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뉴욕 주도 올버니 강변 음악제서 파룬궁 주목받아

글/ 뉴욕 올버니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9월 6일 허드슨 강변 제닝스 부두에서 강변 재즈 페스티벌이 열렸다. 뉴욕 주도 올버니시 문화사무국이 주최한 이 행사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평화로운 연공 동작을 선보여 많은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모든 관객과 참가자를 환영했다.

23년 전 창설 이래 음악제는 현지 유명 재즈 거장들과 호평받는 신인 예술가들, 그리고 지역에서 사랑받는 악단과 가수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현장에는 다양한 부스가 설치됐고 지역사회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감동적인 음악을 즐기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동시에 파룬궁 진상을 알아볼 기회를 가졌다.

'图1~3:二零二五年九月六日法轮功学员在纽约州府奥本尼的河畔音乐节上讲真相。'
2025년 9월 6일 파룬궁수련자들이 뉴욕 주도 올버니 강변 음악제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다.

음악제에서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은 시민들에게 평화로운 연공 동작을 선보였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연공 음악에 맞춰 수련자들이 강변에서 조용히 연공하자 많은 관객이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봤다. 두 여성이 부스 앞으로 다가와 수련자가 공법을 설명하는 것을 주의 깊게 들었다. 그중 한 여성은 휴대폰을 꺼내 연공 장면을 녹화하며 자신은 페이스북에 천 명이 넘는 팔로워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고요한 연공 장면과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는 진실한 상황을 함께 공유해 더 많은 사람이 보고 알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지 TV 방송국, 파룬궁 진상 취재

미국 방글라데시 TV(BTV) 진행자도 파룬궁수련자를 상세히 인터뷰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질병 제거와 건강 증진 효과, 대법이 세계에 널리 전해지는 상황, 그리고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는 사실을 모두 녹화하며 자신들의 TV 방송국에서 방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图4:当地孟加拉国电视台的负责人(着红色衣服者)在听学员讲法轮功真相。'
현지 방글라데시 TV 방송국 책임자(빨간 옷을 입은 사람)가 수련자로부터 파룬궁 진상을 듣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 올버니로 친척을 방문하러 온 젊은 부부와 현지의 한 연로한 여성이 부스를 지나다가 발걸음을 멈추고 수련자와 대화를 나눴다. 그들은 집안에 중국에 장기간 거주하는 친척이 있어 중공의 잔혹함과 만행을 잘 안다고 말했다. 그들 가족은 파룬궁이 중국에서 26년간 탄압받는 것에 분개하며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의 처지를 깊이 우려했다.

활동이 진행되던 중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폭우가 쏟아졌다. 잠시 후 비바람이 점차 잦아들고 하늘이 다시 맑아지자 수련자들은 공법 시연을 재개했고, 사람들은 비를 맞으며 파룬궁 부스 앞으로 와서 파룬궁을 어떻게 배우는지 알아봤다.

'图5~7:法轮功学员在雨后恢复功法演示,人们冒雨来到法轮功的展位观看和了解如何学炼法轮功。'
비가 그친 뒤 파룬궁수련자들이 공법 시연을 재개하자 사람들이 비를 맞으며 파룬궁 부스로 와서 파룬궁을 어떻게 배우는지 알아보고 있다.

이때 밥(Bob)이라는 중년 남성이 부스 앞에 서서 조용히 휴대폰을 들어 수련자들의 연공을 촬영했다. 그는 수련자에게 몇 년 전 『전법륜(轉法輪)』 책을 구했지만 줄곧 공법을 배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늘 음악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로운 연공 동작을 직접 보니 매우 친근하고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지 공원에서 진행되는 단체 연공과 공법교육 정보를 진지하게 촬영하며 시간을 내어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图8:鲍勃(右前)几年前购买了《转法轮》,当天在法轮功展台认真的录下了法轮功学员的炼功动作。'
밥(오른쪽 앞)은 몇 년 전 『전법륜』을 구입했으며 당일 파룬궁 부스에서 진지하게 파룬궁수련자들의 연공 동작을 녹화했다.

“연공장에 가서 공법을 배우고 싶어요”

미용사 브리트니(Brittany)는 친구들과 함께 파룬궁수련자 부스를 지나다가 발걸음을 멈추고 수련자들과 오랫동안 대화했다. 그녀는 수련자에게 가족 한 명이 그녀가 가부좌를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부좌가 심신에 많은 이점이 있다는 수련자의 설명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저는 줄곧 부정적인 에너지 속에서 생활했는데 더 이상 이렇게 지내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조용한 시간을 주고 가부좌를 통해 심신 건강을 돌보고 조절해야겠습니다.”

'图9:年轻的美发师布列塔尼(左)希望通过打坐照顾和调理好自己的身心健康。'
젊은 미용사 브리트니(왼쪽)는 가부좌를 통해 자신의 심신 건강을 돌보고 조절하기를 희망했다.

이때 연인 한 쌍이 다가왔다. 사라 V.(Sarah V.)라는 여성은 “당신들은 플러싱 퀸즈 식물원에 연공장이 있나요? 저는 식물원에서 일하는데 매번 많은 사람이 연공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어요”라고 물었다. 그녀의 남자친구 크리스토퍼(Christopher)는 동양의 기공과 태극권에 줄곧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수련자가 파룬궁의 질병 제거와 건강 증진, 그리고 심신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소개하자 그는 기뻐하며 “저는 올버니에 살고 있는데 공원 연공장에 가서 공법을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구급대원들이 잇따라 서명으로 파룬궁 지지

파룬궁수련자 부스 옆은 모호크 구급차 서비스(Mohawk Ambulance Service) 부스였다. 그들은 뉴욕 주도 지역 최대 응급구조 서비스팀이다.

책임자는 파룬따파 수련의 아름다움과 중공 박해의 진상을 진지하게 들은 후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악행에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주저 없이 상원이 ‘파룬궁 보호법’을 통과시키기를 희망하는 청원서에 서명했을 뿐만 아니라 서명판을 들고 자신의 팀에 가서 왜 서명해야 하는지 소개했고 팀원들도 잇따라 서명했다.

한 구급대원은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사람들입니다. 한 가닥 희망만 있어도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악행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관광객들이 앞다퉈 서명으로 ‘파룬궁 보호법’ 지지

수공예 장신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한 젊은 여성이 대법 진상을 들은 후 “제 대모가 중국 구이저우에서 왔고 저는 중국 문화를 매우 사랑합니다. 생체 장기적출은 너무 끔찍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청원서에 서명했을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도 불러 서명하게 했다. 그리고 “소셜미디어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수련자가 대법 진상 팬 계정을 개설했다고 하자 그녀는 즉시 인터넷에 접속하고는 놀라워하며 “위의 내용을 바로 공유할 수 있네요. 너무 좋아요! 얼마나 많은 서명이 필요한가요? 제가 도와서 수집해 드릴게요!”라고 외쳤다.

두 흑인 남성이 조용히 진상을 들었고 그중 한 명은 대법과 관련된 몇 가지 질문을 했다. 그는 “제 어머니가 불교를 믿는데 어머니와 대법제자들은 모두 매우 선량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 보호법’ 청원서에 기쁘게 서명했다. 계속 옆에서 듣고 있던 남성도 자발적으로 서명판을 받아 서명했다.

한 연로한 미국 남성이 흥분하며 다가왔다. 그는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며 부스에 놓인 탁자보의 글자를 가리키며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열정적으로 읽으며 수련자와 인사했다. 그는 웃으며 자신이 중국에서 30년을 살았고 중국 문화와 현대 사회를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수련자가 곧바로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는 일을 아느냐고 묻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표정이 엄숙해지더니 “알아요”라고 말하며 살해당하는 손짓을 했고 어조에 무력감과 분노가 드러났다.

그는 베이징에 3년간 거주했고 ‘6.4 천안문 사태’를 직접 겪었다고 말했다. 계속 고개를 저으며 “중공은 현대의 파시스트입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자가 중공이 특정 언론을 이용해 거짓말을 퍼뜨리고 미국 션윈예술단을 초국가적으로 박해하는 상황을 소개하자 그는 자신이 《뉴욕타임스》의 충실한 독자라고 말했다. 수련자가 즉시 션윈 관련 진상 자료를 건네자 그는 잠시 생각한 후 진상 자료를 받았다. 떠나기 전 수련자가 상원 817호 의안 ‘파룬궁 보호법’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 모집을 말하자 그는 잠시 망설이며 눈빛에 사색이 스쳐 지나갔지만 정중하게 청원서에 자신의 이름을 서명했다. 그 후 그는 활기차고 유쾌하게 떠났다.

'图10:一位中文流利的长者在参议院议案《法轮功保护法案》的请愿书上签名,表示支持。'
중국어가 유창한 노인이 상원 의안 ‘파룬궁 보호법’ 청원서에 서명해 지지를 표시했다.

밤이 깊어지며 음악제도 서서히 막을 내렸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올버니시 문화사무국’이 주최한 늦여름, 초가을 지역사회 활동을 함께했고 사람들이 음악과 미각을 즐기는 동시에 파룬궁과 션윈 진상을 듣게 해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내게 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9/10/4993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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