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새해를 앞두고 현지 수련자 10여 명이 같은 날 박해를 당했다. 일부 수련자는 불법 가택수색과 납치를 당했고, 일부는 불법 구금됐으며, 현재까지 구치소에 갇혀 있는 수련자도 있다. 대법제자가 박해를 받는 데는 여러 원인이 있겠으나, 본인은 안전 측면에서 현지 수련자들이 노출한 문제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수련자들이 이를 교훈 삼아 박해를 피하길 바란다.

1. 휴대폰 보안 문제의 심각성

휴대폰 보안 문제는 수년간 명혜망에서 거듭 강조해 온 사안이다. 사부님께서도 설법을 통해 분명히 밝혀주셨다. 그런데 과연 얼마나 많은 수련자가 사부님의 말씀을 따랐는가? 얼마나 많은 수련자가 명혜편집부가 발표한 ‘모든 대법제자들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에 따라 실천했는가? 또 얼마나 많은 수련자가 거듭된 박해 속에서 피로 얻은 교훈을 받아들였는가? 현지 수련자들이 안전에 소홀했던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다.

2. 사례 1

70여 세인 자매 수련자 A와 B는 휴대폰으로 수련에 관한 이야기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자주 나눴다. 주변 수련자들이 그 대화를 듣고 몹시 놀라 A에게 여러 차례 안전에 유의하라고 일깨워줬다. 그러나 A는 “우리는 몇 년째 쭉 이렇게 해왔는데 아무 일도 없었어요”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들에게 휴대폰 보안에 주의하라고 거듭 당부하시며 휴대폰은 도청 장치라고 재삼 강조하셨음에도 그 말씀을 귓전으로 흘려버린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이렇게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데, 수련에서 빗나가게 깨달은 바가 있는 것이 아닌가? 어떤 과시심에 이끌린 것이 아닌가? 수련생의 안전은 상관하지 않고 고려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국외의 수련생은 이런 사람을 사오했다고 여기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당신은 사오한 것이 아닌가?”(각지 설법14-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대법(大法)은 엄숙한 것이며 대법제자의 수련 또한 엄숙하다. 수년간 두 사람은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괜찮을 것이라 여겼지만, 실제로는 법리에 어긋난 행동이었으며 결국 지금의 박해를 불러온 화근을 스스로 심은 셈이다.

3. 사례 2

노수련자 C는 휴대폰으로 여러 수련자와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다. 지난해 여름, 그녀의 휴대폰이 물에 빠져 망가졌다. 마땅히 사부님께서 휴대폰 보안에 주의하라고 일깨워주신 것임을 깨달았어야 했다. 주변 수련자들도 여러 차례 일깨워주며 다른 수련자들에게 전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C도 당시에는 어느 정도 깨달은 바가 있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 휴대폰으로 수련자들과 연락을 이어갔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매 한 명의 대법제자 그 핸드폰은 모두 도청되는데, 당신은 당신이 폭로되지 않았다고 하는가? 게다가 그 핸드폰은 아주 빨리 꿰이는데, 당신이 전화를 걸기만 하면 그 번호가 꿰이게 되며, 그런 후에 그는 도청시스템을 설정한다.”(각지 설법 15-2018년 워싱턴DC법회 설법)

수련자가 안전을 무시하고 원칙을 어기며 제멋대로 행동한다면, 그러한 생각과 행동은 대법에 대해서도, 수련자들에 대해서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극히 무책임한 언행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사악이 박해의 빌미를 찾아낸 원인이기도 하다.

4. 사례 3

현지의 80여 세 노수련자 D는 지난해 70여 세인 아내가 불법으로 감옥에 수감돼 박해를 받고 있다. 올해 신정 전, D는 입구가 열린 손가방을 들고 여러 수련자의 집을 찾아다니며 진상 달력을 나눠줬다. 가방이 덮개 없이 열려 있어 지나는 사람이면 누구나 안에 든 달력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수련자들은 노수련자가 직접 찾아온 것에 감동하며 고마워했지만, 동시에 그의 안전 문제도 우려했다.

그런데도 다들 사람의 마음(人心), 사람의 생각(人念), 사람의 정(人情)이 앞서 체면을 생각한 나머지 아무도 그 자리에서 문제를 직접 지적하지 않았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얇은 옷차림으로 추위를 무릅쓰고 얼굴이 빨갛게 언 노수련자를 보며 두 손으로 달력을 받아들 때, 마음속으로는 감동이 밀려왔지만 동시에 불안한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안전에 주의하라고 말을 꺼내려 했으나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 봐 끝내 입을 열지 못했다. 노수련자가 돌아간 후 나는 서둘러 정념(正念)을 발하며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며칠 후, 한 수련자가 나를 찾아와 D의 가방 문제를 언급하며 안전을 일깨워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설 전에 그를 찾아가 교류하려 했으나, 신정이 지난 지 며칠 되지 않아 현지에서 수련자 10여 명이 납치됐고 그 가운데 D도 포함돼 있었다. 이를 통해 안전에 소홀한 것이 결국 수련자를 해칠 뿐만 아니라 자신도 그 결과를 감당해야 함을 절감했다.

5. 사례 4

일부 수련자는 수련자들의 집을 여기저기 찾아다니기를 좋아하고, 손에 진상 자료를 들고 거리낌 없이 드나들기도 한다. 겉으로는 정념이 강해 두려움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어디에나 감시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다른 수련자를 배려하고 있는지, 본인의 행동이 상대에게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는지 돌아봐야 한다. 물론 정념이 강하다면 구세력의 모든 안배를 부정하고 감시 카메라가 작동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언행이 진정으로 수련자의 기준에 도달해야만 정념이 참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위의 사례들을 통해 현지 일부 수련자들의 안전 문제가 매우 심각함을 알 수 있다. 명혜망을 통해 다시 한번 수련자들에게 안전 유의를 당부한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감당하고 헌신하신 것을 소중히 여기고, 천 년에 한 번 만나기 어려운 이 수련의 인연을 귀히 여겨 더는 전체에 손실을 가져오지 말길 바란다. 정법(正法)을 방해하고 중생구도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우리 모두 법공부를 더 많이 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며, 안전 의식을 강화해 전체를 수호하며 함께 향상하자.

층차의 한계로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자들의 자비로운 가르침을 청한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6년 3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3/3/50738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6/3/3/5073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