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력이 대법제자 신분증에 한 표시를 타파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중공 악당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박해한 이후 중생을 협박해 범죄를 저지르게 했다. 나는 모든 사악을 부정하며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베이징에 가서 법을 실증할 때도 나는 당당하게 신분증을 소지하고 갔다. 몇 년 전, 나는 언니(수련생)를 베이징으로 데려다줬는데 짐가방에 대법 서적 한 세트를 넣고 보안검색을 통과할 때도 아무 일 없었다. 대법 서적은 어떤 생명도 감히 건드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중생은 대법에 동화되러 온 것인데 누가 중생에게 대법에 대해 죄를 짓도록 강요한다면 나는 그를 제거할 것이다. 사악은 중생을 박해하지만 우리는 중생을 보호하는 것이니 목적이 다르다. 그래서 보안검색을 통과할 때마다 나는 늘 중생의 안위를 생각했다.

10여 년 전, 한 언니가 타지에 아이를 보러 가려 했는데 어떤 수련생이 기차를 타지 말라고 했다. 표를 살 때 매표 창구에서 신분증을 스캔하면 자신에게 성가신 일이 생길 수 있고 다른 우려도 있다는 것이었다. 언니가 나를 찾아와 이 일을 이야기하자 나는 “사악의 박해를 인정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치욕이야. 우리는 당당하게 표를 사자.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자. 중생은 모두 법을 위해 구원받으러 온 거야. 우리는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 하며, 중생을 구하려면 정념이 있어야지 중생을 대법의 대립면으로 밀어내서는 안 돼”라고 말했다.

언니가 “오후에 같이 표 사러 가줘”라고 말했다. 나는 “알았어”라고 했다. 역 매표 창구에 도착했을 때 우려하는 마음을 가진 다른 여자 수련생을 만났다. 우리가 간단히 교류하자 그 수련생도 이해했고, 두 사람은 당당하고 순조롭게 차표를 샀다. 역을 나온 후 언니는 “대법제자는 뜬소문을 들으면 안 되고 착실하게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어야 해”라고 말했다.

몇 년 전 10월 초 연휴 때, 나는 아이, 친척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현지에서 신분증 보안검색을 기다리는데 형부가 “명절이라 차가 많을수록 이런 걸 더 하네”라고 말했다. 나는 당시 별생각 없이 “그러게요, 할 일이 없나 봐요”라고 맞장구쳤다. 당시에는 이 말의 결과를 생각지 못했고 이 바르지 못한 일념을 즉시 바로잡지도 못했다.

잠시 후 한 경찰이 신분증 스캔 단말기를 들고 오더니 내 신분증을 스캔하고 아주 공손하게 돌려줬다. 그러나 그는 뭔가 생각난 듯 다시 내 신분증을 가져가 스캔하더니 웃으며 말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차를 옆으로 대세요. 신분증에 좀 문제가 있네요.” 나는 그제야 알았다. 방금 나의 선하지 못한 일념이 중생에게 피해를 준 것이다. 나는 즉시 정념을 발해 다른 공간에서 이 일을 조종하는 사악한 생명을 해체했다. 나는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하고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았다.

잠시 후 나이 든 경찰이 오더니 웃으며 “방으로 좀 들어오세요. 신분증 확인 좀 할게요”라고 말했다. 나는 “알겠습니다”라고 하고 그를 따라 사무실로 갔다. 방에 들어가니 책상 두 곳에 신분증 스캔 단말기가 여러 대 놓여 있었다. 나는 속으로 이 기기들을 향해 ‘나는 대법제자다. 사부님 관할이다. 너희는 내 관할이다. 너희는 대법에 동화해야 하고 사악에 협력해 나쁜 짓을 하지 않아야 좋은 미래가 있다. 나는 너희가 내 신분증을 스캔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때 그 경찰이 내 신분증을 스캔하고 있었는데 기기 몇 대를 써봐도 다 안 됐다. 그는 혼잣말로 “이상하네, 방금까지 멀쩡했는데 왜 다 안 되지?”라고 했다. 나는 웃음이 나왔다. 그때 나는 신분증 안에 도대체 무슨 정보가 있기에 그들이 신분증만 스캔하면 누가 파룬궁수련생인지 알 수 있는지 보고 싶었다. 내가 다른 책상 위 기기를 가리키며 “이걸로 해보세요”라고 했다. 그는 몸을 돌려 그 책상으로 갔다.

내가 그에게 “이 신분증에 무슨 정보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가 컴퓨터를 가리키며 “보세요”라고 했다. 보니 개인 신상 정보가 다 있었다. 그가 그중 한 칸을 가리켜 보여줬는데 ‘관리 대상자’란에 ‘파룬궁’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는 나에게 “만약 청원하는 청원인이라면 ‘청원인’이라고 표기돼 신분증을 스캔할 때 다 뜨는데 일반인은 표기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는 “일반 서민이 할 일 없이 청원하겠어요? 억울하니까 청원하죠”라고 말했다. 그는 중공 악당의 행태에 아주 반감을 갖고 있어서 자기 딸은 경찰학교에 보내지 않을 거라고 했다. 그는 자기들이 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 소속이고 자기가 대장이라고 했다. 또 민감한 시기만 되면 악당이 휴가도 못 가게 하고 밤낮없이 야근시키면서 수당도 안 준다고 했다.

그는 내 거주지 국보대대와 연락해 나를 보내줘도 되는지 알아보겠다고 했다. 나는 속으로 ‘나는 그들 관할이 아니다. 나는 오직 우리 사부님 관할이다. 나와 관련된 사람은 다 내 관할이며 사악이 중생을 박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 그가 국보대대에 전화를 걸자 상대방은 “우린 상관 안 합니다, 가고 싶은 대로 가라 그래요”라고 했다. 전화는 끊어졌다. 그 경찰은 꽤 놀랐다. 다시 걸었지만 아예 통화가 안 되고 아무도 받지 않아 나는 계속 길을 갔다. 내가 떠날 때 그는 “앞으로 외출할 때는 저녁 6시 이후에 보안검색을 통과하세요. 그 시간엔 퇴근하니까요. 아침저녁 보안검색은 피하세요”라고 당부했다.

나는 그에게 감사하다고 한 후 계속 길을 갔다. 차에 앉아 나는 신분증에 표기된 정보와 경찰이 저장한 정보를 의념(意念) 공능(功能)으로 모두 지워버렸다. 악당이 저지른 이 모든 것은 위법이며 구세력이 조종하고 배치한 모든 것은 우주 정법 이치를 위반한 것이고 정법에 대한 범죄다. 대법제자는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고 있는데 구세력은 오히려 중생이 구원받는 데 겹겹이 저항력을 설치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있으니 반드시 이 모든 사악한 배치를 제거하고 해체해야 한다.

10월, 나는 베이징에 언니를 보러 갔다. 고속철도를 타고 집에 오려는데 고속철도역에서는 어떻게 신분증을 검사하는지 보고 싶었다. 보안검색을 기다리면서 검표원 옆에 서서 그가 어떻게 검사하는지 지켜봤다. 검표원 손에 든 신분증 스캔 단말기는 손바닥만 했고 중간에 1인치 크기 액정 화면만 있어서 많은 정보를 표시하지 못하고 ‘관리 대상자’라고만 떴다. 상황을 파악한 후 나는 수련생과 함께 보안검색을 통과했고 차에 탈 때도 똑같이 신분증을 스캔했다.

나중에 수련생들과 이런 주제로 이야기하다 보면 다소 인간세상의 가짜 이치에 제약받는 것을 본다. 이 글을 쓴 것은 수련생들에게 인간세상의 이런 가상은 대법제자에게 어떤 작용도 일으키지 못하며, 우리는 충분히 정념으로 이 층 공간의 물질을 제약할 수 있음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우리의 정념, 정행(正行), 바른 사유로 중생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사전(史前)의 서약을 실현하자.

법(法)에 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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