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오래 수련한 대법제자입니다. 이전에는 스스로 매우 정진한다고 여겼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려우며, 인생은 쉽지 않고, 대법을 얻는 것은 더욱 귀중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간만 나면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했고,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세 가지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바쁘게 지내면서도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느꼈고, 자신을 느슨하게 두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수련을 제대로 하지 못해 만고에 한 번 오는 기회를 놓칠까 봐 걱정했습니다.
사부님의 새 경문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가 발표된 후, 저는 이 경문을 거듭 학습하고 암송하면서 제 수련의 부족함을 인식하게 됐습니다. 제 수련 목적이 순수하지 않았고, 계속 구세력에게 끌려 다녔으며, 줄곧 낡은 법리에 머물러 있었고, 사심(私心)으로 수련해 왔음을 의식하게 됐습니다.
이제 저는 수련인과 중생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해야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예전에 진상을 알릴 때는 마음가짐이 매우 좋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늘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잘해주지 않는다고 느꼈고, 가족에 대한 불만과 원망으로 가득했습니다. 가족을 대할 때는 관용과 자비는커녕 선심과 관심도 부족했고, 자신이 수련인임을 잊어버렸습니다. 원망심이 자주 교란을 일으켜 법공부할 때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제 저는 제고해야 함을 압니다. 정(情)에 얽매이고 곤란을 겪어서는 안 되기에, 결심을 내려 이를 해체하고 버리겠습니다. 발정념으로 이것을 깨끗이 제거하겠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사상이 승화된 것을 보시고 이런 부패 물질들을 제거해 주시는 것을 도와주셨습니다. 지금 저는 공간장이 청량해짐을 느낍니다.
속인들은 책을 보지 않고 법공부를 하지 않아 대법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들은 우리의 표현과 평소의 언행을 통해 대법을 이해합니다. 만약 우리가 평소 언행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그들의 법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직장 환경과 가정은 모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수련 환경입니다. 때로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만날 때, 저는 자주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만약 신우주의 부처들이라면 이 일을 어떻게 대할까?’ 그들은 자비심과 지혜, 관용으로 그들 세계의 중생을 관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선심과 관용, 자비를 많이 사용해 우리가 마주하는 일과 사람을 처리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는 모든 일에서 타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봐야 하며, 불공평한 일을 대할 때는 한 번 웃으며 원한을 녹여야 합니다.
최근에 한 가지 일을 만났습니다. 제 직업은 식당에서 요리하는 것인데, 총 세 명이 함께 일합니다. 어느 날 막 출근했는데 그중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어제 오전에 스쿠터를 타다 넘어졌어요. 이틀 동안 일을 못하겠습니다. 허리가 아파서요. 두 분이 수고해주세요.” 저희 둘이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많이 쉬세요. 심하면 집에 가서 쉬세요.” 막 말을 마쳤는데 10분도 안 돼서, 그녀가 저에게 오후 2시에 등산을 갔다고 하면서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뛰고 노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오전에 넘어졌는데 오후에는 등산을 가서 놀고, 오늘 오전에는 아파서 일을 할 수 없다고?’ 저는 막 한두 마디 하려다가 갑자기 잘못되었음을 의식했습니다. 이것은 손해 보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것이 바로 심성을 제고할 기회가 아닙니까?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오히려 그녀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사실 생활 속의 매 한 가지 작은 일이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기쁜 일이든 기쁘지 않은 일이든, 파악하기만 하면 모두 제고의 기회입니다.
지금의 시간은 사부님께서 연장해주신 것으로 우리가 신우주 표준에 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며, 중생을 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지, 우리에게 속인의 한가한 생활을 보내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상은 제 개인적인 인식입니다.
다시 한번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감사드리며, 저에 대한 수련생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6/27/49544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6/27/4954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