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고 진상을 전하며 사람 구하는 일에 태만하지 않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명혜망] 2018년 말, 나는 시골에서 도시로 와서 딸의 아이를 돌보게 됐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환경에 오니 두려운 마음이 생겨났다. 복도에서 나는 발소리나 문 두드리는 소리만 들어도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 마음속으로 의아했다. 과거에는 공안국에 체포되고, 불법으로 강제노동을 당해 3년 동안 노동수용소에서 불법적으로 구타당하고, 독방에 갇히고, 매달리는 등 온갖 고문을 당해도 이렇게까지 두렵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이럴까?

법공부를 통해 나는 이것이 구세력이 강제로 주입한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발정념을 해 그것을 해체하고 사부님께 그것을 없애 달라고 부탁드렸다. 나의 사명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며 어디에 있든 사람을 구해야 한다. 그러나 딸 집에 온 이상 딸의 지지를 얻는 것이 마땅하다. 딸은 말했다. “엄마, 무섭다면서요? 그리고 시골하고는 달라요. 도시는 환경도 낯설고 사람도 복잡한데, 아무리 아파트 단지 안에서만 말한다 해도 다 우리집 위치를 알게 될 거예요. 얼마나 위험한데요!” 나는 말했다. “얘야, 엄마에겐 사명이 있단다. 만약 그들을 구하지 않으면, 큰 재난이 닥쳤을 때 어떡하겠니? 우리가 그저 지켜만 보고 구하지 않는다면 그게 사부님께서 우리를 구해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거겠니? 우리는 이기적일 수 없어.”

딸은 어릴 때부터 나와 함께 법공부를 했다. 우리 부부가 수련 때문에 억류됐을 당시 딸은 겨우 열 몇 살이었다. 그 후 아이는 의지할 데 없이 살아야 했고 어쩔 수 없이 학업도 중단하고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갔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편견과 학대로 인해 이혼할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젊은 나이에 벌써 두 번의 결혼 실패를 겪었다. 나이는 많지 않지만 겪은 고난은 정말 많았다. 장쩌민 고소 당시 딸은 여러 장에 걸쳐 탄원서를 썼는데, 나는 그것을 읽고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우리 모녀가 함께 외출했을 때 딸의 동료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러자 딸은 먼저 나를 그녀의 동료들에게 소개하면서 말했다. “우리 엄마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 싶대요.” 그 말에 나는 자연스럽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 탈퇴)를 권유했다.

딸의 지지를 얻은 이후로 나는 아이를 돌보는 틈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의 할머니들이나 외할머니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딸네 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일하러 온 인부들이 한 무리씩 계속 바뀌어 들어왔는데,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나에게 인연 있는 사람들을 보내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들 모두 기쁘게 삼퇴에 동의했다. 물론 일부는 친척이나 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이미 삼퇴한 경우도 있었고, 나는 그런 이들에게는 아름다운 미래가 열렸다고 축하해주었다. 아침에 시장에 가서 장을 볼 때도 나는 진상을 알렸다. 요컨대, 나는 두려움을 없애고 진상 알리기를 내 삶의 일부로 삼게 됐다.

법공부 팀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다

2020년, 나는 딸네 집에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딸은 내가 시골에 사는 것을 원하지 않아 고향의 현(縣) 소재지에서 집을 하나 구해주었다. 그때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발 마음에 드는 법공부 팀을 하나 마련해 주세요.” 결과는 어땠을까? 구한 집이 예전에 알고 지내던 수련생의 집 바로 옆이었고, 마침 그 집이 바로 법공부 팀 장소였다. 나는 기뻤다! 끊임없이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마음속 깊이 느꼈다. 사부님이 계신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우리 법공부 팀에는 네 명의 수련생이 있었고 서로 협력하며 어떤 이는 발정념을 하고 어떤 이는 진상을 알렸다. 거리로 나가면 온갖 사람을 다 만난다. 선한 사람, 악한 사람, 곁눈질하는 사람, 욕하는 사람, 때리는 사람, 신고하는 사람 등 별별 유형의 사람을 마주하지만, 우리의 행동은 그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었다. 어느 날 광장 근처에서 50대 중반의 여성을 만났다. 그녀는 휠체어를 밀고 있었고 거기엔 남편이 앉아 있었다. B 수련생이 다가가 열정적으로 인사를 건넸는데 말을 꺼내자마자 그 여성이 남편을 한쪽으로 밀치고 팔을 걷어 올리며 B에게 다가와 “오늘은 널 때려죽이겠다”라고 소리쳤다. 그 순간 나는 어리둥절했다. 그러나 B는 매우 침착하게 말했다. “때리세요. 당신이 구원받을 수만 있다면, 저는 기꺼이 감수하겠어요.” 이 말을 듣고 나는 눈물이 났다. 그 여성을 다시 보니 높이 들었던 주먹이 천천히 내려왔다. 수련생의 선량한 행동은 그녀를 진정시켰고 마침내 그녀는 진상을 듣고 단·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물론 진상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어느 날, 한 남성에게 진상을 말하게 됐다. 내가 말했다. “왜 우리 대법제자들이 삼퇴를 권하면서 평안을 기원하는지 아시나요? 1999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대법제자들은 추위와 더위를 무릅쓰고, 세상의 비난과 오해, 심지어 신고당하고, 감옥에 갇히고, 중공 악당에게 장기까지 강제로 적출당해 고가로 팔리는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피하고 재난을 멀리할 방법을 알려왔어요. 어떤 사람은 정치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미신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하나의 민간단체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을까요? 류사오치(劉少奇)는 3일 만에 몰락했는데 대법은 왜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널리 퍼졌을까요? 이처럼 도덕이 높은 대법은 수많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었지만, 중공은 오히려 이를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어요.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는 자는 분명 사악한 자입니다. 지금 하늘은 착한 사람들에게 미래를 선택할 기회를 주고 있어요. 큰 전염병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악당은 실상을 말하지 않지만, 화장터에서 사람들이 빽빽이 줄 서는 건 사실이잖아요? 대법제자들이 말하는 건 전부 진실입니다. 진선인(眞·善·忍)은 절대 틀리지 않았어요. ‘천안문 분신 사건’은 중공의 날조입니다. 우리 주변에 분신한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선량을 택할지 말지는 당신이 결정하는 거예요. 다만 이 기연을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그는 큰 소리로 외쳤다. “저는 선량함을 택하겠습니다!” 내가 말했다. “좋습니다, 반드시 복을 받을 겁니다. 성함과 어떤 조직에서 탈퇴하실지도 말씀해주세요.” 그는 하나하나 대답한 뒤, 다시 크게 외쳤다. “말씀을 너무 잘하셨습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의 격려임을 알았다. 또한 사람의 한 면이 깨어나는 순간이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신 것이다.

우리 법공부 팀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진상 알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명절이든 평일이든 상관없이, 집을 나서면 곧장 인연이 있는 사람을 찾아 나선다. 잡담은 전혀 하지 않고, 서로 협력하여 하루에 적게는 5명에서 7명, 많게는 10명, 30명 이상도 삼퇴를 시킬 수 있었다. 진상을 알리는 일은 우리에게 있어 가장 신성한 천직이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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