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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성 주장시 수련자 톈하이잉, 항소 불법 기각되고 투옥돼

[명혜망](장시성 통신원) 중국 장시성 주장시(九江市)의 파룬궁수련자 톈하이잉(田海英)은 2024년 8월 20일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같은 해 12월 25일 융슈현(永修縣) 인민법원에서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으며, 이후 1년 6개월의 불법적인 형을 선고받았다. 톈하이잉은 항소를 제기했지만 다시 불법적으로 기각됐고, 2025년 6월 5일 장시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당하고 있다.

올해 58세인 톈하이잉은 주장시 주장현(九江縣) 사허진(沙河鎭) 출신으로 현재는 주장시 차이상구(柴桑區)에 거주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1999년 7월 20일부터 파룬궁에 대한 광란의 박해를 시작한 이후, 톈하이잉은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신념을 견지해왔다는 이유로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아왔다. 그녀는 여러 차례 납치 및 구금됐고, 불법 강제노동 4차례(그중 1회는 고혈압으로 노동수용소가 수용을 거부), 불법 판결 2차례(이번 포함)를 당했으며, 누적된 억울한 형기만 10여 년에 달한다. 톈하이잉은 감옥 안에서 잔혹한 고문을 당했다. 손을 묶고 매달기, 잠 못 자게 하기(올빼미 고문), 구타와 욕설, 강제 세뇌 등 여러 박해를 받았고, 수차례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남편은 반복되는 박해를 견디지 못하고 20년 전 그녀와 이혼했으며, 집을 팔고 딸에게 어머니와 왕래하지 말라고 했다.

酷刑演示:吊铐
고문 시연: 손을 묶고 매달기

2024년 8월 20일, 톈하이잉은 다시 주장시 공안국 차이상(柴桑)분국과 사허(沙河)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그녀는 심각한 고혈압 증세(혈압이 220mmHg에 달함)를 보여 구치소는 수용을 거부했다. 다음 날, 경찰은 그녀를 주장시 제1병원 바리후(八裏湖) 분원 공안 통제 병동으로 끌고 가 불법적으로 15일간 행정구류에 처했다. 이 기간 동안 그녀는 일주일 동안 ‘호랑이 의자’에 수갑이 채워진 채 고정돼 있었다.

그 후, 경찰은 그녀를 주장시 구치소로 끌고 가 불법적으로 형사구류에 처했다. 톈하이잉은 주장시 차이상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체포 승인을 받았다. 2024년 12월 25일, 융슈현 인민법원은 주장시 구치소에서 톈하이잉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고, 이후 그녀에게 1년 6개월의 불법적인 형을 선고했다. 톈하이잉이 항소했으나 중급법원은 불법적으로 원심을 유지했다.

2025년 6월 5일, 톈하이잉은 강제로 장시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당하고 있다.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즉시 사법국에 영상 면회를 신청했고, 사법국 직원은 절차에 따라 신청을 접수했으나 감옥 측은 가족에게 어떠한 면회 통지도 하지 않았다. 7월 21일, 가족들은 다시 장시성 여자감옥을 찾아가 면회를 요청했지만 제7감구의 감옥경찰들은 온갖 핑계를 대며 면회를 거부했다. 그들은 심지어 “우리는 가족의 면회 신청서를 받은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날은 월요일이자 평일 근무일이었음에도, 감옥경찰들은 인원이 부족하고 휴가 중이라 시간이 없다며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

현재 톈하이잉은 장시성 여자감옥 난후(南湖) 분부에 불법적으로 구금돼 있으며, 이곳은 ‘장시성 청신실업 유한회사’라고도 불린다. 해당 기관은 장시성 감옥기업그룹회사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다.

(톈하이잉이 중공으로부터 받은 박해의 상세한 내용은 명혜망 보도 ‘네 차례 옥살이 박해 당한 장시성 파룬궁수련자 톈하이잉, 또다시 날조된 판결 받아’를 참조하면 된다.)

여자감옥 난후 분소:
주소: 장시성 난창시(南昌市) 신젠구(新建區) 청신 농장, 우편번호 330100
전화: 0791-83718743, 0791-83716052

 

원문발표: 2025년 8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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