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이 화이난시 파룬궁수련자 다수, 세뇌반에 납치돼

[명혜망](안후이성 통신원) 2025년 11월 3일, 화이난시 유관 부서가 셰자지구 왕펑강 둥화이러 생태원에서 소위 ‘전향반’을 운영해 파룬궁수련자를 구금, 박해하고 강제 세뇌했다. 박해에 참여한 주요 인원은 위쑹양(餘松陽), 왕빈(王斌) 등이다. 화이난시 파룬궁수련자 다수가 이 세뇌반에 납치돼 박해받았다.

화이난시 첸펑 1구 파룬궁수련자 거쉐메이(葛雪梅)는 10월 허페이에서 현지 경찰에게 협박(집주인에게 그들에게 세를 주지 말고 쫓아내라고 함)당해, 며느리가 산후조리 중이고 아기를 돌봐줄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화이난으로 돌아왔다. 이후 현지 ‘법치사무실(法治辦)’, 지역사회 등의 인원이 그녀를 여러 차례 괴롭혔다. 2025년 10월 31일 오전, 거쉐메이는 정법위원회, 파출소 및 지역사회 인원의 가택방문 괴롭힘을 당했다. 그들 일행 5~6명은 동영상 촬영을 요구했는데, 내용은 사부님을 욕하고 대법을 욕하라는 것이었다. 또한 “동영상을 찍지 않으면 세뇌반에 들어가야 하고, 세뇌반에서 전향하지 않으면 그다음은 구류소, 구치소에 보내겠다”라고 협박했다. 오후에는 지역사회 차오(曹) 주임(여)이 다시 와서 위선적으로 설득하더니 나중에는 “세뇌반에서 전향하지 않으면 구치소로도 안 끝나고, 그다음에는 당신의 연금 지급을 중지할 것이다”라고 협박했다.

2025년 11월 3일, 거쉐메이는 궈칭로 파출소 인원에게 납치돼 세뇌반에서 박해받았다. 이 납치범 일당은 경찰차를 몰고 갔으며 매우 기세등등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화이난시 궈칭로 파출소 소장이 책상을 치며 “공산당이 당신에게 연공하지 말라고 하면 연공하면 안 되는 것이고, 외국에서 연공하게 해준다면 외국으로 가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화이난시 톈자안구 파룬궁수련자 녜인전(聶銀珍)도 세뇌반에 납치됐다. 이는 녜인전이 세 번째로 불법적인 세뇌반 감금을 당한 것이다. 첫 번째로 세뇌반에 납치됐을 때, 그녀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악당 무리는 문을 부수기까지 했다. 이 중국공산당(중공)의 소위 ‘법 집행자’들은 무슨 짓이든 서슴지 않고 무슨 말이든 감히 내뱉으며, ‘윗선’의 어떤 지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2025년 6월 16일, 녜인전(이전에 허페이 노동수용소에서 반년 넘게 매달리기 고문 박해를 당함)은 두 번째로 세뇌반에 납치됐다.

다퉁구에서 출옥한 지 얼마 안 된 파룬궁수련자 샤쩌훙(夏澤紅, 여, 61세가량, 전 화이난 판얼광산 직원)도 세뇌반에 납치됐다. 샤쩌훙은 2020년 2월 3일 저녁, 잠복해 있던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납치, 모함당해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일부 파룬궁수련자가 현지에 없을 경우 그들의 자녀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괴롭힘과 협박을 당했다고 한다.

이것은 화이난시가 2025년에 두 번째로 사악한 세뇌반을 운영한 것이다. 올해 6, 7월에 한 번 실시했고, 11월 3일에 또다시 두 번째 세뇌반을 시작했다. 알려진 바로는 명단에 있는 모든 ‘전향’하지 않은 파룬궁수련자를 세뇌반으로 보내려 계획하고 있으며, 심지어 성(省)에서 소위 전향 박해 ‘전문가’를 초빙했고, 전향하지 않으면 구치소에 보내 구금할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한다.

화이난시 궈칭루 파출소: 0554 2675121, 0554 7787504
장(張) 소장 18055401515
장(張) 순경 15156647067
네트워크 관리원 19392996139
가도 서기 천(陳)××
첸펑 지역사회 주임 차오(曹, 여) 17756995397
화이난시 톈자안구 둥산 파출소 옌즈원(嚴智文) 19733890667
화이난 톈자안구 순겅진 종합치안판공실 왕(王) 18055419375
유선전화: 05546315807

 

원문발표: 2025년 12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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