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관리 업무를 하는 중년 대법제자입니다. 업무상 매일 다양한 생활 및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마주하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교류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고 있습니다. 직업적 특성상 평소 연한 화장을 하고 옷차림도 몸에 맞고 유행에 어울리게 입습니다. 저와 남편 모두 20대에 법을 얻었으며, 20여 년간 수련한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진상을 전하고 더 많은 세상 사람들을 구하는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저는 진상을 전할 때 반드시 깊이 있게 알려야 하고, 중생들이 대법을 철저히 인정하여 마음속 깊이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에 동의해야만 진정 구원받는다는 관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상을 전할 때 매우 오랜 시간을 들였고, 수련생들이 몇 마디로 간단히 진상을 전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별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해 동안 제가 진상을 전해서 삼퇴한 사람 수는 매우 적었습니다.
2023년 봄, 수련생이 저와 함께 대면으로 빠르게 진상을 전하게 되면서 제가 고수했던 관념과 장애를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퇴근 후 휴식 시간을 활용해 인연 있는 사람들을 찾아 진상을 전했고, 나갈 때마다 수확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을 때 20명, 적을 때도 5~6명은 탈퇴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빠르게 진상을 전해야 할지 몰랐지만 차츰 성숙해졌습니다. 몇 차례 나가서 진상을 전할 때 진상을 들은 모든 중생들이 저에게 고맙다고 말했고 한 명도 반감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정말 불가사의한 기적이었습니다!
아래에서 구체적인 진상 알리기 실례를 나누어보겠습니다.
1. 인연 있는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
우리 가족 3명이 어느 도시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막 일을 마치고 한 주거단지의 정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때 아이를 안은 중년 여성이 다가왔습니다.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저는 아이와 놀아주면서 이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의 천재지변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녀도 재난이 너무 많다고 했습니다. 저는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갔습니다.
“언니, 공청단에 가입한 적 있으세요?”
“없어요.”
“붉은 스카프는 매본 적 있죠?”
“매본 적 있어요.”
곧바로 저는 진지하고 엄숙하게 말했습니다. “언니, 삼퇴하면 평안을 지키는 일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그녀가 답했습니다. “몇 년 전에 누군가 말해준 적이 있어요.” “그때 탈퇴하셨나요?” “안 했어요.”
“삼퇴는 당·단·대에서 탈퇴하는 것인데, 왜 삼퇴를 해야 할까요? 우리가 붉은 스카프를 맬 때 맹세를 했잖아요. 생명을 공산당에 바치고 공산주의 사업의 후계자가 되겠다고 했는데, 이는 목숨을 건 독한 맹세입니다. 중국 사람들은 모두 독한 맹세가 영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공산주의는 독일인 마르크스가 만든 것이고, 공산당은 무신론 조직입니다. 우리는 중화의 자녀이고 염황(炎皇, 중국인의 시조인 염제와 황제)의 후손인데, 우리 전통문화에서는 머리 삼척 위에 신령이 있다고 합니다. 애칭이나 가명으로 탈퇴해 독한 맹세를 해제하고 무신론 조직에서 나와 하늘에 보여드리면, 하늘이 우리를 평안하게 보호해주시어 천재지변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녀가 급하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탈퇴하나요?” 저는 제 손에 가명을 하나 적어서 보여주었습니다. “이 이름이 얼마나 길한지 보세요. 이걸 언니의 가명으로 할게요. 마음속으로 탈퇴하면 효과가 있고, 하늘에서 보실 수 있어요.”
그녀는 의자에 앉아 품에 아이를 안고 있으면서 제가 쓴 가명을 바라보며 특별히 허리를 펴고 표정을 엄숙하게 하면서 입으로 분명히 말했습니다. “소선대에서 탈퇴합니다, 소선대에서 탈퇴합니다.”
남편 수련생이 옆에서 보충했습니다. “코로나 때 우리집은 아무도 양성이 나오지 않았어요.” 저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우리 외할머니도 양성이 안 나왔어요.” 저는 휴대폰을 꺼내 외할머니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우리 외할머니는 연세가 많으신데, 제가 갈 때마다 외할머니께 저를 따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외우라고 해요.”
이 언니도 따라서 한 번 외웠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그녀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이렇게 외우기만 하면 되나요?” 저는 확실하게 대답했습니다. “맞아요, 이렇게 외우시면 돼요.”
저는 매우 느린 속도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는데, 속도를 늦췄을 때 ‘신신합일(身神合一)’의 상태를 느낄 수 있었고, 하나하나의 글자가 모두 매우 강한 에너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그녀도 저를 따라 매우 경건하게 한 번 더 외웠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진심으로 감탄했습니다. ‘얼마나 좋은 생명인가! 이는 하늘의 신이 안배한 인연 있는 사람이구나!’
저는 그녀가 품에 안고 있는 아이를 향해 이 아홉 글자를 외우면서 당부했습니다. “언니, 코로나가 다시 와도 이제 두렵지 않아요. 앞으로 몸이 불편하거나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을 때 모두 이 아홉 글자를 외울 수 있어요. 우주의 에너지가 있어서 운명이 좋은 방향으로 바뀔 거예요.” 그녀가 연신 응답했습니다.
저는 일어서서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언니, 저희 가볼게요.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녀가 감격해서 말했습니다. “여러분 온 가족도 평안하세요.”
한번은 운전 중 길가에서 소박한 옷차림으로 매우 천천히 걸어가는 여성을 보았습니다. 남편이 차를 세운 후 저는 내려서 진상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말하는 속도가 매우 느렸는데, 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집에 파룬궁 책이 있어요. 몇 년 전에 남편 친구가 준 건데, 나중에 그 사람이 잡혀갔어요. 저는 별로 교육을 받지 못해서 《전법륜》을 봐도 잘 이해가 안 돼요.”
그녀가 몇 가지 의문을 제기했고 저는 해답해주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제가 겪은 박해에 대해 말했고 전단지에 쓰인 것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제 경험을 말하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러내렸습니다. 이 여성은 매우 선량해 보였고, 제가 당한 박해를 듣고 마음 아파하며 즉시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 제게 눈물을 닦으라고 주었습니다.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이야기했고 저는 그녀에게 삼퇴를 해주었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쩐싼런하오와 파룬따파하오 중 어느 것을 앞에 두고 외워야 하나요?” 저는 이렇게 외우라고 알려주었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제가 외울 때 그녀가 따라서 외웠고, 몇 번 반복했습니다.
저는 떠나려 했는데 그녀가 길가에 주차된 차를 가리키며 물었습니다. “이게 당신 차인가요?” “맞아요.” 우리는 아쉬워하며 포옹했습니다. 차가 떠난 후에도 저는 그녀가 여전히 그 자리에 서서 차가 가는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여성은 비록 교육을 많이 받지 못했고 반응이 좀 느렸지만, 그녀가 하는 모든 말은 매우 진심이었고 순박했습니다.
한 공원에서 마른 체격의 노인이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저는 그와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83세로 ‘삼반’, ‘오반’, ‘숙반’, ‘반우파 투쟁’ 지식인 투쟁, ‘문화대혁명’을 모두 경험했으며, 저는 그에게 가명으로 삼퇴를 해주었는데 그는 매우 시원하게 동의했습니다. 그는 큰 소리로 저를 따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몇 번 외웠습니다. 연세가 많아 눈빛이 다소 흐릿했지만 정신이 또렷했습니다.
노인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당신을 만난 것은 저에게 매우 잊을 수 없는 일이고, 이 하루 전체가 모두 매우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그의 모든 말이 쟁쟁하고 힘이 있어서 제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지금까지도 이 정경이 생생하게 눈에 선하며, 저에게도 매우 잊을 수 없는 일입니다.
2. 우연처럼 보이는 ‘가명’
한번은 수련생과 함께 다섯 명의 할머니들을 만났는데, 앞에 두 분이 걷고 뒤에 세 분이 걷고 있었습니다. 수련생은 앞의 두 분에게, 저는 뒤의 세 분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그분들께 모든 일이 순조롭고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축복한다며, 손으로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말했습니다.
“아주머님, 당신의 가명은 ‘순심(順心)’이고, 당신은 ‘순의(順意)’, 당신은 ‘여의(如意)’입니다.”
마지막 할머니가 갑자기 매우 기뻐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이름 좋네요! 제 성이 바로 여(茹)씨예요!”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저에게 더 많은 사람을 구하라고 격려해 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저도 감격하여 그분께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정말 인연이 있네요!” 그분은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말씀하셨습니다. “인연이 있어요, 인연이 있어요.”
길가에 화려하게 차려입은 여성이 서 있어서, 제가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언니, 정말 예쁘시네요.”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정말 말 잘하시네요, 저를 아주머니라고 불러야죠.” 저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언니, 이렇게 젊고 예쁘신데 어떻게 아주머니라고 부를 수 있겠어요?”
이어서 저는 말했습니다. “삼퇴하면 평안을 지키는 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그러자 그녀의 태도가 돌변하며 앞쪽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저는 바로 앞쪽 직장에서 회계로 일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한테 그런 얘기를 했는지 몰라요.”
“회계시군요, 그래서 보니까 기품이 범상치 않으시더라고요.” 그녀는 주위를 둘러본 후 거부감이 많이 누그러들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약간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오늘 머리가 좀 안 됐네요, 다시 손봐야겠어요.”
그녀는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제 직업을 물었습니다. 저희 둘이 잠시 대화를 나눈 후, 저는 시간을 아껴가며 삼퇴는 정치 참여가 아니라는 점 등을 설명하고, 그녀에게 당부했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올 텐데, 반드시 이 아홉 글자를 기억하세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그리고 ‘미려(美麗)’를 그녀의 가명으로 하여 삼퇴를 시켜주었습니다. 그녀는 시원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좋아요, 제 이름 가운데 글자가 바로 ‘麗(려)’예요.” 이야기를 마치니 버스도 왔고, 저희는 기쁘게 손을 흔들며 작별했습니다.
3. “당신의 평안을 위한 것입니다!”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전하기 전에는 저는 매우 세밀하게 전했는데, 수련생은 빠른 속도로 전합니다. 저는 그렇게 할 줄 몰라서 수련생이 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련생은 매우 간단하게 말하는데, 진상을 쉽게 받아들이는 일부 중생들에게는 이렇게 하는 것이 괜찮습니다. 하지만 중국 대륙에서는 파룬따파에 대해 과거에 하늘을 뒤덮을 정도의 거짓 선전이 있었고, 지금도 주민감시원들이 커뮤니티 위챗 그룹에서 상급 기관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자주 비방하는 글들을 올리고 있어서, 이렇게 간단한 진상 전하기로는 많은 중생들이 거짓말을 타파하고 진정으로 진상을 이해하도록 도울 수 없습니다.
진상을 전하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계속 제 지혜를 열어주셔서 갈수록 더 잘하게 됐고, 저와 수련생은 서로 보완하며 진상을 잘 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천성이 선량한 사람들에게는 저는 종종 진심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의 돈을 속이는 일은 있어도, 사람의 평안을 속이는 일이 어디 있겠어요? 당신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당신이 평안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 제가 당신한테서 뭘 바라겠어요? 그저 당신이 평안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태도가 갑자기 크게 바뀌어서 즉시 삼퇴에 동의합니다.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의 성명도 묻지 않고, 직장도 묻지 않고, 집 주소도 묻지 않고, 가명으로 탈퇴시켜 드려서 하늘에 보이는 것인데, 이게 어떻게 정치 참여가 되겠어요?” 이렇게 말하고 나면 이런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한순간에 깨집니다.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더러 믿으라는 것도 아니고, 수련하라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당신이 평안하기를 바라는 것이고, 당신에게 축복을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저의 축복을 받아주세요. 당신이 평안하기를 축복합니다.”
한 시장 입구에서 한 남성이 장을 보고 자전거를 밀며 앞으로 걸어가고 있어서, 저는 그를 따라가며 진상을 전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파룬궁 책은 다 봤는데, 난 안 믿어요.” 저는 갑자기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저는 당신에게 믿으라는 게 아니라 당신이 평안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제가 한 말에 강대한 에너지가 담겨 있음을 느꼈고, 마치 땅에 던져 나는 소리처럼 울림이 있어서 그의 마음을 꿰뚫는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한 매 한마디 말은 그에게는 모두 탕탕 울리는 우레이다.”(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그는 깜짝 놀랐고, 그때 저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입에서 그렇게 힘 있는 말이 나왔는지 몰랐습니다. 그 남성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가 자전거를 밀고 있는데 저는 그를 따라가며 또 일부 진상을 전했습니다. 그가 갑자기 말했습니다. “당신 말을 듣다 보니 자전거 타는 것도 잊었네요.” 저는 그에게 당부했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가명으로 삼퇴해드린 것도 기억하세요.” 그는 자전거에 타면서 말했습니다. “알겠어요, 고맙습니다.”
이번 진상 전한 경험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중생들은 ‘파룬궁을 믿는다’는 것이 마치 그로 하여금 파룬궁을 수련하게 하는 것과 같다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저와 수련생이 진상을 전하는 중에 풀을 뽑고 있는 다섯 명의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수련생이 말하고 저는 수련생을 도와 그들에게 가명을 지어드렸는데, 다른 네 분은 태도가 좋았지만 가운데 계신 분만 반감을 보이며 자신은 기독교를 믿는다고 했습니다.
저는 급히 수련생을 도와 함께 말했습니다. “신을 믿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신도 우리가 평안하기를 보살펴 주시잖아요. 파룬따파 서적에는 ‘예수는 대단히 좋은 신이다’(유럽법회 설법)라고 쓰여 있어요. 삼퇴와 신앙은 모순되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신을 믿는다면 탈퇴해야 해요! 공산당은 무신론 조직인데, 무신론 조직에 가입해 놓고 탈퇴하지 않으면 진정으로 신을 믿는 게 아니에요. 우리는 단지 당신이 평안하기를 바랄 뿐이고, 당신의 신앙을 바꾸려는 게 아닙니다.”
그 옆에 있던 몇 분도 맞장구를 쳤습니다. “평안한 게 좋지!” 그 분도 마침내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4. 한순간의 기회를 붙잡다
중국의 이런 험악한 환경에서 저도 종종 두려운 마음이나 진상을 전할지 말지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곤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 그것이 빈틈을 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각지 설법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때로는 사부님의 설법을 외우면서도 여전히 두려워하며, 진상을 전할지 말지 망설이곤 합니다.
저희 가족 3명이 관광지에서 막 외지에서 온 부부에게 진상을 다 전하고, 관광지 출구에 거의 다 왔을 때였습니다. 이때 방금 입장한 한 가족을 만났는데, 60대 노부부와 30세 정도의 자녀였습니다. 보통 관광할 때는 관광지에서 추천하는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것을 선택하는데, 그들은 시계 방향으로 도는 것을 선택하고 저희에게 안쪽 경치를 물어봤습니다. 저는 간단히 소개해주었는데 그들은 매우 급하게 가버렸습니다. 폐장까지 한 시간 남짓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뒷모습을 보며 저는 진상을 전할지 망설였습니다. 만약 중생들이 바로 이 시간에 진상을 들으러 온 것이라면 제가 말하지 않으면 이 천만 년을 기다린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더 이상 망설일 수 없었습니다. 저는 남편과 아이에게 함께 발정념을 하게 하고 급히 그들에게 달려갔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중요한 일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말하지 않으면 영원히 후회할 것 같아요. 여행 중에 평안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들 세 명이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그들 앞으로 달려가서 말했습니다. “삼퇴하면 평안을 지키는 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정치 참여도 아니고, 여러분더러 뭘 믿거나 가입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당·단·대에 가입할 때 모두 맹세를 했잖아요. 생명을 공산당에 바친다고 했는데, 이 독한 맹세가 바로 목숨을 해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독일인 마르크스가 만든 것으로 무신론을 믿습니다. 우리는 중화의 딸들이고 염황의 후손인데, 우리 전통 신앙에서는 머리 삼척 위에 신령이 있다고 합니다. 가명을 써서 마음속으로부터 이 무신론 조직에서 탈퇴하고, 했던 독한 맹세를 해제하여 하늘에 보이면, 하늘이 우리를 평안하게 보살펴 주실 것입니다.”
저는 그들에게 각각 행운의 의미가 담긴 가명을 지어주었고,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에 가입했었는지 알려주며 삼퇴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올바른 선택을 한 것에 기뻐하며 마침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세상에 유행하는 말을 인용했습니다. “부처님 말씀에 ‘전생의 오백 번 뒤돌아봄이 이번 생의 한 번 스쳐 지남을 만들어낸다’고 하셨어요! 우리는 앞으로 다시는 만날 수 없을 텐데, 이런 인연이에요! 여러분께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여러분이 평안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들도 즉시 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평안하세요!” 저는 또한 그들에게 중요한 아홉 글자를 기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관광지에서 진상을 전해 총 8명이 탈퇴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 승용차가 저희 차 옆에 정차했습니다. 운전자가 자신에게 인슐린을 주사하는 것을 보고, 저는 다가가서 제가 기공 수련으로 받은 혜택에 대해 말하며 그에게 삼퇴를 해주었습니다. 세 명의 남자가 화장실에서 나오자 운전자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차에 타.”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잠깐만요, 담배 한 대 피우고요.”
저는 이것이 진상을 전할 좋은 기회임을 알았지만 두려웠습니다. 남편 수련생이 화장실에서 나온 후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차 안의 운전사에게는 다 말했는데, 서 있는 세 사람에게 말하고 싶어요. 위험하다고 생각하세요? 감시카메라에 찍힐까요?” 그가 보더니 말했습니다. “별일 없을 것 같아요, 말해봐요.”
이때 세 남자는 이미 차 안으로 돌아갔는데, 지금 말하지 않으면 늦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망설이지 않고 즉시 그들의 차로 달려가서 차문을 붙잡았습니다.
“여러분, 삼퇴하면 평안을 지키는 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기사님에게는 다 말씀드렸는데, 여러분 세 분도 평안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들에게 왜 삼퇴를 해야 하는지, 중요한 아홉 글자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수석에 앉은 남자가 경멸하는 듯이 말했습니다. “이 아홉 글자를 외우면 효과가 있다는 거예요?” 저는 정중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여러분, 돈을 속이는 일은 있어도, 평안을 속이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제가 여러분에게 뭘 바라겠어요? 그저 당신들이 평안하기를 바랄 뿐이에요. 이 아홉 글자를 외우면 효과가 있어요. 재난을 만나면 행운으로 바뀌고, 흉한 일을 만나면 길한 일로 바뀌며, 몸에 병이나 아픈 곳이 있어도 외울 수 있어요.”
이 순간 차 안이 조용해졌고 저는 그들이 제 선한 마음에 감동받았음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십여 억 중국인 중에서 우리가 만난 것이 인연이에요. 이번 생에 다시는 만나지 못할 텐데, 이런 인연이에요. 그저 여러분에게 축복을 보내드리는 것이고, 여러분이 평안하기를 축복합니다.” 그들 중 두 명이 저에게 응답했습니다. “당신 가족들도 평안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말을 마친 후 저는 저희 차로 돌아갔고 그들은 후진을 했습니다. 저와 남편은 그들과 손을 흔들며 작별했습니다. 운전자와 조수석에 앉았던 사람, 방금 전 진상을 가장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던 그 사람까지, 그들 둘이 함께 저희와 손을 흔들며 작별했습니다.
점점 멀어져 가는 차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그 순간 제 마음이 매우 복잡했습니다. 중생이 구원받은 것에 대한 안도감, 제가 두려운 마음을 돌파하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기회를 붙잡아 진상을 전한 것에 대한 기쁨, 사부님의 안배에 대한 감사, 남편 수련생의 격려와 정념으로 함께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이 있었습니다.
5. 명절 휴일을 이용해 진상을 전하다
저희 가족은 명절과 휴일을 이용해 다른 시현(市縣)이나 관광지에 가서 진상을 전합니다.
한번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화물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아침을 먹고 있는 것을 보고, 저와 아이가 다가갔습니다. 그들은 매우 친근하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와서 좀 드세요.” 저는 그들에게 저희는 아침을 다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잠시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눈 후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삼퇴하면 평안을 지키는 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좀 더 젊어 보이는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파룬궁 말인가요?” 저는 급히 물었습니다. “아시는군요, 탈퇴하셨나요?” 그는 말했습니다. “아니요, 10여 년 전에 전단지를 본 적이 있는데, 그 후로는 들은 적이 없어요. 파룬궁이 천안문에서 자살했다는 것을 기억해요.”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에, 저는 ‘천안문 분신자살’의 의혹점들을 매우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것이 중공이 조작한 날조 사건이라는 것, 왜 삼퇴를 해야 하는지 설명했고, 제가 어느 대학을 졸업했는지, 그때 교수가 수업시간에 저희에게 파룬궁에 대해 말씀해 주셨던 것, 제가 직접 기공 수련으로 받은 혜택 등을 말해주었습니다.
그 사이에 나이가 좀 더 많은 남자가 몇 번 말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다 교양이 있어서 제대로 이해하고 수련할 수 있어.” 그들 세 명 모두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저희는 차를 몰고 작은 현급시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길가에 한 노인이 있는 것을 보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저 노인분께 진상을 전하고 싶어요.” 그가 말했습니다. “앞에 차를 세울게요.” 모퉁이를 돌자 눈앞에 두 무리의 사람들이 앉아 있었고, 남편이 말했습니다. “저기 노인분들이 여러 명 있네요, 말해봐요.”
그 순간 저희 둘은 매우 기뻤고, 제 마음 깊은 곳에서 한 목소리가 울렸습니다. ‘중생들이여, 내가 구하러 왔다!’
저는 길가의 노인을 따라잡았는데 그분은 80대가 넘었고 당원이었습니다. 저는 그분께 삼퇴와 아홉 글자 외우기에 대해 말씀드렸고, 그분은 동의하며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에는 약간의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이 “고맙다”는 말이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는 뜻인지, 아니면 건성으로 하는 말인지 몰랐습니다. 저는 그분께 발정념을 하여 그분의 진념을 깨우고, 제 신(神)의 일면이 그분의 명백한 일면과 소통하도록 했습니다. 떠날 때도 저는 그분께 몇 번 당부했습니다.
저는 차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길에서 네 명에게 말했습니다. 앉아 있던 두 노인분들께는 비교적 오래 말씀드렸는데, 그분들은 진상을 쉽게 받아들였습니다. 길을 청소하는 환경미화원 여성이 한 명 있었는데, 진상을 들어본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제가 사는 지역 수련생들과 이 일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 이곳의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진상을 여러 번 들었고 삼퇴도 했어요. 여러분은 조건이 되니까 외지에 가서 진상을 많이 전하세요.”
특별히 언급할 만한 것은, 제가 막 차에 타려고 할 때 처음 진상을 들었던 그 노인분을 보았는데, 저는 그분이 걱정되어서 다가가 당부했습니다. “제가 드린 말씀을 꼭꼭 기억하세요.” 노인분이 저를 보시며 오른손으로 왼쪽 가슴 부위를 두드리면서 진지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여기에 기억해 두었어요.”
사부님께서 안배하셔서 제가 그분을 다시 만나게 하여 그분이 구원받았음을 알게 해주시고, 제가 진상을 전하는 것에 더욱 확신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아침에 숯불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는데, 식사 시간이 아니어서 직원이 막 출근해서 식당을 정리하느라 바쁜 상황에 저희만 한 테이블의 손님이었습니다. 직원이 저희 샤브샤브 국물에 두 번 물을 넣어 준 후, 저는 스스로 물을 넣었는데, 나이가 많은 직원이 말했습니다. “손님들은 드시기만 하시고, 저희가 물을 넣어드릴게요.”
저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손님이 물을 넣으면 사장님이 당신들 월급을 깎나요?” 그녀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저는 관심을 표하며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힘드시겠어요, 일이 고되시니 다른 일 하세요, 제가 물을 넣을게요.”
잠시 후, 나이 많은 직원과 좀 더 젊은 직원이 저희 옆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했습니다. 나이 많은 직원이 자신의 몸이 좋지 않다고 중얼거렸습니다. 저는 급히 젓가락을 내려놓고 그들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말씀드릴게요, 저도 원래 몸에 병이 있었는데 파룬궁을 수련해서 나았어요.”
나이 많은 직원이 매우 놀라며 말했습니다. “파룬궁으로 나았다고요? 파룬궁이라고 하면 다들 공포를 느껴요.” 아마도 제가 앞서 직접 물을 따른 행동 때문에 그녀가 저를 거부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들 두 명에게 공산당의 허위 선전에 대해, 제가 대법을 얻어 받은 혜택에 대해 말했고 그들은 매우 시원스럽게 삼퇴했습니다.
나중에 그들의 관리자가 와서, 그 둘이 모두 저에게 눈짓을 하며 더 이상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나이 많은 직원이 와서 저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녀는 이 가게에서 10여 년간 일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파룬궁 진상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며, 아직도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집에 가서 남편과 아이들을 삼퇴시켜 주라고 말했습니다. 애칭이나 가명을 1위안짜리 지폐에 써서 써버리면 된다고 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저희 가족이 관광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저는 그녀에게 저희 지역에도 많은 사람들이 수련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저희 가족의 이번 여행에서 총 46명을 탈퇴시켰습니다.
6. 구원받은 중생들의 기쁨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중생들의 반응은 제게 만감이 교차하게 했으며, 정확한 어휘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중생에게는 명백한 면이 있어서, 그들은 바로 이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부님의 광대한 부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공원 모퉁이에서 한 할머니가 시야에서 사라지려는 것을 보고, 저는 즉시 뛰어갔고 아이도 따라서 뛰었습니다. 그분을 따라잡은 후, 저는 삼퇴에 대해 말씀드리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알려드렸습니다.
그분은 갑자기 울면서 입으로 중얼거렸습니다. “내가 어떻게 이렇게 복이 많은지, 오늘 당신을 만났네요!” 순간 저도 감동받아 눈시울이 젖었습니다. “아주머니, 우리는 인연이 있네요!” 그분이 물었습니다. “이 아이가 당신 자녀인가요?” 저는 “네!”라고 답했습니다.
그분은 주름진 손을 내밀어 아이의 귀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중얼거렸습니다. “이 아이는 참 좋네요, 내가 어떻게 이렇게 복이 많아서 당신을 만났을까요!” 그분은 저와 함께 몇 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따라 읽었습니다. 우리 둘은 포옹을 나누고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저는 수련생과 함께 밭일을 하고 있는 농촌 부부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들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저와 수련생은 각각 따로 이야기했는데, 수련생은 남편에게, 저는 아내에게 말했고, 수련생은 이야기를 마친 후 떠났습니다.
아내는 태도가 매우 좋았고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저는 서두르지 않고 가능한 한 많이 말해서 진상을 분명히 알리려 했는데, 부부가 점점 가까워져서 저는 큰 소리로 말해 부부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는 ‘천안문 분신’ 날조극에 대해 말했고, 제가 수련으로 받은 혜택 등에 대해 말했으며, 마지막에 부부 모두 저에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헤어질 때 남편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참외가 익으면 다시 오세요, 제가 참외 대접할게요!”
60대 남성 한 분이 큰 모래더미에서 돌을 줍고 있었습니다. 그분의 차림새로 보아 교양 있는 분이었습니다. 저와 수련생이 다가가서 함께 진상을 알렸는데, 수련생이 말하는 속도가 좀 빨라서 그분이 잘 이해하지 못하자, 저는 틈틈이 설명을 보충했습니다.
이 남성이 말했습니다. “저는 여기 거의 오지 않아요.” 저는 말했습니다. “형님, 저는 여기 처음 왔는데, 우리는 인연이 있네요! 제가 형님께 축복을 전해드리러 왔어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차근차근 왜 삼퇴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삼퇴를 하는지 설명하고, 그분께 가명을 하나 드렸습니다. 그분은 기꺼이 동의했습니다. 저는 그분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그분이 저를 불렀습니다. “아가씨, 이 마노를 드릴게요. 방금 제가 주운 건데, 기념품으로 가지세요.” 그러면서 마노를 저에게 던져주었습니다. 저는 매우 감격하며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선물이 너무 소중해요, 계속 간직하겠습니다.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나요!” 그분도 저에게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나요!”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여서, 이 남자가 아마 우리가 두 세대 차이라고 생각해서 저를 ‘아가씨’라고 부른 것 같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제가 상대방을 오빠나 언니라고 부르면, 그들 중 일부는 “당신 나이가 몇 살인데 저를 그렇게 부르나요?”라고 묻습니다. 제가 실제 나이를 말하면, 그들은 매우 놀라며 감탄합니다. “정말 젊어 보이시네요.” 저는 그들에게 파룬따파를 수련해서 몸이 좋고, 그래서 젊다고 말해줍니다.
길가에서 자기 집 나뭇가지를 다듬고 있는 자매를 보고,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러 갔습니다. 이 길은 우리가 차로 수없이 지나다녔지만 그들을 만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언니는 태도가 매우 좋았고 제가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말했을 때, 동생이 말했습니다. “언니는 기억력이 안 좋아서 기억하지 못해요.”
저는 언니를 보면서 매우 천천히 다시 한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말했습니다. 언니는 갑자기 깊이 잠든 사람이 깨어나는 것처럼, 웃으며 말했습니다. “당신 참 좋은 사람이네요! 정말 깔끔하게 생겼어요. 여기 사람이 아니고 시내 사람이죠?” 제가 긍정적으로 답한 후, 그분은 손으로 집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는 여기 살고 있어요. 놀러 오세요!”
길에서 농촌 출신으로 보이는 중년 여성이 중학생 남자아이를 데리고 있는 것을 보고, 저는 몇 걸음 뛰어가서 그들을 따라잡아 걸으면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처음에 그 여성은 좀 거부감을 보이며 자신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파룬따파 책에 이렇게 쓰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는 대단히 좋은 신이다.”(유럽법회 설법). “저는 여러분의 신앙을 존경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파룬따파를 믿는 것 모두 신앙입니다.” 저는 둘 다 삼퇴시켜 주고, 전염병이 다시 올 때 반드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고 마음속으로 많이 외우라고 당부했습니다.
진상을 다 알린 후 막 떠나려 할 때 이 여성이 갑자기 한 마디 했습니다. “가시는 건가요?” 이 말 속에서 저는 그분의 아쉬워하는 마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아쉬움에는 매우 깊은 감정이 섞여 있었는데, 마치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친족이 재회한 후, 다시 헤어져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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