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후베이성 대법제자 우련(宇蓮)
[명혜망]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일은 서약을 이행하는 것이며, 중생들의 기대이고, 대법제자가 소홀히 하거나 회피할 수 없는 책임이다.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일은 이미 내 일상에 완전히 융합됐으며, 극히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매일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됐다. 해마다 반복되며, 혹한과 무더위 속에서도 날마다 이어지고 있다.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 해 설날 아침에 진상 자료를 가지고 집을 나섰다. 한 상가 앞을 지나가는데, 앞쪽에 있던 남성이 인연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어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에 쇼핑하러 나오셨나요?”라고 말하며 진상 소책자 한 권을 꺼내 그에게 건네주었다. “새해 첫날이니 무료로 가장 행운이 담긴 것을 드리는 겁니다. 당신과 온 가족이 평안하고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그는 기쁜 표정으로 말했다. “좋습니다. 더 많이 주세요. 저도 가서 배포하며 사람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는 또 이렇게 말했다. “저는 기독교도입니다. 여러분에 대해 알고 있어요. 여러분이 하는 말은 모두 진실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대단합니다. 설날에도 이렇게 중생을 마음에 품고 중생을 구하다니요. 중생을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내가 말했다. “저는 그저 신의 뜻을 전달할 뿐입니다. 진정으로 사람을 구하시는 분은 파룬따파 사부님이십니다. 감사드리려면 파룬따파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가 말했다. “파룬따파 사부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군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물었다.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는 하셨나요?” 그는 “진작에 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어느 날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손에 든 물건이 무거워서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그런데 회사 입구 밖에서 한 여성과 마주쳤는데, 그녀가 인연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돌아서서 먼저 말을 걸었다. “은행이 주말에 쉬니까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녀가 말했다. “저는 예금통장이 있어서요.” 대화가 시작되자 나는 즉시 화제를 바꿨다. “언니, 오늘 우리가 만난 것도 인연입니다. 좋은 인연을 맺어드리겠습니다. 중요한 진실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말하죠, 큰 재난이 닥치면 숨을 곳이 없다고, 가난하든 부자든 마찬가지고, 늙든 젊든 마찬가지라고요. 하지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고 진심으로 염하면, 파룬따파가 사람을 큰 겁난에서 벗어나게 도와주고, 큰 재난을 피하게 해줍니다. 진선인은 우주의 대법이며, 진정한 불법(佛法)입니다!” 나는 또 이렇게 말했다. “중국 사회에서는 지금 매일 수만 명이 진상을 알고, 공산당이 어떤 존재인지 깨닫고 있습니다. 자신의 평안을 위해, 마음속으로 하늘에 말하세요. 예전에 가입했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고요. 왜 이렇게 해야 하냐고요? 공산당은 하늘을 믿지 않고, 신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싸우고, 땅과 싸우며, 신과도 싸우려 합니다. 큰 재난이 닥치면 신을 믿지 않는 공산당은 신에 의해 멸망당합니다. 그 조직에 가입한 사람은 그 구성원이 되고, 그 대오 속의 일원이 되어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탈퇴하면 공산당과 관계를 끊게 되고, 신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매우 진지하게 내 말을 들었다. 내가 “어떤 조직에 가입한 적이 있나요?”라고 묻자 공청단과 소선대에만 가입했다고 했다.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양(楊)씨입니다.” 내가 “가명을 위메이(玉美)라고 하겠습니다. 양위메이가 공청단과 소선대를 탈퇴합니다”라고 하자 그녀가 매우 놀라며 말했다. “어머, 저는 바로 위메이라고 불리는데, 어떻게 제 이름을 아세요?” 내가 말했다. “역사적으로 우리는 아마 큰 인연이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하늘에서 함께 내려온 것일 수도 있고(농담이지만), 혹은 어느 한 생에서 우리가 친밀한 관계였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간신히 인연이 이어졌고, 제 뇌리에 당신에 대한 깊은 기억이 있어서, 오늘 만나자마자 바로 당신의 이름이 떠올랐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누군가 저에게 얘기한 적이 있는데 별로 믿지 않았어요. 하지만 오늘 언니가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하시고 제 이름까지 아시니 정말 신기합니다. 이렇게 되면 믿지 않을 수가 없어요. 좋습니다. 언니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탈퇴합니다, 탈퇴해요!”
평소 삼퇴를 권한 후 사람들에게 가명을 지어줄 때, 여러 번 내가 지어준 가명이 본인이 실제로 부르는 이름과 같은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 불교 거사에게 가명을 지어줬는데, 거사가 바로 자신의 법명이라고 했다. 한 남성에게 ‘쿤핑(坤平)’이라는 가명을 지어주자 그가 되레 이 이름이 좋은지 물어봤다. 바로 자신의 이름이라는 것이었다. 학생들에게 가명을 지어줄 때도 몇 번 유사한 상황이 있었다.
어느 날 한 학교를 지나가다가 학생 10여 명에게 삼퇴를 권했다. 그중 한 학생은 두 번째로 만난 아이였는데,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주머니, 처음에 진상을 말해주셨을 때는 반신반의했지만, 국어 단원시험 전에 9자 진언(眞言)을 여러 번 염했더니 시험 성적이 정말로 올랐어요. 평소에는 항상 70점대를 받았는데, 염한 후에는 80점대를 받았어요. 효과가 있다고 느껴서 그 후 매번 각 과목 시험 전에 모두 염했더니 각 과목 시험 성적이 모두 올랐어요. 특히 영어 성적은 한 번도 100점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염한 후에 한 번은 만점을 받았어요.” 그는 또 반에서 20여 명의 동급생에게 모두 말했고 반장에게도 말했는데, 반장도 염한 후 시험 성적이 올랐고, 다른 동급생들도 염한 후 대부분 성적이 올랐으며 소수만 뚜렷하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그를 격려했다. “정말 잘했구나. 네가 알려준 친구들이 많을수록 너는 더욱 평안하고 더욱 총명해진단다. 마음이 성실하면 영험하다는 말이지! 너는 가장 큰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거야.”
나는 한때 불법적으로 몇 년간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사법소의 관리를 받은 적이 있었다. 당시 사법소는 매달 주민센터에 사상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했고, 부정기적으로 사법소에도 보고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했다. 몇 년 동안 나는 그들의 요구대로 쓰지 않았고, 주민센터에는 몇 번만 제출했을 뿐이었다. 그 내용은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게 된 것, 파룬궁이 어떻게 사람을 선하게 만드는지, 직장에서는 어떻게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했고 명예와 이익을 내려놓았는지, 거주지에서는 어떻게 이웃 간의 관계를 잘 맺고 주도적으로 꾸준히 복도 청소를 하며 한없이 베풀고 보답을 구하지 않았는지 등의 상황이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에 앓고 있던 10여 가지 질병이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치료 없이 완쾌됐다는 내용도 썼다. 우리집에 온 주민센터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하며, 그들에게 정중하게 차를 따라 주고 과일도 내주며, 화목한 분위기에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들은 잘 들었고, 세 명의 주민센터 직원이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나는 또한 그들에게 앞으로는 파룬궁 문제로 우리집에 다시 오지 말라고 말했다.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위법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들도 불쌍한 사람들이었다.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런 일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나중에 그들은 여러 번 우리집에 와서 사법소장의 말을 전달했다. 그들이 올 때면 보통 내일 소장을 만나러 함께 가자고 했기에, 이런 상황에서 나는 밤을 새우며 잠도 자지 않고 사법소장에게 선량함을 권하는 편지를 썼다.
3년간의 코로나는 돌이켜보기에도 끔찍했다. 대법제자는 중생을 구하는 사명을 짊어지고 있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구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했다. 팬데믹 초기에 현지에서는 바이러스 전파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전 도시를 반봉쇄하며 사람들의 외출을 통제했다. 매 가구당 매일 한 명만 시장에 나가 장을 볼 수 있도록 했는데, 나는 날마다 시장에 나가 장을 보며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났다. 팬데믹이 심해지자, 가구당 한 명이 3일에 한 번 시장에 나가 장을 보도록 규정했지만, 나는 여전히 매일 시장에 나가 장을 봤다. 사람이 외출할 수 있게만 해준다면, 나는 하루도 멈추지 않았다. 나중에는 팬데믹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러 사람들이 아파트 단지 밖으로 나가는 것이 금지됐지만, 나는 여전히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역사가 대법제자에게 부여한 사명은 위대하고 신성한 것이다. 대법제자로서, 나는 마음속으로 비할 바 없는 자부심과 무상의 영광스러운 행복감을 느낀다.
층차가 한정돼 있어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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