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파룬궁수련자 푸윈핑, 저장성 당국의 박해로 뇌출혈 발생

[명혜망] 저장성 타이저우시에서 일하던 헤이룽장성 룽장현 파룬궁수련자 푸윈핑(富雲平, 여)이 2025년 4월 7일 세인들에게 대법 진상을 전하다가 타이저우시 자오장 공안분국에 납치됐다. 현재 타이저우시 구치소에 구금 중인 그녀는 6월 중순 법원으로 송치됐다.

6월 19일 그녀의 가족은 구치소로부터 푸윈핑이 뇌출혈을 일으켜 시립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병원을 찾은 가족들은 몸의 절반이 마비되고 말을 하지 못한 채 병상에 구속대로 묶여 있는 그녀를 목격했다. 다행히 의식은 또렷한 상태였다.

가족들은 극도의 고통 속에서 구치소 측에 처분보류를 신청했으나, ‘해당 사건’ 담당 집행 판사가 이를 거부했다. 결국 그녀의 딸은 변호사를 찾아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

푸윈핑(富銀萍, 富雲萍으로도 불림)은 파룬따파를 꾸준히 수련한다는 이유로 2014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룽장현 공안·검찰·법원의 합동 기소를 받았다. 매번 3년형을 불법 선고받은 그녀는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총 5년 6개월간 박해를 당했다. 2024년 5월 온갖 시련을 겪으며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나온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박해를 받게 된 것이다.

2025년 4월 7일 저장성 타이저우시에서 일하던 그녀는 길거리에서 행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재차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가택수색에서는 법을 듣는 데 사용하던 플레이어 한 대만 발견됐다. 경찰은 이른바 ‘증거’를 조작하기 위해 그녀가 일하던 식당의 동료들을 모두 파출소로 소환해 개별 진술서를 받았으며, 푸윈핑이 그들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추궁했다.

4월 8일 푸윈핑은 불법 형사 구류돼 타이저우시 구치소에 구금됐고, 5월 중순 타이저우시 검찰에 불법 체포된 후 6월 중순 법원으로 이송됐다.

저장성 타이저우시 자오장구 법원 연락처
전화: 0576-88108093
팩스: 0576-88108190
주소: 타이저우시 자오장구 윈시로 233호
우편번호: 318000

 

원문발표: 2025년 6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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