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억울한 옥살이 겪은 산시성 몐현 두수후이, 또 부당한 4년형 판결

[명혜망](산시성 통신원) 산시(陝西)성 한중(漢中)시 몐현(勉縣) 파룬궁수련자 두수후이(杜淑惠, 75세)는 2023년 12월 7일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적으로 한타이(漢臺) 구치소에 감금돼 누명을 썼다. 2025년 1월 10일, 그녀는 몐현 법원에서 불법 징역 4년형에 벌금 6000위안을 선고받았다. 이미 2024년 6월 구치소 경찰은 그녀의 가족에게 두수후이가 항소 단계에 있다고 말한 바 있다.

2013년 9월 26일 저녁, 두수후이는 몐현 공안국 국보 대대 후쥔젠(胡軍建) 등 경찰에게 집에 침입해 납치당하고 누명을 써 몐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8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두수후이는 원래 몐현 건설국 퇴직 회계사였다. 그녀는 30년간의 직장 생활로 인해 기관지 천식, 기관지염, 담석, 담낭염, 만성 신장염, 위염, 부속기염, 오십견, 경추 신경염, 신경쇠약, 편두통, 이명, 두명, 치질, 변비 등 여러 가지 난치병에 시달렸지만 오랫동안 치료해도 낫지 않았다. 그녀는 1996년 인연이 닿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불과 몇 달 만에 온몸의 난치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녀는 대법의 신기함과 초월성을 몸소 체험했고 파룬따파에 대해 한없는 감사를 느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파룬궁에 대한 미친 박해를 시작한 후, 두수후이는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하고 진선인(眞·善·忍)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며 사람들에게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려줬다는 이유로 중공 악당 인원들에게 법률이라는 명목하에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고 노동수용소, 구치소, 감옥에 납치돼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산시성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두수후이는 여러 차례 독하게 구타당해 치아가 부러지고 위턱뼈가 탈구됐다. 악인들은 또한 그녀의 머리를 잡고 쇠 침대 프레임이나 벽에 세게 부딪치게 했으며, 머리에 심각한 충격을 받아 간질 발작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산시성 여자 감옥에서 그녀는 시력이 흐릿해져 상대방의 얼굴을 볼 수 없었고 걷기조차 불안정할 정도로 박해를 당했다.

2023년 11월 21일 오후 3시, 검은 옷을 입은 3명의 괴한[딩쥔산(定軍山) 파출소 부소장 웨샤오둥(岳曉東) 등]이 갑자기 두수후이 노인의 집에 침입해 아무런 절차도 제시하지 않고 가택수색과 강탈을 자행했으며, “파출소에 잠시 갔다가 돌아와 저녁 식사를 준비해도 늦지 않다”라고 속였다. 그 결과 그들은 그녀를 소위 ‘법제센터’에 불법 구금하고 쇠의자에 앉혀 강제로 고문했다. 계속 굶주리게 해 그녀의 혈압이 치솟아 쓰러지자, 경찰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저녁 9시가 돼서야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2023년 12월 7일, 두수후이는 다시 갑자기 침입한 사복 차림의 몐현 공안국 딩쥔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12월 19일에 소위 ‘법률 실시를 파괴한 혐의’로 체포됐다.

두수후이는 한타이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으며, 그 기간 그녀가 가지고 있던 유일한 틀니가 2024년 5월 8일에 빠져 밥알을 손으로 으깨고 물에 불려 겨우 허기를 채워야 했다. 그녀는 자신이 무죄이며 대법을 수련하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죄가 없다고 굳게 믿었다. 가족들은 두수후이와의 면회를 요구하기 위해 여러 차례 한타이 구치소에 갔지만 모두 제지당했다.

두수후이가 불법 구금된 이후, 그녀의 친척들은 줄곧 사건 관련 공안, 검찰, 법원, 사법 인원들에게 파룬궁이 중국에서 합법적이라는 진상을 알려줬다. 그들은 ‘합법 시민 두수후이를 즉시 석방해 주세요’라는 문건, 납치를 주도한 경찰 웨샤오둥(岳小東)에 대한 ‘고소장’, ‘정보 공개 신청서’, ‘불체포 신청서’ 등을 차례로 제출했다.

그러나 두수후이는 여전히 불법적으로 검찰원과 법원에 기소됐다. 몐현 법원은 2024년 4월 불법적으로 재판을 열려고 했고 그녀에게 치(戚) 모 변호사를 법률구조 변호사로 지정했다. 2024년 6월, 구치소 감옥경찰은 그녀의 가족에게 두수후이가 현재 독방에 수감돼 있으며 항소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법원이 정확히 언제 재판을 열었는지, 두수후이가 얼마나 오래 부당한 판결을 받았는지 알지 못했다.

2025년 1월 10일, 두수후이는 몐현 법원에서 4년 부당한 판결을 받았고[몐현 법원 (2024) 산0725형초43호], 재판장은 황이밍(黃一明), 배심원은 진춘화(金春華), 쑹샤오훙(宋小紅)이며, 법관 보좌관은 쉬치(許琦), 서기원은 스샤오후이(石小會)이다. 홍보물 책임자로 왕수닝(王書寧), 후첸자(胡乾軋, 한중시 공안국 인원)가 지정됐다. 이들은 소위 공안, 검찰, 법원 인원들로 서로 짜고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법을 왜곡하고 죄명을 조작했으며 두수후이에게 부당하게 4년형을 선고하고 벌금 6000위안을 갈취했다.

가족들은 베이징 변호사를 고용해 항소하고 ‘2심 재판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서’, ‘강제 조치 변경 신청서’, ‘불법 증거 배제 신청서’, ‘두수후이 사건 2심 공개 재판 신청서’를 제출했다. 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 절차상 본 사건 입건 이전에 취해진 모든 수사 조치는 위법이다. 본 사건은 2023년 11월 25일에 입건 수사됐지만, 사흘 전인 22일에 이미 두수후이를 불법 수색하고 ‘압수 결정서’를 작성한 것은 위법이다.

2. 실체적인 측면에서 소위 ‘증인’의 증언이 매우 일치해 마치 복사-붙여넣기 한 것 같아 공모해 위증했거나 수사 기관이 지시, 유도, 기만적인 증언을 유발했을 의혹이 있으며, 소위 증인은 당사자의 요청에도 출정하지 않았고 모든 소위 증거는 법정에서 신문받지 않았다.

3. 1심 전에 전체 사건 기록을 2심 법원에 이송해 지시를 구한 것은 형사법의 2심 종심 기본 제도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절차가 심각하게 위법이다.

변호사는 2심 공개 재판을 요구했다. 그러나 소위 법 집행 인원들은 모두 스스로 잘못을 알고 있었으므로 채택하지 않았고 몰래 610의 지시를 실행해 선량한 사람에게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 중급 법원 판사 리쓰퉁(李思彤)은 공개 재판을 진행하는 데 동의하지 않았다.

사실은 다음과 같다. 이 사건은 법률 및 규정에 따라 진행된 것이 아니라 상부 지시와 한중시 중급 법원, 몐현 법원 및 관련 정법위원회(610), 공안, 검찰, 법원, 사법 당국이 서로 짜고 우기며 누명을 씌우고 권한을 남용하며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법을 왜곡해 부당하게 기소한 것이다.

위에 언급된 법을 집행하면서 법을 위반한 인원 외에도 한중시 중급 법원 리쓰퉁, 몐현 검찰원 좡수셴(莊淑嫻) 등은 이 박해에서 선량한 사람에게 부당한 판결을 내리고 법률 실시를 파괴한 죄증을 남겼다. 이러한 인원들과 사건들은 모두 법률의 역추적과 장래 정의로운 법정의 심판, 그리고 선악에 대한 천벌을 기다리고 있다.

산시성 한중시 몐현 정법위원회 서기 리니(李妮) 18109169298
현 정법위원회 부서기 옌쥔펑(晏俊峰) 13572621972
몐현 공안국장 천위춘(陳玉存) 13809169656, 후즈쉐(胡志學) 15191629999
현 공안국 부국장 장쥔(蔣軍) 19916161900
몐현 공안국 국보 대대
대장: 차이원빈(柴文斌) 15929599366
장바오성(蔣保生), 가오샤오보(高小波) 15509162701, 후쥔젠(胡軍艦) 19916162551, 왕쉐청(王雪成), 싸핑안(撒平安) 15509162592, 리궈안(李國安) 13389168900
딩쥔 파출소 부소장 웨샤오둥(岳曉東) 15509162807
몐현 검찰원 검찰장 젠리(蹇利) 13892603662, 부검찰장 양신더(楊新德) 18009169036
몐현 부검찰장 장칭안(張慶安) 13379165611
몐현 법원
원장 웨이장화(魏江華) 13892679398
부원장 장훙빈(張紅斌) 13509169257
왕량(王亮) 13892674837, 옌훙핑(晏紅萍) 13892623655
푸몐중(傅勉忠) 13991622408, 양젠밍(楊建明) 15809168575, 리밍웨(李明月) 18329638628
스지성(石濟生) 13992699393, 궈추성(郭秋生) 13992608100, 장젠안(張建安) 13991616111
리샤오밍(李曉明) 13669161555, 야오한우(姚漢武) 13891616356, 왕즈리(王治立) 13571632556
황이밍(黃一明) 19891606119, 판쩡나(范增娜) 13809166211, 쑨융(孫涌) 13992608108
청리훙(程立宏) 13700261877, 양이(楊熠) 18309160881, 양룽화(楊榮華) 13571641848
옌샤오밍(晏曉明) 13891651980, 팡루쑹(房如松) 15291622882, 자오후이(趙慧) 15909160866
자오량(趙亮) 18309160661, 둥후이(董輝) 13991616106, 탕하오위안(唐浩遠) 18329636289

원문발표: 2025년 12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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