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고난을 이겨내고 정진하며 착실히 수련하다

글/ 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62세이고, 2016년에 법을 얻었습니다. 지금 저의 수련 과정과 제 사명을 완성하는 것—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며,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수련생들과 교류해보겠습니다.

때로 저는 스스로에게 묻곤 합니다. ‘왜 내게는 이토록 많은 집착과 업력이 있을까?’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여전히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한 번 또 한 번 저를 보호하시고 도움을 주십니다.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새 경문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에서 “그는 또한 중생의 죄업을 해소(消解)하기 위해 자신의 신체(神體)를 사용했다!”는 말씀이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무량한 희생을 더욱 깊이 체험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의 가족입니다. 우리가 상처받으면 사부님께서 상심하시고, 우리가 넘어지면 사부님께서도 걱정하십니다. 우리가 매번 소업(消業)할 때마다 사부님께서는 마치 독약 한 그릇을 마신 것과 같으십니다.

1. 집착을 버리고 일상생활에서 대법을 실증하다

2024년 5월, 우리집에서 두 가지 일이 발생했습니다. 월초에 남편이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됐고, 월말에 둘째 딸이 결장 종양 수술을 받았는데 의사는 암 3기라고 했습니다. 제가 무관심한 것은 아니지만 걱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각자 모두 갚아야 할 업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윤회 중에 지은 업이 무수히 많았는데, 모두 하나하나 갚아야 합니다.

남편이 병원에 일주일 입원한 후, 뇌내과 주임의사가 저희에게 통지했습니다. “집으로 데려가세요. 그는 뇌간출혈인데, 어떻게 치료해도 저희 여기서는 치료할 수 없습니다!” 제 남편도 수련생입니다. 지금까지 이미 7년을 수련했지만 정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여전히 그를 보호하셔서, 그가 앉아서 연공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한 달 후, 그는 혼자서 보행기를 밀고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그를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압니다.

5월 말, 제 둘째 딸이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입원 기간 중에 저는 둘째 딸에게 사부님의 9강의 설법을 들려주었습니다. 퇴원 후, 딸은 저와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했습니다. 딸이 막 수련을 시작했지만, 수련은 업을 갚고 반본귀진(返本歸眞)을 하는 것이지 질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이해했습니다. 의사는 딸에게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것을 권했지만 딸은 치료받지 않았고 다른 약물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3개월 후, 의사가 제 딸에게 병원에 와서 장루(인공항문)를 닫으라고 했습니다. 의사는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장루 관리에 특별한 처치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저와 딸을 꾸짖었고 제 딸이 평생 장루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딸은 그저 웃으며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다시 검사해보고 넣을 수 있으면 넣고, 넣을 수 없으면 저는 평생 이렇게 살겠어요!” 결과 다음 날 바로 항문 봉합 예약이 잡혔는데, 정말 기적이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우리집에는 계속해서 다른 문제들도 발생했습니다. 큰딸과 사위 회사의 제품에 문제가 생겨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큰딸과 사위가 사이공(회사가 그곳에 창고를 두고 있음)에 가서 문제를 해결하는 7개월 동안, 저는 혼자서 많은 일들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남편은 뇌졸중이었고, 작은딸은 두 번째 수술을 받고 있었으며, 저는 남편과 딸, 그리고 세 손자(가장 큰 아이가 6세, 둘째가 4세, 막내가 1세)를 돌봐야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제게 어떻게 이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느냐고 자주 묻는데, 저는 이것이 제가 갚아야 할 업력이라고 여깁니다. 생생세세 윤회하며 쌓은 무수한 업들을 이번 생에서 모두 결산해야 하는 것이니,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며 괴롭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둘째 딸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만약 대법이 없었다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됐을까요? 제 삶은 어디로 향했을까요?”

큰딸이 회사 일을 마무리하고 돌아온 후, 사위가 감탄하며 말했습니다. “어머님이 이런 수련을 하시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몸도 건강하시고 정신력도 대단하세요. 어머님 혼자 다섯 식구를 돌보시는데, 저희는 아침에 학교 보내는 아이 셋만 챙겨도 녹초가 되거든요.” 저는 답했습니다. “그건 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서 그런 거야.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고 있으니까.”

2. 끊임없이 수련하는 것이 진정한 정진

사위 회사에 문제가 생긴 후, 남편과 아이들을 돌봐야 했기 때문에 첫 달 동안은 집에서만 연공하고 법공부를 했습니다. 때로는 법 한 강의만 겨우 배우고 공법도 완전히 끝내지 못했으며, 세 가지 일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자주 나중에 보충하겠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저도 모르게 저를 곤란한 상황으로 빠뜨렸습니다. 법을 조금만 배우면 마치 속인 일을 하는 것처럼 되어, 온갖 잡념과 교란이 몰려왔습니다. 머리는 맑지 않고 마음도 평정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지금의 환경을 수련 환경으로 바꾸고, 대법을 얻었던 때의 상태로 되돌아가야 했습니다. 즉, 진지하게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세 가지 일도 반드시 보장해야 합니다.

이제 저는 매일 새벽 3시 35분 단체 연공에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후 남편, 아이들과 함께 법공부를 합니다. 점심 후에는 법공부 팀에 참가해서 단체 법공부를 하고, 중국인들에게 전화해서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돌이켜보니, 매일 함께 연공하고 함께 법공부하며 중국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일이야말로 참으로 행복한 일이며, 인생의 큰 복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안으로 찾고 나서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견지하며 해이하지 않고 마땅히 해야 할 것을 잘할 수 있다면”(에포크타임스 회의에서의 설법). 누구든 부지런하고 발전하는 것은 모두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노력한 결과입니다.

저는 지금 진정한 사명이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신우주로 생명을 구도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각성하라)

맺음말

사부님께서 왜 줄곧 저를 보호해주시는지 하는 문제는 저는 일찍이 깨달았습니다. 제 수련 과정에서 매번 제가 해야 할 일이 있을 때마다, 매번 저의 도움이 필요한 수련생이 있을 때마다, 심지어 속인사회의 일까지도 사부님께서는 모두 세심하게 안배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수련에 필요한 것, 중생 구도에 필요한 것이라면 저는 모두 전력을 다해 할 것입니다. 속인의 모든 기능과 능력은 모두 사부님께서 부여해주신 것이며, 모두 대법 일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점을 명확히 알고 나면, 저는 이 일이 저에게 적합하다고 느낄 수 있고, 반드시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인간 세상은 하나의 큰 무대이고, 모든 사람이 정해진 안배에 따라 자신의 역할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역할들은 진정한 우리가 아니므로, 그 속에서 길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고, 우리의 역사적 서약을 완성하기 위해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 주신 매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일상생활에서 대법을 실증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신 지 벌써 33년이 됐습니다. 혼탁한 속세에서 대법제자들은 비바람을 무릅쓰고 부지런히 사람을 구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부님과 대법에 무한히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대법제자들이 진심으로 사부님 말씀에 따라 하며, 함께 수련의 길에서 정진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동한다면 집으로 가는 길이 멀지 않을 것입니다. 대법을 수련한 지 9년 동안, 저는 줄곧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고 오직 사부님의 안배에 따라서만 해왔으며, 특히 이 기간 동안 더욱 그러했습니다.

대법제자의 사명은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의 길을 걷고 있는 수련인이며, 우리는 바로 신입니다. 오직 사람만이 핍박받을 수 있을 뿐, 누구도 신을 핍박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법리상의 명확함을 갖고 나서, 저는 냉정하게 그것을 극복했고 성공했습니다.

2025년 4월, 저는 션윈을 관람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매 순간 사부님 말씀에 따라 중생을 구하여 신우주로 가게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더 많은 중생을 구하며,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시 한번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리며, 저에게 대법과 진상을 명확히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서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는 길에서 더욱 좋게, 더욱 바르게, 더욱 확고하게 걸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상은 제가 현재 수준에서의 이해입니다. 대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17/4958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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