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충칭시 통신원) 충칭(重慶)시 청커우(城口)현 거청(葛城)진의 선량한 두 노부인 구이펑추이(桂逢翠, 78), 주후이제(朱會傑, 74)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심신이 건강해졌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한 이후, 그들은 여러 차례 납치, 가택수색, 구금, 모함을 당했으며, 두 사람 모두 3차례 억울한 실형 판결을 받아 6년 6개월간 감옥 박해를 겪었다.
주후이제는 가오왕(高望)진 초등학교 퇴직 교사다. 그녀와 구이펑추이는 온몸에 병이 있어 치료해도 낫지 않았다. 1998년 봄, 그들은 인연이 닿아 파룬궁을 만나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한 지 얼마 안 돼 그들의 몸에 있던 수년간 낫지 않던 부인과 질환이 치료하지 않고도 나았고, 몸은 병이 없어 온몸이 가벼운 상태로 신기하게 회복됐으며, 정신 면모도 활력을 되찾았다. 파룬궁은 우주 특성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 원칙에 따라 수련하며, 수련자는 반드시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마음을 닦고 덕을 중시해 도덕이 고상한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 주후이제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업무에 성실하고 부지런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그녀를 존경했으며,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은 개인, 가정, 국가에 대해 모두 백 가지 이익만 있고 한 가지 해로움도 없다. 그러나 중공 악의 우두머리 장쩌민은 1999년 7월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일으켰고, 수천만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가혹한 탄압과 박해를 당했다. 충칭시 청커우현 거청진 시내에서 구이펑추이, 주후이제 두 선량한 노부인(파룬궁수련자)도 예외가 아니었으며, 여러 차례 사악한 타격과 박해를 당했다. 그녀들은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이유로 충칭시 카이저우(開州)구 청커우현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거청진 파출소로부터 6차례 불법 가택수색, 납치, 구류, 벌금을 당했다. 또한 3차례 납치, 모함당해 억울한 실형 판결을 받고 감옥에 들어갔다. 그녀들이 세 번 감옥에 들어가 박해당한 시간은 각각 6년 6개월에 달한다.
1. 첫 번째 불법 징역 3년
2008년 7월 어느 날, 주후이제와 구이펑추이는 함께 시장에 장을 보러 갔다가 청커우 거청중학교 부근에서 한 중학생을 만났다. 그녀들은 선의로 그 학생에게 파룬궁 진상 소책자 한 부를 건넸다가 그 학생에게 무고를 당했다. 청커우현 공안국 국보대대는 도로 감시카메라 식별을 통해 구이펑추이, 주후이제 두 사람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날 오후 청커우현 국보대대와 거청진 파출소 리셴탕(李顯堂), 란후이(蘭輝), 샹하이산(向海杉), 천치룽(陳啓蓉) 등 다수의 경찰이 출동해 구이펑추이와 주후이제의 집을 기습 수색했다. 그들은 집안의 개인 재물인 파룬궁 서적과 관련 학습 자료, 연공 음악 플레이어 등을 불법적으로 강탈했고, 동시에 그녀들을 납치해 청커우현 공안국 구치소로 끌고 가 심문했다.
2009년 2월 중순, 구이펑추이와 주후이제는 청커우현 국보대대, 검찰원, 법원의 공모와 모함으로 기소돼 억울하게 징역 3년, 벌금 각 5000위안을 선고받았다. 같은 해 4월 초, 구이펑추이와 주후이제는 충칭시 융촨(永川)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복역 박해를 당했다.
2011년 7월에야 구이펑추이와 주후이제는 충칭시 융촨 여자감옥에서 형 만기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2. 두 번째 불법 징역 6개월
2017년 1월 9일 오후 4시경, 청커우현 거청진 파출소 경찰 3명이 먼저 주후이제 집에 가고 다시 구이펑추이 집에 가서, 그녀들이 중학교 담장 밖에 파룬궁 진상 자료를 붙였으니 파출소에 가서 확실히 물어봐야 한다고 했다. 그녀들이 가지 않자 그 3명의 경찰은 안 가면 안 된다고 했다. 그중 부소장이 말했다. “우린 경찰복도 안 입었고 경찰차도 안 몰고 왔어요. 다 영향을 고려해서입니다. 우린 그저 좀 알아보고 확실히 물어보면 바로 돌아오는 거니 별일 없어요. 안심하세요, 우린 말한 대로 합니다.”
이렇게 그녀들은 푸린(符林), 리(李) 부소장 등 보조경찰에게 끌려간 후, 보조경찰은 감시카메라 영상을 꺼내 그녀들에게 보여주고 각각 진술 녹음, 사진 촬영, 지문 날인, 서명을 하게 했다. 사진을 찍으려 할 때 그 경찰이 말했다. “할머니, 저 보고 찍으세요. 별일 없어요, 안심하세요! 관계없어요. 다 하면 집에 가서 설 잘 쇠세요.”
이 가련한 경찰들은 아직도 장쩌민 깡패 집단을 따르며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있고,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를 가중하려는 목적을 한 걸음씩 달성하려 하고 있다. 위선, 기만, 강제 등 악랄한 수단으로 그녀들을 또 연속 3차례 파출소로 속여 데려가 그들이 원하는 이른바 증거를 완성했다. 매번 보조경찰은 그저 절차일 뿐이고 그저 서명만 하면 된다, 안 하면 안 된다, 하면 별일 없다고 말하며 그녀들에게 강제로 서명하게 했다.
같은 해 12월 말, 청커우현 국보, 거청 파출소, 검찰원, 법원이 공모해 모함함으로써 두 사람은 각각 억울하게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구이펑추이는 충칭시 융촨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복역 박해를 당했고, 주후이제는 벌금형과 원외 집행(감옥 밖 집행) 6개월을 선고받았다.
3. 세 번째 불법 징역 3년
2022년 9월 19일 10시 이후, 구이펑추이와 주후이제는 청커우현 런허(任河)북로 두자바(杜家壩) 대교 강변을 산책하던 중 비를 피하려 다리 밑으로 갔다가 마찬가지로 비를 피하던 저우(周), 자(賈) 씨 성을 가진 두 학생을 만났다. 그녀들은 선의로 그들에게 파룬궁이 박해받는 진상을 이야기해주고 파룬궁 진상 호신부(護身符) 한 개를 저우 씨 학생에게 선물했다. 저우, 자 두 사람은 떠난 후 청커우현 공안국 거청 파출소에 신고 전화를 했다.
당일 오후, 청커우현 공안국 거청진 파출소 장위샤오(張玉驍)를 우두머리로 한 경찰 6명이 전후로 구이펑추이와 주후이제의 집에 불법적으로 들이닥쳐 상자를 뒤집고 온 방 안을 수색했다. 그들은 대법 서적, 연공 음악 플레이어, 대법 진상 호신부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이어 구이펑추이, 주후이제를 납치해 청커우현 구치소로 끌고 가 불법 형사 구류했다.
같은 해 10월 27일, 구이펑추이와 주후이제는 청커우현 공안국 거청 파출소와 검찰원의 공모와 모함으로 체포 승인됐다. 청커우현 구치소에 갇혀 있는 동안 구이펑추이, 주후이제는 구치소 측으로부터 여러 차례 강제 혈압 측정과 채혈을 당했다.
2023년 4월 초, 구이펑추이, 주후이제는 청커우현 거청진 파출소 담당 경찰 장위샤오와 여경 한 명(이름 미상)에 의해 충칭시 카이저우 감옥으로 납치돼 수감됐다. 떠날 때 그녀들이 며칠 전 각자 새로 산 침대 시트, 이불, 옷, 식료품 등 500위안 가까이 되는 개인 재물은 전부 경찰 장위샤오와 감옥경찰에게 강제 압류당했으며,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게 했다.
같은 해 9월 27일 오전, 구이펑추이와 주후이제는 충칭시 카이저우구 법원에서 각각 억울하게 징역 3년,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4. 감옥에서 당한 고문
2023년 12월 20일, 구이펑추이, 주후이제는 충칭시 카이저우구 감옥경찰 린(林)모(이름 미상) 등 3명에 의해 충칭시 주룽포(九龍坡)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이곳은 융촨 여자감옥에서 이전해 온 새 감옥임). 그녀들이 카이저우구 감옥에서 직접 구매한 이불, 시트, 의류 등 개인 재물은 또 카이저우구 감옥경찰에게 강제 압류, 횡령당해 일절 가져가지 못하게 했다.
구이펑추이, 주후이제 두 노인은 충칭시 카이저우구 감옥에 8개월 넘게 불법 구금됐다. 이곳에서 구이펑추이는 사악한 요구에 협조하지 않고 세뇌 박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감옥 경찰에게 족쇄와 수갑이 채워진 채 장시간 벽을 보고 벌서기를 당했으며, 밥을 주지 않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했다. 장시간의 중형(重刑)과 정신적 박해로 인해 구이펑추이는 걸음이 흐릿하고 머리가 어지러워 화장실에서 넘어졌고, 이로 인해 오른손이 골절돼 입원했다. 선량한 노부인이 이곳에서 외부에는 알려지지 않은 사악하고 잔혹한 박해를 당하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충칭시 주룽포 여자감옥에서 구이펑추이, 주후이제는 1감구 입감대 신입조에 배정됐다. 이곳은 파룬궁수련자를 집중적으로 강제 세뇌 ‘전향’ 박해하는 소굴이다. 1감구는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강제 ‘전향률’을 과거 90%에서 100%로 올렸는데, 이는 충칭시 감옥국의 강경한 규정이다. ‘전향’을 거부하는 파룬궁수련자는 장기간 1감구에 갇혀 극한의 고문을 당한다. 감옥경찰 류(劉)모, 탄(譚)모, 황(黃)모, 저우(周)모, 쩌우(鄒)모 등(이름 미상)은 겉으로는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자를 매우 걱정하고 동정하는 척하지만, 뒤로는 함정을 파고, 마음이 독하고 공을 세워 감형받으려는 형사범 및 유다(수련을 포기하고 박해에 가담한 자)를 사주해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전향’을 받아들이지 않는 파룬궁수련자에게 극도로 사악하고 잔인한 수단을 쓴다. 파룬궁 복역 수련자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참혹하고 비인도적인 고문 박해를 가하고, 독방에 가두며, 밥과 반찬에 대뇌 중추신경계를 파괴하는 불명 약물을 몰래 넣어 일부 파룬궁수련자가 정신이상, 반응 둔감, 멍함, 건망증 등 비정상적인 상태가 되게 했다.
신입조에서 쑹리(宋麗), 바이옌(白燕), 인즈샤(尹志霞) 세 명은 온갖 폭력적인 언어로 파룬궁수련자를 욕설하는데 능숙한데, 욕하는 그 저급하고 상스러운 욕설은 여기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렵다.
무쯔옌(穆自言), 진야(金婭), 탕자란(唐家蘭), 우환환(吳歡歡), 쉐멍(薛夢), 이 다섯 명의 흉악하고 인간성 없는 ‘부(副)감시원’(감시 보조)은 장기간 파룬궁수련자를 밀착 박해하는 형사범이다. 구이펑추이가 ‘학습 소감’ 쓰기를 거부하고 ‘3서(三書, 세 가지 수련 포기 각서), 5서(五書, 다섯 가지 수련 포기 각서)’ 쓰기를 거부하자, 그녀들은 ‘바퀴전(차륜전)’ 전술을 써서 5명이 번갈아 가며 그녀를 포위 공격했다. 매일 그녀에게 대법을 비방하고 먹칠하는 간행물 자료를 학습하도록 강요하고, 매일 이른바 사상 보고서, 소감을 쓰도록 강요했다. 밥 먹기 전에는 악당(공산당) 노래를 부르도록 강요했고, 쓰지 않고 부르지 않고 협조하지 않으면 그녀에게 장시간 벽을 보고 벌서기를 강요했으며, 밥을 주지 않고 화장실도 못 가게 했다. 화장실은 반드시 보고해야 갈 수 있는데, ‘부감시원’의 동의가 없으면 화장실에 갈 수 없어 참지 못해 옷에 배설해도 갈아입거나 씻지 못하게 했다. 저녁에는 심야까지 강제 세뇌 ‘학습’을 시켰다. 악인들은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잠을 늦게 재우거나 밤새 못 자게 했다. 추가 배식 때 좋은 밥과 반찬은 주지 않거나 그녀들이 남긴 국물과 잔반을 먹으라고 했다.
2025년 3월 25일이 돼서야 구이펑추이는 4감구로 이송됐다. 이곳은 수제 장난감 등 노예 노동 제품을 생산하는 구역으로 노약자와 병자가 많아 생활 환경이 상대적으로 느슨했다. 구이펑추이는 카이저우 감옥에서 심하게 넘어져 골절된 손이 낫지 않아 노동할 수 없게 되자, 감구의 류원친(劉文欽), 장샤오룽(張曉容), 탕수란(唐姝蘭), 펑리(彭麗) 이 네 명의 마음이 독한 밀착 ‘부감시원’에게 엄격한 감시를 받았다. 낮과 밤으로 장시간 그녀에게 세뇌 학습을 강요했고, 매일 이른바 사상 보고서, 학습 소감을 쓰도록 핍박했다. 경찰은 상급 기관의 ‘전향’ 심사 합격률을 맞추기 위해 이 밀착 ‘부감시원’들을 사주해 매일 사악이 편집한 파룬궁 복역 인원 사상 ‘전향’ 심사 문답 연습 문제를 읽고 외우고 베끼도록 강요했다.
일부 파룬궁수련자는 사악의 심신 유린을 견디지 못해 본심을 어기고 ‘전향’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파룬궁수련자가 고압적인 박해 속에서 때로는 강제로 ‘전향’됐지만, 또 때로는 후회하며 자신이 ‘전향’된 것을 부정했다.
구이펑추이는 여러 차례 사악한 ‘전향’에 협조하지 않았기에 1감구에서 거의 1년 반 동안 머물렀다. 그녀가 당한 박해는 이루 다 기록할 수 없다. 한 번은 장시간 벽 보고 벌서기, 밥 안 주기, 화장실 사용 금지, 수면 박탈로 인해 그녀가 기절해 인사불성이 되자 나중에 감옥 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 후 깨어났다.
2025년 9월 18일이 돼서야 구이펑추이와 주후이제는 충칭시 주룽포 여자감옥에서 형 만기 석방됐다.
복역 인원이 석방돼 감옥을 나가기 전, 모든 사람은 반드시 강제로 옷, 바지, 신발, 양말을 벗어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며 전신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돼야 한다. 그런 다음 감옥경찰이 가져와 꼼꼼히 수색한 다른 옷, 바지, 신발, 양말을 입게 하고, 다시 당신을 거주지 경찰이나 사법 요원에게 인계해 데려가게 한다. 감옥의 사악한 목적은 분명하다. 그들은 형 만기 석방자가 출소할 때 감옥의 사악한 파룬궁 박해에 대한 어떠한 문자, 녹음, 영상 등 범죄 기록 정보를 가지고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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