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난성 통신원) 허난성 안양시 파룬궁수련자 자오창유(趙常有)는 경찰에게 빈번하게 가택 괴롭힘을 당했다. 2024년 5월 그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식물인간이 됐지만, 여전히 3서(三書, 세 가지 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받았다. 2025년 12월 2일, 경찰 왕즈쥔(王志軍)과 마을 서기 등이 자오창유 집에 침입했는데, 당시 그는 여전히 의식이 없는 식물인간 상태였다. 그의 가족이 소위 ‘3서’ 대리 서명을 거부하자 마을 서기가 자오창유의 이름을 대신 쓰고, 경찰이 자오창유의 손을 잡아 지장을 찍게 했다.
자오창유는 올해 60세로 안양시 인두구 시자오향 베이스왕촌에 거주한다. 2023년 8월, 그는 시자오 파출소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경찰에게 납치 및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안양시 구치소로 납치돼 10일간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다.
자오창유가 귀가한 후, 경찰은 빈번하게 찾아와 괴롭혔다. 2024년 5월, 자오창유는 일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됐고, 지금까지 거의 1년 반이 됐다.
이 1년 반 동안 경찰과 향 정부의 방문 괴롭힘은 멈추지 않았고, 나중에는 가족에게 ‘3서’ 대리 서명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2025년 12월 2일 오후, 마을 서기 리춘핑(李春平)과 동행한 경찰 왕즈쥔(경찰 번호 130535)은 한 무리 사람들을 이끌고 자오창유 집에 침입해 다시 한번 그의 아내에게 대리 서명을 요구했다. 거절당한 후 마을 서기가 자오창유의 이름을 대신 썼고, 경찰은 자오창유의 손을 잡아 지장을 찍게 했다. 당시 자오창유는 아무런 의식이 없는 식물인간 상태였다.
마을 서기 리춘핑의 아들은 파출소에서 근무하는데 계약직이라 몇 달간 급여를 받지 못했으며, 줄곧 파룬궁에 대해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번에 리춘핑은 이웃 간의 정을 무시했는데, 어떤 약속을 받았는지 알 수 없다.(리춘핑 전화 13503976318)
명혜망 보도 통계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 허난성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선인(眞·善·忍)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 당국의 박해를 받았다. 최소 43명이 불법 형을 선고받았고, 166명이 납치됐으며, 49명이 괴롭힘을 당했고, 7명이 세뇌반 박해를 받았으며, 11명이 박해로 사망했다. 총 최소 276명이 박해를 받았다. 납치와 괴롭힘을 당한 파룬궁수련자 중 최소 94명이 불법 가택수색(몸수색 등)을 당했고, 4명이 강제 채혈(지문 채취 등)을 당했다. 안양시 파룬궁수련자이자 탕인현 제1중학교 교사인 왕차오제(王朝杰)는 2022년 6월 16일 원펑구 국보 경찰에게 다시 납치돼 안양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불법 징역 7년 형과 벌금 5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2024년 또 알려진 바에 따르면 허난성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선인을 믿는다는 이유로 최소 57명이 중공 당국의 박해를 받았는데, 그중 최소 4명이 박해로 사망했고, 9명이 불법 형을 선고받았으며, 31명이 납치됐고, 12명이 괴롭힘을 당했으며, 1명이 세뇌반 박해를 받았다. 중공의 진상 봉쇄, 가족 면회 불허, 은밀한 박해 등의 이유로 아직 보도되지 않은 박해 사실이 많이 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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