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주타이시 파룬궁수련자 궈옌샹(郭延祥)은 주타이시 상허완진 중심학교 교사다. 그는 2020년 말 지린성 궁주링 감옥으로 납치돼 두 차례 엄격한 관리와 네 차례 전기 충격 등 박해를 당했다. 그의 몸에는 지금까지 많은 흉터가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경미한 정신질환 후유증과 심장병 발작이 발생했고 현재도 감옥에서 강제 세뇌를 당하고 있다.
2021년 초, 막 격리가 해제된 궈옌샹은 입감대 대장인 경찰 천시(陳曦)에게 사무실로 불려가 전후 두 차례 전기 충격 박해를 당했다. 경찰 천시는 궈옌샹의 몸에 고춧가루 물을 뿌리고 담배꽁초로 그의 몸과 다리를 지지며 사적인 화풀이를 했다. 이로 인해 궈옌샹의 몸, 특히 다리는 전기 충격으로 상처를 입어 지금까지 많은 흉터가 남아 있으며, 당시 입었던 바지는 전기 충격으로 구멍이 숭숭 뚫렸다.
2, 3월경 궈옌샹은 엄격한 관리를 받았다. 이 기간에 9감구(監區) 지도원 경찰 선쉬둥(沈旭東)은 궈옌샹과 또 다른 파룬궁수련자 왕이헝(王一恆, 역시 엄격한 관리 중)에게 각각 전기 충격 박해를 가하며 5서(五書, 다섯 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쓰도록 강요했다. 경찰은 전기 충격을 가하면서 “내가 너희들의 업력 소멸을 도와주는 거야, 편안해? 나한테 감사해야지”라고 비아냥거렸다.
엄격한 관리가 끝나고 9감구로 돌아오자 선쉬둥은 그를 사무실로 불러 네 번째 전기 충격 박해를 가했다. 이번에는 몸에 고춧가루 물을 더 심하게 뿌린 뒤 사람을 시켜 상처 부위를 손으로 문지르게 했다. 이로 인해 그의 몸에는 적지 않은 흉터가 남았고 바지에도 구멍이 많이 났다. 이번 박해는 궈옌샹의 심장병 발작을 직접적으로 유발했다.
마지막 박해이자 두 번째 엄격한 관리 기간에, 엄관대 대장인 경찰 왕즈창(王志强)은 부하 관리자들을 직접 사주해 그를 잠들지 못하게 하는 ‘매 훈련시키기’ 고문을 가했다. 또 식사량을 줄여 굶주리게 하고 착용한 마스크에 고춧가루 물을 뿌려 자극했다. 결국 대장 왕즈창은 지지직거리며 파란 불꽃을 튀기는 전기봉을 든 채 부하들을 시켜 궈옌샹을 바닥에 눌러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사람을 시켜 궈옌샹의 손에 펜을 쥐어주고 손을 잡고 억지로 5서를 쓰게 했으며, 안 되면 다시 쓰게 하는 등 반복적으로 박해했다. 이런 비인간적인 악행은 궈옌샹에게 정신질환 후유증 발작을 초래했다.
궈옌샹이 겪은 두 차례 엄격한 관리와 네 차례 전기 충격 박해는 궈옌샹의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 이 기간 주관 감옥장은 왕징룽(王景龍)이었다.
2025년 초, 궈옌샹은 자신이 겪은 일을 당시 주관 감옥장 류옌(劉岩)에게 편지로 알리고 해명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
지린성 궁주링 감옥은 궁주링 시내 동쪽 교외 궁예대로 2289호에 위치해 있다. 명혜망 자료의 통계에 따르면 지린성 궁주링 감옥에서 박해당해 사망한 파룬궁수련자는 적어도 량전싱(梁振興), 마잔팡(馬占芳), 차이푸천(蔡福臣), 장후이(張輝), 쉬후이젠(徐會建), 왕언후이(王恩慧), 양바오썬(楊寶森), 류칭톈(劉慶田), 바이징즈(白晶志), 천롄둥(陳連東), 저우지안(周繼安), 장쯔유(張子友), 류옌룽(劉延龍), 장융(姜勇), 장샤오톈(姜嘯天), 왕리궁(王立功), 류장(劉江) 등이다.
궁주링 감옥: 민원 전화: 0431—76538139 옥정과: 0431—76286195 접견실: 0431—76286251 창춘 감옥관리국: 옥정처: 0431—05628275
원문발표: 2025년 12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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