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성연(聖緣)을 만나 대법 수련해 새 생명 얻어

글/ 산둥성 대법제자 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는 올해 70세이며, 대법을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됐습니다. 대법 속에서 단련될 수 있음은 제 일생의 가장 큰 영광이자 행복입니다. 저는 한 차례 교통사고로 성스러운 인연을 만나 대법을 얻어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아래에 저의 수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수련 후 새 생명을 얻다

2000년 정월 초하룻날, 다른 집들은 모두 즐겁게 설을 쇠고 있었지만 저는 이날 불행을 당해 입원했습니다. 일은 이렇습니다.

초하룻날, 우리집 식구는 언니 집에 세배하러 갔습니다. 돌아올 때 눈이 내리고 길이 매우 질퍽했습니다. 남편과 딸이 앞서서 한참을 갔고 저는 뒤따라갔습니다. 걷다 보니 저도 모르게 멍한 느낌이 들더니 그 후로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당시 상황이 어떠했는지, 어떻게 차에 치였는지 저는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 나중에야 운전자가 음주운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남편과 딸은 일찌감치 집에 도착해 제가 돌아오지 않는 것을 보고도 제가 누구네 집에 놀러 간 줄 알았습니다. 날이 어두워져서야 그들은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는데, 그때 저는 이미 차에 치인 후였습니다.

이 교통사고로 저는 온몸을 다쳤을 뿐만 아니라 왼쪽 검은자위가 콩알만 해지고 눈동자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신경을 다쳐 한동안 기억을 잃어 사람도 길도 알아보지 못하게 됐습니다. 저는 매우 고통스럽게 40~50일간 입원했지만 여전히 호전되지 않았고, 의사는 이 나이에는 어디 가서도 고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퇴원 후 남편은 여전히 저를 원망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너무 고통스러워 ‘차라리 그때 치여 죽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두 아이를 위해 저는 살아야 했고 매일 고통 속에서 힘겹게 버텼습니다.

이때 언니가 저에게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구해 주며 대법 수련을 권했습니다. 저는 당시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매일 책만 봤습니다. 책을 보는 것 외에는 사부님 설법 녹음을 들었습니다. 약 반년 동안 저는 아직 연공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몸이 점차 회복됐습니다. 몸의 상처가 모두 나았을 뿐만 아니라, 이전에 산후조리를 잘못해 생긴 신경쇠약, 빈혈, 어지럼증, 두통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예전에 저는 배가 아파서 찬 것을 먹지 못했는데 수련 후에는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바로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당시 의사는 제 나이에 어디 가서도 고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저는 대법 수련 속에서 치료하지 않고도 나았습니다.

퇴원 한두 달 뒤에 병원에 재검사를 받으러 갔던 것이 기억납니다. 의사는 놀라서 제게 무슨 약을 먹었기에 이렇게 잘 회복됐느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선글라스를 낀 것을 보고는 눈에 무슨 재활 치료라도 한 줄 알고, 무슨 안경을 꼈느냐고 계속 물었습니다. 대법이 저에게 건강을 되찾아주고 새 생명을 얻게 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가정의 속박을 돌파하고 정법의 흐름에 합류하다

몇 년 전, 제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러 나갔다가 악인에게 납치돼 보름간 불법 구류됐습니다. 중공 악당의 박해로 남편은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제가 집에 돌아오자 그는 저를 나가지 못하게 하고 7~8개월 동안 집에 가뒀습니다. 아무 데도 갈 수 없었고, 장을 보러 가는 것도 안 됐으며, 열쇠도 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집에서 법공부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법공부를 많이 함에 따라 저에게도 정념이 생겼습니다. ‘나는 대법제자인데 어떻게 매일 집에만 틀어박혀 나가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하루는 새벽 3~4시쯤, 살금살금 대문을 살짝 열고 나간 뒤, 다시 들어올 수 있게 문을 살짝 닫아두고 틈을 남겨뒀습니다. 저는 수련생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며칠 뒤 저는 열쇠를 복사할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남편의 열쇠를 갖고 남편을 집에 가두고 말했습니다. “우리 서로 바꿔 봐요. 오늘은 당신이 집을 보고 내가 나갈게요.” 제가 열쇠를 복사해 집에 돌아오자, 남편은 저를 집으로 들이지 않고 저를 내쫓으며 이혼하자고 소리쳤습니다.

제가 남편의 말을 따르지 않자 그는 여러 차례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저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훗날 저는 마음을 굳게 먹고 ‘대법제자가 이혼을 두려워해서야 되겠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남편이 다시 이혼을 요구하자 저는 “좋아요, 이혼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들도 아빠에게 “어머니가 수련해서 얼마나 좋아요. 몸도 건강하시고, 돈에도 연연하지 않으시잖아요. 아빠처럼 돈에 집착하지 않으시고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할 말이 없어 잠자코 있었습니다. 제가 이혼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자 남편은 더는 이혼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시 당당하게 매일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러 나갔습니다.

한번은 딸이 자기 집에 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고속철도역으로 갔는데 보안 검색대에서 연공할 때 쓰는 플레이어가 나왔습니다. 저는 고속철도역 파출소로 납치됐고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제가 붙여놓은 진선인(眞·善·忍)이 쓰인 큰 복(福)자를 떼어내며 누가 줬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수련생을 팔 수 없어서 시장에서 샀다고 말했습니다. 파출소에서 마음씨 착한 젊은 경찰을 만나 제가 진상을 알려주자 그는 아주 온화하게 《천지창생》이 아주 볼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에 그는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저는 다시 관할 파출소로 이송됐습니다. 관할 파출소 사람들은 모두 저를 알고 있었는데, 몇 사람이 저를 기다리는 등 분위기가 꽤 험악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저를 돌아가며 심문하고, ‘전향’해 대법 신앙을 포기하라고 핍박하며 서명을 강요했습니다. 저는 확고하게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고 서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도 저를 어쩌지 못하고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집에 돌아오자 남편은 또 저를 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는 외출할 때 반드시 저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지난번 고비를 넘긴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정신이 분명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인데, 어떻게 속인에게 통제당할 수 있겠는가.’ 저는 진지하게 남편과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는 저를 상관하지 마세요. 당신이 어딜 가든 저는 따라가지 않을 것이고, 제가 어딜 가든 당신도 상관할 필요 없어요. 만약 제가 당신을 따라다닌다면 그것은 사람의 길을 걷는 것이고, 몸이 약하고 병 많던 과거의 저일 것이며, 미래에 당신이 제 시중을 들어야 할 거예요. 제가 저의 길을 가면 저는 수련인이고, 몸이 건강하고 가벼워서 미래에 제가 당신을 보살펴줄 수도 있을 거예요.” 저의 정념이 그의 비이성적인 행동을 억제했습니다. 남편은 그때부터 다시는 저를 교란하지 않았습니다. 어떨 때는 제가 아직 진상을 알리러 나가지 않았는데 그가 먼저 “왜 아직 시장에 가지 않아?”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가정의 속박을 헤쳐 나와 정법의 흐름 속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게 가장 좋은 안배를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매일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러 나가고, 오후와 저녁에는 법공부를 하며, 자정 12시에 발정념을 잘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3시에 일어나 새벽 연공을 합니다. 제게 이렇게 좋은 환경이 있는 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제게 가장 좋게 안배해주신 것입니다. 제게는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고, 그들에게는 각각 두 아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 때문에 마음고생하거나 힘들었던 적이 전혀 없습니다. 아들은 개인 사업을 하고 딸은 공무원입니다. 그들은 모두 외지에 있다가, 지난 2년간 아들이 가까운 곳으로 전근 와서 종종 저희를 보러 올 수 있게 됐습니다. 며느리와 아이들은 여전히 외지에 있지만 제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제게 이렇게 좋은 환경이 있는 것은 바로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만들어주신 사람을 구하고 수련하는 환경입니다. 저는 오로지 법공부를 많이 하고 사람을 빨리 구해야겠다는 생각만 하면 되니, 제게 이렇게 좋은 안배를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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