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여러분 말이 맞아요, 모든 것이 사실입니다”

—크로아티아 수련자들, 반(反)박해 26년 집회에서 진상 전파

글/ 크로아티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7월 19일, 크로아티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도 자그레브(Zagreb)에서 박해반대 26년 집회를 개최했다. 많은 시민들이 이미 각종 경로를 통해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실을 알고 있어, 잇달아 서명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을 지지했다.

오전 9시경, 현지 수련자들이 시내 중심가인 토미슬라브 국왕 광장(King Tomislav Square)에 전시대를 설치했다. 눈에 띄는 노란색 천막과 파란색 현수막으로 행인들이 멀리서도 현수막 위의 중국어-크로아티아어 이중 언어를 볼 수 있었다.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

'图1:二零二五年七月十九日,克罗地亚法轮功学员在首都萨格勒布(Zagreb)举办反迫害二十六年活动,法轮功学员向过往的市民展示功法。'
2025년 7월 19일, 크로아티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도 자그레브에서 박해반대 26년 활동을 개최해 행인들에게 연공을 시연하고 있다.

'图2~4:学员向行人介绍法轮功、传递真相。'
수련자들이 행인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며 진상을 알리고 있다.

'图5~6:市民签名支持法轮功反迫害。'
시민들이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며 서명하고 있다.

“여러분 말이 맞아요, 모든 것이 사실입니다”

한 여성이 멀리 서서 조용히 파룬궁수련자들의 연공 시연을 지켜보고 있었다. 전단을 나누어주던 수련자가 다가가 그녀에게 진상 자료 한 부를 건네주었다. 이 여성은 미소를 지으며 수련자에게 자신은 이미 파룬궁 진상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수련자들이 개최한 활동에서 전단을 받았고, 진상을 알게 된 후 그 자리에서 수련자들의 반박해를 지지하는 서명을 했다고 했다.

집에 돌아간 후 그녀는 스스로 인터넷에서 많은 시간을 들여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았다. 그녀는 수련자에게 “여러분 말이 맞아요.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모든 것이 사실이고, 너무 잔혹해요”라고 말했다.

급히 지나가던 한 중년 남성이 천막 앞에 펼쳐진 현수막을 봤다. 그 위에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고문하는 사진과 인체 장기 가격표, 생체 장기적출 전시도가 있었다. 이 남성은 걸음을 멈추고 현수막을 살펴본 후 다른 현수막들도 올려다봤다. 수련자가 그에게 진상 전단을 건네주자, 그는 생체 장기적출 전시도를 가리키며 격앙된 목소리로 파룬궁수련자들이 생체 장기적출을 당하는 것을 자신은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수련자에게 자신이 의사라고 말하며, 의사들 사이에서 많은 사람들이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하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국에 간 적이 있는데, 생체 장기적출에 연루된 많은 의사들을 만났고, 어떤 사람들은 양심의 가책을 받아 이 사악한 일에서 빠져나오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중공에 의해 입막음당했다고 했다. 그는 이 일이 너무 끔찍하다고 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이렇게 오랜 세월 평화롭게 반박해를 견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된 것이 매우 소중하고 대단하다고 말했다.

필립(Filip)은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을 보고 곧바로 가서 지지 서명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전부터 파룬궁이 중공의 박해를 받는 일을 들어서 매우 마음이 아팠으며, 오늘 지나면서 서명으로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지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찍을게요”

많은 행인들이 파룬궁 진상 현수막을 본 후 직접 부스로 가서 어떻게 박해를 반대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아기띠로 아기를 안고 있던 교사 나디나(Nadina)도 그중 한 명이었다. 수련자가 그녀에게 서명하는 곳을 알려주자 그녀는 즉시 서명대로 가서 서명했다. 그녀는 수련자에게 “당연히 서명해서 성원해야죠. 이런 박해를 중단시켜야 해요”라고 말했다.

'图7:教师纳迪娜支持法轮功反迫害,她说:“就是应该签名支持,停止这种迫害。”'
교사 나디나가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며 “당연히 서명해서 성원해야죠. 이런 박해를 중단시켜야 해요”라고 말했다.

수련자가 그녀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파룬궁에 대한 더 많은 진상을 소개했다. 나디나는 진지하게 수련자의 설명을 들으며 때때로 몇 가지 질문을 했다. 마지막에 그녀는 휴대폰을 꺼내며 “여러분이 전시한 모든 현수막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인터넷에 올릴게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일을 알게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위구르인이 파룬궁을 지지하다

정오 무렵 한 중년 남성이 현수막 앞에 오랫동안 서 있었다. 그는 자신이 위구르인이라고 하며, 중공의 위구르인 박해를 피해 여러 곳을 거쳐 크로아티아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수련자에게 자신이 고향 신장을 떠난 지 여러 해가 되어 부모님의 소식을 알 수 없어서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

그는 2000년부터 중공이 중국에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일을 잘 알고 있었으며, 파룬궁수련자들을 매우 동정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마음은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그 역시 박해 반대 서명을 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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