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하이옌, 8년간 억울한 옥고 치르고 귀가한 지 4개월만에 또 투옥돼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다롄 개발구 파룬궁수련자 저우하이옌(周海燕)이 8년의 억울한 옥고를 치르고 귀가한 지 4개월 만에 또다시 투옥됐다. 2026년 2월 28일 오후, 다롄시 개발구 밍싱 주민센터 직원과 개발구 황하이루 파출소 소속 경찰들이 저우하이옌의 집에 난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저우하이옌과 그녀의 남편(파룬궁 비수련자)을 납치했다. 저우하이옌의 남편은 당일 저녁 풀려났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전 저우하이옌은 내성적인 성격에 매일 마음이 무거웠고 건강도 좋지 않았다. 병원 검사에서 자궁근종이 발견돼 수술을 받기도 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그녀는 건강을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성격도 밝아졌으며 정신적으로도 즐거워졌다. 가정 또한 화목하고 따뜻해졌다.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한 20여 년간, 올해 62세인 저우하이옌은 오직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는 이유만으로 5번 납치됐고, 세 차례 세뇌반에 구금됐으며, 두 차례 불법적인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017년 10월에는 납치돼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다롄 마약재활소 세뇌반, 구치소, 다롄 노동수용소, 마싼자 노동수용소, 랴오닝성 여자 감옥에서 온갖 박해를 당했다.

2000년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저우하이옌은 황하이루 파출소와 마차오쯔 가도 사무소에 의해 마약재활소 세뇌반으로 보내졌다. 10월 1일, 저우하이옌은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 한마디를 하고자 베이징에 갔다가 불법적으로 체포돼 다시 11월 중순까지 세뇌반에 갇혔다. 이어 다롄 노동수용소로 납치돼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001년 4월 19일, 또다시 마싼자 노동수용소로 납치돼 2003년 11월 말까지 불법적인 초과 구금을 당했다. 마약재활소에 있을 당시 그녀는 매일 10시간 넘게 벽을 보고 서 있는 벌을 받았다. 당시 감옥경찰은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허리를 90도로 굽히게 한 뒤 다리를 굽히지 못하게 하는 고문을 가했다. 몇 분 만에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 내부 감시원들이 그녀를 끌어올려 계속 체벌을 가했다. 이런 체벌을 열흘 넘게 겪은 후에는 혹한의 겨울에 마당에서 쉬지 않고 계속 뛰게 하는 또 다른 체벌을 가해 두 다리가 심하게 부어오르기도 했다.

2006년 10월 31일 오후 3시, 저우하이옌은 거주지 밍싱 주민센터 서기 류쑤칭(劉肅淸)에게 속아 다롄 헤이스자오 환보 호텔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2007년 2월 7일, 개발구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의 쉬윈강(許雲剛)과 황하이루 파출소 구역 경찰 한샤오(韓曉)는 가택수색 후 그녀에게 2년의 강제노동 처분을 내렸다.

2017년 10월 8일, 저우하이옌은 개발구 수련자 총 19명과 함께 납치됐고, 2018년 9월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같은 해 12월, 저우하이옌은 랴오닝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다. 감옥에서 그녀는 장기간 ‘전향’ 고문에 시달렸다. 저우하이옌은 폭이 몇 인치밖에 안 되는 작은 플라스틱 의자에 반년 동안 강제로 앉아 있게 돼 둔부가 짓물러 썩기도 했다. 제12감구에서 감옥경찰은 수감자들을 시켜 수련자들에게 유죄를 인정하게 하고 수련 포기 각서인 소위 ‘5서’(五書, 다섯 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쓰도록 강요했다. 그 수법은 매우 비열했다. 수련자들에게 화장지를 주지 않았는데, 어떤 수련자는 반년 동안 화장지를 쓰지 못했다. 수련자들이 감옥에 가져온 물건은 모두 봉인해 쓰지 못하게 했다. 여성들의 생리 기간에도 화장지나 생리대를 쓰지 못하게 했으며, 평소 대소변 시에도 화장지를 주지 않았다. 이러한 인권과 존엄 유린은 국제사회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며 『부녀아동보호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다. 그들은 “소변 후에는 털어서 말리고 대변 후에는 물로 씻으라”고 했지만 물병이나 대야조차 주지 않으면서 어떻게 물로 씻으라는 말인가? 제12감구는 이런 비열한 수단으로 수련자들에게 전향과 유죄 인정을 강요했다.

저우하이옌의 부친 저우푸성(周伏生)은 40년 가까이 군 복무를 한 정단급 간부이자 공군 병원의 주치 의사였다. 의사였음에도 그는 심장병, B형 간염, 고혈압, 저혈압 등 자신의 몸을 괴롭히는 온갖 질병에는 속수무책이었다. 1987년 지방 병원으로 전직한 그는 1995년 5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건강을 되찾았다. 파룬궁이 박해받기 시작한 후 진상을 알리다가 구타와 괴롭힘을 당했고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2012년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저우하이옌과 가족이 겪은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기사 ‘9년 넘게 구금됐던 다롄 저우하이옌 여전히 억울한 옥고 치러’, ‘다롄 주치 의사 저우푸성과 가족이 겪은 박해’, ‘다롄 저우하이옌 징역 8년 선고받고 투옥’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6년 3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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