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폴란드서 2025년 파룬따파 수련심득 교류회 개최

글/ 폴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6월 21일, 폴란드 제21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심득 교류회가 바르샤바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폴란드 전국 각지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바르샤바에 집결했으며, 현장에 오지 못한 수련자들도 각자의 수련 심득을 전해왔다. 이날 총 11명의 수련자가 수련 과정에서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일상생활과 직장, 정법 활동을 통해 자신을 향상시키고 인연 있는 이들을 구원한 체험담을 나눴다. 법회 현장은 신성하고 장엄했으며,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끼고 서로 배우며 함께 수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图1~2:二零二五年波兰法轮大法心得交流在华沙成功召开'
2025년 폴란드 파룬따파 수련심득 교류회가 바르샤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图3~6:波兰法轮功学员在法会上发言,畅谈修炼中的体悟和认识'
폴란드 파룬궁수련자들이 법회에서 발표하며 수련 중의 깨달음과 체득을 공유하고 있다.
'图7:参加法会的同修们集体合影留念'
법회에 참가한 수련자들의 단체 기념사진

죽음의 고비를 넘나들며 겪은 고난 끝에 대법을 만나 새 생명을 얻다

알렉스(Aleks) 씨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2년 된 폴란드 파룬궁수련자로, 이번이 법회에서 처음으로 사부님과 수련자들 앞에서 대법을 얻기 전 고난의 생애와 수련 후 변화를 증언했다.

알렉스는 청소년 시절부터 반항적 성격으로 싸움 때문에 학교에서 퇴학당하기도 했고, 성인 후에는 마약 중독과 음주운전으로 여러 차례 구류소와 감옥을 드나들었다. 하지만 그의 마음 한구석에는 늘 무언가에 대한 갈망과 기대가 자리했다. 이를 위해 알렉스는 중국의 산시성 오대산, 쓰촨성 아미산, 안후이성 구화산, 저장성 보타산 등을 순례했지만 모두 헛수고였다. 마음속이 원하는 바를 찾지 못한 것이다. 이 밖에도 소승불교, 대승불교, 심지어 인도 베다 철학 등 불교 교리를 연구했고, 요가 철학과 아유르베다, 고대 슬라브 문화, 뉴에이지 문화, 샤머니즘, 힌두교, 마야 신앙, 나아가 중국의 중의학, 명리학, 점성술까지 섭렵했지만 여전히 내면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다.

알렉스는 선종을 깊이 공부하고 밀종도 수행해봤으며, 영적 탐구의 길에서 고군분투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심성 수련의 중요성을 모른 채 오히려 나락으로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막대한 빚을 진 채 감옥에서 부모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알렉스는 완전히 절망 상태였다. 하지만 과거 영적 탐구로 쌓인 수많은 책들 앞에서 그는 자신이 모르는 수행법이 또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각종 수행법을 소개하는 책 한 권을 집어 들었다. 그 안에서 ‘파룬따파 수련’이라는 낯선 내용을 발견한 알렉스는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휴대폰으로 검색해 ‘전법륜(轉法輪)’을 다운받은 그는 ‘논어’ 한 편도 다 읽기 전에 마치 정수리에 감로수가 쏟아지는 듯한 깨달음을 얻었다. ‘바로 이것이 내가 줄곧 찾던 생명의 진리가 아닌가? 이게 내가 수년간 온갖 시련을 겪으며 찾고자 한 진리가 아닌가? 오늘 드디어 찾았다!’

알렉스는 감격을 주체할 수 없었다. 다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놀랍게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는 즉시 바르샤바 파룬궁수련자와 연락해 ‘전법륜’ 책을 받았다. 처음 완독을 시도했을 때는 심한 교란을 받아 몇 쪽 읽고는 내려놔야 했다. 그러고는 다시 읽고 또 내려놓기를 반복하며 교란을 극복해 마침내 ‘전법륜’ 완독에 성공했다. 마음속 의문들이 하나씩 풀렸고, 수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성 수련이며 단순히 동작만 연마하는 것은 진정한 수련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힌 정신적 신념과 현실의 갈등도 해결됐고, 수련은 전일(專一)해야 한다는 법리도 알게 됐다. 그는 즉시 집안의 각종 서적과 그림, 법구들을 모두 버렸고, 다시 ‘전법륜’을 읽자 글이 술술 읽혔다. 수년간 집안을 맴돌던 원인 모를 악취도 함께 사라졌다.

그 후 알렉스는 진정으로 파룬따파 수련 대열에 합류했다. 법공부와 연공을 하고 홍법과 진상 알리기에 나섰다. 또 자택 근처에 연공장을 마련하고 9일 학습반을 열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이 홍법 장소를 통해 파룬궁 진상을 접하게 됐다.

알렉스는 약물 중독과 알코올 중독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가정이 화목해졌으며 심신이 건강해졌다. 그는 부모에게도 파룬따파를 소개했고 암 환자였던 아버지도 건강을 회복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사부님께서 저를 지옥에서 구해주셨습니다. 사부님 덕분에 파룬따파 수련자가 될 수 있었고, 사부님께서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저는 자비와 존엄, 용기를 품고 사부님께서 마련해주신 우주의 대도(大道)를 떳떳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신사신법하며 수련의 길에서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것이고, 반드시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제도하며 제 사명을 완수하겠습니다. 시간과 경주하며 허송세월을 만회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홍법 장소에서 파룬궁을 배워 여든 고령자가 휠체어에서 벗어나다

파룬궁수련자 민(Minh) 씨는 파룬궁을 배우고 연공한 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던 무릎 퇴행성 질환이 사라지고 얼굴의 검은 반점도 없어졌다. 일흔 가까운 나이임에도 점점 젊어지고 활력이 넘쳐 파룬따파의 비범함과 신기함을 깊이 체험했다. 더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알고 대법의 아름다움이 모든 인연 있는 이들에게 미치도록, 민 씨는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자택 인근에 연공장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파룬궁을 배우고 연공하기로 했다.

어느 날 82세 고령자가 휠체어를 타고 연공장을 찾아와 다리가 불편해도 연공할 수 있는지, 비용은 얼마인지 물었다. 모든 게 무료라는 말을 듣자 어르신은 진지하게 파룬궁 동작을 배우기 시작했다. 민 씨와 다른 수련자들은 거듭 시범을 보이며 인내심 있게 설명했다. 어르신은 체력이 부족해 두 번째 공법을 오래 버티지 못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어느 날, 이 어르신이 휠체어에서 일어나 스스로 걸어서 모두와 함께 연공에 참여했다. 모두가 기뻐하며 ‘전법륜’ 한 권을 선물했다. 어르신은 “이 소중한 책을 반드시 정성껏 읽어야겠어요. 파룬궁이 왜 이렇게 신기한지 꼭 알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어르신 댁을 방문할 때면, 어르신은 직접 골목 밖까지 걸어 나와 맞이했다. 이제 어르신은 완전히 정상 보행이 가능해졌고 휠체어 의존에서 벗어났으며, 매일 기쁘게 연공장에 나와 단체 연공에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은 “이런 일은 말해도 아무도 믿지 못할 거예요. 파룬따파는 정말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민 씨는 자신의 책임이 무겁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직도 이런 만고에 얻기 어려운 기회를 간절히 기다리는 중생들이 많다는 것을 안 것이다. 민 씨는 또 생명 승화의 가장 좋은 방법은 더 많은 사람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수련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대사관 앞에서 꾸준히 발정념하며 중국인에게 진상 알리기

린(林) 씨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공산당(중공) 대사관 앞에서 발정념하는 시간이 대부분 일요일이라는 점을 발견했다. 하지만 일요일은 대사관 앞 행인이 적어 주목도가 떨어졌다.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알 수 있도록, 린 씨는 몇몇 수련자와 상의해 평일 근무시간에 대사관 앞에서 발정념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는 중국대사관을 찾는 중국인들과 행인들의 관심을 끌었을 뿐 아니라, 대사관 내부 직원들의 주목도 받을 수 있다고 여겨졌다. 그 결과 린 씨는 중국대사관의 교란과 모욕, 악의적 신고, 안전 위협까지 받게 됐다.

린 씨는 단체로 가부좌한 수련자들과 함께 각종 돌발 상황에 직면하면서도 발정념과 바른 행동으로 침착하고 냉정하게 물러서지 않았다. 수련자들은 각자 휴대폰을 지니고 언제든지 사진을 찍어 증거를 보전했으며, 동시에 중국대사관 앞 경찰들에게 꾸준히 진상을 알리고 관련 부서에도 진상 편지를 지속적으로 발송했다. 린 씨는 또 파룬따파 진상 깃발 두 개를 제작해 진상 전시판 양옆에 세워, 시민들이 멀리서도 진상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전시판을 직접 볼 수 없는 지나가는 운전자들도 진상을 접할 수 있게 했다.

린 씨는 또 차이나타운에서 에포크타임스 신문을 배포하며 중국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늘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며 세상 사람들의 태도에 개의치 않고 외부 교란에도 영향받지 않는다. “신문 나눠주면 얼마나 받느냐”, “당신은 박해받은 것도 아닌데 왜 공산당을 반대하느냐”, “이렇게 비바람 가리지 않고 계속하는 게 과연 가치가 있느냐” 등 다양한 의문에 대해 린 씨는 하나하나 인내심 있게 답하며, 꾸준한 법공부를 통해 진상 신문 배포의 중요성을 더욱 명확히 깨닫게 됐다.

션윈 순회공연 참여 체득

소냐(Sonja)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폴란드 파룬궁수련자로, 여러 차례 션윈예술단의 폴란드 순회공연 기간 협조자로 활동했다. 그녀는 광고 홍보, 마케팅, 후방 지원, 보안, 심지어 무대 설치와 조명 설비 등 다양한 업무에 참여했다. 업무 성격은 구체적 실무에서 전반적 협조로 발전했고, 활동 범위도 폴란드에서 라트비아,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심지어 이스라엘까지 확장됐다.

2025년에는 소냐가 혼자 차량을 운전해 션윈의 동유럽 및 중유럽 순회공연을 따라다녔다. 소냐는 말했다. “법공부와 연공을 꾸준히 하고 자신이 진정한 수련자임을 확고히 하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꾸준히 한다면 어떤 대법제자라도 필요한 모든 일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협조 업무는 매우 번잡하고 세세한 것까지 빠짐없이 챙겨야 하는 일로서, 무엇 하나만 빠뜨려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하물며 잘못한다면 더더욱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문 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각 분야 전문가가 될 수도 없지만, 우리는 특별한 파룬따파 수련자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잘 안배해주셨고, 그 안배가 제때 우리 뇌리에 반영되도록 해주십니다. 그렇게 하면 질서정연하고 빠짐없이 모든 일을 잘 해낼 수 있으며, 파룬따파는 우리를 전능하게 해줍니다. 이는 상식적인 세상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심성 수련하며 생명이 수련 속에서 승화되다

피오트르(Piotr)는 2008년 폴란드에서 대법을 얻은 후 션윈 순회공연 시 폴란드어 사회자라는 영광스러운 역할을 맡게 됐다. 이 역할은 그에게 자부심과 행복, 영예를 안겨줬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게 했다. 그는 법공부와 연공, 진상 알리기를 꾸준히 실천하며 수련의 길에서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하고 정진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런데 갑작스런 시련이 닥치며 피오트르는 자신 내면 깊숙한 곳의 집착심을 깨닫게 됐다. 2025년 션윈 순회공연을 앞두고 외국에서 집중 훈련을 받던 중, 가족 중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접했다. 깊은 슬픔과 아픔 속에서 훈련을 중단할지 고민했다. 이 기회는 중요하고 다시 오기 어려운 것이었기 때문이다. 진퇴양난의 기로에서 피오트르는 ‘나는 파룬따파 수련자다. 어떤 곤경이 닥치더라도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결말을 안배해주신다. 이런 중요한 순간일수록 신사신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그는 훈련을 계속하기로 결정했고, 임무를 원만히 마친 뒤 폴란드로 돌아갔을 때 마침 가족 장례식에 맞춰 도착할 수 있었다.

피오트르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돌발적인 시련이 닥치더라도 자신이 파룬따파 수련자임을 항상 잊지 않는다면 반드시 모든 곤경과 시련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법회가 끝난 후 수련자들은 모두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단체 기념사진 촬영 후 다시 앉아 서로 소개하고 소통하며 각 지역 상황을 나눴다. 모두가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파룬따파 수련 대열에 들어서는 가운데, 모든 수련자가 더욱 법공부를 강화하고 심성을 제고해 대법이 폴란드에 널리 전해지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6/26/49649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6/26/496493.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