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대만 통신원) ‘명혜망 제22회 중국법회’가 2025년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이어지며 90여 편의 글을 잇달아 게재했다. 해외 파룬궁수련자가 개최하는 대면 소감 교류회와 달리, 중국 수련자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명혜망에 투고한다. 박해가 혹독한 환경 속에서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자신의 수련 심득을 보고하고 수련자와 교류하며, 행간에는 진성(眞誠), 선량(善良)과 견인불발(堅忍不拔)의 정신이 배어 있다.
대만 수련자 톈(田) 씨는 중국법회 글 발표가 수련자의 정체(整體)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투고한 수련자가 전하려는 자비와 선념(善念), 사람 구하려는 간절한 마음을 느꼈다고 했다. 수련자의 공유와 명혜망 편집 팀 수련자의 정성에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해야 한다고 했다. 톈 씨는 글을 읽으며 자신을 대조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며, 앞으로 수련 중에서 정법 노정을 열심히 따라가고 근본적인 집착을 제거하며, 정심(靜心)하여 법공부하고 심성을 제고해 중생구도를 생활 속에 녹여내겠다고 밝혔다.
대법이 마음속의 단단한 얼음을 녹이다
톈 씨는 법회의 모든 글을 진지하게 읽었고 글마다 매우 생동감 있게 쓰였다고 말했다. 그중 가장 감동적인 글은 ‘이기심을 버리고 타인을 위하니 대법이 내 마음속의 단단한 얼음을 녹이다’라는 글이었다. 그녀는 글쓴이가 법을 얻은 후 수련인의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며, 일생 겪었던 뼈에 사무치는 원한을 풀었다고 했다.
톈 씨는 글쓴이가 가족 간의 은원과 갈등을 상세히 묘사했다고 말했다. 부친이 마을 사람들의 모함으로 정신분열증을 앓다 억울하게 사망하고, 남편이 공사장 사고로 의외의 죽음을 당해 시댁의 원망을 샀으며, 글쓴이 자신이 오빠의 공사장에 가서 일할 때 노동 분배가 고르지 않고 임금이 낮은 등 사건마다 글쓴이를 시험했다. 끊임없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속에서 깨닫고 제고함으로써 그녀는 하나하나 선하게 해결(善解)했고, 모든 은원이 사라졌으며 마음속의 단단한 얼음이 녹았다. 대법은 글쓴이가 사심을 버리고 타인을 위하게 했으며 생명에 본질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갖가지 시련을 겪는 과정에서 글쓴이는 단체 법공부에 참가해 수련자와 사부님의 법리를 토론하고 교류했으며, 함께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달력과 연꽃 달력을 배포하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했다.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누구에게나 선하게 대하고 진상을 알리고 구원했다. 글쓴이가 자비심을 닦아냈기에 하는 말은 모두 중생을 감동하게 할 수 있었다.
수련자의 소감을 다 읽은 후 톈 씨는 “제게 가장 큰 감동을 준 것은 수련자가 진심으로 모든 원한을 선하게 해결한 점이에요. 겉으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든 수련자는 심성을 지키고 논쟁하지 않았으며,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을 따지지 않고 어디서나 남을 배려했어요. 심성이 제고됐기에 사람을 구하는 힘이 컸던 거죠”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과 대조해 볼 때 생활 속 불공정에 직면하면 여전히 즉시 옳고 그름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좋고 나쁨을 평론한다고 했다. 가족이나 친척에게 진상을 알릴 때도 상대방이 진심으로 진상을 받아들이게 하지 못하는데, 그들이 수련인의 선의와 사랑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정말 부끄럽다고 했다. 그녀는 최근 시간을 다그쳐 법을 외우고 읽으며 세 가지 일을 잘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따뜻한 햇살 같은 봉사, 진상 알게 된 중생 감격해
톈 씨를 감동하게 한 또 다른 글은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명, 곳곳에서 법을 실증하다’이다. 글쓴이는 글에서 28년 수련 과정 중 9년 동안 거주지 감시를 피해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보모, 식당 설거지, 청소원, 요리사로 일했다고 서술했다. 그녀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고 본인 업무가 아닌 일도 시간만 나면 도왔다. 사장은 이를 지켜보며 그녀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존중했으며, 모두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게 했다. 그녀가 주변 사람에게 삼퇴를 권할 때는 모두 매우 순조로웠다.
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식당에서 설거지할 때 식당 청소도 돕고 만두 빚는 것도 도왔으며, 퇴근하면 젊은 요리사의 옷을 빨아주고 이불을 꿰매주고 스웨터를 짜주며 가족처럼 대했습니다. 요리사는 오고 가고 했지만 모두 진상을 들으러 온 것이었고 그들은 모두 ‘삼퇴’했습니다.”
“양로원에서 청소원으로 일할 때는 아주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밥을 가져다 드리고 아주머니의 발을 씻겨 드리고 손톱을 깎아드렸습니다. 양로원 이불에서 소변 냄새가 진동하면 뜯어서 세탁기로 빨았습니다. 노인들은 모두 칭찬했습니다. 매일 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써서 노인들에게 드렸습니다.”
“사립 예술학교에서는 처음에 요리사로 일하며 모두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진상을 알 수 있도록 생활과 다방면에서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대법의 법리로 그들을 이끌어 우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동시에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모두 ‘삼퇴’를 권했습니다. 6년 동안 학생과 교사가 한 무리씩 진상을 알게 됐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이런 세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묘사는 사람들의 뇌리에 아름답고 상서로운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대법제자의 모습은 각 업종을 누비며 배려심 있고 세심하게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 마치 겨울철 햇살처럼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그들의 표정에는 또 광채가 빛나며 사람들에게 어떻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톈 씨는 “수련자가 거주지 감시를 피해 떠도는 중에도 모든 업무를 마음을 다해 잘해내고 주변의 모든 중생을 선하게 대하며 나아가 ‘삼퇴’를 권해 사람을 구하는 것을 보았어요. 매일 세 가지 일을 제대로 해내고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매우 강한 점이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를 돌아보면 생활 속에서 여전히 일을 가리고 좀 더 편한 일을 하길 바라며 고생을 잘 하지 않으려 하니 수련자와 비교하면 격차가 너무 큽니다”라고 말했다.
톈 씨는 “분발해서 따라잡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어디에 있든 대법 속에서 용련하며 매 걸음을 잘 걸어가야
해외 환경은 중국과 다르지만, 해외 수련자로서 톈 씨는 수련상의 공통점은 법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사람의 관념이 쉽게 변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일단 사람의 관념이 바뀌어 생활 속에서 법의 요구에 부합하면 갖가지 갈등이 풀리게 된다. 따라서 단체 법공부 환경을 떠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국의 그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련자들은 법공부 팀을 만들고자 한다.
톈 씨는 대만이 현재 중국공산당(중공)의 교란이 비교적 심각한 국가라며,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중국법회 글에서 수련자가 사악한 유언비어나 박해에 직면했을 때 늘 강한 정념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재차 진상을 알리러 가는 것을 보았다며, 이 점은 매우 중시하고 배워야 할 점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톈 씨는 깊은 감동을 받으며 말했다. “중국 수련자가 시간을 다그쳐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람을 구하는 자비심을 보며 저도 더욱 정진해야겠다고 격려하게 됩니다. 그들이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사부님과 법을 확고히 믿는 것은 매우 대단한 일입니다.”
모든 대법제자가 어디에 있든 대법 속에서 용련(溶煉)하고 매 걸음을 잘 걸어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고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길 기원한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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