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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팔순 부부, 부당한 중형 선고 받고 최근 수감돼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시 멍인(蒙陰)현 농촌에 거주하는 82세 웨이주샹(魏久祥)과 85세 부인 장옌먀오(張彥苗) 팔순 노부부가 작년 이난(沂南)현 법원에서 4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현재 확인된 바에 따르면, 두 노인은 이미 산둥성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웨이주샹은 수년간 실명 상태로 생활을 스스로 돌볼 수 없음에도 중국공산당(중공) 악도들은 여전히 잔혹하게 그를 감옥에 투입해 박해하고 있다.

웨이주샹과 부인 장옌먀오는 멍인현 둬좡(垛莊)진 마취안촌[碼泉村, 스마좡(石馬莊)촌]에 거주한다. 이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중공 악도들로부터 수차례 괴롭힘과 납치, 구금을 당했다. 다음은 명혜망이 폭로한 웨이주샹 부부가 중공에게 받은 박해의 일부 사실이다(상황을 아는 분들의 더 많은 사실 폭로를 바란다).

2000년 겨울, 웨이주샹 등 파룬궁수련생들이 납치되어 멍인현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세뇌반에 끌려갔다. 2001년 1월 4일, 둬좡진 파출소 소장 두중타이(杜仲泰)가 고무봉으로 파룬궁수련자 13명을 독하게 구타했다. 각자 머리와 얼굴을 20여 차례씩 맞았는데, 어떤 수련자는 콧대가 부러지고 어떤 이는 온 얼굴에 피를 흘렸지만, 두중타이는 입으로 “연공해 보라지, 너희에게 혼을 내주겠다”고 외쳤다. 1월 5일, 당시 60대였던 웨이주샹이 둬좡진 파출소 지도원 장스민(張士民)에게 고무봉으로 60여 차례 구타당해 바닥에 쓰러졌다.

2016년 3월 5일, 장옌먀오와 다른 파룬궁수련자 장쉐펑(張學鳳)이 인근 야터우당(崖頭擋)촌에서 촌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야터우당촌 당지부 서기 장팡청(張方成)의 악의적 신고로 샹둬좡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또한 장옌먀오의 남편 웨이주샹도 파출소로 납치됐다. 세 노인은 경찰에게 협조하지 않으면서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리고 선행을 권했다. 밤 11시가 넘어서야 파출소 경찰이 세 노인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2018년 9월 28일 오전 11시경, 둬좡진 파출소 왕(王)씨 소장이 경찰 3명을 이끌고 웨이주샹의 집에 침입해 아무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고 불법 수색을 실시해 모든 방을 뒤지며 사부님 법상, 녹음 재생기, 대법 서적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웨이주샹을 납치해 파출소에서 불법 심문한 후 구류소로 끌고 갔으나, 구류소에서 나이가 많다며 수감하지 않아 웨이주샹은 당일 오후 귀가했다.

2022년 8월 26일 오전, 둬좡진 파룬궁수련생 10명이 웨이주샹의 집에서 파룬따파 서적을 읽고 있던 중 약 10시경 둬좡진 파출소 경찰 일당이 웨이주샹의 집에 침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파룬궁 서적을 약탈했다. 또한 파룬궁수련생들을 납치해 파출소에서 불법 심문과 비디오 촬영 등을 했으며, 이들 파룬궁수련생들의 집을 하나씩 돌며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날이 어두워져서야 파룬궁수련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웨이주샹은 이때 이미 실명한 지 몇 년이 됐는데, 그동안 계속 610과 파출소 등 인원들의 괴롭힘과 박해를 받아왔다.

2024년, 두 팔순 노인이 각각 이난현 법원에서 4년형을 불법 선고받았으나 당시에는 소위 수감되지 않았다.

2025년 5월 26일, 장옌먀오가 집에서 둬좡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생활을 스스로 돌볼 수 없는 웨이주샹도 며칠 전 경찰에게 납치됐다. 현재 확인된 바에 따르면, 두 노인은 이미 산둥성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외부에서 두 노인의 상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상황을 아는 분들은 이들을 박해한 책임자 정보를 폭로해 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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