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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최대 길거리 시장서 파룬궁수련자들 진상 알려

글/ 펜실베이니아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6월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메카닉스버그(Mechanicsburg) 타운에서 제95회 ‘주빌리 데이(Jubilee Day)’가 개최됐다. 이는 미국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역사가 가장 오래된 길거리 시장이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주빌리 데이에는 최대 7만 명이 참가했으며, 플로리다에서 매사추세츠주에 이르기까지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왔다. 음식과 음악부터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에 이르기까지, 주빌리 데이는 지역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무대가 됐을 뿐만 아니라, 중국공산당(중공)의 생체 장기적출과 파룬궁에 대한 국경을 넘어선 탄압 범죄를 포함한 중국의 인권 문제를 많은 이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2025년 6월 14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서부 교외 어퍼 우치런(Upper Uwchlan) 타운에서 제15회 커뮤니티 페스티벌(Block Party)이 열렸다. 수십 개의 부스가 많은 지역 주민들을 끌어모았고, 파룬궁수련자들도 이 기회를 활용해 수련 후 심신이 받은 혜택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 상황을 전했다.

시민들, 길거리 시장서 중국 인권 문제에 관심 가져

주빌리 데이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파룬따파 수련자들의 부스는 사람들로 하여금 중공의 신앙 탄압 문제에 관심을 갖게 했다.

'图1~4:二零二五年六月十九日,美国宾州梅卡尼克斯堡镇(Mechanicsburg)举办了第九十五届禧年日(Jubilee Day)。民众在法轮功学员的展位上了解真相,很多人签署了反对中共活摘法轮功学员器官的请愿书。'
2025년 6월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메카닉스버그 타운에서 제95회 주빌리 데이가 개최됐다. 사람들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전시부스에서 진상을 알게 됐고, 많은 이들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국경을 넘어선 탄압 행위와 관련해,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던 키퍼(Dawn Keefer)는 “우리는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와,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신앙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실천하는 개인들을 겨냥한 테러 행위를 반드시 규탄해야 한다. 이들은 감금과 박해를 당할 뿐만 아니라 고문과 학대까지 당하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일어나 큰 목소리로 (중공의) 이런 행위를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图5:宾州参议员唐·基弗参加二零二五年六月十九日的禧年日。她谴责中共迫害法轮功。'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던 키퍼가 2025년 6월 19일 주빌리 데이에 참석했다. 그녀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했다.

키퍼 상원의원은 또한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 장기적출에 대해 미국이 “기본적인 인권 침해에 맞서 단결”할 것을 촉구했으며, 연방 하원의원 스콧 페리(Scott Perry)가 제출한 ‘파룬궁 보호법’과 같은 법안을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셰릴 M. 델로지어(Sheryl M. Delozier)도 종교의 자유를 강조하며 “신앙에 대한 어떤 탄압도 나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미국의 건국 기초는 신앙 자유이며, 모든 사람은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신앙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를 지지해야 하며, 이는 헌법에 나타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거리에서 많은 종교와 교회들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은 모두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 종교에 대한 탄압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진심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图6:宾州众议员谢丽尔·M·德洛齐参加二零二五年六月十九日的禧年日。她谴责中共迫害法轮功。'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셰릴 M. 델로지어가 2025년 6월 19일 주빌리 데이에 참석했다. 그녀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했다.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리아 토이고(Leah Toigo)는 중국 광둥성에서 태어나 생후 10개월에 미국으로 입양됐다. 그녀는 파룬따파에 매우 관심을 보이며 “이는 내 출신과 관계가 있어서, 중국 문화와의 연결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는 “이는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 내가 (중공의) 한 자녀 정책 시기에 입양됐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중공에) 박해받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표현했다.

'图7:项目协调员莉亚·托伊戈(Leah Toigo)与男友乔·阿斯伯里参加二零二五年六月十九日的禧年日。她反对中共活摘法轮功学员器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리아 토이고와 남자친구 조 애스버리(Joe Asbury)가 2025년 6월 19일 주빌리 데이에 참석했다. 그녀는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 장기적출에 반대했다.

토이고는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청원서에 서명하며 대중 인식 제고를 촉구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모른다. 이는 은폐되고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만 적절한 사람들과 연결돼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빌리 데이에 처음 참가한 놀이기구 상인 케니 아른스타인(Kenny Arnstein)도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생체 장기적출이 “매우 비극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원서에 서명한 후 “이런 행위를 끝내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표명했다. 그는 청원과 지역사회 행동을 통해 인식을 확산시키고 싶다고 했으며, 신앙의 힘을 강조했다.

'图8:游乐设备商人肯尼·阿恩斯坦参加二零二五年六月十九日的禧年日。他反对中共活摘法轮功学员器官。'
놀이기구 상인 케니 아른스타인이 2025년 6월 19일 주빌리 데이에 참석했다. 그는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에 반대했다.

이전에 파룬궁 진상을 몰랐던 기업주 레베카 노엘(Rebecca Noel)은 더 많이 알고 싶어 했다.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신앙할 수 있어야 하며, 건강에 유익한 일을 방해하는 제한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녀는 청원서에 서명했으며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문제를 더 깊이 연구하겠다고 표명했다.

'图9:企业主丽贝卡·诺埃尔参加二零二五年六月十九日的禧年日。她反对中共活摘法轮功学员器官。'
기업주 레베카 노엘이 2025년 6월 19일 주빌리 데이에 참석했다. 그녀는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에 반대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소도시 커뮤니티 페스티벌에서 시민들 파룬궁 알게 돼

어퍼 우치런 타운은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 카운티(Chester County) 중북부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가구 소득 중윗값이 가장 높은 카운티이기도 하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2위를 차지하는 고등학교를 보유하고 있어서, 최근 몇 년간 많은 아시아계 주민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커뮤니티 페스티벌에서 파룬궁수련자들도 진상 부스를 설치해 사람들에게 이 심신 건강 증진 방법을 소개했고, 많은 주민들이 파룬궁 진상에 관심을 보였다.

'图10:人们驻足法轮功展位了解真相'
사람들이 파룬궁 전시부스에 발걸음을 멈추고 진상을 알아보고 있다.

인도 출신인 프라사드(Prasad)는 작년에도 이 지역사회 활동에서 파룬궁에 대해 알게 됐다. 그는 자신의 아내가 몸이 좋지 않다며, 수련자들이 제공하는 수련 후 건강해진 사례들에 매우 관심을 보였고, 집에 돌아가서 아내에게 파룬궁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보험 플랜을 판매하는 사업주 그레그(Gregg)는 이전에 중공이 인권을 짓밟고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생체 장기적출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했다. 파룬궁수련자로부터 중공의 이런 반인륜적 죄악에 대한 소개를 들었을 때, 그의 표정이 굳어졌고, 이런 비극이 하루빨리 끝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인근 공원과 필라델피아의 자유의 종 공원에서 무료로 연공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을 기뻐하며, 시간이 날 때 연공을 배우러 오겠다고 했다.

'图11:州高级法庭法官候选人(左)向法轮功学员了解法轮功真相。'
주 상급법원 판사 후보자(왼쪽)가 파룬궁수련자에게 파룬궁 진상을 듣고 있다.

델라웨어 카운티의 한 판사는 한 수련자가 소개하는 파룬궁이 100여 개국에 전해졌지만 중국에서는 박해를 받고 있다는 상황을 진지하게 들었다. 최근 중공이 박해를 해외로 확대해 언론과 법률을 이용해 파룬궁을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그는 이 일이 매우 심각하다고 여기며 미국 정부가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펜실베이니아주 상급법원 판사에 출마한 다른 한 여성도 파룬궁수련자와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 박해가 중시받아야 한다고 여겼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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