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보덴호 연안 콘스탄츠에서의 진상 알리기 시리즈(4)
[명혜망](명혜망 기자 가오스위 독일 콘스탄츠 보도) “저는 그들을 정말 존경합니다. 비록 매일 박해에 직면하고 있지만 여전히 용기에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용감한 방식으로 이런 메시지를 세상에 알리니 정말 훌륭합니다”, “진상은 종종 박해를 받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거짓은 단거리에서 빠르게 이길 수 있을지 몰라도 진리는 마라톤에서 최종 승자가 됩니다”, “이런 활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에게 용기를 느끼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2025년 2월부터 7월까지, 15번의 토요일 동안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은 독일 남부 국경 도시 콘스탄츠(Konstanz) 시내 중심의 마르크트슈테테(Marktstätte) 광장에 설치한 진상 알리기 부스에서 이와 같은 반응을 자주 들을 수 있었다. 많은 행인이 진상 자료를 받아갔고, 수련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물어보거나, 곧장 여러 장의 청원서가 놓여 있는 작은 탁자로 다가가 파룬궁 박해 중단을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매번 활동 당일 아침, 잔루카(Gianluca)는 함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는 아내와 자녀와 함께 텐트와 각종 자료를 작은 차에 가득 싣고 한 시간가량을 달려 콘스탄츠에 도착한다. 다른 파룬궁 수련자들도 인근 도시와 스위스에서 모여들어, 함께 거리의 시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잔루카는 말했다. “우리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 범죄를 반드시 멈추게 하고 싶습니다. 중공은 각종 매체를 통해 중상모략을 퍼뜨리고, 그것이 해외 언론에까지 확산되며, 심지어 이를 통해 초국가적 탄압까지 자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보일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중공의 거짓말을 간파하고 더 이상 속지 않으며, 더 나아가 악행에 동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파룬궁 수련자들의 굳건한 노력을 행인들은 똑똑히 보고 있었다. 어떤 사람은 지나가면서 이미 서명했고 자료도 보았다며, 비록 박해가 매우 잔혹하지만, 수련자들이 끝까지 버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떤 이는 끊임없이 경과를 궁금해하며 수시로 다가와 진행 상황을 묻고, 매번 그 용기에 감동했다. 또 어떤 이는 여러 차례 지나간 끝에 더 알고 싶다며 다가와 결국 서명에 동참했고, 새로운 청원서가 있다는 사실을 알자 추가 서명도 했다. 많은 이들이 파룬궁 수련자들의 끈질긴 노력 덕분에 현재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실상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다고 감사했다. 그러나 매번 활동에는 여전히 파룬따파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더 많은 정보일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아야
알렉산더 바이골트(Alexander Weigold)는 말했다. “우리는 반드시 행동에 나서 이 박해를 멈춰야 합니다. 여기서 전시된 상황은 인성을 거스르는 것이며, 반인류 범죄입니다. 만약 아무도 이 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지 않고 이를 막으려 애쓰지 않는다면, 이런 만행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는 이어 “그들(파룬궁 수련자)은 자신의 시간과 정력을 들여 현재 이렇게 심각한 죄악을 바꾸려 애쓰고 있습니다. 저는 깊이 감동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변화는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부연했다.
지역 연구소의 행정 보좌 다그마르 올라레레(Dagmar Olalere) 역시 이런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정말 중요하다. 사람들이 일어나는 부당함에 주목하게 하고 알게 만든 다음, 각자 입장을 세울 수 있게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동독의 공산당 통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한스(Hans)는 파룬궁 수련자에게 “저는 여러분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정보일 활동이 더 많아야 합니다. 독일 언론은 이런 주제를 다루지 않는데, 이는 잘못된 일입니다. 인류 전체가 깨어나야 하며, 사람들은 이런 설명을 통해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말라흐(Malah), 나린(Narin), 유드(Jood), 메디날(Medinal) 네 명의 중학생은 스스로 나서서 파룬궁 수련자를 지지하는 서명을 했다. 그들은 이날 활동을 통해 처음으로 진상을 알게 됐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생체 장기적출 범죄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합니다. 이런 활동은 세계 곳곳에서 열려야 합니다”, “이런 활동은 정말 좋아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릴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이런 활동이 전단을 제작·배포하는 것까지 모두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모든 도시, 모든 나라가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약간 아쉬운 듯 “만약 우리가 조금 더 나이가 들면, 아마 이 박해를 막기 위해 더 많은 행동을 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고령의 그로 프리데리케(Groh Friederike) 역시 “사람들은 더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언론은 종종 편향된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러 각도에서 더 많은 사실을 접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활동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반드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것이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방금 대화하기 전까지 저는 이런 소식을 전혀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스위스에서 온 의료 보조 야엘 하르슈(Jael Harsch)는 이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중공의 파룬따파 박해 소식을 접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이런 소식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이들이 나서서 힘을 보태고, 바꿔보려 노력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박해)는 명백히 잘못된 일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반드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겁니다.” 하르슈는 확신에 차서 말하며 “우리는 (청원 웹페이지의) QR코드도 찍었으니, 누가 원한다면 서명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할 거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온 줄리아 로마노(Giulia Romano) 역시 “우리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 너무 잔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소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그들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행동에 나설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하르슈는 이어 “그리고 그래야 이 모든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라고 보탰다.
10학년 학생 그레테(Grete)와 에밀리(Emily)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했다. 그레테는 분명히 말했다. “명백히 사람들은 이에 맞서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제 친구들도 같은 생각일 겁니다.” 에밀리는 “사람들이 함께 서명하도록 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작은 서명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
파룬궁 수련자의 견지는 경탄을 자아내
파룬궁 수련자들이 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진상을 알리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법학과 학생 에바(Eva)는 감탄했다. “저는 이것이 매우 경탄할 만하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요한 문제에서 우리는 반드시 끝까지 버텨야 하며, 끈기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단순히 ‘우리는 시도해 봤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입니다. 저는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아주,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진정으로 매진해야 합니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헌신입니다. 저는 그들이 자랑스럽고, 또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기를 바랍니다.” 스위스 우체국 물류 부문 책임자 역시 파룬궁 수련자들이 26년 동안 이어온 굳건한 노력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해가 서서히 기울 무렵, 잔루카 가족과 다른 파룬궁 수련자들은 능숙하게 모든 자료, 현수막, 탁자, 의자, 천막을 차에 실었다. 차 안은 다시 가득 찼고, 이날은 또 다른 풍성한 하루였다. 잔루카는 인상 깊게 말했다.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되고, 중공의 거짓을 꿰뚫어 본 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 또 그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전하는 말을 듣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덧붙였다. “이 혼란한 세상에서 진선인(真·善·忍)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희망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는 바로 수련을 통해 얻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는 어찌 다른 파룬궁 수련자들의 바람이 아니겠는가?
(완결)
원문발표: 2025년 8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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