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속에서 무사히 지낸 팔순 노인 세 분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설날 전에 한 친구가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해서 일주일여 만에 몇몇 환자가 세상을 떠나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친구는 또 아는 지인 두 명도 갑자기 병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나이도 그리 많지 않다고 했습니다. 설이 지난 후, 현지 중학교의 40세도 안 된 교사가 젊은 아내와 어린 자녀들을 두고 갑자기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2019년 말 전염병이 발발한 이후 중국의 전염병은 지금까지 멈춘 적이 없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에도 수많은 중국인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집 팔순 노인 세 분인 시어머니, 아버지, 어머니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므로, 전염병이 맹위를 떨치는 중에서도 아무 탈 없이 건강할 뿐만 아니라 외모도 갈수록 젊어 보입니다. 이분들이 수련하면서 가장 깊이 느끼는 점은 사부님께서 정말 영험하시다는 것입니다.

시어머니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시어머니는 올해 87세입니다. 안색은 불그레하고 윤택이 나며, 피부는 매끄럽고 검버섯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원래 희던 머리카락도 지금은 대부분 검게 변했고 허리는 꼿꼿하고 정신은 또렷하며, 말하고 일 처리 하시는 것을 보면 87세 고령이라고는 전혀 믿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집은 대가족이라, 명절이나 생일잔치 때 가족이 모여 식사할 때는 아들들이 항상 시어머니께 “먼저 한 말씀 하세요”라고 합니다. 시어머니께서는 참으로 대법제자답습니다. 그럴 때면 매번 축복의 말씀을 하시는데, 매번 조리 있고 일리 있는 말이라 듣는 사람은 마치 봄바람 기운에 온몸을 씻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시어머니가 학식이 아주 높다고 생각할 수 있을 텐데, 사실 초등학교 1, 2학년 수준에 불과합니다.

시어머니는 매일 평화로운 마음으로 보서(寶書)인 ‘전법륜(轉法輪)’을 최소 하루에 한 강을 읽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새벽 3~4시에 일어나 연공하고, ‘명혜주간’을 매호 빼놓지 않고 보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친지와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려줍니다. 시어머니는 어려운 매 순간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십니다. 그 몇 번의 사례를 저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작년 겨울 어느 날 밤, 잠을 자다가 갑자기 심장이 매우 불편하고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 움직일 수 없었으며, 목소리도 나지 않아 생명이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 같았습니다. 위급한 순간 시어머니는 마음속으로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청을 드렸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십시오, 저를 구해주십시오. 오직 사부님께서만 저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사부님께 청을 드리고 난 뒤, 금방 몸의 불편한 증상들이 모두 사라지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와 다시 잠들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일어나서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얼마 전, 시어머니께서 대문 밖에서 몸을 돌리는 순간 부주의로 넘어져 발목을 심하게 삐셨습니다. 일어나려 해도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좌우를 둘러봐도 도와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한낮이라 아무도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다시 대법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큰소리로 “사부님 저를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제가 일어나 방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외치셨습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어떤 힘이 시어머니를 번쩍 일으켜 세웠으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집 안으로 걸어 들어가셨습니다. 앉아서 발을 보자 발이 부었고 발바닥이 검게 변해 심하게 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셔서 뼈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이틀간 찜질을 했고 사흘째 되던 날 지팡이를 짚고 걸어 다닐 수 있게 되셨습니다.

시어머니는 또 물건을 찾다가 찾을 수 없을 때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어서 밖에서 잃어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방법이 없어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청을 드렸더니 사부님께서 어디를 찾아봐야 할지 일깨워주셔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또 집 열쇠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평소 늘 문을 연 뒤에는 열쇠를 가방에 넣고 외출할 때는 가방을 들고 나가는 것이 습관이 되셨는데, 이번에 외출하려고 보니 가방에 열쇠가 없었습니다. 집 안을 다 뒤졌고 심지어 바닥과 벽 구석까지 찾아봤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할 수 없이 다시 사부님께 청을 드렸습니다. 사부님께 청을 드리고 나온 일념이 어제 입었던 옷 주머니를 찾아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보니 열쇠가 정말 옷 주머니에 있었습니다. 전에 또 한번은, 비 오는 날 외출하려고 우산을 찾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사부님께 청을 드렸더니, 곧바로 문 옆 벽 구석에 세워져 있는 우산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수련 전에는 성격이 괄괄하고 강해서 누구도 감히 거역하지 못했습니다. 점쟁이는 시어머니의 수명이 58세라며 이후로는 살지 못할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대법을 수련하신 후 심성이 크게 변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어떤 일에도 연연하지 않으셨습니다. 특히 지난 2년간, 자녀들이 심성을 높여주려고 큰소리칠 때도 시어머니는 화내지 않고 대꾸도 하지 않으며 입을 다문 채 남몰래 웃으셨습니다.

시어머니는 항상 이 고덕대법(高德大法)을 수련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노년에 즐거움이 있다고 하셨습니다(낮에는 ‘전법륜’을 보고, 잠들기 전 ‘사부님의 은혜를 회상하며’를 들으심). 이렇게 많은 나이에도 생활을 스스로 처리하며 자녀들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않는 것이 진심 어린 소원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모두 대법 수련에 들어와 불광(佛光) 속에 잠기기를 바란다고 하십니다.

친정어머니 “사부님, 제자의 업을 소멸시켜주세요”

친정어머니는 올해 80세가 넘으셨습니다. 50대에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아 온몸이 부었고 머리카락도 모두 하얗게 셌습니다. 그러나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신기하게 건강이 점점 좋아졌을 뿐 아니라, 늙어서 오히려 검은 머리카락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제게 자주 말씀하십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사부님께 청을 드리면 사부님께서 항상 돌봐주셨어. 그래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믿음이 더욱 깊어졌어.”

올해 설이 지난 지 얼마 안 돼서, 어머니가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갑자기 한쪽 몸이 말을 듣지 않고 반신마비 증상이 왔습니다. 한쪽 발에 감각이 없고 침대 옆 의자도 발로 밀쳐 넘어뜨렸지만 어머니는 아무 감각도 못 느끼셨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외출 중이라 집에는 어머니 혼자였습니다. 이런 매우 위급한 상황에 어머니는 대법 사부님이 떠올랐습니다. ‘사부님, 제발 제자의 업을 소멸시켜주십시오, 제자의 업을 소멸시켜주십시오! 제자가 좋아지도록 도와주십시오.’ 잠시 후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느낌이 들었으며 자유롭게 침대에서 내려오실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사부님께서 바로 옆에서 자신을 보살펴 주시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 알고 계셨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그전에도 종종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심성 고비를 넘기지 못해 마음이 매우 괴로울 때(아버지의 성격이 강해 자주 어머니의 심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했음)는 사부님께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자주 청을 드렸다고 했습니다. 사부님께 청을 드리고 나면, 마음이 금방 환해져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가 무슨 말을 해도 어머니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게 됐으며, 심지어 욕을 해도 웃으면서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하루도 학교에 다닌 적이 없어 글을 모르므로, 매일 밤 사부님의 광저우(廣州) 설법 녹음이나 ‘신전문화(神傳文化)’를 들으십니다.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어머니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모두 외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 “사람들에게 큰일이 생길 거야”

아버지는 올해 87세 고령이십니다. 최근 몇 년간 어머니를 따라 가끔 법을 들으십니다. 글자는 몇 자밖에 모르지만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진상을 좀 알게 되셨습니다. 아버지는 매년 나오는 명혜 달력을 매우 좋아하십니다. 그림과 글이 함께 있어 매년 한 부씩 받아 당당하게 창가에 놓아두십니다. 지금 집에는 작년과 올해 달력 두 부가 놓여 있습니다. 제가 사부님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보여드리자 아버지는 “사람들에게 큰일이 생길 거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작년 겨울 어느 날, 아버지는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 쪼그려 앉을 수도 없었습니다(76세 때 심장 스텐트를 두 개 시술받으심). 어머니가 서둘러 부축해 침대로 이끌면서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청을 드렸습니다. 잠시 후 아버지는 회복됐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맺음말

저는 때로는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수련생 중에도 적지 않은 사람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법 수련생은 수련하지 않는 일반인에 비하면 사망률은 아주 낮고 아주 낮습니다. 우리 주변의 나이 많은 수련생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다수가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전염병이 창궐했던 지난 몇 년간에도 무사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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