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법을 묵념한 힘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1998년 2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몸과 마음에 환골탈태 같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사부님의 크나큰 불은(佛恩)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1년여가 지난 1999년 7월 20일 이후, 악당(중국공산당)이 사부님과 대법을 악독하게 비방하고 모함하며 루머를 퍼뜨렸습니다. 천지가 무너지는 기세였습니다. 당시 저에게는 정말 청천벽력이었습니다! 깊은 사색에 빠진 후, 조용히 다음과 같은 결심을 내렸습니다. ‘배우겠다! 끝까지 배울 것이고 누구도 날 막지 못한다.’

자아를 내려놓고 베이징으로 가서 법을 수호하다

대법이 좋으니 배우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사부님과 대법이 이토록 큰 비방과 모함을 받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못했습니다. 그때 어떤 수련생들이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서 사부님과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도 진심으로 가고 싶었으나 혼자 가기 무서워 동행할 사람을 찾았습니다. 아마도 제 의존심을 없애려는 듯 아무도 함께 가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외지 수련생이 갑자기 우리집에 들어왔습니다. 제 남동생을 찾는다고 했지만 저는 그를 몰랐습니다. 그도 잘못 찾아온 것을 알고 급히 남동생 집으로 향했습니다. 따라가 보니 역시 수련생이었고, 대략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부님과 대법이 사악한 비방을 받고 있으니 우리 대법제자들은 집에서 기다리거나 의지해서는 안 되고 베이징에 가서 정부에 진상을 알려야 합니다.” 듣고 보니 제 생각과 일치해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다음 날 아침 출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남동생 집에 수련생을 찾으러 갔더니, 아버지가 그를 쫓아냈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베이징에 간다는 사실을 알고 겁에 질려, 저를 보자 손을 떨고 몸을 부들부들 떨며 목소리까지 변했습니다. “베이징에 가지 마라.” 당시 매형은 “장인어른이 네 발을 못으로 마당에 박아도 널 막지 못한다고 하셨어”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제 성격을 잘 아셨기에 제가 결심한 일은 아무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근심에 잠겨 “누구도 널 막지 못한다는 걸 알아. 50위안을 줄 테니 차비로 써라”라고 하셨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방심한 틈을 타 몰래 남동생 집으로 갔습니다. 마음이 매우 괴롭고 갈등도 심했습니다. 동생 집에 도착해 한숨 돌리고 이를 악물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마을 밖으로 나와 큰 걸음으로 걷자 순간 온몸이 가벼워지며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 매우 홀가분해졌습니다.

경찰을 피하기 위해 이웃 성의 한 현(縣) 소재지 방향으로 달렸습니다. 숲을 지나고 들판을 건너며 도랑을 뛰어넘고 작은 길을 따라 수십 킬로미터를 단숨에 달렸습니다. 당시 법공부가 깊지 않았지만 마음속에는 소박하고 순수한 일념이 있었습니다. ‘대법은 국가보다 크고 정권보다 크다. 나는 두렵지 않다.’ 현 소재지에 도착하니 날이 어두워져 저렴한 작은 여관을 찾아 묵었고 마침 베이징행 버스를 만났습니다.

베이징에 도착해 천안문에 이르자 곧장 청원사무실로 청원하러 갔습니다. 도중에 베이징 경찰이 가로막으며 무엇을 하러 왔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청원하러 왔고 사부님을 위해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려 왔다고 말했고 결국 구금됐습니다. 다음 날 베이징 주재 성(省) 사무소로 이송된 후 그곳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파룬따파는 정법이라고 하며 매우 엄숙하게 말했습니다. “‘천안문 분신자살’은 가짜입니다.” 그는 매우 놀랐습니다. 당시에는 거의 아무도 ‘천안문 분신자살’이 가짜라는 것을 몰랐고, 그 허점과 의문점을 아는 이도 거의 없었습니다. 사실 당시 저도 명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다만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과 용기로 이론적으로 그와 논쟁했습니다. 그가 이유를 묻자 저는 주저 없이 말했습니다. “우리 『전법륜』 229쪽을 펼쳐보세요. 살생 문제에 관해 대법 사부님께서는 연공인이 절대 살생해서는 안 되며, 동물은 물론 식물조차 죽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 사람을 죽이거나 자살하겠습니까? 그러니 ‘천안문 분신자살’은 완전히 모함입니다.” 제 바른 믿음과 대법의 위력 앞에서 그는 처음에 논쟁하다가 나중에는 제 말을 듣기 시작했고, 계속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진심으로 “대법이 좋으면 집에 돌아가 몰래 수련하세요. 다시는 오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법을 묵념한 힘

그날 밤 우리 지역 파출소 경찰이 저를 데리러 왔습니다. 베이징사무소의 그 경찰은 파출소 소장에게 말했습니다. “가는 길에 수갑을 채우지 마세요. 이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막 사무소를 나서자마자 그 소장은 악독하게 동행 경찰에게 말했습니다. “새 수갑을 가져와서 뒤로 돌려 채워!”

지역 파출소에 거의 도착했을 때 경찰이 물었습니다. “소장님, 구치소로 갈까요? 파출소로 갈까요?” 소장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먼저 파출소로 가서 ‘투루(突魯, 속어로 괴롭힌다는 뜻)’ 해주자!”

차에서 내리자마자 그들은 참지 못하고 달려들었습니다. 몇 명이 저를 둘러싸고 이를 갈며 사정없이 때렸습니다. 마치 제가 몇 대에 걸친 원수라도 되는 듯, 제 머리를 억세게 누르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발과 무릎, 팔꿈치로 제 머리와 이마를 때렸습니다.

가끔 저는 힘겹게 머리를 들어 미소를 띠며 평온하게 그들을 바라봤습니다. 그들은 제가 이러자 더 초조해하며 다시 저를 눌러 때렸습니다. 한참 때리면 저는 또 머리를 들어 미소를 띠며 평온하게 바라봤습니다. 그들은 계속 저를 때리며 소리 질렀고, 미친 듯이 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몸을 일으키기만 하면 늘 미소를 지으며 그들을 바라봤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베이징으로 가기 전 집을 떠나려던 순간, 갑자기 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분명 사부님의 점화였습니다). ‘반드시 법 한 구절을 기억하고 베이징에 가야겠다.’ 그리고는 무심코 『전법륜』을 펼쳤는데 마침 “당신이 평소 늘 慈悲(츠뻬이)한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라는 구절을 보았습니다. 이 말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사정없이 저를 때릴 때 끊임없이 이 구절을 묵념하며 법의 요구대로 온화하게 미소 지으며 그들을 바라봤습니다.

그들이 폭행할수록 저는 아프기는커녕 오히려 더 편안해졌습니다. 머리에서는 뜨거운 기운이 치솟으며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사실 당시 저는 법공부한 지 1년 남짓이어서 더 깊은 법리는 전혀 몰랐고 정념이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다만 그 층차에서 이 법 구절에 동화됐기에 담담하게 그들의 폭행을 대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때렸는지 모르겠지만 그들도 지쳐 멈췄습니다. 소장은 “이제 그만 때려”하며 저를 벽 한편의 철장 안에 밀어 넣었습니다. 그리고는 화가 풀리지 않은 듯 제가 철장 안에 들어가 몸을 돌리자마자 곧장 주먹으로 제 머리를 때렸습니다. 저는 그의 주먹을 피할 수 있었지만 ‘머리가 가려운데 아직 덜 긁혔다’라고 생각하며 머리로 그의 주먹을 정면으로 받아쳤습니다. 그는 크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아직도 굴복 안 해? 끌어내서 더 때려!” 그들은 저를 끌어내 또 한바탕 두들겨 패고 나서야 가두었고, 한 젊은 경찰에게 저를 지키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젊은 경찰은 저에게 물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진짜 공(功)이 있나요?” 저는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물론 공이 있죠!” 그는 이어 말했습니다. “나는 웃음거리를 보려고 기다렸습니다. 분명 얼굴이 퉁퉁 부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래 기다렸는데도 멀쩡하고 마치 맞지 않은 사람 같네요. 정말 이상합니다! 우리가 사람을 때려봤는데 몇 대만 때려도 금방 얼굴이 붓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렇게 심하게 맞았는데도 전혀 아무 일도 없고, 늘 웃으면서 전혀 괴로워 보이지 않으니 정말 이상합니다!”

다음 날 공안국에서 사람이 왔고, 소장이 “밤새 때려도 끄떡도 안 하네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공안국 사람은 저를 불러내 똑바로 서라고 한 다음, 온 힘을 다해 사정없이 제 뺨을 좌우로 때렸습니다. 처음에는 피하지 않고 힘껏 버텼습니다. 점차 통증을 느꼈고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제가 갑자기 고개를 숙이자 그는 비틀거릴 뻔했습니다. 그는 “당신 안 피한다며?”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그때 피곤해서 그 법 구절을 잊었고, 미소 지으며 대하는 것도 잊었습니다. 몸으로만 버티려 했으니 사람의 몸이 어떻게 막아낼 수 있겠습니까? 법을 잊으니 공이 사라지고 속인이 되어 사악이 박해하기 쉬워졌습니다.

홍법

법을 얻은 후 부모님과 형제자매, 친척, 친구 및 다른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해 그들이 법을 얻게 하여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려 했습니다. 아버지가 법공부를 하시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아버지는 글을 모르고 성미가 급해서 금방 화를 내다가도 금세 풀어지는 성격이었습니다. 식사 때 큰 녹음기를 틀어 사부님 설법을 듣게 했고, 듣다 화를 내며 틀지 말라고 하시면 기기를 껐습니다. 아버지가 기분 좋으실 때 잠깐 틀었다가 다시 화를 내시면 또 껐습니다. 때로는 아버지가 받아들이실 만한 법 구절을 골라 읽어드리며 아버지가 훗날 법을 얻을 기반을 닦았습니다.

어느 해 아버지는 뇌졸중과 고혈압에 걸리셨고, 치통이 삼차신경통으로 발전했습니다. 2년 뒤 병세가 악화돼 위독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어느 날 밤 저는 기회를 틈타 아버지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아버지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건 오직 대법 사부님뿐이십니다. 생명은 한 번뿐이니 얼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우세요!” 아버지는 동의하시고 잠드셨습니다. 다음 날 아침 아버지는 기뻐하시며 말했습니다. “나았어! 땅을 밟고 걸을 수 있고, 치통과 삼차신경통도 안 아파!” 그 후 아버지는 매일 사부님 설법을 들으셨습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다며 “정말 이상해. 사부님 설법을 들으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기간 어머니도 법을 얻으셨고, 다년간의 치질, 관절염, 손과 얼굴 부종, 복부 팽만, 위염 등이 모두 나으셨습니다. 대법 서적도 읽을 수 있게 됐는데, 한번은 제 조카가 어머니가 책을 읽는 것을 보고 “정말 신기해요! 정말 신기해요!”라며 감탄했습니다.

또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제 어린 조카딸은 겨우 두세 살로 유치원도 다니지 않았는데 사부님의 『홍음』, 『홍음2』 두 권을 모두 외울 수 있었습니다.

어느 해 저는 시골에 사는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의 집은 흙집 세 칸이었고, 곧 무너질 것 같아 빨리 새로 지어야 했습니다. 집에 있던 소 한 마리와 양 한 마리도 막 도둑맞아 소가 없어 밭도 못 갈고, 장사를 하고 싶어도 밑천이 없었습니다. 노모는 중병으로 언제든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아내는 걱정으로 밤마다 마당에 홀로 앉아 밤새도록 방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가면 가정이 무너질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엄숙하게 말했습니다. “이 몇 년간 내가 파룬따파 진상을 알려줬지만 너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면 복을 받는다고 알려줘도 믿지 않았어. 지금부터 너희 부부가 매일 ‘파룬따파하오’를 외워봐. 많이 외울수록 좋고 분명 복을 받을 거야.” 이번에 그는 동의했습니다.

다음 해 다시 그를 만났을 때 그는 제 손을 잡고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파룬따파는 정말 좋고 영험해! 올해 초봄에 나는 혼합 벽돌로 된 기와집 네 칸을 지었는데 마을 사람들은 모두 신기해하며 친척 부자가 도와준 줄 알더라.”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그는 말했습니다. “네가 떠난 뒤 우리 부부는 네 말대로 매일 ‘파룬따파하오’를 염했어. 얼마 안 돼 친척과 친구들이 모두 자발적으로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섰어. 2~3천 위안, 6천 위안씩 빌려주었고, 천천히 갚으라고 했어. 또 다른 친척은 기름으로 작동하는 삼륜차를 선물해 주면서 농사용으로 쓰라고 했어. 이렇게 되니 집 지을 돈이 금방 모였고, 집을 짓는 동안 매일 까치가 우리집을 맴돌며 재잘거렸어.” 친구는 기뻐하며 저를 붙잡고 못 가게 했습니다. 성의에 못 이겨 저는 그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훗날 그는 별채도 짓고 담장도 고치고 대문도 달았습니다. 또 직조기 두 대를 사서 사람들에게 어망을 가공해 주며 풍족한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그 후 저는 그의 집에 NTD TV 수신 안테나를 설치해 주었고, 그 온 가족은 대법을 깊이 믿게 됐습니다.

저에게 사업상 친구 한 명이 있었는데 대법을 받아들이지 않고, 제 뒷담화를 하거나 비웃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심한 화상을 입었는데 보기에 매우 끔찍했습니다. 그의 가족은 저를 찾아와 상품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를 만나 “당신 부부가 매일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면 우리 사부님께서 구해주실 겁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그는 제 말을 믿고 따랐습니다. 단 7일 만에 화상이 완전히 나았고, 얼굴에 흉터가 남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새살이 돋아나 이전보다 더 잘생겨졌습니다. 이 일은 대법의 비범함을 증명했고, 그도 완전히 감탄했습니다.

주변에 지인 한 명이 있는데 한때 대법을 배웠다가 그만두고, 여우, 족제비, 귀신, 뱀 등 온갖 잡귀신을 모셨습니다. 그때부터 집에 귀신이 들끓으면서 평온한 날이 없었고, 그녀는 매우 두려워하며 여기저기 신을 부르고 귀신을 쫓았지만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밤이 되면 무서워서 나가지도 못했습니다. 매일 사람을 불러 제사를 지내자 남편도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그녀를 보고 “이렇게 나가면 위험해요”라고 말했고, 그녀는 “너무 많아서 다스릴 수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다 치우고 ‘파룬따파하오’만 외우면 곧 좋아질 겁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알겠다며 “파룬따파하오!”를 외쳤습니다. 순간 딸꾹질이 나고 온몸이 시원해져서 그녀는 다 나았다며 기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번 더 시험해 볼게요. 밤에 밖에 나갈 수 있으면 믿겠습니다!”고 했습니다. 다음 날 그녀는 “밤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약속을 지켜 다시 대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확고합니다. 나중에 그녀는 언니에게도 대법을 배우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한 가지 일이 온 마을을 놀라게 했습니다. 제 매형은 폐암에 걸려 피를 많이 토했고 병원 진단 결과 말기였습니다. 그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종양 전문 병원에서 한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고, 병원에서도 더 나은 방법이 없어 약만 처방해주고 퇴원해 집에서 요양하라고 했습니다. 쉽게 말해 집에서 죽음을 기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고통 속에서 괴로워했습니다.

이전에 저는 그에게 대법을 소개해 주었지만 그는 믿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저를 비웃었습니다. 그의 여동생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죽어가는 말이라도 산 말처럼 치료해 봐야죠. 처남에게서 대법을 배워보세요!” 이렇게 그는 법공부를 시작했고, 수련하면서 약을 먹었는데 병세가 빠르게 호전됐습니다. 얼마 후 몸이 완전히 회복되자 그는 감격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대법 사부님께서 제 목숨을 구해주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약도 완전히 끊고 확고하게 대법을 수련하며 적극적으로 홍법했습니다. 이 일은 온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마을 사람들은 마치 뉴스를 전하듯이 그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NTD TV 설치로 많은 중생을 구하다

사악한 교란이 끊이지 않아 저는 2005년에 한 대도시로 왔고, NTD TV를 설치하는 두 수련생을 만났습니다. 한 분은 큰형이라 불렀고, 다른 분은 둘째 형이라 불렀습니다. 큰형과 둘째 형은 저를 데리고 거의 매일 설치하러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기술이 미숙한 데다 아파트 단지라서 대형 안테나를 설치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루에 두세 개밖에 설치하지 못했고, 때로는 하루 종일 하나도 설치하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옥상에 설치했는데, 최상층에 올라간 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했고, 때로는 사람 사다리를 만들어야 할 때도 있어 매우 힘들었습니다. 당시 큰형은 예순이 넘으셨지만 손발이 재빠르고 일 처리가 깔끔해 평소에 주로 그분이 신호 테스트를 담당하셨습니다. 큰형은 인내심이 많으셨는데, 수신 안테나를 이리저리 돌리고 고주파 헤드도 계속 위아래 좌우로 움직이며 신호를 찾아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만약 신호를 찾지 못하면 다른 장소로 옮겨 다시 조절해야 했고, 만약 옥상에 설치할 수 없으면 창밖으로 철제 지지대를 용접해 안테나를 받쳐야 했습니다. 때로는 창밖으로 나가서 설치해야 했는데, 안전 로프를 창문의 철제 난간에 묶고 창문 밖의 아주 작은 발판으로 내려갔습니다. 설치를 마치면 대형 안테나 때문에 원래 길로 돌아갈 수 없어 다른 창문으로 기어 올라와야 했습니다. 둘째 형은 “그를 막을 수 있는 일은 없어요!”라고 했습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나중에 NTD TV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기초와 용기를 주신 두 수련생께 정말 고마웠습니다.

2~3년 후 저는 이 팀을 떠나 다른 두 수련생과 함께 또 다른 설치팀을 꾸렸습니다. 이 팀에서 운전자는 마흔 살쯤 되는 여자 수련생이었는데, 운전학원에서 열흘 남짓 배운 뒤 갓 면허를 땄고, 실제 경험이 전혀 없었으며 시력도 나빴습니다. 이곳은 대도시라 차량이 많고 신호등도 많으며 교통 규칙도 상대적으로 복잡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도착하면 차량도 많고 길도 좁아 후진할 때마다 저희가 봐주고 소리쳐야 해서 매우 긴장했습니다. 게다가 하루에도 여러 단지를 돌아다녀야 했고, 모두 다른 곳인 데다 도시도 넓어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있었습니다. 때로는 일을 서두르기 위해 끼니를 거르기도 해 모두 힘들었는데, 하물며 여자 수련생은 오죽했을까요. 일이 익숙해지면서 설치 범위가 점점 넓어져 먼 교외 지역까지 가게 됐습니다. 이렇게 2~3년 동안 설치한 결과, 이 도시의 수련생들은 거의 모두 NTD TV를 설치하게 됐습니다. 우리는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외지로 나가 일반인들에게 대량으로 설치해 중생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역에 NTD TV를 설치하는 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목적지가 200~300km 떨어진 곳이라 새벽 4~5시에 일어나야 했습니다. 여자 운전 수련생은 더 일찍 일어나야 했는데, 그녀는 먼저 다른 수련생을 태운 다음 저를 태우고, 8~9시에 그곳에 도착했고, 오후나 저녁까지 일하고 돌아왔습니다. 길에서 급하게 식사했고 매번 집에 돌아오면 늦은 밤이었습니다.

그 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로 했는데 이것 또한 여자 운전 수련생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그녀는 아직 고속도로에서 운전해 본 적이 없었고, 시력도 나빠 일반 도로에서도 운전하기 힘든데 고속도로는 차량도 많고 속도도 빨라 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정념이 아주 강해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고속도로를 빠져나올 때쯤 차가 진입로에 들어서다가 핸들이 한쪽으로 꺾여 거의 가드레일에 부딪칠 뻔했습니다. 그녀는 재빨리 핸들을 돌려 위험을 피했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휴, 또 깜빡 졸았네!”

이러한 위험한 일들이 여러 번 있었지만 모두 사부님의 보호와 수련생들의 정념 가지(加持) 아래 무사히 넘겼고, 수년 간 단 한 번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의 길을 걷게 해 주신 사부님의 크나큰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외 우리는 반드시 길을 바르게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년간 외지에 NTD TV를 설치하면서 매번 비용을 계산해 보면 1천 위안이 넘게 들었지만, 한번도 자금을 모은 적이 없었고 모두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비용을 냈습니다. 평소 우리는 스스로에게 엄격히 요구해 설치해 주는 집에서 식사하지 않았고, 수련생 집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때로는 수련생이 식사를 준비해 우리를 정성껏 초대해도 정중히 사양하고 외부 식당에서 각자 자비로 식사했으며, 자료점의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았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이 사실을 알고 식사비로 사용하라고 일부러 돈을 주기도 했지만 우리는 사용하지 않고 전부 자료점에 넣었습니다. 차량 기름값과 고속도로 통행료는 자료점에서 부담했기에 차량을 절대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기로 규정했습니다. 한번은 어느 수련생이 우리와 함께 설치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시장에 들러 물건을 사자고 했지만 우리는 거절했습니다. 그에게 차량 기름값이 자료점 돈이니 차량을 사적으로 쓰는 것은 대법의 자원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설치 과정에서 감동적인 일들이 많았는데 몇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한번은 어느 수련생 집에 설치하러 갔는데 신호가 계속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방 안에 마오쩌둥 초상화가 많은 것을 발견했고, 수련생은 남편이 보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희가 수련생 남편에게 치워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는 치우기 싫어했고 얼굴도 불쾌해 보였습니다. 우리는 진상을 알렸고 우리의 진지한 태도를 보고 그는 마지못해 모든 마오쩌둥 초상화를 치웠습니다. 초상화를 치우자마자 신호가 바로 잡혔습니다. 우리가 떠날 때 그 남편은 여전히 기분이 좋지 않아 우리를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훗날 우리가 다시 그곳에 갔을 때 수련생 남편은 우리를 보자마자 거듭 사과했습니다. 자신이 그날 매우 불쾌했고 트집을 잡아 우리를 쫓아낼 생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떠난 뒤 그는 몰래 TV를 켜서 무슨 내용인지 보려 했고, 보면 볼수록 더 좋고 이치가 있다는 걸 느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공산당이 틀리고 파룬궁은 잘못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나중에는 대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또 한 가정은 노부부였는데 모두 지식인이고, 중국공산당 당서기였습니다. 수련생의 소개로 NTD TV를 설치하게 됐는데 시청 후 바로 명백히 깨달아 감격을 주체하지 못하고 사악한 공산당에게 속았다고 크게 외쳤습니다! 바로 탈당했고 해외에 있는 딸에게도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려 온 가족이 모두 구원받았습니다! 그 후로 이 어르신은 장 보러 가든 거리를 거닐든 마트에 가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법 진상을 알리고, 중국공산당의 죄악을 폭로했으며, 지인들에게 NTD TV 설치를 소개했습니다.

설치 과정에서 우리는 일반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권유했으며, 중국공산당의 상징물도 치워줬습니다.

이렇게 우리 세 명은 6~7년간 협력했습니다. 남자 수련생은 아마도 임무를 완수했는지 이 팀을 떠났고, 우리는 다른 수련생을 찾아 협력하며 제가 설치팀의 주역이 됐습니다. 설치 기술은 매우 숙련됐지만 신호 조정은 저에게 여전히 난제였습니다. 고민하던 중 갑자기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번쩍 떠올랐고, 그것은 신호 조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 방법대로 시도해 보니 곧바로 신호가 잡혔고 이 방법은 기존 기술 수련생의 방법보다 훨씬 좋고 간단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지혜를 주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팀 세 명은 2년 가까이 협력했고, 저는 사정으로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제 사명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지 며칠 쉬기도 전에 시내의 한 수련생이 저를 찾아와 함께 NTD TV 설치를 하자고 했습니다. 정말로 사부님의 절묘한 배치였습니다!

이전 몇 년간의 설치는 이 도시 남쪽 일대에서 이루어졌고, 저희가 연락할 수 있는 범위는 거의 모두 설치가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 수련생은 도시의 서쪽과 남서쪽 일대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이 수련생은 차가 있고 매우 젊으며 운전 기술도 좋았습니다. 우리는 보통 200~300km, 심지어 더 먼 곳까지 설치하러 갔습니다. 현지 수련생들과 협력하여 기술과 속도 면에서 모두 크게 향상됐습니다. 어느 날은 수신 안테나를 23개 설치하고 3개를 수리했습니다. 동시에 설치 기술을 현지 수련생들에게 직접 전수했습니다. 한 협조인은 “당신들이 오면서 우리 지역의 NTD TV 설치가 활성화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계속해서 서쪽과 남서쪽 300킬로미터 밖까지 설치하러 갔습니다. 운전하는 수련생은 매우 고생했는데, 아침 4시에 일어나 30여 킬로미터를 운전해 저를 태우러 왔습니다. 길을 서두르기 위해 우리는 각자 도시락을 준비해 길에서 배가 고프면 대충 몇 입 먹으며 허기를 달랬습니다. 현지 수련생 집에 도착하면 수련생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차 안에서 식사를 마치고 수련생을 찾았습니다. 우리 두 명은 1년 넘게 협력했고, 대충 계산해 보니 그동안 수신 안테나를 800개 정도 설치했습니다.

10여 년 동안 우리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시골을 누비고, 수많은 도시와 산골을 지나왔습니다. 하나하나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눈시울을 적시게 했고, 하나하나의 신기한 일은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진상을 알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모두 사부님의 크나큰 은혜와 대법의 무한한 은택에 감사드렸습니다.

글솜씨가 부족해 수련 중의 몇 가지 일들을 기계적으로 나열했을 뿐이니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6/16/48692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6/16/492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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