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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내서 진상 알리는 파룬궁수련자들, 시민들 적극 지지

[명혜망](저우원잉 기자) 황금빛 햇살로 물든 가을의 파리. 2025년 10월 7일과 11일, 파리의 파룬궁수련자들은 각각 벨빌과 샤틀레(Châtelet) 지역에서 진상 알리기와 서명 운동을 펼쳤다.

10월 11일 샤틀레 거리에서는 평화로운 파룬궁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수련자들이 선보인 연공 시범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 수련을 배우고 싶어 했으며, 파리 연공 장소의 주소를 기록하기도 했다.

눈에 띄는 배너와 전시판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민들은 파룬궁 진상과 중국공산당(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범죄를 접한 뒤 큰 충격과 분노를 느꼈다. 이들은 박해 반대 서명 운동에 참여하며, 박해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图1~7:二零二五年十月十一日,巴黎部份法轮功学员分别在夏特莱街区进行了讲真相和征签活动。'
2025년 10월 11일, 파리 샤틀레 거리에서 진상 알리기와 서명 운동을 하는 파룬궁수련자들

“저는 현재 진행 중인 파룬궁 박해에 전적으로 반대합니다”

태국에서 활동하는 엘리트 선수 코치 티보(Thibault)는 말했다. “태국에는 불교 수련자들이 많고, 그들도 파룬궁수련자처럼 명상과 가부좌를 합니다. 그런데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고 심지어 장기를 적출한다는 사실은 매우 끔찍합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그에게 1999년 당시 수련자가 1억 명에 달하자, 전 중공 지도자 장쩌민(江澤民)이 질투와 두려움으로 박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흘러 26년이 지났지만 박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티보는 명상 중인 수련자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저는 이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존재가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전적으로 반대합니다.”

의과대학 학생 크리나(Crina)는 “우리는 인간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는 행위는 너무나 끔찍합니다. 평화가 인류에게 오길 바라며, 박해가 하루빨리 중단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진선인’은 인류의 기본 원칙입니다. 우리는 선택할 수 없고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라며 수련자들을 격려했다.

파리 한 예술학교에서 근무하는 크로티 르루(Claudie Leureu)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전 세계가 나서야 합니다.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가 연합해 중공의 폭력을 막아야 합니다. 장기적출과 같은 행위는 결코 정상일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활동이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청년 정책 담당자인 카레스크(Caresco)는 말했다. “세계가 점점 불안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중국에서 벌어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 장기적출과 같은 행위는 2025년 현재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상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알렉산드르 비달(Alexandre Vidal)은 “중공이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수련하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장기를 적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큰 분노를 느꼈습니다. 공산당은 증오와 폭력의 화신이며, 사람과 삶을 파괴하고 자유를 억압하며 생명을 빼앗습니다. 이는 신의 뜻에도 어긋납니다. 이런 상황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에 맞서야 합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프랑스 시민들, ‘진선인’에 찬사 보내

10월 7일, 파룬궁수련자들은 파리 벨빌에서 진상 알리기와 홍법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현지 시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많은 화교와 중국인들이 몰려와 파룬궁 진상을 접하고 수련하고 싶다고 하며, 파리 연공장 주소를 문의했다.

'图8~9:十月七日,法轮功学员在巴黎美丽城进行了弘法和讲真相的活动。'
10월 7일, 파리 벨빌에서 홍법과 진상 알리기 활동을 하는 파룬궁수련자들

화가 라에티시아(Laeticia)는 말했다. “장기적출과 같은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매우 끔찍한 일이죠. 이런 행동에는 반드시 맞서야 합니다. ‘진선인’은 지혜입니다. 모든 사람이 ‘진선인’의 원칙대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평화로워질 것입니다. 전 세계가 나서서 박해에 반대해야 하고, 그래야만 세계에 평화가 찾아옵니다”라고 말했다.

통신학 전공 학생 디디아나 라헤트(Titiana Raheut)와 어머니는 벨빌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만나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누구든 생존할 권리가 있으며, 종교 신앙이나 피부색과 상관없이 누구도 고문받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고, 삶과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디디아나는 이어 “‘진선인’은 매우 훌륭한 가치입니다. 인류에게 이 가치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진실해야 하고, 선해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선한 마음도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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