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2회 중국 대법제자 법회 원고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이는 우리 중국 대법제자들이 염원하던 성스러운 날이며, 사부님께서 이 특수한 역사 시기에 중국 제자들을 위해 마련해주신 특수한 교류의 장입니다. 우리는 이를 더없이 소중히 여기며, 그 속에 참여하는 것은 더욱 신성하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저는 아래에 제 수련의 작은 부분이나마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비범함, 사부님의 성은과 무한한 자비에 대해 실증하고자 합니다.
법공부하며 마음을 닦으니, 개인적인 제고가 영원히 첫째 자리
저는 고희에 가까운 여성 대법제자이며 수련한 지 이미 26년이 넘었습니다. 다른 대법제자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피비린내 나는 살벌하고 가슴 졸이는 세월을 걸어왔고, 크고 작은 고비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부님의 길 인도와 보호 속에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굳건한 신념으로 오늘날까지 비록 비틀거리고 넘어지면서도 걸어왔습니다.
대법과 성스러운 인연을 맺은 후부터 저는 법공부를 매우 중시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사부님의 어떤 저작을 공부하든, 사부님께서 가장 많이 강조하신 것이 바로 제자들에게 법공부를 많이 해라, 법공부를 많이 하라는 당부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법공부를 매우 진지하게 하며 절대 건성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오후에 제가 진상을 알리러 나가려 준비하는데, 서두르다가 저도 모르게 문을 잠그고 나갔습니다. 남편은 아직 집에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뇌졸중 후유증이 있었고 걸음이 아주 느렸지만 매일 산책하러 나가긴 했습니다. 제가 돌아왔을 때는 이미 오후 5시였습니다. 아파트 아래층에 도착하니 이웃이 제게 “남편을 집에 두고 문을 잠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멍해져서 “아니요, 문을 그냥 닫고 나왔는데요”라고 했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큰일 났네, 그가 분명 한바탕 난리를 피우겠구나.’ 남편은 성격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저는 스스로 마음을 안정시켰습니다. ‘나는 수련인이야, 속인에게 이끌리면 안 돼. 나한은 어떤 일을 만나도 싱글벙글 웃을 수 있지. 나는 더 높은 경지로 수련해 올라가야 하니 더 높은 법리로 자신을 요구해야 해.’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저는 제고하고 싶습니다, 승화하고 싶습니다.’ 저는 아주 평온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갔습니다. 남편은 제가 돌아온 것을 보자마자 즉시 제게 소리쳤습니다. “왜 날 방에 가둬 놓은 거야?! 휴대폰도 안 갖고 가고,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저는 선의를 갖고 말했습니다. “화내지 말아요, 내가 매일 나가도 이런 일이 없었잖아요. 틀림없이 서두르다가 무심결에 잠갔나 봐요, 일부러 그런 게 아니에요. 아이고, 이제 70이 다 된 사람이니 실수를 할 때도 있죠. 인생 한평생 쉽지 않은데, 우리 둘이 서로 책임지고 서로 포용해야죠. 당신은 몸도 안 좋으니 더욱 화를 내면 안 돼요…”
이 말을 듣자 그는 즉시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져서 말했습니다. “나 화 안 났어, 화 안 났어.” 저는 놀랐습니다. 방금 전만 해도 노기가 치솟더니 순식간에 바람이 멎고 물결이 잠잠해졌습니다. 대법은 정말 신기합니다! 사부님은 정말 위대하십니다! 저는 우리가 시시각각 자신을 수련인임을 잊지 않고, 대법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기만 하면, 대법 속에서 끊임없이 제고하고 승화할 수 있음을 진심으로 깨달았습니다.
또 한번은 몇 년 전 시어머니 산소 이장 때의 일입니다. 남편에게는 누나 셋과 형 둘이 있었는데, 큰누나와 두 형은 모두 세상을 떠나고 남편과 두 누나만 남았습니다. 전통에 따르면 산소 이장은 아들의 일이므로, 자연히 이 일은 남편에게 맡겨졌습니다. 저는 그를 많이 이해했고, 게다가 제가 주동적으로 그 일을 맡았습니다. 일을 치르기 전날 밤, 저는 참석 가능한 사람들의 이름을 모두 작은 수첩에 적었습니다. 다음 날 일을 치를 때 그들이 돈을 낼 때 기억하지 못할까 봐 걱정돼서였습니다. 우스운 것은, 제가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다음 날 모든 일을 마치고, 모두가 큰 호텔에 모여 식사할 때 커다란 테이블에 사람이 가득 찼는데, 두 형님만 각각 돈을 냈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내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는 속으로 씁쓸하게 웃었습니다. ‘이렇게 명백한 이익심을 어째서 깨닫지 못했는가?’ 제 수련이 너무 형편없어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린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사부님께서 깨우쳐 주셨으니 저는 그것을 닦아 없애야 했습니다.
사실, 수련이란 바로 이렇게 각종 시련 속에서, 실제 수련 속에서, 넘어지고 부딪히면서 걸어오는 것입니다. 고비를 잘 넘기든 못 넘기든, 심성을 지켜내든 못 지켜내든, 이것이 바로 수련일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더욱 노력해 정진하고, 법공부를 잘하며,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는 데 게으르지 않겠습니다. 개인의 제고가 영원히 첫째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대법은 이렇듯 신기하고 비범해
한번은 우리 네 자매가 부모님 댁에 땔감을 베러 갔습니다. 가을이라 모기가 아주 많아 귓가에서 ‘윙윙’거렸는데, 두 시간도 채 안 돼 언니가 우리를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어머니가 물으셨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금방 돌아왔니?” 언니가 대답했습니다. “모기가 우릴 잡아먹을 것 같아서요.” 그러고 보니 언니와 여동생의 등은 온통 모기 물린 자국으로 붉게 부어올랐습니다. 어머니는 급히 소금물로 두 사람의 등을 닦아주시고, 제 등도 닦아주려 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닦을 필요 없어요. 모기가 저를 안 물었어요, 보세요.” 어머니가 보시니 정말 자국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신기해하며 물었습니다. “모기가 왜 너만 안 무니?” 저는 “저는 수련인이잖아요, 몸에 에너지가 있어요. 그리고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마다 몸에 보호막을 씌워주셔서 나쁜 것들이 들어오지 못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매우 감동하며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정말 좋네!”
다음은 부모님에게서 일어난 신기한 일입니다. 부모님께서 살아계실 때 명절이 되면 우리 네 자녀는 모두 가족을 이끌고 부모님 댁에 모였고, 저는 그때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법 진상을 알렸습니다. 모든 가족이 다 인정했지만, 아버지만은 중공 악당 당원이었기에, 비록 일찍이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셨지만 여전히 대법에 대해 반신반의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말년에 심장병으로 자주 입원하셨는데, 우리 네 자매가 교대로 어머니를 돌보며 한 사람이 하루 낮밤을 간병했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녹음을 들려드렸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누가 간병하든 반드시 어머니께 설법을 들려드려야 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도 설법 듣는 것을 좋아하셨고, 제게 참을 수 없이 웃음이 나는 이야기를 하나 해주셨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아프기 전에는 마작을 즐겨 하셨다고 합니다. 하루는 집을 나서는데 집 문고리에 책(대법 진상 자료)이 한 권 걸려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표지가 예뻐서 어머니는 그걸 들고 마작방으로 가셨습니다. 마작방에 들어서자 주인이 어머니께 물었습니다. “할머니, 뭘 들고 오셨어요?” 어머니가 그에게 “누가 우리 집 문고리에 걸어 놨는지 모르겠는데, 예뻐서 가져왔지”라고 하셨습니다. 주인이 받아들고 보더니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할머니, 파룬궁 선전하러 오셨네!” 그들은 모두 제 어머니가 글을 모른다는 것을 알았기에 다들 하하 웃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진상 책자를 들고 진지하게 읽어보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사부님 설법 듣는 것을 좋아하셨을 뿐만 아니라, 제가 가르쳐드린 ‘홍음2’ 중의 시 한 수도 외우셔서, 제가 간병할 차례가 되면 제게 외워주시곤 했습니다. “수련은 어렵지 아니하나 마음 버리기 어렵노라 그 많은 집착 어느 때나 끊을꼬 고해(苦海) 끝없음을 모두 알거늘 의지 확고하지 못하면 고비는 산과 같나니 어이 속세를 벗어나랴”[홍음2-끊다(斷)(원곡)]. 저는 어머니께 힘을 북돋워 드렸습니다. 동시에 저는 ‘아버지가 매일 어머니 곁에 계시니 곁에서나마 법을 조금이라도 들으실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는 또 제 간병 차례가 돼 방에 들어서자마자 여동생이 제게 참지 못하고 말했습니다. “둘째 언니, 아버지가 방금 나한테 어젯밤에 일어난 일을 말해줬는데 아직도 무서워하고 계셔.” 그녀는 제게 그 전날 밤에 일어난 일을 말해줬습니다.
어머니 댁은 100평방미터(m²) 넓이의 방 2개, 거실 1개가 있는 아파트 1층이었습니다. 남쪽 방에는 침대가 2개 있었는데, 2인용 침대 1개와 1인용 침대 1개였습니다. 어머니가 큰 침대를 쓰셨고, 아버지가 1인용 침대를 쓰셨습니다. 북쪽 방은 우리 중 간병 차례인 사람이 묵었습니다.
어젯밤 12시쯤, 어머니는 이미 깊이 잠드셨고 아버지는 아직 잠들지 않으셨습니다. 갑자기 방 문으로 검은 형체의 사람이 하나 들어왔는데, 얼굴은 보이지 않았고 문을 여는 것도 보지 못했는데, 아버지 침대 곁으로 와서 섰습니다. 아버지는 극도로 놀라고 두려웠지만 말도 할 수 없고 몸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이 검은 그림자는 잠시 서 있다가 어머니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의 침대 사방에서 붉은빛이 하늘로 치솟았는데 매우 눈부셨습니다. 그러자 그 검은 형체는 순식간에 문을 통해 달아났습니다. 잠시 후 아버지는 비로소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정신을 차리셨습니다.
전 과정 동안 어머니는 알지 못하셨고 북쪽 방에서 자던 여동생도 알지 못했습니다.
제가 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아빠, 그건 귀신이에요, 진짜 귀신이라고요. 아빠는 공산당원이라 무신론에 세뇌돼 중독이 너무 깊으세요. 사부님께서 자비로우셔서 이런 현상을 이용해 아빠의 무신론 관념을 깨뜨려주신 거예요. 아빠가 그때 말도 못 하고 움직이지도 못한 건, 놀라서가 아니라 귀신에게 제압당한 거예요. 그 귀신을 보세요, 그건 아예 문을 열고 닫을 필요도 없이 아무 데나 마음대로 통과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엄마를 보세요, 매일 사부님 설법을 들으시니 사부님께서 엄마를 보호해주신 거예요. 이제 부처와 귀신이 있다는 것, 천당과 지옥이 있다는 걸 믿으시겠죠?”
이 직접적인 체험은 아버지에게 파룬궁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했습니다.
대법에 동화하고 중생을 구하는 일은 절박해
대법제자는 모두 사부님께서 정법(正法)하시는 것이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느끼고 있으며, 대법에 동화하고 중생을 구하는 것이 절박한 일이 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2007년 뉴욕법회 설법》에서 제자들에게 일깨워주셨습니다. “당신들은 기다릴 수 없다. 중생들이 박해받고 있고 도덕은 급속히 아래로 미끄러지고 있으며, 당신들이 구도해야 할 사람들이 갈수록 적어지고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에 기다려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2009년 대뉴욕국제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해이해지거나 자신감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 당신들은 이미 서광을 보지 않았는가? 사악도 끝장났고, 최후일수록 더욱 힘을 내야 한다. 대법제자가 마땅히 완성해야 할 일을 완성하고, 중생을 많이 구도하는, 그것이 바로 위덕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이자 사부님께서 친히 전수하는 제자로서, 책임의 중대함과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일의 절박함을 배로 느낍니다.
저는 매일 오전에 집안일을 마치고 법공부를 합니다. 11시가 되면 밥을 하고, 동시에 저녁밥도 미리 해놓습니다. 오후에 진상을 알리러 나가면 시간이 길어져 보통 5시에 집에 오는데, 그때 밥을 하면 남편이 기다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점심 발정념을 마치고 출발하며, 저는 주로 공원에 갑니다. 길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알리는데, 어떨 때는 혼자, 어떨 때는 수련생과 함께 갑니다.
저는 대면해 진상을 알린 지 거의 10년이 됐는데, 이전에는 다른 항목을 했습니다. 막 대면해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는 자주 말이 막혀 매우 괴로웠고, 수련생에게 배워도 잘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조금씩 터득해 나갔고 수련생들의 이 방면 교류 문장을 보면서 점차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수련생의 문장이 제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은 저에게 아주 좋은 마음을 닦는 과정이었고, 제고하고 승화하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전염병이 가장 심각했던 기간에 평소 가장 번화했던 상가 거리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들은 띄엄띄엄 몇 명 없었고, 그나마도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걷다가 키가 크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70여 세의 한 남성을 만났습니다. 저는 바삐 몇 걸음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어르신, 어르신만 용감하게 마스크를 안 쓰셨네요.” 그가 대답했습니다. “죽을 사람은 마스크를 써도 소용없고, 죽지 않을 사람은 안 써도 죽지 않지.”
저는 “어르신, 그 말씀 참 마음에 드네요. 우리 서민들이 늘 말하길, 마음에 거리낄 짓 안 하면 귀신이 문을 두드려도 무섭지 않다고 하죠. 공산 악당이 온갖 나쁜 짓을 다해 하늘이 곧 멸망시키려 하는데 달아날 수 없습니다, 하나도 달아날 수 없어요. 공산 악당이 그렇게 많은 운동을 벌여 그토록 많은 중국 동포가 죽었고, 특히 문화대혁명이라는 대재앙은 중국의 5천 년 문명을 모조리 부숴버렸고, 무신론으로 사람들을 세뇌했습니다. 예전에 중국 백성들은 모두 천지신명을 경외했고, 결혼할 때도 반드시 먼저 천지에 절을 했습니다. 지금 보세요, 중국은 오염되고 혼탁해져 도박, 마약, 매춘이 널려있고, 가짜 상품이 판을 치며, 탐관오리는 부패가 극에 달했습니다. 특히 (파룬궁) 부처를 닦는 사람들을 박해하는데 하늘이 용서하겠습니까? 그 역병 신은 바로 그것을 향해 가는 겁니다.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리죠. 어르신, 당원이시죠?”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그렇지, 오랜 당원이지”라고 했습니다. “어르신, 어서 마음속으로 탈퇴하세요. 하늘이 그것을 멸망시킬 때 순장당하지 마시고요. 우리가 만난 것도 인연입니다. 저는 파룬불법(法輪佛法)을 수련하는데, 대법은 인류를 구원하러 오셨으니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마음속으로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시면 이 대재앙을 피하고 평안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제가 ‘핑안(平安)’이라는 가명으로 악당 조직에서 탈퇴하는 걸 도와드려도 될까요? 당신의 평안과 행복을 빕니다.” 어르신은 연신 “좋지, 좋지, 좋은 말이네”라고 했습니다.
당시 대화 내내 저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하루에 두세 명에게도 진상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좋아져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올해 초 어느 날, 저는 오후에 평소처럼 진상을 알리러 나갔습니다. 케이크 가게를 지나가다 남편에게 줄 케이크를 좀 사려 했습니다. 보니 줄을 선 사람이 꽤 많아서 사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없었거든요. 앞으로 50미터도 채 안 가 또 다른 케이크 가게가 있었는데, 케이크가 진열돼 있는데도 사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제가 창구로 가자 여사장이 손님이 온 것을 보고 바삐 다가와 인사했습니다. “아주머니, 케이크 사시게요?” 저는 이해가 안 돼 물었습니다. “앞에 있는 케이크 가게는 줄을 서서 사는데, 사장님 가게는 어째서 한 사람도 없어요? 케이크는 다 똑같은데, 왜 아무도 안 사죠?”
여사장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쓴웃음을 지으며 “가끔 사는 사람도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고개를 들어 다시 보니, 계산대 맞은편 벽에 마오쩌둥의 큰 사진이 붙어 있었습니다. 저는 얼른 여사장에게 말했습니다. “사장님 가게 장사가 왜 이렇게 안 되는지 알겠어요.” 그녀는 제가 그 이유를 말해주길 기대하는 눈빛으로 기다렸습니다. “사장님 가게는 죽은 사람 사진을 모셔두고 있잖아요. 게다가 그는 하늘과 싸우고 땅과 싸우며, 사람이 하늘을 이긴다고 말하며, 하늘과 반대로 가는 마귀예요. 그러니 장사가 잘될 리가 있겠어요?! 그가 중국 인민에게 얼마나 큰 재난을 가져왔습니까! 지금 중국이 어떻게 변했는지, 이 사회가 어떻게 변했는지 보세요.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모두 마오쩌둥 도적이 때려 부쉈어요. 지금은 부부 사이에도 속마음을 감추고 사는데, 누가 누굴 믿겠어요, 전부 돈만 바라보잖아요. 중국 전통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땅에 묻혀야 편안하다’고 해요. 저 마오쩌둥 도적은 죽은 지 50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저기 놓여있고, 내장도 다 파냈잖아요. 중국 960만 제곱킬로미터 땅에 그것을 묻을 곳이 없겠어요!”
이 말을 듣고 여사장은 안쪽 방으로 달려 들어갔고, 잠시 후 안쪽 방 문에서 한 남자의 머리가 쑥 나왔다가 다시 들어갔습니다. 여사장은 바로 나와서 마오쩌둥 사진으로 직행하더니, 손을 뻗어 사진을 찢어내고는 구겨서 던져버렸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지금 인류의 도덕이 타락해 천재지변과 사건사고가 많고, 인류에겐 아직 큰 재앙이 남아있어요. 마음속으로 반드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늘 염하세요. 신께서는 사람 마음만 보세요. 당신은 당원, 단원, 아니면 소선대였나요?”
그녀는 공청단과 소선대에 가입한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제가 ‘싱룽(興隆)’이라는 이름으로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는 걸 도와드릴게요. 평안하고 즐거우며, 장사 번창하길 바랍니다.” 여사장은 기뻐하며 연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비록 매일 목이 마르고 혀가 마를 때까지 말하지만, 중생이 구원받고 진상을 알게 되는 그 순간의 기쁨을 보는 것이 제게는 가장 큰 위안입니다. 제가 사부님께서 저에게 하라고 하신 것을 했고, 중생이 구원받는 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번은 수련생과 함께 버스를 타고 공원에 진상을 알리러 갔습니다. 차에 올라 우리 둘은 뒤쪽 2인 좌석에 앉았고, 우리 앞자리에는 70대 초반의 여성 두 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중 한 분이 목소리를 높여 격앙된 어조로 말했습니다. “지금 중국은 강대해지고 부유해져서 아무도 감히 건드리지 못해, 미국도 못 건드려. 올해는 반드시 대만을 점령할 거야!”
그녀는 말하면서 저를 쳐다봤습니다(우리는 대각선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수련생이 제 다리를 치며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지 말라고, 구제불능이라고 눈치를 줬습니다.
저는 동요하지 않고 시기를 찾았습니다. 그녀가 다시 저를 보며 “정말이야, 중국은 지금 아무도 못 건드려, 전 세계에서 제일 강해. 미국도 소용없어”라고 반복해 말했을 때, 저는 미소 지으며 반문했습니다. “중국이 뭐가 제일 강하죠? 제가 알기론 중국이 가짜 만드는 건 세계 1등, 제일 강한데요.”
제 말을 듣자 그녀는 즉시 180도 태도를 바꿔 목소리도 낮고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맞아, 그러게 말이야, 그 독 분유가 얼마나 많은 아이를 해쳤어…” 우리 둘의 대화를 주위 승객들이 조용히 듣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두 여성도 우리와 함께 내렸고 이곳에서 환승을 기다렸습니다. 두 사람 모두 교사라는 것을 알게 됐고, 저는 계속해서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전통에서부터 중공 악당의 정권 찬탈까지, 역대 정치 운동에서부터 파룬궁 박해까지 이야기하자 그녀는 매우 공감했습니다. 수련생도 다른 여성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마지막에 두 사람 모두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됐고, 기쁘게 악당 조직을 탈퇴했습니다.
사실, 우리 모든 대법제자는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각양각색의 중생을 만나게 됩니다. 욕하는 사람, 돈을 요구하는 사람, 신고하는 사람, 심지어 때리는 사람까지…. 저는 우리가 자아를 내려놓고 관념을 바꾸며, 속인의 모든 것에 이끌리지 않기만 하면 된다고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로 사부님을 도와 정법(正法)하고 중생을 구원하러 왔으며, 이타적인 생명을 성취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해내라고 요구하신 것이며, 또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수련 과정을 돌이켜보면 우리의 제고와 승화, 진상을 알릴 때의 지혜, 혹은 우리가 넘어온 매 하나의 고비와 어려움은 모두 사부님의 심혈과 노고가 스며 있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만약 사부님의 시시각각의 깨우침이 없었다면, 사부님의 보살핌과 인도가 없었다면, 우리가 또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사부님의 성은과 대법의 무변한 법력(法力)이 천만 대궁(大穹)의 왕(王)과 주(主)들을 성취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배로 정진하며 힘써 앞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많지만, 일단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부님, 부디 안심하십시오. 끊임없이 깊이 법공부를 하는 속에서 저는 끊임없이 대법에 동화할 것입니다. 사부님의 인도와 가지(加持)가 있으니, 저는 마지막 사부님을 돕는 정법의 길을 잘 걷고, 안정되게 걸으며, 바르게 걸어갈 것이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비록 때때로 일부 사람의 마음과 관념이 드러나기도 하지만, 그것은 이미 뿌리가 없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병근(病根)은 이미 떼어버렸고, 남은 요만한 검은 기, 그것이 스스로 나오게 하여”(전법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제 느낌이 바로 이렇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또한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제외하고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으며, 이 세상에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다.”(2015년 뉴욕법회 설법)
사부님, 제자는 기억했습니다! 기억했습니다!
은사님께 절을 올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명혜망 제22회 중국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14/50232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14/502328.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