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법회] 어디나 모두 수련 환경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자비로우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2년에 대법을 얻은 여성 대법제자로 올해 53세입니다. 파출소에서 압수 물품을 되찾는 과정에서 자비심을 수련해 낸 체득을 여러분과 교류하겠습니다.

2025년 2월, 어느 날 밤 11시, 저는 집에서 명혜망을 보고 있었는데 누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저는 수련생인 줄 알고 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살짝 열자마자 우르르 대여섯 명의 경찰이 들어왔습니다.

저는 혼자 살고 있어서 갑자기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들이 들어오자마자 휴대폰부터 가져가려고 하기에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들 뭐 하는 거예요? 함부로 남의 집에 들어오다니요?”

그때 한 경찰이 종이를 하나 보여주면서 수색영장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인쇄된 것이었고 글씨가 매우 옅어서 거의 보이지 않았지만, 유독 제 이름만 손글씨로 아주 크고 선명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제 이름 하나 쓴 것이 수색 영장인가요? 도장도 없잖아요?” 한 경찰이 “수색해”라고 말했고, 그들은 집안을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이 저를 소파로 밀어 앉히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간절히 청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는 지난 일 년이 넘도록 휴대폰에 중독되었고, 특히 숏폼 영상에 자제력을 잃었습니다. 명혜망에서 오래전에 위챗 등 소프트웨어를 삭제하라고 알려주었지만 저는 계속 아까워하며 지웠다가 다시 설치하고, 설치했다가 다시 지우면서 마귀를 끌어들였습니다. 사부님, 대법 자원을 보호해주십시오. 사부님, 이 불충한 제자를 가지(加持)해주십시오. 제자가 사부님께 짐을 지워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는 협조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지금 어떻게 해야 하지?’ 프린터 몇 대가 거기에 놓여 있었고, 한 대는 탁자 위에 있었으며, 진상 지폐도 있었습니다.

그때 뇌리에서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습니다. “현재 그것들이 수련생과 대법(大法)을 박해하는 데 채용한 행위는 모두 극히 사악하고 떳떳지 못하며 폭로를 두려워하는 것이다.”(정진요지2-이성) 저는 마음이 번쩍 뜨였습니다! ‘내가 당신들을 이길 수는 없지만 소리는 지를 수 있다. 당신들은 내 입을 막을 수 없다.’

처음에는 소리 지르는 것이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마음속으로 ‘이것은 명(名), 리(利), 정(情) 중에서 명(名)이니, 나는 필요 없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힘껏 외쳤습니다. “강도야!” “사람 살려!” 계속 소리쳤습니다. 그들은 몇 명이 어찌할 바를 모르더니 두 사람이 저를 침실로 끌고 갔고, 저는 침실에서 계속 소리쳤습니다.

당시 날씨가 매우 추워서 아무도 오지 않았기에 저는 계속 소리쳤습니다. 그들은 집안 수색도 멈추고 저를 달랬습니다.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제가 말했습니다. “사람들에게 모두 토비(土匪, 지방 도적 떼)가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겠어요.”

그들은 명령을 집행하는 것이라며, 자신들이 명단을 가지고 대대적으로 체포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저에게 명단을 보라고 했지만 제가 자세히 보기도 전에 가져가 버렸습니다.

저는 계속 외쳤습니다. 한 시간쯤 지나자 이웃 몇 분이 와서 “무슨 일이에요?”라고 물었습니다. 경찰은 제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말하자 이웃들은 말했습니다. “수련하면 어때요? 그녀가 누구에게 피해를 줬어요? 누구를 건드렸어요?” 경찰은 “그렇지는 않지만 국가에서 못하게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웃이 말했습니다. “우리집 전동 자전거 배터리 잃어버린 건 당신들이 신경도 안 쓰면서 왜 착한 사람들만 잡아요? 그녀는 우리 동네에서 공인된 좋은 사람이고 모두에게 잘해 줍니다. 당신들은 왜 좋은 사람만 괴롭히나요?” 경찰들은 난감해하며 이웃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이야기했습니다.

이웃은 다시 와서 저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 있으세요?” 저는 딸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딸에게 전화해서 이 소식을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밤 12시가 넘어서 저를 파출소로 데리고 갔습니다. 떠날 때 한 경찰이 다른 경찰에게 물었습니다. “프린터 가져갈까요? 그리고 글씨가 쓰여 있는 돈은요?” 그 경찰이 말했습니다. “가져가지 마. 그녀가 계속 소리치는데 어떻게 해?” 또 다른 경찰이 사부님의 법상(法像)을 가져가야 하느냐고 묻자, 어떤 사람이 “가져가지 마, 가져가지 마. 빨리 가자”라고 했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해서 보니 그들이 저에게서 가져간 물건이 꽤 많았습니다. 그들은 물품들을 회의실 큰 탁자 위에 모두 펼쳐 놓았습니다. 컴퓨터 두 대, 책 50~60권, 사부님 법상도 있었고, USB 6~7개, 연공 플레이어 두 개, 휴대폰 두 개였습니다. 그들이 저에게 “이 물건들이 당신 것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당신들에게 협조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말했습니다. “당신들의 토비 증명서는요?” 그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인민경찰인데, 우리가 토비라고요?”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붙일 자격이 있습니까? 깊은 밤에 양가집 부녀자의 집에 들이닥쳐 가택수색하는 것이 토비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그들은 아무 말 없이 모두 나갔습니다.

잠시 후 몇 사람이 다시 와서 말했습니다. “누님, 우리 이야기 좀 나눌까요?” 저는 그러자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언제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까?” 저는 또 이 수법이구나 생각하고 물었습니다. “당신은 ‘중국’과 ‘중공’을 구분할 수 있습니까?” 그 말을 듣자 그들은 그냥 가버렸습니다.

그들은 책들을 다른 방으로 모두 가져가고 저에게는 《각지 설법 14》와 《각지 설법 15》만 남겨주고, 저 혼자 그곳에서 책을 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모두 간 줄 알았고, 저도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복도로 나가보니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고, 문도 스마트 도어라 나갈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잠시 생각해 보고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내가 한동안 해이해져서 비록 세가지 일은 하고 있지만 마음을 수련하지 않았다. 휴대폰으로 인해 명, 리, 정, 색, 욕 등에 이끌려 마음을 가라앉힐 수 없었고, 구세력이 틈을 타 박해하도록 허용했다. 사부님께 면목이 없구나.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세요.’

저는 밤새 책을 보았습니다. 이튿날 출근한 당직 경찰이 그 사람에게 제가 밤새 책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교대 회의를 마친 후 저를 분국(分局)으로 데려가 지문과 다른 정보를 기록하려고 준비했습니다. 저는 가지 않겠다고 하고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이 법을 집행하며 법을 위반합니다! 양가집 부녀자를 괴롭힙니다! 중국에는 헌법과 형법이 있고, 신앙의 자유가 있습니다. 당신들은 아무도 당신들을 관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까? 사람이 하는 일을 하늘이 보고 있습니다.”

저는 생각나는 대로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분국에 전화하여 “이 사람이 계속 여기서 소리치고 있어서 영상을 보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분국에서 “소리치도록 내버려 두세요. 상대하지 말고, 오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집으로 보내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구류소로 보내져 10일간 구류되었습니다.

구류소에서 저는 할 일을 다 했습니다. 연공하고 진상을 알리고 안으로 찾고 저를 수련했습니다.

구류소에서 나온 후 저는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자신을 수련해야 할까?’ 하지만 마음속으로 약간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바로 파출소에 가서 물건을 되찾고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경찰도 구원받아야 할 생명이며, 이 과정 또한 수련의 여정입니다.

저는 예전에 성격이 내성적이고, 말하기를 싫어하며, 말도 잘 못하고, 언어 표현도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게 진상을 어떻게 알려야 할지 정말 걱정됐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고할 좋은 기회이며 놓치면 아깝다고 느꼈습니다. 자신에게 아쉬움을 덜 남기기 위해 파출소에 가서 대법 자원을 되찾기로 결심했습니다.

이튿날 저는 파출소에 가서 물건을 되찾으러 갔습니다. 집에서 마음가짐을 평화롭게 하고 진상을 알리며 대법제자임을 지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도착하자 저는 제가 아니었습니다. 쟁투심, 원망심, 억울한 마음 등이 솟아오르기 시작했고, 누를 수도, 배척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민원실에서 기다리라고 했고, 저는 퇴근 시간이 다 될 때까지 기다린 후에야 그들이 왔습니다. 분명 고의였습니다. 사건 담당 경찰이 종이 몇 장을 가지고 와서 저에게 서명하라고 했습니다. 이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당신이 서명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가 한 장을 저에게 내밀었는데, 그의 뜻은 한 장씩 서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집어 들고 보니, 그 위에는 ‘아무개, 아무개가 몇 월 며칠 밤 11시에 우리집에 와서 수색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제 마음이 갑자기 뛰더니, 그의 손에서 펜을 낚아채서 이 두 명 경찰의 이름을 기록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급히 이름들을 가렸지만 저는 이미 보았고 제 손에 썼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늦은 밤에 한 무리가 우리집에 와서 가택수색할 때, 저는 당신들이 누구인지 전혀 몰랐어요. 오늘 당신들이 저에게 보여주니 아주 잘됐네요. 당신들은 저를 조사할 수 있지만, 저도 당신들을 조사할 수 있어요. 이 인터넷은 누구나 쓸 수 있어요. 이 물건들 중에서 하나라도 모자라면 안 돼요. 저는 당신들 집 문 앞에서 막고 있을 거예요.”

저는 펜을 그에게 던져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파출소 문 앞까지 저를 쫓아와서 좋게 말했습니다. “첫 번째 이름은 지도자이니, 지도자를 찾아가지 말고 저를 찾아와도 됩니다. 당신이 우리집 문 앞에서 막고 계셔도 됩니다. 우리집에서 밥을 드셔도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제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당신 물건은 제가 천천히 모두 돌려줄 테니 서명할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가 약간 불쌍해 보여서 한마디 했습니다. “진선인(眞·善·忍)을 반대하면 아무도 당신을 구할 수 없어요.”

집에 돌아와 수련생이 저를 찾아왔을 때 저는 오늘 상황을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수련생은 그것이 공산당 당문화(黨文化)의 ‘투쟁’이라며, 쟁투심과 원망심을 없애면 좋아질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저도 그것을 없애고 싶었지만 배척할 수도 누를 수도 없었습니다. 많은 수련생들이 사부님의 신경문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를 외울 수 있는데, 저는 지금 급히 외우고 있습니다. 이튿날 외우다가 법으로 저 자신을 대조해 보니 제가 수련이 매우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다음 날 저는 또 파출소에 가서 물건을 되찾으러 갔고, 수련인의 마음가짐으로 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해서 민원실을 통과하지 않고 몇 걸음 빠르게 걸어 바로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민원실 직원이 저를 보고 “누구 찾으세요?”라고 묻자 저는 아무개를 찾는다고 말하고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위층에서 방마다 찾다가 그 사람을 찾았는데, 그의 사무실 문패에는 ‘방범사무실(防範辦)’이라고 쓰여 있었고, 방 벽에는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임무’, ‘국보 제도’가 걸려 있었습니다. 저는 다가가서 곧바로 말했습니다. “제 개인 물품을 가지러 왔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우리를 뭐라고 생각합니까? 당신이 가져가고 싶다고 가져갈 수 있습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그것은 제 물품이고 당신이 함부로 압류할 수 없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윗선에서 압류하라고 했고 저는 명령을 집행하는 것입니다.” 저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나왔습니다.

대문을 나서자마자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러내렸습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면목이 없고 대법제자의 호칭에 면목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속으로 괴롭고 걱정됐으며, 제가 매우 멍청하다고 느꼈습니다.

이튿날 한 수련생이 저희 집으로 와서 말했습니다. 그녀가 법을 외우다가 운반공[搬運功]까지 외웠는데, 저에게 왜 운반공을 쓰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여 공능을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수련생이 돌아간 후 저는 침대에 앉아 가부좌를 하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습니다. ‘제가 비록 수련을 잘 못하지만, 사부님께서 저에게 가지하시어 소운반이라도 사용하게 해 주십시오. 저는 느린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한 권 한 권 운반해도 괜찮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공능(功能)을 하사해 주십시오.’ 저는 문득 제 사명을 완성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운반공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직접 가겠습니다. 제가 말을 못 하더라도 매일 가서 발정념(發正念)이라도 하겠습니다. 저는 계속 갈 것입니다.’ 며칠 간격으로 계속 갔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는 몰랐지만 저는 이것도 효과가 있을 것이며,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파출소에 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들이 제 딸에게 전화하여 말했습니다. “당신의 어머니에게 이 공법을 수련하지 말고 다른 것을 배우라고 설득하세요. 당신 어머니가 계속 이러면 앞으로 당신의 앞길과 직장에도 영향을 미칠 겁니다.”

딸이 말했습니다. “예부터 부모의 뜻을 거스르는 것을 역자(逆子)라고 하고, 부모의 뜻을 따르는 것을 효자(孝子)라고 합니다. 당신은 저에게 역자가 되라고 하시는 건가요?” 그들은 아무 말 없이 바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가 다시 파출소에 갔을 때 경찰 몇 명이 말했습니다. “당신 딸은 괜찮고 아주 좋네요. 어떻게 교육하셨습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진선인의 환경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모두 착합니다.”

나중에 저는 그들이 대법제자의 사진을 찍고, 영상과 녹음을 해서 모두 국(局)에 보내야 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기간에 저는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나는 왜 말을 못 하는 걸까? 왜 당당하지 못할까? 왜 경찰들은 그렇게 거만할까? 왜…’ 생각할수록 저는 스스로 일부 이치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치 법을 배울 때 때때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구절이 정말 좋다고 느끼지만, 생활 속이나 실천 속에서는 사용할 줄 모르고, 결국 법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저는 자비롭게 사람을 구원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을까요? 저는 먼저 ‘공의논단(公義論壇)’에서 수련생들의 교류 글을 살펴보았습니다. 글을 보면서 우리는 왜 법을 위반하지 않았고, 경찰이 법을 위반하고 있는지 명확히 깨달았습니다. 그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찰에게 따지고 되물어서 그들이 정해 놓은 사고방식을 혼란에 빠뜨리고, 그들이 법을 위반한 지점을 말하면 타개됩니다. 그러면 자신을 박해받는 위치에 두지 않고 그들이 법을 위반했으며, 인간 세상의 법률을 위반했고, 다른 공간에서는 큰 업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제 마음속에 약간의 자비심이 생겼습니다. 그들이 무지하게 명령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큰 업을 지으면서도 아직 모르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먼저 편지를 쓰는 방식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의논단을 참고하여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결합하여 편지를 썼습니다. 저는 편지 세 통을 가지고 갔습니다. 한 통은 국보 대장에게, 한 통은 파출소장에게, 한 통은 사건 담당 경찰에게 줄 편지였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하여 먼저 소장실 문을 두드렸지만 열리지 않았습니다. 마침 국보 대장을 만나 그에게 편지를 주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요즘 우리 국가의 법률을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이것은 제가 공부해 정리한 것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이때 사건 담당 경찰도 들어왔고 저는 그에게도 한 통을 건네주었습니다. 또 한 경찰이 들어왔기에 제가 말했습니다. “같이 보세요. 저는 그렇게 많이 쓰지 않았어요.” 그들은 편지를 열어 한 문장씩, 한 글자씩 확인하며 휴대폰으로 검색했습니다. 말은 하지 않고 눈빛으로 소통했습니다. 그들은 눈빛을 사용하여 한 경찰을 시켜 옆방 사람에게 편지 한 통을 건네게 했습니다. 그 사람은 편지를 들고 타자실로 가서 경찰에게 몇 부 더 복사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잠시 나가 있으라고 회의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다른 공간의 악령과 생명이 매우 화를 내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즉시 발정념을 하고 사부님께 주재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제가 쓴 것은 틀리지 않았고 우리가 하는 것은 틀리지 않았으며 경찰이 틀렸습니다. 사부님께서 주재해 주십시오.’

약 20분 후 한 경찰이 저를 불렀습니다. “누님, 잠시 오세요.” 그들의 표정이 온화하고 기뻐 보였습니다. 제가 다가가자 그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컴퓨터를 켜고 가져가세요. 물건을 모두 당신에게 드릴게요.”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에게 켜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저의 자유이고 저의 권리입니다.”

다른 사람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초등학교 학력인데 할 수 있나요? USB가 뭔지 아세요?” (왜냐하면 USB 안에는 시스템 부팅 디스크가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이것이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는 웃으며 “별 거 아닙니다. 가져가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컴퓨터 두 대와 휴대폰, 그리고 일부 대법 책을 주었습니다. 제가 갈 때 가방을 메고 갔는데 그들이 “이렇게 큰 가방을 메고 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그 편지를 잘 읽어보세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봐도 되고, 저에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그가 “알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집에 돌아와서 대법 책을 확인해 보니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저는 제가 진상을 알리지 못했으므로 다시 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집에서 대량으로 법을 배우고 안으로 수련했으며, 시간이 나면 공의논단을 보았습니다. 공의논단에서 한 수련생이 법정에서 형법 제300조 전문과 구두점까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외우고, 형법 제3조를 외운 후, 법관에게 물어보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외운 형법 제300조에 ‘파룬궁’ 세 글자가 있습니까?” 법관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구세력이 공안·검찰·법원 등 부문을 조종하여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대부분 우리가 자신이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것을 모르고 법을 이해하지 못해서 대법제자들이 박해받고 그들이 업을 짓게 만드는 것입니다.

며칠 후 저는 법률을 외울 수도, 기억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화서점(新華書店)에 가서 《중국 헌법》, 《중국 형법》 두 권을 샀습니다. 전체를 다 읽을 시간이 없었기에 공의논단에 수련생들이 쓴 몇 조 몇 조를 대조하여 책에 체크 표시를 하고 귀퉁이를 접어서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나중에 찾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책을 들고 파출소에 가서 국보 대장을 찾아갔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중국의 합법적인 공민이며 모두 중국 법률을 준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법률 앞에서는 모두 평등하니까요.” 저는 《헌법》을 펼쳐서 그에게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직접 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제가 읽어 드릴까요?”

이어서 저는 또 《형법》을 꺼내 펼쳤습니다. 그는 긴장하여 보지 않고 밖으로 나가려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가실 수 있나요?”

그가 말했습니다. “제가 당신에게 책을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그의 눈빛에서 그의 배후에 있는 악령이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깨어나 그것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잠시 후 비닐봉지(10여 권의 대법 책이 들어 있었습니다)를 들고 와서 저에게 주며 말했습니다. “먼저 가세요. 저는 회의해야 합니다.” 그는 매우 긴장해 보였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책을 확인해 보니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이번에는 저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저는 법을 더 많이 배우고 자신을 수련했으며 저의 두려운 마음이 줄어들었고 자비심을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며칠 후 저는 다시 갔습니다. 그가 저를 보자마자 “또 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당신과 이야기 좀 하려고요.” 그는 자신이 매우 바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시간을 많이 뺏지는 않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온화한 말투로 말했습니다. “제가 요즘 집에서 생각할수록 너무 억울합니다. 제가 뭘 잘못했는지 당신이 생각해 보세요. 무슨 나쁜 짓을 했습니까?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했을 뿐이지 않습니까? 대법은 사람들에게 어디에서나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잖아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나요?” 저는 연달아 많은 질문을 던졌고 그는 눈을 크게 뜨고 놀라며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한마음으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 여러분은 가택수색, 감금, 구류 등으로 저를 박해했습니다. 저는 이 억울함을 떨쳐버릴 수도, 누를 수도 없어서 행정소송을 해야겠습니다. 당신이 팀을 이끌고 우리집에 와서 저를 박해했으니 저는 당신을 고소할 것입니다. 소송장을 제출하면 당신의 일자리는 어떻게 될지, 당신의 아내와 아이, 부모님의 압박은 어떨지, 당신이 온 가족의 기둥인데 말입니다. 저의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당신이 늘 慈悲(츠뻬이)하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지 없는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그의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누님, 제가 책을 가져다 드릴게요.” 그는 모든 대법 책과 다른 수련생의 대법 책까지 모두 저에게 주었습니다. 제가 파출소를 나설 때 저는 사부님의 법의 위력이 너무 커서 그를 감동시킨 것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집에 돌아와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대법은 사람을 구원하고, 법은 위대하며, 선(善)의 힘이 있고, 타인을 위한 자비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한 사람 한 사람 찾아가 진상을 알릴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법을 더 많이 배우고 저를 위한 사적인 마음과 자신을 보호하는 마음을 없애려고 했습니다. 이것들이 모두 두려운 마음의 근원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한 층 한 층으로, 며칠 후에 또 왔다가 며칠 후에 또 없어지곤 했습니다.

이번에 파출소에 가서 저는 다른 경찰을 찾아갔습니다. 그가 저를 보자마자 긴장했습니다. 저는 당당하게 들어가서 “안녕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하면서도 이러나요? 물건을 다 돌려줬는데 왜 또 왔습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USB를 안 주셨잖아요.” 인상이 험악하고 피부도 검은 편인 그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나가! 나가!”

제 마음속에서 불이 솟아오르려고 했습니다. 저는 즉시 눌러 진정시켰습니다. ‘화내는 것은 마(魔)다.’ 저는 하하 웃었습니다.

제가 웃자 그는 민망해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왜 웃습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누가 당신이 흉악하다고 말했나요? 제가 보기엔 당신은 전혀 흉악하지 않고 매우 선량합니다. 당신은 사람들이 말하는 ‘두부 심장’이고 효자일 거예요.” 그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당신의 물건은 제가 결정할 수 없고 국(局)에서 결정합니다. 제 능력은 한계가 있어요.” 제가 대답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아니면 제가 왜 당신을 찾아와 이야기하겠어요? 하나는 제가 몇 번 더 오는 것이고, 하나는 당신이 쪽지에 당신은 능력이 없다거나, 결정할 수 없다거나, 아니면 다른 무엇이든 써 주시면, 저는 이 쪽지를 들고 당신을 찾지 않고 국을 찾아가겠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저를 죽이시려는 건가요? 그럼 제가 어떻게 계속 출근할 수 있겠어요?”

우리 둘 다 웃었습니다. 사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일자리를 잃을까 봐, 상사가 그들이 일을 잘 못한다고 말할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앉아서 말했습니다. “며칠 전에 우리 파출소 모두가 국에 가서 회의를 했는데, 지도자가 겸사겸사 지금 정세가 불안정하니 각자 자신의 일을 잘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말고, 말썽을 만들지 말라고 했으며, 파룬궁의 물건은 모두 돌려주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경찰이 글씨가 쓰여 있는 돈은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지도자는 “그들에게 돌려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가장 하급 공무원들이라 모든 것을 지도자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당신이 물건을 찾으러 올 때마다 우리는 모두 국에 보고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저도 국에 가서 지도자를 만나려고 했는데 지도자가 모두 알고 있었군요?” 그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절대 가지 마세요. 그럼 우리가 일하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공산당의 당헌은 뭐라고 말합니까? 당의 명령을 집행하고… 마지막에는 생명을 당에 바치라고 합니다. 당신은 생명을 거기에 바치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가 말했습니다. “절대 거기에 바칠 수 없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렇게 총명하니 빨리 탈퇴해야 합니다. 지금 선악이 모두 보응되고 있고, 이것 또한 천상(天象)의 변화입니다. 많은 사람이 오늘은 수혜자이지만 언제 수혜자에서 피해자가 될지 모릅니다. 그것을 위해 목숨 바치지 말고 자신에게 퇴로를 남겨야 합니다. 앞으로 대법제자에게는 간섭하지 마세요.”

그가 말했습니다. “그건 모두 명령입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명령이 큽니까, 아니면 법률이 큽니까? 당신은 명령 집행만 신경 쓰고 법률을 위반하면 누가 당신을 보호합니까? 당신 상사가 당신을 보호해줍니까?” 그가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맞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못 합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빨리 그 당에서 탈퇴하세요. 그럼 하늘이 당신을 보호해 주실 겁니다.”

그는 고개를 숙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저의 선한 마음이 아직 부족하고 성의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즉시 그에게 휴대폰으로 스스로 탈퇴할 수 있는 우회 접속 QR 코드를 주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이건 믿을 수 있습니까? 제 휴대폰에 돈이 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안전을 보장합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좋습니다. 당신이 찾는 물건은 다음 주 금요일에 오시면 아마 드릴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좋아요, 좋습니다.”

이날 저는 좀 바쁜 일이 생겨 가야 했습니다. 말한 것을 지켜야 하고 성의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10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들어가 보니 그들은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곱, 여덟 명이 안에 있었고, 그중 한 사람이 “왔다,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습니다! ‘다른 공간의 정신(正神)들이 도와주셔서 이곳 중생들이 구원받게 해 주십시오.’

제가 들어가서 막 앉았는데,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퇴직금을 받고 있나요? 누가 당신에게 주는 겁니까?” 이 질문은 대답하기 쉬웠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X교’입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 여기서 증인이 되어 주십시오. 저에게 법률 문서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는 무고죄로 고소할 것입니다. 국가의 어떤 법률이 그렇게 말했습니까? 《헌법》 제33조, 제36조, 제37조, 제38조, 제39조를 휴대폰으로 검색해 보세요.”

듣고 나서 누군가 검색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왜 사람들에게 당에서 탈퇴하라고 합니까?”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왜 정부와 대립합니까?”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파룬궁이 당신에게 월급을 줍니까?”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중국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고, 경제가 침체되었는데, 공산당이 무너지면 파룬궁이 이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습니까?” 저는 하나하나 모두 대답했습니다.

그때 밖에서 컵을 들고 들어온 사람이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좋은 사람 되지 말고 그냥 평범한 사람이 되세요. 왜 천안문 광장에서 분신했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분석해 드릴게요. 모함이 무엇인지. 여러분은 파룬궁수련생이 분신했다고 말하지만, 우리 확률적으로 한번 따져 봅시다. 파룬따파는 1992년 5월 창춘에서 전해져 나온 이래로 지금까지 33년 동안 100여 개 국가에 전해졌는데, 왜 분신은 그때 단 한 번만 있었을까요? 클로즈업 촬영, 원거리 촬영, 기관지 절개술을 했는데도 분신자는 노래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이성적이고 명석한 분들입니다.”

이 사람은 머쓱해하며 떠나갔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여기서 파룬궁을 이야기하는 것은 괜찮지만 밖에 나가서 말하면 바로 붙잡을 겁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경찰의 직책은 나쁜 짓 하는 사람을 붙잡는 것입니다. 범죄 사실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사람의 사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까? 제가 하는 말이 이치에 맞는데, 제가 범죄를 저질렀습니까?” 방 안의 사람들이 모두 웃었습니다. 그때 제가 뒤돌아보니 방 안팎으로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이때가 식사 시간이어서 주방장, 청소부 등 모두 나와서 진상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파룬궁은 신앙이며 사람들에게 수련하여 마음을 선하게 하라고 가르치는데, 왜 국가가 이렇게 하느냐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장쩌민 소인배가 질투해 좋은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진실(眞)을 타격하는 것은 가짜(假)이고, 선량함(善)을 타격하는 것은 반드시 악(惡)이고, 인(忍)을 타격하는 것은 반드시 투쟁(鬪)입니다. 이것은 상생상극의 이치입니다.”

오늘 그들은 처음에는 도발적으로 물어보았지만 나중에는 호기심을 갖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여기서 식사하고 가세요. 드시고 나서 계속 이야기합시다.” 제가 말했습니다. “여러분 식사를 방해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그들은 물건을 모두 저에게 돌려주었고 저는 떠났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얼마나 자비로우신가. 물건을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중생들이 진상을 듣게 하셨다.’ 아쉽게도 제 수련이 부족하여 중생들을 탈퇴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이 기간의 연마를 거치면서 저는 경찰에 대한 원한이 없어졌고 다만 이 생명들이 안타까웠습니다. 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의 본질을 희생했으니 말입니다. 진선인의 보편적 가치는 전 세계에서 모두 인정하지만 중국에서는 감히 알아보려 하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우리 대법제자들은 모두 어느 정도 법률을 알아야 합니다. 변호사처럼 그렇게 많이 알 필요는 없습니다. 마치 우리가 가전제품을 살 때 먼저 설명서를 보고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이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전제품을 수리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는 없고 조금만 알면 됩니다. 법률도 그렇게 많이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을 대략 기억해 두면 진상을 알릴 때 사용할 수 있고, 마음도 당당하며, 중생들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명혜망 제22회 중국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12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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