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중국공산당(중공) 노동수용소와 감옥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데 가장 흔히 사용하는 수단이 바로 벌 서기, 소위 ‘면벽사과(面壁思過, 벽을 보며 반성하기)’다. 사악한 세력은 대법제자를 전향시킬 목적으로 매일 대법제자들을 강제로 벽을 보고 10여 시간씩 서 있게 해, 많은 사람의 하지가 부어오르고 어떤 이들은 그 자리에서 기절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장기간의 박해를 견디지 못하고 본심과 다르게 사악한 세력에 타협해 전향했고, 자신의 수련에 오점을 남기게 됐다.
2017년 내가 두 번째로 납치돼 감옥에 들어간 후, 집훈대(입문 교육대) 감시범이 나에게 벽을 보고 서 있으라고 했다. 그때 나는 사부님의 법을 떠올렸다.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말라.”[정진요지 2-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 “나는 서지 않겠습니다.” 감시범은 내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 듯 되물었다. “뭐라고?” 나는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그에게 말했다. “나는 서지 않겠습니다!” 그는 분노하여 달려들어 나를 때리려 했다. 이때 다른 감시범이 그를 막았다. 내가 처음 박해를 받아 감옥에 들어왔을 때 그와 서로 아는 사이였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그를 이용해 나를 보호하신 것이다. 나는 나를 때리려던 감시범에게 말했다.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고 원한도 없는데, 나에게 벽을 보고 서라고 한 것은 분명 경찰이 시킨 일일 겁니다. 경찰에게 보고해주고 내가 경찰과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해주세요. 그래야 당신도 보고하기 편하지 않겠습니까.” 그는 욕설을 내뱉으며 갔다가 잠시 후 돌아와 사무실로 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내가 문에 들어서자 당직 경찰은 내가 처음 수감됐을 때의 지도원이었다. 그는 무표정하게 나에게 물었다. “왜 서지 않았는가?” 내가 말했다. “서야 할 이유를 말해주세요.” 그는 멈칫했다가 이어 말했다. “파룬궁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관리한다.” 나는 말했다. “『감옥법』 제14조에 명문으로 규정돼 있습니다. 감옥 경찰은 복역 인원을 체벌할 수 없습니다. 나는 이제 막 이곳에 왔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왜 나에게 벽을 보고 반성하라고 합니까? 게다가 나는 원래 무죄인데 납치돼 온 것입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대로라고 해도 경미한 죄인데, 여기 사형유예나 무기징역을 받은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왜 그들에게는 벽을 보고 반성하라고 하지 않고 우리에게만 하라고 합니까?”
그는 나에게 반박할 말이 없어 바닥에서 왔다 갔다 하며 입으로 작게 중얼거렸다. “감히 나한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감히 나한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나는 그를 상대하지 않고 그를 향해 정념을 발했다. 잠시 후 그가 말했다. “일단 돌아가라.”
숙소로 돌아오자 감시범도 나를 따라 돌아왔다. 그는 지도원이 내가 나이가 많으니 당분간 면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다른 수련자는 이미 반년 넘게 서 있었는데, 그는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았다. 하지만 그 수련자는 매우 굳건해서 장기간 체벌 박해를 받으면서도 결코 전향하지 않았다. 그는 고생을 하는 것도 업을 소멸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와 교류하며 말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정법 중에서 이번의 사악한 박해를 이용하여 대법제자를 고험하는 것을 나는 절대로 승인하지 않는바, 대법제자들도 박해를 감당함으로써 높게 수련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품지 말아야 한다. 대법과 대법제자는 박해를 반대하는바, 이 역시 대법제자로서의 책임이다. 법에서 수련하지 않고, 박해를 감당하는 자체로는 더욱 높게 수련할 방법이 없으며, 대법제자의 표준엔 더욱 도달하지 못한다.’”(각지 설법 5-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나중에 그 수련자도 경찰을 찾아가 대화했고 결국 그에 대한 반년 넘는 벌 서기 박해가 끝났다.
나중에 나와 수련자 모두 대(隊)로 배치됐는데, 나는 가장 엄격한 경찰이 있는 대로 배정돼 밤낮으로 네 명의 죄수가 나를 감시했다. 박해를 겪은 수련자들은 모두 알고 있듯이, 좋은 환경은 종종 자신의 정념정행으로 개척되는 것이다. 감시범을 대할 때 우선 감정적으로 그들과 대립해서는 안 되고, 대법 수련에서 길러진 자비심으로 그들을 대해야 한다. 생활 면에서 그들을 많이 배려하고, 업무 면에서 그들의 어려움을 많이 고려해 그들과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됐다. 이렇게 하자 감시는 유명무실해졌고, 나를 괴롭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나를 위해 자료와 정보를 전달해주기도 했다. 내가 손으로 ‘전법륜(轉法輪)’을 필사한 것도 감시범이 전해준 것이다. 어느 날 새벽 3시, 나는 카메라를 등지고 이불 속에서 책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당직 경찰에게 발각됐다. 그는 당직 죄수와 수갑을 가지고 감방에 들이닥쳐 강제로 나에게 수갑을 채웠다. 그날 아침 출근 전, 감시범이 내게 말했다. “큰일 났어요. 대장이 출근 후 면벽 반성하라고 했어요.” 나는 그에게 전하라고 했다. “나는 절대 면벽하지 않겠습니다.” 감시범은 선의로 나를 권했다. “그와 맞서지 마세요. 대(隊) 전체 사람들이 다 그를 무서워해요.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을 자주 밧줄로 묶어 매달아 폭행해요.” 나는 말했다. “그에게 전하세요. 나는 대법을 위해 태어났고 대법을 위해 죽을 것이니, 그가 마음대로 하라고요!” 당시 현장에는 30여 명의 죄수가 있었는데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눈빛에는 대법제자에 대한 걱정과 경외가 드러났다. 솔직히 말하면 당시 내 가슴도 두근거렸고, 생사를 건 폭풍우 같은 시련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감시범이 돌아와 말했다. “당신은 정말 운이 좋네요. 마침 지도원이 왔어요(지도원은 대장보다 직급이 높음). 지도원이 와서 나이가 많으니 서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위험해 보이던 박해를 내 정념정행으로 인해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해소해주신 것이다.
수십 년의 수련 과정을 돌이켜보면 매번 생사를 건 피비린내 나는 시련이 있을 때마다 대법과 사부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걸어왔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6년 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1/18/50382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6/1/18/503821.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