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 중의 기적은 수천만 가지입니다. 사부님께서는 “관념이 바뀌고 부패된 물체 없애니 광명이 나타나네”[홍음-신생(新生)]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그러했습니다.
2025년 제22회 명혜망 중국법회 원고모집이 시작된 어느 날 아침, 지역 협조 수련생이 찾아와 한 노년 수련생을 인터뷰하러 가자고 권했습니다. 협조 수련생은 저를 그녀의 집으로 데려다주고 방문 목적을 설명한 뒤 볼일을 보러 떠났습니다.
70세 정도인 그 노년 수련생은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초면이었던 그녀는 제 인터뷰에 그리 열의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저를 인터뷰한다고요? 수련을 잘 못해서 내세울 게 없어요. 제 병업 고비가 이렇게 심각한 걸 좀 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움직일 때 보니 다리와 몸이 약간 비틀려 있었고, 수련인 특유의 가볍고 활기찬 모습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녀는 물건을 배달하러 온 청년을 맞이하거나 손님들에게 상품을 추천하느라 분주했습니다. 그사이 다른 수련생도 들러 잠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손님들에게 술맛을 보게 하며 가격을 흥정하는 그녀를 보며, 저는 은근히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어 ‘우리 시간이 얼마나 귀한데’라며 원망하는 마음이 살짝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오전이 속절없이 흘러갔고, 본론도 꺼내지 못한 채 헛걸음하게 될 것만 같았습니다.
아침도 거른 데다 날씨까지 더워 목이 몹시 탔지만, 저는 이 걸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언니, 파룬궁을 수련하고 나서 예전에 앓던 병이 다 없어지지 않았나요?” 그녀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저는 다시 “그럼 지금 이 병업은 언제 나타났나요? 그 무렵 무슨 일이 있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기억을 더듬으며 그간의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약 17~18년 전 어느 날, 그녀의 조카가 무례한 말을 내뱉어 그녀는 무척 화가 났습니다. 분한 마음을 품은 채 형님 댁에 갔더니, 형님은 마침 빨갛고 탐스럽게 익은 토마토를 따고 있었습니다. 하나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순간 ‘화가 났을 때 토마토를 먹으면 병이 맺힌다’라는 속인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감히 먹지 못하고 망설였습니다.
잠시 후 화가 좀 풀린 것 같아 토마토 하나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먹자마자 위장이 더부룩해지더니 증상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아래가 안으로 압박받는 느낌이 들면서 왼쪽으로 불룩하게 튀어나오기까지 했습니다. 밥을 조금만 먹어도 속이 터질 듯 괴로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나중에는 그 덩어리가 다리까지 압박해 통증이 이어졌습니다.
‘화가 났을 때 토마토를 먹으면 병이 생긴다’라는 것은 분명 속인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관념입니다. 그건 언니의 관념이에요. 언니는 고에너지 물질로 구성된 몸을 가진 수련인인데, 고작 토마토 따위가 언니를 좌우할 수 있겠어요?! 그런 말은 속인에게나 통하는 것이지, 언니가 속인인가요? 그게 바로 속인의 관념 아닌가요?!”
그 순간 언니는 무언가 깨달은 듯 “관념, 관념”이라며 중얼거렸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그게 없어졌어요! 그 검고 끈적끈적한 게 사라졌어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녀는 배를 손으로 짚으며 놀란 표정으로 굳어버렸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더부룩하던 게 정말 없어졌다고요?”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대법 수련 중에 신기한 일이 많다는 건 알았지만, 사실 그대로 기록하기 위해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언니는 벌떡 일어나 오른손으로 옆구리를 몇 번이고 꾹꾹 눌러보았습니다. 과연 왼쪽에 튀어나왔던 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녀는 감격하여 제 쪽으로 몸을 돌려 연거푸 허리를 굽히고 합장하며 말했습니다. “아이고! 동수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즉시 대답했습니다. “저에게 감사하지 마시고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언니의 인식이 법에 부합하자 사부님께서 깨끗이 제거해주신 것이니,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해요!” 그녀는 곧바로 정면을 향해 허리를 굽혀 합장하며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이 결과는 너무나 뜻밖이라 언니는 감격해 어쩔 줄 몰랐습니다. 그녀는 “17~18년 동안이나 정말 고생 많았어요. 많은 수련생과 교류하며 ‘그것을 인정하지 말고 제거하며 해체하라’는 말은 들었어도, 이것이 관념이라고 짚어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교류를 이어갔습니다. “정확히 그 마음을 짚어내고 인식해야 해요. ‘화가 났을 때 토마토를 먹으면 병이 생긴다’라는 건 속인의 관념이고, 그 정체는 바로 관념입니다. 그래서 그 이름을 정확히 불러주었을 때 즉시 제거된 것입니다. 그동안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도 모른 채 무작정 발정념만 했으니 근본적으로 닿지 않았던 거예요. 어쩌면 그것이 옆에서 비웃으며 ‘잡으려 헛손질하는 것이 매우 가소롭다’(전법륜)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설령 그런 식으로 발정념을 해서 병업 가상이 사라졌다 한들,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제고가 된 걸까요? 사부님께서 언니를 제고시키려 일부러 그런 가상이 나타나게 하신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는 늘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다 좋은 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언니는 여전히 믿기지 않는 듯 자꾸 배를 눌러보았습니다. 저는 “자꾸 확인하려 하지 마세요. 없어진 건 없어진 겁니다. 원래 가짜였으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가짜라는 말에 언니는 17~18년이나 자신을 괴롭힌 고통이 어떻게 가짜일 수 있느냐며 의아해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물이 담긴 그릇에 젓가락을 꽂으면 꺾여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죠. 눈에 보이는 게 가짜인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병업 가상이라고 부릅니다. 사부님께서는 이 관념을 이용해 언니를 제고시키려 하셨던 거예요. 17~18년 동안이나 기회를 주셨는데, 언니가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였기에 구세력이 빈틈을 타 박해한 것입니다.”
“사실 이것도 언니의 수련 길에 안배된 고비입니다. 화나게 하고, 토마토를 보게 하고, 먹고 싶게 만들어 이 관념을 드러내게 한 것이죠. 다 우연이 아니라 안배된 것이며, 목적은 관념을 없애 제고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조카를 원망하는 것도 옳지 않아요. 그 마음 밑바닥에 원망심, 쟁투심, 질투심 같은 사람 마음이 있지 않았나요?”
언니는 “맞아요, 맞아요. 하지만 저는 안으로 찾을 줄 몰랐어요. 발정념을 해도 효과가 없으니 제가 과거에 지은 죄가 많아 직접 감당해야 한다고만 생각했죠. 사부님께 다 짊어지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언뜻 사부님을 위하는 마음 같지만 이는 법리에 맞지 않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지은 업보가 어디 이뿐이겠어요? 살생도 수없이 했을 텐데 그걸 다 직접 갚으려 한다면 어떻게 수련을 하겠어요? 사실 1999년 ‘7·20’ 이전의 업력은 사부님께서 이미 다 해결해 주셨고 감당하셨습니다. 우리가 직접 갚지 않아도 되게끔 해주시고, 대신 대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길로 인도하신 거예요. 그러니 과거의 빚을 갚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그런 생각이 오히려 불필요한 난을 부르고 법을 실증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언니는 무척 미안해하며 “아이고, 제가 대법에 먹칠을 했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언니, 오늘의 기적이 바로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실증한 것 아니겠어요?”라며 그녀를 위로했습니다.
가게를 나설 때는 이미 한참 오후였습니다. 갈증과 배고픔, 더위도 잊은 채 마음이 무척 상쾌하고 기뻤습니다. 언니는 한결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고, 즐겁게 뛰어나와 저를 배웅했습니다. 그녀는 아쉬워하며 거듭 사부님과 수련생에게 감사를 전했고, 다음에 꼭 다시 만나 함께 제고하자고 신신당부했습니다.
수련은 바로 우리의 정념을 닦는 과정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속인에 머물면 속인의 결과가 나타나고, 수련인의 신념에 부합하면 신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모든 것은 우리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6년 3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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