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의 몇 가지 습관성 관념의 변화에 대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부적절한 곳이 있다면 지적을 부탁드린다.
우리 온 가족이 대법을 수련하며, 여러 차례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가족 모두가 불법 구금을 당한 적이 있다. 그래서 경찰이나 경찰차, 심지어 경비원만 봐도 큰 반감이 들어 마음속으로 업신여겼다. 그들은 그저 제복이라는 껍데기일 뿐, 그것을 벗기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겼다. 명혜망에서는 거의 매일 대법을 박해하다가 응보를 받은 사례들을 보도하는데, 예전에는 그런 보도를 볼 때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그러지 말았어야지’라는 생각으로 통쾌함을 느꼈다. 나도 그런 관념이 옳지 않음을 알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라고 하셨고, 수련인에게는 적이 없으며 누구든 선하게 대해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하지만 그런 사람의 마음은 좀처럼 바뀌지 않았다.
명혜망에서 다른 수련생이 경찰을 선하게 대한 글을 볼 때마다 그 수련생이 정말 잘했다며 감탄하면서도 ‘나는 왜 저렇게 못할까?’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모두 같은 법을 수련하는데, 나와 다른 수련생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이 심성의 차이임을 깨달았다. 끊임없는 법공부와 마음 닦기를 통해 나를 둘러싼 그런 선하지 못한 것들이 점차 약해지는 것을 느꼈다.
올해 션윈 신년 공연을 보니 두 개의 무용극 모두 경찰이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하는 이야기였다. 특히 두 번째 무용극에서는 대법제자가 부상당한 경찰을 업고 가는데, 경찰이 여전히 대법제자를 때렸지만 대법제자는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경찰은 감동받아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나는 그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고, 선(善)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느꼈다. 문득 우리 가족을 박해했던 경찰들이 몹시 가련하게 느껴졌다. 이 난세에 대법을 스쳐 지나가는 것도 참으로 애석한데, 악당의 거짓 선전에 속아 대법제자를 박해하니 그들의 세계가 훼멸되지 않겠는가? 사실 그들이야말로 진짜 피해자인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전 세계 사람이 모두 사부님의 육친이라 하셨고, 특무(스파이)도 법을 얻는다고 하셨다.
관념이 바뀌어 명혜망에서 응보 사례를 볼 때, 더는 웃음거리로 보지 않고 그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다. 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 것을 느꼈다.
명절이나 휴일이면 거리에 악당의 피의 깃발이 내걸리는데, 나는 그것이 보이기만 하면 피해 다녔다. 그것이 더럽고 혐오스럽게 느껴져 발정념 구결을 외울 때도 불쾌한 마음으로 했다. 어느 날 명혜망에서 수련생 교류 글을 보니, 한 수련생이 병업 고비를 겪을 때 도와주러 온 수련생이 “우리 몇 사람이 모두 큰 부처인데, 작은 마귀 하나를 두려워하겠느냐?”고 말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그 글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아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 피의 깃발은 하찮은 영체이고,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다. 그것이 나를 보고 피해 가야 하는데, 내가 왜 그걸 피할까?’ 그때부터 피의 깃발이 보일 때 여전히 정법 구결을 외웠지만, 마음이 훨씬 평온해졌다.
관념의 변화에 정말 미묘함을 느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공산당 당문화에 젖어 관념이 변이되어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다행히 내가 대법을 수련하고 있어 매일 대법이 나의 바르지 못한 관념을 바로잡아주고, 신체 주변의 좋지 않은 것들을 끊임없이 제거해 주고 있다. 우리는 가장 운 좋은 생명이다.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5/49677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7/5/4967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