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 통신원) 선양(瀋陽)시 노인 파룬궁수련자 4명이 2025년 9월 19일 베이타(北塔)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그들은 80세 황스샹(黃世香, 여, 장애인, 몸이 90도로 구부러짐), 82세 류팅슈(劉廷秀, 여), 78세 판(潘) 씨(남), 74세 옌(燕) 씨(남)다. 경찰은 또한 파룬궁수련자 집에서 돈을 공공연히 강탈했다. 황스샹, 류팅슈는 건강상의 이유로 구치소에서 수용을 거부당해 당일 밤 귀가했으며, 판과 옌은 불법 감금됐고 장소는 확인 중이다.
2025년 9월 19일 오전 9시경, 판과 옌이 황스샹의 집을 떠난 후 건물 아래에서 베이타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당했다. 이후 이 일행은 위층으로 올라가 만능 열쇠로 불법적으로 황스샹의 집 문을 열고, 7~8명의 사복 경찰이 들이닥쳐 아무 말 없이 집을 수색하며 여기저기 뒤지기 시작했다. 당시 황스샹 집에 있던 노년 여성 류팅슈가 이들에게 “증명서가 있나요? 수색할 법적 근거는요?”라고 물었다. 사복 경찰은 종이 한 장을 꺼내 흔들기만 할 뿐 자세히 보여주지 않았다.
이들은 경찰복을 입지 않았고 증명서를 제시하지 않았으며 질문도 허용하지 않았다. 황스샹을 남편 방에 가둔 채 그녀의 방에서 불법 수색을 벌여 거의 두 시간 동안 들볶았다. 경찰은 황스샹 집안의 모든 파룬궁 관련 서적 수십 권과 진상 자료를 강탈했을 뿐만 아니라, 노골적으로 재물을 강탈해 황스샹 방 서랍 속에 있던 현금 3만 8천 위안(1만 위안 묶음)을 모두 빼앗아 갔다. 불법으로 압수된 모든 물품은 현장에서 대조 확인하지 않았으며, 압수 목록도 발급하지 않았다.
경찰은 황스샹과 류팅슈를 베이타 파출소로 납치한 후, 류팅슈의 집 열쇠를 빼앗아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류팅슈가 현장에 없는 상태에서 모든 파룬궁 서적 등 개인 소유 재산을 강탈했으며, 마찬가지로 압수 목록도 작성하지 않았다.
황스샹과 류팅슈는 파출소에서 불법 심문을 받은 후 739병원으로 이송돼 신체 검사를 받았다. 류팅슈는 혈압이 200 이상으로 높게 측정됐고, 신체 검사 전체를 마치기도 전에 경찰은 그녀를 직접 선양시 제1구치소로 끌고 갔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구치소는 그녀를 수용하지 않았다. 황스샹 역시 중증 장애를 앓고 있어 구치소에서 수용을 거부당했다. 경찰은 류팅슈 가족에게 2천 위안, 황스샹 가족에게 3천 위안을 처분보류 보증금 명목으로 갈취한 뒤에야 그날 밤 두 노인을 집으로 풀어주었다.
류팅슈는 귀가 후 여러 차례 파출소를 찾아 불법 압수된 파룬궁 서적을 요구했으나 수사 경찰은 반환을 거부했다. 황스샹 역시 파출소에 찾아가 개인의 합법적 재산을 반환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파출소 경찰은 3만 8천 위안의 현금을 강탈했다는 사실을 부인하며 진상 알리기용 지폐 1천여 위안만 압수했고 나머지 돈은 모두 황스샹 남편에게 돌려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스샹 남편은 경찰이 자신에게 1천 위안 현금만 돌려줬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두 사람의 개인 합법 재산은 여전히 불법적으로 압류된 상태다.
선양시 공안국 황구(皇姑) 분국: 주소: 선양시 황구구 화산로 232호, 우편번호 110031 전화: 024-86402205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 024-86404354 방문 접수실: 024-86413334, 024-56402205(문의), 024-86412803(감독) 국장: 관쉐쥔(關學軍)
황구 분국 베이타 파출소: 주소: 선양시 황구구 충산둥로 49갑 8호, 우편번호 110032 전화: 024-86613968 소장: 린즈웨이(林志偉)(경찰 번호 115785)
원문발표: 2025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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