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법회 문장을 읽고 대만 수련자들이 체험을 나누다

[명혜망](타이베이 지국) 명혜망 제22회 중국법회는 국내외 대법제자의 연례 성회(盛會)이다.

중공(중국공산당)의 가혹한 박해 아래 있는 중국 대법제자들은 수련 경험과 체험을 교류하는 것을 통해 어떻게 진선인(眞·善·忍)의 법리를 실천하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며,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고 있는지 공유했고, 대법제자의 사심 없이 타인을 위하는 지혜와 자비를 구현했다.

대만 수련자들은 법회 문장을 읽고 깊은 격려와 고무를 받았으며 많은 유익함을 얻었다. 그들은 자신에게서 격차와 부족함을 보았고, 정념정행(正念正行)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며 함께 정진해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당당하게 진상을 알리고 자신을 바로잡기로 결심

20여 년간 수련한 린(林) 씨는 ‘허리를 곧게 펴고 당당하게 진상을 알리다’를 읽은 후 말했다. “저는 늘 언변이 좋지 않다고 생각해 입을 떼기를 겁냈습니다. 글쓴이가 발음이 부정확한 것을 개의치 않고 여전히 적극적으로 나가 진상을 알려 시민들이 진상을 알고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하려는, 그런 타인을 위하는 정신과 용기가 제게 큰 힘이 됐습니다.”

린 씨는 말했다. “글쓴이가 글에서 대법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을 고소하기 위해 당당하게 홀로 파출소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고 언급했는데, 이 ‘당당함’은 정기(正氣)로 가득 차 있습니다! 경찰이 사방에서 파룬궁수련자를 체포하고 있는데 그녀는 오히려 생사를 내려놓고 10여 명의 경찰 앞에서 장쩌민의 매국 행위와 대법의 아름다움을 당당하게 지적했는데, 그런 정의로운 장면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또한 글쓴이가 자신의 단점을 솔직하게 직시하고 적극적으로 고치려는 결심과 의지에도 린 씨는 탄복했다. 그녀는 말했다. “글쓴이는 자신에게 거듭 ‘참아야(忍) 한다’, ‘고치자! 반드시 고치자! 기필코 고쳐야 한다!’라고 경계했고 심지어 수련자에게 부탁해 아주 큰 ‘참을 인(忍)’ 자를 몇 장 출력해 집안 곳곳에 걸어두고 수시로 자신에게 ‘참아야 한다’고 일깨웠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자신을 돌아보니 안일함, 질투심 등 좋지 않은 마음이 많은데 저는 늘 모르는 척하며 직면하지 않았습니다. 수련자가 이렇게 단호하게 집착을 제거하는 것을 보고 저도 성실하게 직면해 노력해서 바로잡아야겠습니다.”

린 씨는 수련자의 사심 없는 공유에 매우 감사해했다. “중국 수련자가 진상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착실히 수련하며 수시로 안으로 찾고 자신을 바로잡는 것을 보고 저 자신과 큰 격차를 봤습니다.”

이익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고 한 발 물러서면 넓은 세상

대법을 23년간 수련한 천(陳) 씨는 ‘파룬궁 수련으로 심성이 높아진 명문고 학생’을 읽고 마치 정수리에 침을 맞은 듯 많은 사람 마음과 집착을 깨달았다!

며칠 전 천 씨의 휴대폰과 컴퓨터가 동시에 고장 났는데 이는 여태껏 없던 일이었다! 그녀는 최근 고비를 넘고 있어 기분이 좀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가끔 도피하고 싶어서 휴대폰과 노트북으로 중국 드라마나 주식을 봅니다. 휴대폰과 노트북을 바르게 사용해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데 써야 한다는 걸 마음속으로는 알지만 자주 해내지 못합니다.”

그녀는 글쓴이가 휴대폰과 컴퓨터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면서도 자각하지 못하는 대목을 읽고 참지 못하고 울었다. 천 씨는 솔직하게 말했다. “이것은 바로 저의 실질적인 부분을 건드렸고 저는 깨어났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일깨워주신 것으로, 저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습니다.”

그녀는 즉시 가족 수련자에게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했다. “제가 틀렸습니다. 고치겠습니다. 반드시 저 자신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교직에 종사하는 천 씨는 성격이 온화하고 착한 며느리다. 30년간 시어머니를 잘 모셨고 말대꾸 한 번 한 적 없지만 늘 마음이 유쾌하지 않았고 시어머니가 자신을 진심으로 선하게 대하지 않는다고 느꼈다. 최근 시어머니 생활비와 외국인 간병인 비용을 전부 그녀 혼자 부담하게 되자 즉시 억울함이 가득 찼지만 입 밖으로 내지 못했고, 이렇게 마음에 쌓여 심성 고비를 계속 넘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글쓴이가 질투심으로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내심 자문했다. ‘이게 바로 질투심 아닐까? 내 마음에 어찌 원망이 가득 찰 수 있지? 이 모든 게 인연 관계가 있는 게 아닐까?’

그녀는 또 자문했다. ‘악한 사람이 될 것인가? 선한 사람이 될 것인가? 나는 선한 사람이 되기를 선택하겠다! 절대 악한 사람이 되지 않겠다. 그런데 왜 여전히 이렇게 갈등하고 뼈를 깎는 아픔을 느끼는 걸까?’

천 씨는 중국 수련자의 교류 문장을 꼼꼼히 읽고 두 달간의 응어리를 풀었으며 마침내 크게 깨달았다. 그녀는 시어머니에 대해 오랫동안 쌓인 원망심과 질투심을 찾아냈다! “대법제자는 모두 적극적으로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제가 어찌 시선을 세속의 자질구레한 일에 국한할 수 있겠습니까? 수련인은 반드시 더 높은 곳에 서서 문제를 봐야 합니다.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는 길을 걷는데 속인의 그깟 일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천 씨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사실 수련의 길은 사부님께서 이미 배치해 놓으셨고, 노인을 봉양하는 비용조차 이미 제게 배치해 주셔서 제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저는 이 원망심을 내려놓고 분발해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수련자의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비학비수하며 부족함을 돌아보고 다시 정진하다

리(李) 씨는 2003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는데 대법이 좋아 줄곧 견지해 왔다. 그녀는 ‘수련에서 안으로 찾으니 험한 길이 탄탄대로로 변하다’를 읽고, 글 속의 글쓴이가 거듭 ‘기꺼이 고생을 감내하겠는가?’라고 자신에게 묻는 것을 보고 그녀도 모르게 자문했다. ‘나는 기꺼이 고생을 감내하겠는가?’

리 씨는 자신이 고생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다행히 수련하게 되어 고통을 더 잘 감당할 수 있게 됐으니 저는 기꺼이 고생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솔직히 시인했다. “중국 수련자에 비하면 제가 고생을 감내하려는 마음은 사실 강하지 않습니다.”

글쓴이는 글에서 남편이 자꾸 빚을 지는데도 남편에게 “부부는 환난을 함께하는 법이니 결혼 후에 일어난 일이라면 내가 넘어야 할 고비입니다. 나는 수련인이니 당신과 함께 감당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리 씨는 이 대목을 읽고 마음속으로 각별한 감동을 느껴 말했다. “글쓴이가 자세를 아주 낮추고 포용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저 자신을 돌아보니 많이 부족해서 현재는 해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중국 수련자가 해낼 수 있다면 저도 서서히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리 씨는 글쓴이가 아들에 대한 정(情)을 억제하는 부분을 읽고 같은 어머니로서 혈육의 정을 끊어내기가 쉽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수련인으로서 결국 명예·이익·정에 대한 집착을 제거해야 함을 알고 있었고, 하물며 대법제자에게는 사람을 구하는 사명이 있다고 생각했다. “아이를 지키고 양육하는 책임은 다하겠습니다. 그와 동시에 정에 대한 집착을 서서히 담담하게 보고 시간을 아껴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중국법회 문장을 읽을 수 있어 리 씨는 매우 감사해했다. “중국 수련자들이 그들의 수련 과정을 상세히 적어준 것에 감사하고, 명혜망 팀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가 비학비수하고 함께 제고해 더욱 정진하며 사람을 구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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