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미국 스미스 의원, 중공의 파룬궁 박해 규탄

[명혜망](왕잉 기자)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26년째 계속 박해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회 및 행정부 중국위원회(CECC) 공동의장이자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인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 의원실이 2025년 7월 18일 성명을 발표해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션윈(神韻)예술단 공연 방해를 규탄했다.

'图:美国国会众议员史密斯(Chris Smith)谴责中共迫害法轮功,谴责中共干扰神韵艺术团的演出。'
미국 하원의원 크리스 스미스가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션윈예술단 공연 방해를 규탄하고 있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주목받는 인권 포럼에서 스미스 하원의원은 중공이 미국으로 도피한 사람들을 포함해 반체제 인사와 민주주의 옹호자들을 탄압하고 침묵시키는 행위가 극도로 가혹하다고 강조했다.

스미스는 연설에서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Transnational Repression) 수단, 특히 파룬궁수련자를 겨냥한 폭력과 탄압을 규탄했다. “안타깝게도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이 중공이 개인과 단체, 특히 파룬궁수련자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수법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가장 평화로운 표현의 자유 시위조차도 공격 대상이 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전 세계 션윈예술단 공연도 포함된다.”

스미스 의원은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을 보여주는 션윈에 대한 중공의 수많은 위협을 설명하며, 중공이 공연장, 행사 후원자, 출연진과 중국에 있는 그들의 가족을 위협한다고 밝혔다.

스미스 의원은 작년에 초국가적 탄압에 가담한 외국인에게 재산 및 비자 제재를 가하는 하원 법안의 초안을 작성했다. 이 법안은 미국 국무부에 반(反)초국가적 탄압 전략을 수립하도록 요구하고, 국무부와 법무부가 직원들과 정보기관 전체에 초국가적 탄압의 경고 신호를 인식하도록 교육할 것을 지시한다. 그는 또한 최근 중공이 미국에서 위협을 가하는 빈도가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이러한 위협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워싱턴 DC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올해 션윈 공연을 앞두고 케네디센터에 폭탄 위협 전화가 걸려왔다. 또한 올해 초에는 션윈 출연진, 파룬궁수련자, 파룬궁을 지지하는 국회의원들을 겨냥한 폭탄과 살해 위협이 잇따랐다.”

스미스 의원은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와 지지자들을 표적으로 삼는 것 외에도 법률전, 소셜미디어 괴롭힘, 사이버 해킹, 신체적 위협을 통해 홍콩인, 위구르족, 티베트인 및 기타 평화로운 반체제 인사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 행위를 규탄하는 것 외에도, 스미스 의원은 중공의 장기적출이라는 야만적이고 사악한 행위도 규탄했다.

“시진핑의 지휘 아래 매년 평균 연령 28세의 수만 명의 젊은 남녀가 잔인하게 살해되고 있으며, 그들의 장기는 이익을 위해 적출되거나 공산당원과 지도자들에게 이식되고 있다. 이러한 반인류 범죄는 극도로 잔혹하며 그 고통의 정도는 상상하기 어렵다. 각 피해자는 2~6개의 내장 기관을 적출당한다. 이것은 의학을 가장한 살인이다.”

스미스는 자신이 제안한 ‘강제 장기적출 금지법’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 법안은 최근 하원에서 406대 1의 표결로 통과됐다. 그는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상원의원에게 연락해 이 법안을 상원 표결에 부치도록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22/49745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7/22/497451.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