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영국 대법제자
[명혜망]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앞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장기간 진상 전시 거점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중국공산당(중공)의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수련인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폭로하고 있다. 갈수록 많은 중국 본토 관광객들이 수련자들의 선의에 감동받아 지지를 표명하며, 중공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해 스스로를 구하고 있고, 파룬궁 수련에 입문하는 이들도 있다. 다음은 최근 발생한 네 가지 실화다.
상하이 관광객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2025년 5월 26일 오후, 7명으로 구성된 중국 노년 관광단이 런던 대영박물관 앞 진상 거점을 지나면서 조용히 멀리서 전시판을 관찰했다. 그런데 60대 중반의 한 남성이 직접 파룬궁수련자에게 다가와 웃으며 자기소개했다. “저는 상하이 사람입니다. 미국에서도 봤어요.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일행 중 한 여성이 서둘러 다가와 그를 데려가려 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전혀 흔들리지 않고 손을 저으며 말했다. “당신은 가세요. 저는 이분들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파룬궁수련자가 “많은 중국인들이 중공의 거짓말에 속아 저희를 오해하고 배척하는데, 선생님은 공개적으로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남성은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맞습니다. 저도 압니다. 그들은 모두 세뇌당했어요. 하지만 저는 달라요.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이후 또 다른 여성 두 명이 다가와 만류하려 했지만, 남성은 목소리를 높여 단호하게 말했다. “오지 마세요! 당신들 말 안 들어요!”
파룬궁수련자는 그에게 삼퇴의 의미를 설명했다. 중국에서 이미 4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명이나 필명으로 중공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했으며, 이는 중공과 함께하지 않고 중공이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한 죄악에 대해 책임지지 않겠다는 의사표현이라고 했다. 이 상하이 관광객은 자신이 공청단에 가입한 적이 있다며 흔쾌히 탈퇴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는 ‘왕정의(王正義)’라는 가명으로 에포크타임스 탈당 웹사이트에 등록을 마쳤다. 그는 연신 “좋습니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떠나기 전 수련자는 일행 전체에게 따뜻하게 인사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고, 평안하고 건강하세요!” 많은 관광객들이 미소 지으며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저도 파룬궁에 가입하고 싶어요”
5월 21일, 한 젊은 여성이 진상 전시판 앞에서 한참을 머물다 스스로 테이블로 다가와 진상 자료를 가져갔다. 그녀는 수련자에게 말했다. “‘천안문 분신’은 가짜예요. 이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공산당이 당신들을 비방하려고 너무 많은 거짓말을 만들었죠. 저는 여러분을 정말 존경해요. 저도 파룬궁에 가입하고 싶어요!”
수련자가 왜 파룬궁에 가입하고 싶은지 묻자 그녀는 답했다. “여러분이 수년간 계속 진상을 폭로하며 용감하게 행동하는 모습에 저도 여러분처럼 되고 싶어요. 저는 아직 중국 본토에 살고 있지만 자주 해외로 나갑니다. 해외에서는 반드시 여러분 활동에 참여할 거예요.”
그녀는 학창시절부터 중공 선전에 의심을 품었다고 밝혔다. “저는 ‘신원롄보(新聞聯播)’를 전혀 보지 않았고, 나중에는 방화벽을 뚫는 법을 배웠어요. 처음 ‘6·4(천안문 사건)’ 영상에서 탱크가 학생들을 짓밟는 것을 보고는 너무 충격받았어요. 부모님께 물었더니 더 이상 묻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녀는 중공이 말과 행동이 다르고 국민을 기만한다며, 마음속으로 늘 반대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녀가 테이블 위 서명 용지를 보고 서명 용도를 물어보자, 수련자는 설명했다.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후 수많은 건강한 수련자들이 불법 구금되고 잔혹한 고문을 당했으며,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까지 당했습니다. 중공의 죄악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는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 청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설명을 듣고 주저 없이 서명했다.
중국인들이 갈수록 많이 당·단·대에서 탈퇴해 자신의 뜻을 밝히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그녀는 즉시 물었다. “저도 탈퇴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어느 기관에 가야 하나요?” 수련자는 “에포크타임스 탈당 사이트를 통해 스스로 등록하면 됩니다”라고 알려줬다. 그녀는 즉시 수련자의 도움을 받아 휴대폰으로 가명을 사용해 단 탈퇴 등록을 마쳤다. 떠날 때 그녀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감사합니다. 아주 중요한 일을 한 것 같은 기분이에요!”
그녀는 《전법륜(轉法輪)》 소개서, 소책자, ‘파룬궁 수련 방법 안내’ 자료를 가져갔고, 수련자와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파룬궁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고 했다.
영국 화교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요”
얼마 전 한 젊은 남성이 전시 부스 앞에 다가와 예의 바르게 수련자에게 말했다. “아주머니, 제가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그는 여러 번 이곳을 지나치다 오늘 드디어 용기를 내어 멈춰 섰다고 했다.
파룬궁이 한때 중국 전역에서 크게 유행했고, 수련 인구가 1억이 넘었으며, 중공 고위층 지도자들의 가족들도 수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매우 놀랐다. 수련자는 하버드 의과대학 출신 미국 학자가 파룬궁 수련을 통해 난치병을 치유한 이야기를 전해줬다. 그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던 그는 감정이 복받친 듯 말했다. “저는 온몸이 아파요. 편두통에 다리 통증도 심해요. 의사는 골 증식이라고 했어요. 10대 때부터 아팠는데,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그는 현재 영국에서 회계감사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무 스트레스가 매우 크고 야근도 잦아 몸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했다. “정말 한 번 시도해보고 싶어요.” 수련자는 그를 격려하며 말했다. “파룬궁 수련은 돈 한 푼 들지 않아요. 오히려 평생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련을 시도해보겠다고 했고, 《전법륜》 소개 자료와 영상 링크를 받아갔다.
마지막으로 수련자는 그에게 공청단 조직에서 탈퇴해 평안을 기원하자고 제안했고, ‘왕안(王安)’이라는 가명으로 탈당 사이트에 등록해줬다. 그가 이름을 듣자 놀란 듯 말했다. “제 이름에 진짜 ‘안(安)’ 자가 들어 있어요! 너무 신기하네요!” 수련자는 웃으며 말했다. “이건 당신에게 평안을 전해주는 이름이에요.” 그는 이 말을 듣고 크게 감동하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계속 파룬궁 진상을 주의 깊게 알아보겠다고 했다.
젊은 부부가 삼퇴를 선택하다
한 젊은 부부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 우산 아래에서 수련자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들은 신장(新疆)에서 왔으며 곡물과 식용유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남편은 솔직하게 말했다. “저는 팬데믹 이전부터 이미 인터넷 돌파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채팅방에서 금지된 뉴스를 본 후 해외 친구에게 차단을 뚫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원래 저는 장사를 하다 보니 관료들과 자주 접촉했는데, 공직사회가 얼마나 부패했는지 잘 압니다. 그 뉴스를 보면서 제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을 다시 생각해보니, 그동안 차단됐던 정보들이 전부 진실이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는 파룬궁 언론이 폭로한 많은 진실들이 자신을 일깨웠다고 말했다. 전시판에 있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 생체적출에 대한 설명을 보고도 그는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수련자가 영국 ‘시민 법정’이 발표한 최종 결론과 다큐멘터리 ‘확실한 증거(鐵證如山)’의 조사 결과를 소개하자, 그는 “공산당은 정말 못할 짓이 없군요”라고 경악했다.
수련자가 삼퇴를 통해 평안을 지킬 수 있다고 언급하자, 이 부부는 어릴 때 진실을 모른 채 강제로 공청단과 소년선봉대에 가입했지만, 지금은 이미 사악한 공산당을 더 이상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들은 기꺼이 삼퇴를 받아들였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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