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여든다섯 살 된 노년 대법제자입니다. 1998년 정월 스물아홉 날, 저는 대법을 얻었습니다. 대법을 얻기 전에는 온몸에 병이 가득했습니다. 기관지염, 심장병, 불면증 등으로 항상 온몸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법을 배운 지 두 달도 되지 않아서 치료받지 않았는데도 몸에 있던 모든 질병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항상 저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저는 꾸준히 정진해왔으며 사부님 말씀을 잘 따르고 세 가지 일도 착실히 해왔습니다. 사부님께서 늘 제 곁에 계시다는 느낌이 있기에,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때도 전혀 두렵지 않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진상을 알리러 한 수련생과 함께 외출했는데 예기치 않게 누군가의 악의적인 신고로 경찰에게 납치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저에게 반드시 수갑을 채우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단호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채우지 마세요! 우리는 법을 어긴 적이 없습니다.” 제가 단호한 태도를 보이자, 경찰은 곧바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채우지 않겠지만 차에는 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타라면 탑니다. 우리는 사부님 말씀을 따르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기에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며, 법을 어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파출소로 끌려갔습니다. 손에 든 자료를 아직 다 나누어주지 못했기에, 저는 손에 있던 자료를 파출소 입구 계단 위에 펼쳐놓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보세요, 모두 사람을 구하는 것들입니다.” 그들은 자료가 어디서 났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했고,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에게 달라고 한 것입니다.” 경찰이 저에게 거칠게 굴자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젊은이, 그렇게 하지 마세요. 저는 나이가 많은 사람입니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법부터 배우셔야지요.” 그러자 그들의 태도도 좋아졌습니다. 그들은 제게 물었습니다. “몇 년이나 학교를 다니셨나요? 이렇게 연세가 많으신데도 말씀을 이렇게 잘하시네요.” 저는 그들에게 이렇게 답했습니다. “저는 하루도 학교를 다닌 적이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덕을 중시하고 선하게 행동하며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 주시고, 지혜를 열어 주셔서 수련을 통해 이런 능력이 생긴 것입니다.”
10여 분쯤 지나자 경찰은 우리를 세뇌반으로 끌고 가려 했습니다. 이때 함께 있던 수련생이 약간 겁을 먹고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당신들이 우리를 어디로 보내려는 거예요?” 저는 그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어디로 보내든 보내게 두세요, 우리에겐 사부님이 계시니 아무것도 두려워할 게 없습니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계속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습니다. 우리는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결국 세뇌반에서는 우리 수용을 거부했고, 우리는 다시 파출소로 끌려갔습니다. 마지막에는 경찰이 가족에게 연락해서 우리를 집으로 데려가게 했습니다.
또 한 번은, 수련생과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는데, 누군가의 악의적인 신고로 경찰차 한 대가 우리 앞에 와서 멈췄고, 경찰 한 명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누가 붙인 거야?”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떼어내라고 명령하며, 떼지 않으면 데려가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다른 수련생은 일이 커질까 봐 두려워해서 결국 떼어냈습니다. 그들은 소리를 지르며 우리에게 빨리 가라고, 앞으로 다시는 붙이지 말라고, 그러지 않으면 사람을 잡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단호한 태도로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말이 다가 아니에요!”
한번은, 저는 진상 자료를 붙이다가 또다시 사악한 자들에게 발각되어 파출소로 납치됐습니다. 가는 내내 저는 경찰에게 계속 진상을 알렸습니다.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덕을 중시하고 선하게 행동하며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것이며, 진정한 성명쌍수(性命雙修)로 지혜를 열고 깨달음을 얻게 하는 고덕(高德)의 대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안문 분신 사건은 가짜이며, 중국공산당(중공)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파룬궁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조용히 듣고 있었습니다. 파출소 대문에 들어가자마자 한 청년이 엄지를 치켜세우며 제게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신(神)이시네요!” 저는 말했습니다. “청년, 눈이 밝네요, 복 있는 사람이에요. 저는 어릴 적부터 신을 믿었고, 우리가 수련하는 것도 바로 불(佛), 도(道), 신(神)입니다.” 그 후 그들은 저에게 수련을 포기하겠다는 보증서를 쓰라고 강요했습니다. 저는 글을 쓸 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협박했습니다. 다시는 배우거나 수련하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인데 무슨 말을 해도 저는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마지막에 경찰은 어쩔 수 없이 제 아들에게 연락해서 저를 집으로 데려가게 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정말로 사부님과 법을 믿었고 세 가지 일도 모두 괜찮게 했습니다. 제 마음은 매우 확고했고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기에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으며 길도 순탄했습니다.
2018년에 남편이 병을 앓아 제가 곁에서 돌봐야 했기에 법공부와 연공이 줄었고, 진상 알리기도 거의 하지 못했으며, 정념도 강하지 않았고 발정념(發正念)도 자주 잊었습니다. 오랫동안 스스로를 느슨하게 관리한 틈을 타서 구세력(舊勢力)이 파고들었습니다. 일부 사악한 깨달음을 가진 자들이 기회를 보아 제 문 앞까지 찾아와서 그들의 사악한 언론을 주입했고, 저는 정말 약간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이어서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굽었으며, 귀도 잘 들리지 않게 됐습니다. 어느 날 조심하지 못해서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는데, 이 한 번의 넘어짐이 저를 깨우쳐 주었습니다. 밤에 꿈에서 사부님의 우렁찬 음성을 들었습니다. “빨리 일어나서 따라잡아라!” 꿈에서 깨어나서 생각해보니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법상(法像) 앞에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반드시 일어서겠습니다.” 정말 위험했습니다! 사부님의 경문 ‘험악(險惡)을 멀리하라’가 발표된 후 저는 반복해서 배우고서야 진정으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는 길로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뼈아픈 교훈이 저에게 각골난망(刻骨難忘)의 기억을 남겼고, 저는 영원히 다시는 잘못된 길을 걷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제 몸이 모두 정상으로 회복됐고, 집에서는 법공부 팀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비록 저에게 아직 많은 집착이 있지만 모두 대법 안에서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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