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프린터를 수리하는 일을 한다. 고장 난 프린터가 내 손에서 얼마나 많이 기사회생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다. 사실 그 뒤에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있었다. 아래에 내가 프린터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신기한 일들을 몇 가지 적어본다.
1. 프린터와 소통하자 자연스럽게 고쳐져
어느 날 내 프린터 452 기종에서 잉크가 샜다. 연속 잉크 공급 장치 안의 파란색 잉크가 전부 새어 나와 종이함 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몇 장 시험 인쇄를 해보니 출력된 종이가 전부 파란색이었고, 여러 장을 더 출력해도 여전히 같았다. 당시 매우 바빴기에 일단 그대로 두었다. 며칠 후 대량의 자료를 만들어야 할 일이 생겨 이 프린터로 조금 시험해 보기로 했다. 먼저 기계와 소통했다. “지금 내가 너무 바빠서 너를 청소해 줄 시간이 없으니 이해해 주렴. 지금 급히 자료를 만들어야 하니,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 그렇게 말한 뒤 더러워진 부분만 종이로 닦아내고 인쇄를 시도했다. 처음 몇 장은 잘 안 됐지만, 계속 인쇄하자 자연스럽게 정상으로 돌아왔다. 예전처럼 기계를 완전히 분해해 수리하거나 잉크 카트리지를 꺼내 확인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고쳐진 것이다. 이런 기계는 보통 자연적으로 좋아지기가 매우 어렵다. 이 기적의 뒤에는 사부님의 도움이 있었다.
2. 꿈속에서 프린터를 함부로 버리지 말라고 일깨워 주신 사부님
한번은 451 기종 한 대를 수리했다. 기기 안의 모든 부품을 분해해 청소하고 다시 조립했지만, 계속 종이가 걸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온갖 방법을 다 써봤지만 해결되지 않아 포기하려 했다. 그런데 그날 밤 꿈에 451 프린터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고, 종이 배출구 쪽에 종이 한 장이 삐져나와 있었다. 잠에서 깬 뒤 이 프린터는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부님께서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된다고 일깨워 주신 것이었다. 프린터 역시 사명이 있는 생명이라고 생각했다. 다음 날 프린터를 완전히 분해해 부품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검사했다. 마침내 데이터 케이블 하나가 아주 미세하게 끊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전혀 알 수 없는 부분이었다. 그 케이블을 교체하자 프린터는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
3. 문제가 있던 기계가 자료 제작의 주력이 되다
어느 지역 파룬궁수련자에게 452 기종 두 대가 있었다. 둘 다 약간의 결함이 있어 수련자들이 부담을 느꼈기에 그 지역에 두기를 원치 않았다. 그래서 내가 가져오게 됐다. 처음에는 두 대를 합쳐 한 대로 만들고 나머지는 폐기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집에 가져와서 상태를 확인해 봤다. 첫 번째 기계에 전원을 연결해 테스트해 보니 노즐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큰 문제는 아니라서 분해할 필요는 없겠다고 판단해 그대로 포장해 두었다. 다음 날 두 번째 기계도 가져왔다. 이런 기종은 가격도 비싸고 덩치도 큰 데다 신제품도 팔지 않았다. 이 기계들도 법을 위해 온 생명이니, 정념으로 가지(加持)해 사람 구하는 일을 돕게 하고 싶었다. 첫 번째 기계는 몇 번 인쇄하자 스스로 좋아졌고, 두 번째 기계도 작은 부품 하나를 교체하자 고쳐졌다. 지금 이 기계들은 우리 지역 자료 제작의 주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4. 번거로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자 불가능해 보이던 기계가 고쳐져
한 수련생의 4880 프린터는 매우 낡은 데다 부품도 없었다. 제조사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이 모델을 단종시켰다. 고장 난 부위도 수리하기 매우 어려운 곳이었다. 그 기종을 고칠 줄 아는 현지 수련생이 살펴보고는 “수리하지 말고 그냥 폐기처분 하세요”라고 했다. 하지만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이 그 기계를 꼭 쓰고 싶어 해서 나에게 수리를 의뢰했다. 처음에는 나도 내키지 않았다. 구형인 데다 부품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련생의 간곡한 부탁에 기계 역시 생명이 있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돕는 사명이 있을 것이며, 수련생이 이 기계를 쓰려는 것도 우연이 아닐 것이라 생각했다. 결국 최선을 다해 수리하기로 했다. 기계를 완전히 분해한 뒤 내부 세척 장치를 수돗물로 씻고 종이로 닦아 말렸다. 회로판(센서)을 닦고 회전 부위에 기름을 치는 등 정밀하게 청소한 뒤 모든 부품을 조립했다. 시험 인쇄를 하자 프린터가 가볍게 정상 작동했다. 수련생은 매우 기뻐하며 프린터에게 “네가 다시 좋아질 줄 믿었어”라고 말했다. 처음에 내가 수리를 꺼렸던 것은 번거로워하는 마음과 어쩌면 안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수리하기 쉽고 쓰기 편한 것만 찾았을 뿐, 기계 역시 생명이 있고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사명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던 것이다.
원문발표: 2026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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