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의 박해로 일가족 파탄, 산둥성 추이위링 또다시 납치·모함당해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랴오청(聊城)시 린칭(臨淸)시의 파룬궁수련자 추이위링(崔玉玲·59)이 지난 1월 19일 저녁 린칭시 룽펑청(龍鳳城) 아파트 단지에서 린칭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이어 2월 12일 불법 구속됐으며 소위 ‘사건 서류’가 이미 린칭 검찰원으로 넘겨졌다. 현재 그녀는 랴오청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2월 27일 가족과 인권 변호사는 두 번째로 린칭 공안국을 찾아가 석방을 요구했다.

1967년 7월생인 추이위링은 원래 린칭시 국영 면방직 공장 직원이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전 그녀는 만성 비염, 만성 위염, 경추 질환 등을 앓았으며 수년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가쁜 증세가 낫지 않아 병가만 거의 2년을 냈었다. 하지만 1998년 5월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후 고질병들이 점차 사라졌고 그때부터 단 한 알의 약도 먹지 않고 병원 신세를 지지 않게 됐으며 몸과 마음이 모두 고양됐다.

그러나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 집단이 박해를 시작한 후 추이위링은 끊임없는 압박을 받았고 여러 차례 납치와 감금을 당했으며 가족들도 큰 고초를 겪었다. 그녀는 신앙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고 수련하지 않는 남편은 중공의 장기적인 박해에 시달리다 결국 목숨을 잃었다.

1999년 7월 20일 아침 추이위링은 연공장에서 연공하던 중 지역사회 관계자들에게 납치돼 직장으로 끌려갔다. 그곳에서 파룬궁을 비방하는 TV 프로그램을 강제로 시청하고 ‘수련 포기 각서’를 쓸 것을 강요받았다. 그녀는 본심에 어긋나는 표명을 거부하고 자신이 수련으로 혜택을 본 상황만을 적었고 즉시 직장에 감금돼 귀가하지 못했다. 직장 상사들은 그녀의 남편과 친정 식구들까지 불러 압박을 가했다. 원래 아내의 수련을 지지하던 남편은 거대한 압박 속에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그녀의 뺨을 때렸다.

2000년 5월 추이위링은 파룬궁을 위해 베이징으로 청원을 하러 갔다가 펑타이(豊臺)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심문과 구타를 당하고 12시간 동안 불법 구금됐다.

2001년 어느 날 추이위링은 린칭시 핑궈위안(蘋果園)에서 연공을 하다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요원과 국보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심문을 받은 뒤 린칭시 구류소에 갇혔다. 그녀는 닷새간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결국 직장 관계자들에 의해 집으로 돌아왔다.

2009년 8월 2일 아침 린칭시 610, 국보, 칭녠(靑年) 파출소, 동사무소, 지진(濟津)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집으로 들이닥쳐 가택수색을 하고 추이위링과 수련하지 않는 그녀의 딸을 함께 끌고 갔다. 공안국에서 모녀는 불법 심문을 받았고 경찰은 그녀의 딸을 구타하며 알고 있는 다른 파룬궁수련자를 말하라고 협박했다. 모녀는 린칭시 구치소에 11일간 불법 감금돼 강제 노역을 했다. 그 과정에서 딸은 몸이 허약해져 음식을 먹지 못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구치소 측은 “밥을 안 먹으면 강제 급식을 하겠다”고 위협하며 석방을 거부했다.

추이위링의 남편은 오랫동안 병치레를 해와서 생활을 전적으로 그녀의 전동스쿠터 운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아내와 딸이 갑자기 갇히고 집안 살림이 약탈당했으며 단돈 1천 위안뿐인 예금까지 경찰에게 빼앗기자 연이은 충격에 그는 완전히 무너졌고 결국 독약을 마시고 자살했다.

남편이 죽음으로 내몰린 후에도 추이위링은 1년 6개월의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고 2009년 9월 2일 지난(濟南) 제1 여자노동수용소로 이송됐다. 그곳에서 그녀는 정신적·육체적 이중 고문을 당했다. 비방 자료 시청을 강요받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작은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 벌을 받았으며 바오샤(包夾·수련자를 감시하도록 붙여진 수감자)의 감시와 공포 분위기 속에 지내야 했다.

2015년 10월 30일 오후 칭녠 파출소 소장 리젠쥔(李建軍) 등은 담을 넘어 집안으로 침입해 그녀를 다시 납치했다. 처음에는 린칭시 구류소에 갇혔다가 닷새 후 랴오청 구치소로 옮겨져 총 5개월간 불법 감금됐으며 이후 소위 ‘처분보류(取保候審,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보석을 허가하는 조치)’로 풀려났다.

2018년 7월 17일 그녀는 장터에서 진상을 알리다 다이완(戴灣)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15일간 불법 구류됐다.

지난 수년간 린칭시 공안국 국보 대대, 칭녠 파출소, 심지어 형사대 경찰들까지 끊임없이 그녀를 괴롭혔다. 2023년 하반기에는 경찰들이 그녀의 딸을 빈번하게 괴롭히며 추이위링의 2015년 처분보류 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25년 4월부터 경찰은 또다시 딸을 찾아와 그녀의 행방을 물었고 심지어 초등학교 4학년인 외손녀까지 찾아갔다. 아이를 교장실로 불러 누가 등하교를 시켜주는지 묻는 등 겁을 주며 추이위링을 찾아내려 했다. 이번 괴롭힘은 린칭 공안국 부국장 궈전(郭震)의 사주를 받아 국보 대대장 왕펑(王峰)이 지시했으며 국보 경찰 류하이양(劉海洋) 등이 가담했다.

2026년 1월 19일 밤 추이위링은 다시 린칭시 국보 대대 경찰에게 납치됐으며 현재까지 랴오청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린칭시 공안국:
주소: 산둥성 랴오청시 린칭시 셴펑로 1133호, 우편번호 252600
전화: 0635-7172112, 0635-2322423, 0635-5554302, 0635-2324001, 0635-2322462
국장 왕줴(王玨)
부국장 궈전(郭震·2025년 8월 조사됨)
국보 대장 가오하이민(高海敏) 17806352165, 주소: 산둥성 린칭시 진하오좡향 시스촌 132호
왕펑(王峰) 0635-2327109
국보 경찰 류하이양(劉海洋) 13563572636

 

원문발표: 2026년 3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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