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 대지진 속의 기적

글/ 쓰촨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 5월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2008년 쓰촨(四川)성 원촨(汶川) 대지진 전, 우리집 종려나무와 단지 안팎에는 우담바라 꽃이 피었습니다. 저는 정말 행운아입니다! 저희 집은 잡화점을 하는데 지진 전에 깨지기 쉬운 물건을 한 차례 들여놓았습니다. 지진이 일어날 때, 저는 사부님의 법상(法像)과 대법서적을 가슴에 안고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며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지진 당시 상황은 매우 무서웠습니다. 집이 흔들리고 기와집의 기와들이 계속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진이 멈추자 저는 급히 집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뜻밖에도 세 겹으로 쌓아놓았던 단지가 하나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우유를 배달하던 한 젊은이가 의아해하며 “이상하네요! 단지가 하나도 떨어지지 않았네요!”라고 연달아 세 번이나 말했습니다. 거리 상점들의 물건은 지진으로 모두 망가져 온 거리가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저는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드렸습니다!

저의 친척과 친구들이 잇따라 전화를 걸어 지진으로 인한 재산 피해 상황을 물었습니다. 저는 “우리집은 기와 한 장도 떨어지지 않았고, 단지, 항아리, 모든 상품이 온전해서 조금도 손상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제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에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고 대법이 보호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집 상품은 조금도 손상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진상을 믿지 않던 그들도 대법의 신기함과 기적을 목격하게 됐습니다.

온 마을 사람들은 제가 파룬궁수련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깨지기 쉬운 상품을 파는 가게가 그토록 큰 지진 속에서도 털끝만큼도 손상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 기적은 사람들이 식사 후 차를 마실 때 나누는 이야깃거리로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번은 파출소장이 제 가게에 약단지를 사러 왔습니다. 저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나한테 하다니, 내가 당신을 잡아갈 수도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자신이 어떻게 대법제자들을 체포했는지, 또 어떻게 가택수색을 하고 책을 불태웠는지를 말했습니다. 저는 듣고 나서 바로 그에게 말했습니다. “관직이 아무리 높고 돈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어요. 건강과 안전이야말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겁니다.” 저는 제가 목격한 대지진의 참상을 이야기하고, 파룬따파는 불가(佛家)의 고덕대법(高德大法)이며 대법 수련이 질병 치료와 건강 유지에 신기한 효과가 있다는 점,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일화, 지진 중에 우리집이 사부님의 보호를 받은 사실 등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소장은 알아듣고는 크게 후회했습니다! “저는 공산당에게 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는 큰 업을 지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나요?” 저는 그를 위로하며 말했습니다. “우리 사부님은 자비로우세요. 당신이 진심으로 회개하고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며, 가입했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면 구원받을 수 있어요.” 그는 서둘러 말했습니다. “탈퇴하겠습니다!” 저는 “제가 가명을 지어 탈퇴시켜 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닙니다! 저는 실명으로 탈퇴하겠습니다. 제 이름은 ○○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감격의 눈물을 머금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누님, 오늘 제게 이런 말씀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를 살리셨어요!” 저는 “감사드리려거든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우리 사부님께서 당신을 구해주신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 가게에 온 지 한 시간이 채 안 돼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했습니다. 이 생명이 구원받은 것입니다!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사부님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그가 떠나려다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누님, 대법서적 한 권을 파실 수 있어요?” 저는 “대법서적은 매우 귀중해서 아무나 얻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제가 한 권 드릴 수는 있지만 반드시 소중히 여기셔야 해요. 책을 보며 법공부를 하기 전에는 손을 먼저 씻고, 이 보서(寶書)는 깨끗하고 비교적 높은 곳에 두셔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돌아가면서 말했습니다. “누님, 오늘 일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누님이 알고 제가 아는 겁니다.”

이후 이 소장은 집안의 모든 친척을 제 가게로 데리고 와서 ‘삼퇴’하게 했고, 그의 친척들도 모두 구원받았습니다! 그들은 자주 제 가게에 와서 진상 자료를 가져갔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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