법공부 팀에 참가해 대면 진상 알리기를 돌파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1999년 7월 20일 이전에 법을 얻은 중년 대법제자다.

이전에 내가 진상을 알리는 방식은 자료를 배포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었다. 나는 농촌에 살았는데 집안 형편이 어려워 자전거밖에 없었다. 그때는 매번 자료를 배포하러 가기 전에 자전거를 타고 읍내로 가서 수련생을 찾았고 함께 협력해 밖으로 나갔다. 잘 모르는 곳은 낮에 가서 동선을 살폈다. 매번 우리 둘은 깔끔한 옷차림으로 출발했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농촌 여성들이 밭일할 때 입는 겉옷으로 갈아입고 모자를 썼다. 사람이 밖으로 나오면 우리 둘은 일상적인 대화를 몇 마디 나누며 속으로 발정념을 했다.

그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자료 배포를 마치면 거의 한밤중이었는데 읍내에 사는 수련생을 바래다주고 혼자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던 점이다. 구형 휴대폰을 손전등 삼아 들고 다녔지만 길 양쪽은 온통 나무뿐이고 지나가는 차량도 거의 없어 몹시 두려웠다. 훗날 두려운 마음이 들 때마다 사부님께서 쓰신 시 ‘위덕(威德)’을 끊임없이 외우니 무섭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형편이 조금 나아지면서 오토바이를 한 대 샀다. 그 후 결혼을 하고부터는 남편이 승용차로 우리 둘을 데리고 다니며 자료를 배포했다. 지난 몇 년간 사존의 보호 아래 수련생과 협력해 우리 읍 관할에 있는 모든 마을에 ‘9평 공산당’,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달력, 진상 소책자, 스티커를 대략 8~9번 정도 배포했다.

하지만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는 부분은 내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매번 말을 꺼내려 할 때마다 감시 카메라나 나쁜 사람의 신고가 두려워 마음이 몹시 위축됐다. 그러다 2023년 딸이 시내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딸 뒷바라지를 위해 시내에 집을 얻어 이사했다. 이곳으로 온 이후 농사일을 할 필요도 없고 어르신을 모시지 않아도 됐으며 매일 딸에게 아침저녁만 챙겨주면 됐기에 법공부할 시간이 아주 넉넉했다. 하지만 길을 오가는 수많은 사람을 매일 마주치면서도 여전히 그들에게 진상을 알릴 방법이 없었고 두려운 마음에 입을 떼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알고 지내던 수련생을 만났다. 그녀는 멀지 않은 곳에 법공부 팀이 있으며 수련생들이 매일 함께 모여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한다고 알려줬고 나는 그곳에 합류했다. 그곳에서 매일 밖으로 나가 진상을 알리는 노년 A 수련생을 알게 됐다. 하루는 B 수련생이 A를 찾아와 함께 진상을 알리러 가자고 했고 내게도 동행을 제안했다. 길을 걷던 중 A가 행인에게 진상을 알리자 나는 덜컥 겁이 나 ‘이 대낮에 거리 곳곳이 감시 카메라인데 이 사람이 신고라도 하면 어쩌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수련생들과 거리를 둔 채 뒤에서 발정념을 했다. B는 내가 멀찍이 떨어져 걷는 것을 보고 다가와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으면 다른 사람이 진상 알리는 걸 어떻게 듣겠어요! 좀 가까이 와도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A도 진상을 다 알린 후 내게 다가와 “일단 밖으로 나왔으면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을 내려놓아요”라고 당부했다. 수련생들의 말은 내게 큰 격려가 됐다.

그날부터 나는 집에 돌아오면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고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공부했다. 법공부를 마치고 수련생들과 밖으로 나갈 때도 계속 발정념을 해 내가 있는 공간장의 감시 카메라를 제거했으며 카메라가 빛만 인식할 뿐 형상은 담지 못하게 해 대법제자를 비추지 못하도록 했다. 속으로 사부님께 인연 있는 사람을 우리 앞으로 보내달라고 가지(加持)를 청하며 우리는 그저 발품을 팔고 입을 뗄 뿐 사람을 구하는 분은 사부님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매번 적지 않은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고 교란 없이 무사히 나갔다가 순조롭게 돌아왔다.

이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법공부 팀에서 법공부와 발정념을 한 뒤 수련생들과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집에 돌아온 이후에는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공부하며 쉼 없이 발정념을 했다. 점차 나는 진상을 알릴 줄 알게 됐고 입을 열 용기가 생겼으며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사명이다”라는 사부님 말씀을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됐다. 수련생과 협력할 때는 한 명은 발정념을 하고 한 명은 진상을 알리는 방식을 취했으며 사람이 많을 때는 우리 둘 다 말을 건넸다.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며 겪은 두 가지 작은 사례를 들어보겠다.

어느 날 둘이서 조금 걷다 보니 뒤에서 예쁜 여성이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이것도 인연이라 생각한 나는 소리 내어 ‘홍음6’의 ‘또 츠뻬이(慈悲)를 베풀다’ 중 두 구절인 “좋은 말로 간곡히 진상을 알리거니 몇 사람이나 마음 돌려 선(善) 중에서 행할거나”를 외웠다. 내가 “그래요.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들을 수 있고 믿을 수 있겠어요?”라고 하자 A도 “그러게 말이에요. 요즘 날씨 좀 봐요. 봄인데 가을처럼 얼마나 이상한가요”라고 맞장구를 쳤다. 그때 우리가 사거리에 도착하자 여성이 이 근처에 약국이 있는지 물었다. 나는 있다고 대답하며 방향을 알려줬다. 이어서 “우리 인연이 있네요!”라고 하자 그녀가 웃음을 지었다. 내가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다는 말 들어보셨어요?”라고 묻자 그녀는 들어봤다며 직장에 파룬궁을 연마하는 직원이 있었는데 붙잡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내가 삼퇴했는지 묻자 그녀는 아직 안 했다고 답했다. 나는 “방금 우리가 읊은 시 들으셨죠? 지금 천재지변과 인재(人災)가 유독 많은데 이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재난은 닥칠 거예요. 가입했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고 부처님의 가호가 있을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공청단과 소년선봉대에 가입한 적이 있다고 했다. 내가 이름을 묻자 흔쾌히 실명을 알려주며 단, 대 탈퇴에 동의했다. 내가 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당부하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다고 했다.

하루는 오후에 C 수련생과 공원에 진상을 알리러 갔다가 멀지 않은 벤치에 무척 기품 있어 보이는 여성이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다가가서 “언니, 여유로워 보이네요”라고 말을 건네자 그녀는 “언니는 무슨, 곧 예순인걸요”라고 대답했다. 내가 “전혀 그렇게 안 보여요. 그래도 언니라고 불러야겠어요. 너무 젊고 예쁘시니까요”라고 하자 그녀가 웃었다. 내가 “딱 봐도 공무원으로 일하시는 분 같네요”라고 하자 그녀는 그렇다고 했다. 내가 “좋은 소식 하나 알려드릴게요. 혹시 삼퇴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다는 말 들어보셨어요?”라고 묻자 못 들어봤다고 했다. 나는 “아주 간단해요. 우리 학교 다닐 때 공산당을 위해 평생 바치겠다고 선서했잖아요? 지금 공산당은 부패하고 거짓을 일삼는데 특히 가짜 백신으로 수많은 사람을 망쳤어요. 백신 맞고 폐 결절, 심근경색, 뇌경색 온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안 맞으면 출근도 못하게 했잖아요. 우리가 진상을 알려드리는 건 마치 예전 노아의 방주처럼 좋은 사람을 고르는 과정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기분 좋게 실명으로 단, 대 탈퇴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꼭 기억하라고 알려줬다.

한번은 버스 정류장에서 한 아주머니에게 진상을 알리자 얼굴빛이 싹 굳어지며 “가세요. 나는 주님을 믿어요”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내가 “주님을 믿더라도 평안은 지키셔야죠!”라고 하자 옆에 있던 한 남성이 대화에 끼어들며 “나는 공안 출신으로 지금은 은퇴했는데 예전에 당신들을 잡아들인 적이 있소”라고 말했다. 내가 “그렇다면 평안을 지키고 속죄하기 위해서라도 더더욱 삼퇴를 하셔야겠네요”라고 하자 그는 예전에 타지에서 근무했다고 털어놨다. 내가 “그럼 대법제자들한테 진상을 꽤 많이 들어보셨겠네요. 그들이 모두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아시겠고요. 삼퇴는 하셨어요?”라고 묻자 안 했다고 대답했다. 나는 “대법제자들은 사람을 구하러 온 거예요. 경찰 생활을 하셨으니 공산당이 속임수와 악행, 투쟁을 일삼고 거짓말과 기만에 능하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아실 텐데요. 가입하셨던 당, 단, 대를 마음속에서 탈퇴해 짐승의 낙인을 지우세요. 그리고 현직에 있는 동료들에게 더 이상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말라고 알려주시면 본인 스스로 속죄할 기회를 얻게 되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알겠다고 대답했다. 내가 그에게 가명을 지어주어 삼퇴를 시켜주고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거의 매일 밖으로 나가 진상을 알렸기에 그 많은 일화를 이곳에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다. 그 과정에서 법공부를 잘하고 발정념을 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다. 또한 사람을 통제하는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갈수록 줄어들고 수많은 중생이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뚜렷이 실감했다.

 

원문발표: 2026년 6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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