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와 가족 수련생은 1999년 7·20 이후 대법 수련에 입문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보호 아래 다른 수련생들과 협력하며 비바람을 막론하고 10여 년간 꾸준히 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구해왔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몇 년 전의 한 수련 과정이다.
세뇌반에 갇혀 끊임없이 진상을 알리다
몇 해 전, 우리 지역 공안이 통일 행동을 벌여 나와 가족 수련생을 포함한 10여 명의 수련생을 납치했다. 먼저 우리를 세뇌반에 불법 감금하고 매일 전담 인원이 교대로 감시하며 질문을 던져 우리를 박해할 이른바 ‘증거’를 얻으려 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 따라 행했다.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고 시장을 주지 않았으며, 그들에게 홍법하고 끊임없이 진상을 알렸다. 공산당이 대법을 모함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고 기만당하지 말며 평생 후회할 일을 남기지 말라고 했다. 선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따른다는 인과관계도 알려줬다. 닷새 후 경찰은 나를 공안 분국으로 데려가 불법 심문했고, 나는 가는 길 내내 발정념을 하여 경찰 배후의 사악한 요소들을 해체하고 제거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홍음2-정념정행’에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 그래서 심문 과정 내내 그들이 말하고 요구하는 것에 순종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그들을 중생으로 여겼다. 그들 역시 법을 위해 온 존재들이며 다만 배치받은 일이 다를 뿐이다. 구세력의 모든 배치를 전면 부정하고 관념을 바꾸었다. 박해는 표면적인 현상일 뿐이고, 대법제자를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인연 있는 사람들로서 진상을 듣도록 안배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대법 박해의 진상을 알리고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았으며, 어떤 서명도 하지 않고 어떤 진술이나 증거도 남기지 않았다.
구치소에 갇혀 사실대로 파룬따파가 좋다고 말하다
아무런 이유 없이 경찰은 여전히 우리를 구치소로 보냈다. 구치소에서 우리는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하며 끊임없이 안으로 찾고 발정념하며 법을 외우고, 때가 되면 연공했다.
거의 보름이 지났을 때 검사가 불법 심문하러 왔다. 과정에서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불가(佛家) 대법으로, ‘진선인(眞·善·忍)’ 특성에 따라 수련을 지도하여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하고 도덕을 승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에게 말한 적이 있냐고 묻자 나는 사실대로 말했다. “길에서 만난 친척과 친구, 이웃들, 특히 몸이 좋지 않고 표정이 괴로운 사람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려주고,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좋은 일은 혼자만 차지하면 안 되고 모두가 함께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지 41일째 되는 날, 나는 집으로 돌아가라는 통지를 받았다. 구치소를 나서자 현지 파출소로 인계됐고, 서명을 요구하며 우리를 ‘처분보류(取保候審, , 1년간 보석하되 보증금·보증인을 세워 수사와 재판을 회피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로 정했다고 했다. 우리는 무슨 뜻인지 몰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서명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검찰에 기소되자 진상을 알려 박해를 해체하다
반년 후 현지 파출소에서 찾아와 우리 둘을 불법 체포해 검찰원에 고발했다. 그제야 ‘처분보류’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그 기간 우리는 집에서 대량으로 법공부를 했다. 《전법륜》과 각지 설법을 보았다. 또 수련생들을 찾아 정체(整體)를 이루어 대법에 비추어 교류하고 토론했다. 수련생들이 법률 포럼을 찾아 대법으로 사람을 구하는 진상과 일반인의 정당한 법률로 경찰을 고소해 박해를 해체하고, 공안·검찰·법원 관련 인원들의 양심과 정념을 일깨우기로 결정했다. 검사를 상대로는 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을 위주로 하되, 법적 관점에서 신앙은 합법이고 박해는 유죄라고 알려줬다. 우리를 검찰원으로 보내려 한 경찰에게는 고소를 제기하고, 고소장을 공안 분국장, 시 공안국장, 감찰국장 등 부서에 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검찰원에서 처음으로 우리를 소환했다. 같은 심문실에서 우리는 번갈아 불법 심문을 받았다. 심문실에서 나는 침묵을 유지하는 한편 마음속으로 발정념을 했다. 그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지 않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끊임없이 진상을 알렸다.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고, 대법을 수련하여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국가와 사회에 백 가지 이로움이 있을 뿐 한 가지 해로움도 없으며, 전 세계 100여 개 나라 정부에서 모두 대법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괴 장쩌민(江澤民)이 권력과 질투심 때문에 공산당을 등에 업고 미친 듯이 좋은 사람을 박해한다고 했고, 개인적으로 대법 수련을 통해 얻은 이익도 말했다.
당시 내 생각대로 끊임없이 말하던 중 갑자기 머릿속에 ‘위타(爲他)’라는 두 글자가 떠올라 깜짝 놀라 즉시 화제를 돌렸다. 그녀들에게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에게 모두 좋지 않고, 하늘이 지켜보고 있으니 자신에게 화근을 남기지 말라고 했다. 선악에는 보응이 따르는 것이 하늘의 이치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와 반성하며 안으로 찾아보니, 그런 장소에서 해야 할 말을 다 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괴로웠다. 나는 더 이상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고 주동적으로 나가 말하기로 결심했다. 우리는 직접 만나서 진상 편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택했다. 때로는 접수 직원에게 건네주고 옆에서 기다리다가 편지가 전달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서야 그 자리를 떠났다. 또한 관련 부서에 등기우편을 보내는 방법도 택해 총 세 차례 발송했다. 그중 한 번은 우체국에서 주소를 기재하고 있는데 직원이 뒤에서 우리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소리쳤다. 공안 인원이 우체국에 연락해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노인이 공안국에 편지를 보내는 것을 발견하면 우체국에서 더 이상 발송하지 말라고 했다며, 전화로 신고하겠다고 했다. 당시 우리는 대충 둘러대며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려 했다. 멀리 가지 않아 생각해보니 우리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디서나 타인을 위해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나 자신의 안전만 지키려는 것은 옳지 않았다. 그녀가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고 업을 쌓게 할 수 없었다. 우리는 즉시 우체국으로 돌아가 그 직원을 찾아 파룬궁이 박해받은 진상을 알려주고 신고하는 것이 그녀에게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가 알고 나서 분명히 신고하지 않겠다고 표명해서야 우리는 떠났다.
또 한번은 전화로 소환해 검찰원에 와서 서명하라고 했다. 그 서명에 대해 우리는 보지도 않았다. 당시 나는 “이렇게 하죠. 서명은 잠시 옆에 놔두고, 제 말을 다 들어보신 후에 서명 여부를 결정하시는 게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나는 질병 때문에 대법 수련에 입문한 것과 수련 과정을 얘기했다. 잠시 후 그들은 더 이상 서명 얘기를 하지 않았다. 결국 그들이 앞에서 걷고 우리는 뒤를 따르며 가는 내내 진상을 알렸다. 로비에 이르러서는 목소리를 높여 크게 말했고, 마지막에 서명은 흐지부지됐다.
마지막 한번은 우리가 전화로 그들과 만날 약속을 잡았다. 먼저 로비에서 발정념을 했는데 결과가 매우 순조로워 만나고자 한 사람들을 모두 만났다. 이후에 생각해보니 실제로는 모두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주시고 성취시켜주신 것이었다. 법에 따라 수련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신다. 직접 만나서 진상을 알릴 때는 시간이 매우 촉박하고 그들도 업무가 바빠 인내심을 갖고 듣지 않았다. 떠날 때 사람마다 진상 편지 한 부씩 전해줬다. 내가 로비를 나온 후 밖에 있던 수련생이 발정념을 하자고 일깨워줬다. 우리는 조용히 발정념을 하며 마음속으로 그들을 불렀다. ‘천만 년의 기다림이 바로 이 한 번을 위한 것이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당신들은 반드시 진상을 봐야 합니다. 진상은 만능의 열쇠니 보기만 하면 깨달을 수 있고, 보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당신들을 구하러 오셨습니다.’ 그 순간 정말 진심으로 그들이 구원받기를 바랐고, 사사로운 마음이 전혀 없었다.
얼마 후 꿈을 꿨는데, 꿈의 계시로는 그 두 사람이 구원받은 것 같았다. 며칠 지나서 우리는 통지를 받았다. 검찰원에서 우리에 대한 불법 기소를 취소하고 ‘처분보류 해제 통지서’를 받으러 오라는 것이었다. 처리 과정에서 직원들이 우리를 매우 정중하고 예의 바르게 대했는데, 마치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것 같았다. 이 생명들이 모두 구원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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