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난(河南)성 대법제자
[명혜망]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얻기 이전에 저는 온몸이 병투성이였습니다. 몇 년간 온갖 잡다한 기공들을 익혔지만, 몸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1996년 어느 날, 제가 아는 한 분이 기공을 좋아하여 저에게 함께 배우자고 권했으나 저는 그분을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분이 다시 책 한 권을 가져와서 한번 읽어보라고 했지만 저는 여전히 믿지 않으며 “안 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분은 계속해서 “이 책은 정말 좋습니다. 한번만 보세요”라고 권하셨습니다. 저는 그저 얼버무리며 “알겠습니다”라고 하며 책을 받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야 이 책이 《파룬궁(法輪功)》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펼치자 사부님 사진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한번 보니 어찌 그리도 친숙하게 느껴지던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어디서 뵌 적이 있는 것 같았지만 아무리 해도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잊어버린 건가 싶었지만 사부님은 정말 너무도 친근하셨습니다!
저에게는 오랫동안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질병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전혀 잠이 오지 않아서 그 책을 손에 들었습니다. 읽기 시작하니 도저히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어서 한 번에 밤 12시까지 읽었습니다. 그러다 어느새 잠이 들었는데 그렇게 달콤하게 잠든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튿날 제 몸의 모든 질병들이 완전히 나아 있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파룬따파를 얻기 전까지 얼마나 오랜 세월을 그렇게 보냈던가요! 이제 이렇게 행복하게 잠들 수 있다니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릅니다.
저의 위장병은 몇 년간 병원 의사들도 치료하지 못한 병이었습니다. 의사는 “당신을 보면 머리가 아픕니다. 위벽이 모두 손상되어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으니 그냥 물이나 조금 드세요. 당신 위장은 물로 보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은 그냥 살 수 있을 때까지 살아보라는 뜻이었습니다.
위장병뿐만 아니라 저는 뇌막염, 신경관능증, 장염, 류머티즘 관절염, 부인과 질환도 앓았고, 귀도 좋지 않았습니다(어릴 때 아버지에게 물동이에 넣어져 익사할 뻔했을 때, 귀가 물속에서 너무 오래 있었기 때문에 생긴 병이었습니다). 이러한 저 같은 사람이 단지 책을 한번 읽었을 뿐인데(겨우 두 시간), 온몸의 병이 모두 나았습니다. 다음 날 배가 아프지 않아서 밥을 먹을 수 있었으니 정말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다음 날 이른 아침, 저는 파룬궁 연공장을 찾아가서 즉시 연공을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셨습니다
우리집에서는 여자아이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제 둘째 언니가 막 태어났을 때 아버지가 언니를 물동이에 넣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둘째 언니는 익사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막 태어났을 때도 아버지가 보니 역시 여자아이라서 마찬가지로 저를 물동이에 넣어 익사시키려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물동이에서 2, 3시간이 지나도 익사하지 않고, 물속에서 여전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죽지 않으니 이 아이는 큰 운명을 타고났을 거야”라고 하시며, 저를 물동이에서 건져내어 풀바구니에 눕혀주셨습니다.
제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버지가 병으로 쓰러지시자 어머니는 아버지를 간병하느라 저를 전혀 돌볼 수 없으셨습니다. 게다가 젖도 나오지 않아서 가끔 생각이 날 때마다 저에게 미음을 조금씩 먹여주시는 정도였습니다. 저는 배가 고파서 자주 울었는데 이웃분들이 제 울음소리를 듣고 미음을 조금 떠다가 먹여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간신히 살아남아 자라게 된 것입니다.
그 이후로도 저는 많은 고난을 겪었고 자주 위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중학교에 다닐 때, 공장에서 ‘학공’(문화대혁명 시기 학생들이 공장에서 일하는 제도)을 하고 있었는데, 저를 지도하던 공장 기사 선생님이 저에게 연삭기 작업을 맡기고 물을 마시러 나가셨습니다. 그는 떠나면서 “졸지 말고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힘이 고르지 않으면 연삭바퀴가 폭발할 수 있어. 매년 연삭기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해”라며 거듭 당부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연삭기 앞에 앉자마자 갑자기 졸음이 밀려와서 눈을 감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큰 폭발음이 터져 깜짝 놀라 눈을 떴는데, 연삭바퀴가 실제로 폭발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바퀴 파편이 사람의 머리를 향해 날아들어 목숨을 잃게 되는데, 놀랍게도 파편이 제 머리 양쪽으로 비껴서 날아갔습니다. 공장 전체가 즉시 정전되었고 모두들 “또 한 사람이 갔구나”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유일하게 운이 좋아 살아남은 사람이었습니다. 기사 선생님은 말씀하시길 “이곳은 일반적으로 3년마다 대신 죽을 사람을 찾아야만 사고로 죽은 사람이 다시 환생할 수 있지”라고 하셨습니다. 법공부를 한 후에야 저는 깨닫게 되었는데 사부님께서는 일찍부터 이미 저를 관리해주고 계셨습니다.
아이를 낳은 지 몇 개월 되었을 때였습니다. 밤에 아이를 안고 출근하러 가는 길에, 기차에서 내린 후 철로를 따라 걷고 있었습니다. 양쪽은 모두 산이었는데, 한 마리 늑대가 나타나서 산에서 뛰어내려와 저를 따라왔는데 저를 잡아먹으려 했습니다. 늑대의 꼬리는 밥그릇 입구만큼 굵었고, 입은 길쭉하며, 눈은 노랗게 번뜩이고 있었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힘껏 앞으로 달렸고, 울면서 앞으로 뛰었습니다. 한참을 뛰다가 뒤에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서 뒤를 돌아보니, 키가 크고 당당한 한 남자분이 제 뒤에 계셨습니다. 나중에 수련생 집에서 사부님의 법상을 보았는데, 아! 그때 제 뒤에 계셨던 분이 바로 이분이셨습니다! 수련생이 말하길, “그분이 바로 사부님이시고, 사부님께서 오래전부터 당신을 보호해주고 계셨던 거예여!”라고 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만약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전혀 오늘까지 살 수 없었을 것이고 이미 죽었을 것입니다. 사부님은 제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저는 매우 확고하게 말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파룬궁을 연마하겠습니다!”
1999년 7월 20일 그날, 중국공산당(중공)이 전면적으로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공안국과 ‘610사무실’이 우리 직장으로 와서, 저에게 대법 서적을 내놓으라고 하며 우리집을 수색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때 아직 정념을 발하는 법을 몰랐기에 마음속으로 간절히 생각했습니다. ‘사부님, 그들이 아무것도 보지 못하게 해주시고,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그러자 그들은 정말로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사부님 법상이 장롱 안에 있었는데 그것도 아주 큰 것이었지만, 장롱 문을 열고도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책상 위에 놓인 작은 액자에도 사부님 법상이 있었는데, 그들이 그것을 가져가려고 했습니다. 저는 경찰과 함께 계단에서 그 액자를 두고 서로 빼앗으며 다투었습니다. 저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제 목숨은 우리 사부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저의 질병은 파룬궁 책을 두 시간 읽었을 뿐인데 모두 나았습니다! 저는 오늘 죽는 한이 있어도 당신들이 우리 사부님의 법상을 가져가도록 두지 않겠습니다!” 그때 한 경찰이 말했습니다. “그만하자, 봐, 그녀가 그녀의 사부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가져가지 말자. 괜히 계단에서 끌어내려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문제가 될 거야.” 그들은 사부님 법상을 저에게 돌려주고 떠났습니다. 하지만 한 경찰은 악독하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또 올 것이다! 누가 더 센지 보자! 반드시 너희 사부의 사진을 가져가겠다!” 저는 단호히 말했습니다. “와도 소용없습니다!”
그 후 610과 국보 책임자가 저를 공안국으로 끌고 가서 파룬궁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며 물었습니다. “파룬궁을 택할 건가, 공산당을 택할 건가?” 제가 그때 확고하게 말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파룬궁을 연마하겠습니다!” 그들은 분노하여 저를 매달아놓고 3일밤 동안 구타했습니다.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차고, 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때리면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오늘은 반드시 너를 때려죽이겠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저를 때려죽일 수 없습니다.” 이 경찰들은 저에게 음식도 물도 주지 않았고, 오히려 몇백 위안의 식비를 갈취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속여서 서명만 하면 풀어주겠다고 했지만 결국 저를 불법적으로 한 달간 구금했습니다.
박해가 시작되기 전에는 우리 직장에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박해 이후 일부는 연마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직장 지도자가 저를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연마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당신은 왜 아직도 연마합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온몸의 병이 다 나았고 사부님께서 제 목숨을 구해주셨기 때문에 파룬궁을 연마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회의를 열어 모든 사람이 사부님을 욕하라고 했지만 저는 욕하지 않았습니다. 지도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왜 욕하지 않습니까? 왜 그렇게 당신 사부를 존경합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제 목숨은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며 ‘하루 스승은 평생 아버지’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지도자는 말했습니다. “보아하니 당신은 고칠 수 없겠군요.” 제가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영원히 연마할 것입니다.” 지도자는 이 말을 듣고 나서 더는 제 연공 문제를 묻지 않았습니다. 만약 위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미리 알려주며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결연히 ‘전향’하지 않다
저는 세뇌반에 갇힌 지 한 달 후에도 ‘전향’하지 않았습니다. 직장에 출근한 후, 또 다른 무리의 사람들이 와서 말했습니다. “그들이 당신을 ‘전향’시키지 못했으니, 우리가 오늘 반드시 당신을 ‘전향’시키겠다.” 그러고는 책상을 치며 물었습니다. “이름이 뭐지?” 저는 그들을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그가 또 물었습니다. “왜 ‘전향’하지 않지?”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좋은 사람이 되려 하는데, 당신들은 저를 어디로 전향시키려는 것입니까?” 그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이 된다고 하지만, 거리에 그렇게 많은 구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신은 왜 당신 월급을 그들에게 나눠주지 않지?”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공산당원인데 거리에 왜 그렇게 많은 구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당신들 공산당원에게는 책임이 없습니까?” 그들은 화가 나서 책상을 치며 말했습니다. “내일부터 당신 월급 지급을 중단한다.” 말을 마치고 그들은 화를 내며 떠나버렸습니다.
저는 정신을 차리고 생각해보니 잘못되었습니다. 그들의 말대로 되도록 둘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쫓아가며 불렀습니다. “가지 마세요!” 그들이 멈춰서서 말했습니다. “이제야 이해했나 보군.”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방금 한 말은 효력이 없습니다.” 그들이 물었습니다. “그럼 누구 말이 효력이 있다는 거지?”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 사부님 말씀이 효력이 있어요.” 그들이 말했습니다. “당신 사부는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도망갔잖아.”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 사부님은 미국 비자를 가지고, 비행기를 타고 당당하게 미국에 가신 것입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누구 말이 효력이 있는지 보자!” 제가 말했습니다. “여전히 저희 사부님 말씀이 효력이 있습니다!” 그들은 화를 내며 떠나버렸습니다.
직장에 돌아오니, 동료들이 모두 저를 위해 조마조마해했습니다. 지도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쫓아나가서 뭘 했나요?”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제 월급 지급을 중단한다고 한 것은 효력이 없고, 우리 사부님 말씀이 효력이 있다고!” 그녀는 웃으며 떠났습니다.
다음 날, 지도자가 저를 한 번 툭 치며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당신 정말 대단하네요. 당신 사부님은 정말 신이군요. 당신 월급이 끊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500위안이 증가했습니다. 우리는 한 사람당 겨우 300위안만 증가했어요.” 이 일을 통해서 직장 동료들이 모두 파룬궁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직 많지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파룬따파가 저에게 생명을 주었고 저를 구원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주신 성은(聖恩)은 제자가 보답할 수 없습니다. 저는 반드시 사부님 말씀을 듣고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수련의 길에서 모든 교란을 배제하고, 끝까지 확고하게 수련하여 사부님과 함께 제 진정한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절을 올리며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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