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우 감옥, 한춘룽에 대한 박해 지속…엄격 관리 후 또 가족 면회 금지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시 헤이산(黑山)현 파룬궁수련자 한춘룽(韓春龍)은 2024년 3월 25일, 선양(瀋陽)시 다둥(大東)구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진저우 감옥 9감구로 납치된 이후 줄곧 잔혹한 박해를 받아왔다.

2024년 11월부터 ‘명혜망’은 한춘룽의 옥중 박해 상황을 4차례 보도했다. ‘랴오닝 진저우 감옥, 파룬궁수련자 한춘룽 학대’, ‘선량한 사람이 되었다가 부당하게 수감… 한춘룽, 진저우 감옥에서 엄격 관리 학대받아’, ‘한춘룽, 진저우 감옥 독방 감금 고문 받아… 구타당하고 고춧물 뿌려져’, ‘한춘룽, 세 번째로 진저우 감옥 감옥경찰에게 엄격 관리 박해받아’. 최근 또 한춘룽이 ‘엄격 관리’ 박해를 한 달간 받은 후, 9감구 감옥경찰에 의해 3개월간 면회가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춘룽은 53세로 랴오닝성 진저우시 헤이산현 전안(鎭安)향 잉판(營盤)촌에 거주한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한춘룽은 요추결핵, 오른쪽 엄지발가락 결핵, 신장결석 등 여러 질병을 앓았으며 좌측 신장은 이미 기능을 상실해 마을에서 유명한 병약자였다. 일을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걷기조차 어려웠다. 1998년 3월 한춘룽은 다행히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몸이 날로 좋아져 점점 건강해지며 중노동도 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또 흡연, 마작 등 나쁜 습관도 끊었으며 생활이 원만하고 행복해졌다.

2023년 10월 2일, 한춘룽은 선양시 선허(瀋河)구 황청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 감금됐다. 2024년 3월 25일 그는 선양시 다둥구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고 벌금 3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한춘룽이 상소한 후 또 선양시 중급법원이 법을 어기고 억울한 판결을 유지하는 재결을 내렸다. 2024년 8월 한춘룽은 진저우 감옥으로 납치됐고 9감구에 불법 감금됐다.

2024년 10월 13일, 감옥경찰 장즈밍(張志明)은 한춘룽이 걸을 때 팔을 흔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를 사무실로 불러 쪼그려 앉아서 자신과 대화하라고 했다. 한춘룽은 자신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고 범인이 아니니 쪼그려 앉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 결과 감옥경찰 장즈밍은 한춘룽에게 뒷수갑을 채워 끌고 가 1개월간 ‘엄격 관리’ 박해를 가했다.

2025년 12월 12일, 한춘룽의 가족이 면회를 갔으나 9감구 감옥경찰이 만날 수 없다고 통보했다. 가족은 감옥장에게 전화해 자세한 이유를 물었다.

약 10여 분 후 9감구 대대장 가오거쉬(高閣序)가 ‘원스톱 서비스센터’에 도착해, 먼저 가족에게 자신의 왼쪽 어깨에 법집행 기록기를 착용했다고 알리고 가족에게 마스크를 벗으라고 하며 자신이 법집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에게 한춘룽이 엄격 관리를 받는 이유는 관교(관리와 교육)에 불복종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그러고는 가족을 질책하며 “한춘룽이 관교에 불복종하는 것은 가족이 조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가오거쉬가 한춘룽이 아직 ‘가족 전화카드’를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는 더욱 가족을 질책하며 한춘룽의 스트레스가 큰 것은 가족에게 제때 하소연할 수 없어서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은 가오거쉬의 감정이 통제 불능 상태임을 발견했고 나중에 가족이 큰소리로 “엉뚱한 소리 그만하시오”라고 외치자 그제야 말을 멈췄다. 가족은 ‘가족 전화카드’를 만들지 않은 것은 집안일이며 게다가 가족은 매달 한춘룽을 한 번씩 면회한다고 말했다. 가오거쉬는 또 가족에게 한춘룽의 혈압이 높다고 알렸는데, 이는 가오거쉬가 12월 9감구에 부임한 후 나타난 고혈압이었지만 한춘룽은 줄곧 건강이 아주 좋았다.

가족이 가오거쉬에게 감옥법 제7조의 내용을 물었다. 가오거쉬는 말을 가로채며 도리어 가족에게 감옥법 제1조의 내용을 물었다. 가족이 막 “감옥법은 가족이 외우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려는데 가오거쉬는 가족이 말을 못 하게 막으며 일방적으로 말을 가로채, 가족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짧은 몇 분간의 대화로 가족은 압박감이 매우 컸다.

가오거쉬는 또 자신이 한춘룽이 엄격 관리를 받은 후 두 차례 그와 면담했다고 말했다. 사실은 계속 한춘룽에게 압박을 가한 것이다. 가오거쉬가 가족에게 말할 때도 모두 꾸짖는 어조였는데, 그가 옥중의 한춘룽에게 어떤 악랄한 태도일지는 짐작할 수 있으며, 한춘룽에게 고혈압 증상이 나타난 것도 당연하다. 가오거쉬는 12월에 9감구를 인수받아 12월 2일 한춘룽에 대해 엄격 관리 박해를 시작했고, 가족이 12월 12일 면회 갔을 때까지 겨우 열흘 만에 한춘룽은 고혈압 증상이 생기도록 박해받았는데, 가오거쉬는 도리어 가족이 만든 것이라고 질책했으니 정말 ‘도적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식으로 억지를 부린 것이다.

2026년 1월 8일, 한춘룽의 가족이 진저우 감옥 원스톱 서비스센터에 전화해 1월 9일 한춘룽을 면회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진저우 감옥 원스톱 서비스센터 직원이 “한춘룽은 3개월간 면회가 중단됐으니 자꾸 전화하지 마시오”라고 대답했다.

가족이 감옥장에게 전화해 자세한 이유를 묻고자 했으나 감옥장은 9감구 측에 가족에게 회신하라고 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감구가 한춘룽의 최근 1년간 면회에 대해 ‘재청취’한 결과 가족이 면회 과정에서 일정한 소극적 발언을 전파했고, 관련 제도를 위반할 수 있는 일부 발언을 포함했으며, 구체적인 일부 상황에 대해 우리는 이미 진저우시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지대와 연락해 국보지대에 파룬궁 관련 발언에 해당하는지 감정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2. 한춘룽과 가족이 면회 과정에서 랴오닝성 감옥 죄수 면회통신센터 업무 실시세칙 제14조 3항을 위반했고, 그 일부 발언이 죄수 개조에 방해가 되므로 면회를 3개월간 중단한다.

9감구의 이른바 회신 내용은 자백과 같으며 그들이 한춘룽을 박해한 사실을 다시 한번 확증했고, 게다가 박해를 가족에게까지 연좌시키려 시도하고 있다. 극히 악독하다. 현재 가족은 한춘룽의 건강 상태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

랴오닝성 진저우 감옥:
우편주소: 랴오닝성 진저우시 타이허(太和)구 난산리(南山里) 86호 모(某) 감구, 우편번호 121000
면회센터: 0416-7989241, 0416-7989244 (월요일~금요일)
교무: 0416-7989155, 0416-7989654, 0416-7989651 (차이나텔레콤)
감옥장 스윈타오(史運濤) 18098851000 (경호 2158001)
정위 저우쥔(周軍) (경호 2158002)
부감옥장: 자오융(趙勇), 자오즈강(趙志剛)
부감옥장: 쭈싱전(祖興振) 18141616699 (경호 2158007)
교육 담당 감옥 지도자: 왕타오(王濤)
옥정과장 왕보(王波)
9감구 감구장 우밍펑(吳明峰)
9감구 대대장 가오거쉬 (경호 2158525)
9감구 감옥경찰 양항(楊航) (한춘룽에게 고춧물 뿌림)
6감구 감옥경찰 왕쉐펑(王雪峰) (한춘룽에게 고춧물 뿌림)

 

원문발표: 2026년 1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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