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젊은이 못지않은 여든 살 노인

글/ 쓰촨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중국 농촌에 사는 대법제자입니다. 올해 83세이며 1997년부터 대법을 수련해 왔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아래 평온하게 28년을 걸어왔습니다. 수련생들의 격려에 힘입어 저의 수련 체험을 몇 가지 적어서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서로 격려하고자 합니다.

1. 가부좌 시간 연장

먼저 정공(靜功) 수련을 통해 가부좌 시간을 점차 늘려온 심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법 지도하에 가부좌 중에 고통을 감내하며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가부좌 시간을 연장하기 시작했을 때 상태가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너무 아프니 다리를 내려놓으면 편할 텐데’라고 생각하면서 의지가 흔들리고 정신이 무너져 견디지 못했습니다. 다리가 특히 힘들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신체적인 고통은 감당하기가 가장 쉬우며 이를 악물기만 하면 넘길 수 있다고 말한다”(전법륜)라는 말씀이 떠오르면 견딜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매일 다섯 가지 공법을 모두 수련하고 있습니다.

제 일정은 매우 빡빡합니다. 매일 법공부를 해야 하고,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해야 하며, 거리에 나가 채소를 팔아야 하고, 농지에서 채소를 기르고 관리해야 하며, 하루 세 끼와 일상 집안일도 분담해야 합니다. 저는 매일 기껏해야 3~4시간만 자지만 잠이 부족하다는 느낌도 없고 정신이 매우 좋습니다. 밤 9시에 잠자리에 들어 12시에 일어나 발정념을 하고, 그다음 두 시간 가부좌를 한 후 이어서 동공을 수련하며, 때로는 밖에 나가 자료를 배포하여 밤새 잠을 자지 않기도 합니다. 그런 다음 땅에 나가 채소를 기르고 따서 아침 시장으로 갑니다. 점심에 채소를 다 팔고 점심을 먹은 후 발정념을 하고, 시간이 있으면 잠시 휴식한 후 법공부를 시작하며, 저녁에도 법공부를 하여 밤 9시까지 계속합니다.

저는 100여 근(50kg)에 달하는 물 두 통을 짊어지고 채소밭에 물을 줄 수 있고, 수십 근 무게의 채소를 짊어지고 2km 떨어진 채소시장에 가서 팔 수 있습니다. 보통 젊은이들도 저만큼 힘이 세지 못합니다. 아들 집에 갈 때 8층을 한 번에 오르내려도(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숨차지도 피곤하지도 않으며, 평소 걸을 때도 걸음이 가볍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과 친구, 동창들이 저를 보고 놀라며 변하지 않았다고, 늙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제가 80여 세 노인인데 보기에는 60~70대 모습이라고 말합니다. 이 모든 것은 파룬따파의 기적이 제 몸에 나타난 것입니다.

2.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다

현재 중국에서는 중공 악당이 안정 유지를 위해 거리마다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저는 매주 약 40부의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데, 안전을 위해 주로 밤늦게 나가서 배포합니다. 매일 채소를 팔 때 거슬러주는 잔돈은 모두 진상 지폐를 사용하는데, 매일 수십 장의 진상 지폐를 쓸 수 있어 되도록 더 많은 세상 사람들을 구하려고 합니다. 우리 대법제자가 올바르게 행하기만 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사부님의 법을 마음에 새기고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의 이치로 자신의 사명을 완수합니다.

수련 이래 저희 부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중공 악당 인원들의 박해를 받은 적이 없고 블랙리스트에 오른 적도 없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3. 사부님의 보살핌으로 평온한 수련

수련의 길에서 우리에게는 실제로 많은 위험천만한 일들이 발생했지만 모두 사부님의 보살핌으로 무사했습니다. 몇 가지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중공이 막 박해를 시작한 몇 년 동안, 아내 수련생과 다른 한 분이 시골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장날을 이용해 자료를 배포한 후 근처 언니 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언니 집에서 아내는 이유를 알 수 없이 마음이 답답해지면서 빨리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결국 식사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언니가 급하게 전화를 걸어 그들이 아직 안전한지 물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들이 막 떠나자마자 파출소 경찰이 와서 그 둘을 사방으로 찾아다녔는데, 누군가 신고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로 그들이 제때 떠나 기세등등한 박해를 해체했습니다.

또 한번은 협조인 수련생이 우리에게 자료점 이전을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이 자료점은 책을 만드는 곳으로, 특히 대량으로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만드는 곳이었는데 장비가 크고 소모품도 많으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자료들도 있었습니다. 운전사 수련생을 포함해 우리 셋 모두 고령 수련생이었습니다. 차에 장비를 싣고 시내 중심가를 통과해야 했는데, 장비는 그냥 대충 덮어놓았을 뿐이었습니다. 평상시 검문소가 있을 리 없는 번화가 한 곳에서 갑자기 검문소를 설치해놓고 많은 경찰이 차량 검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되돌아가기엔 이미 늦었고, 우리 차를 검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이 정차를 지시하고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물었으며, 트렁크를 열고 큰 재단기가 들어있는 겉천을 두드리며 “이게 뭡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우리는 침착하게 “이사 중입니다. 모두 농기구 같은 잡동사니들입니다. 농촌 사람들은 이사할 때 뭐든 버리기 아깝거든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경찰들이 가라고 했습니다. 그다음 또 두 번째 검문소가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통과했습니다. 더 가보니 여전히 뭔가 이상했고, 아내가 “서두르지 말고 제가 먼저 내려서 볼게요”라고 했습니다. 멀리 보니 앞쪽에 두 팀의 경찰과 경찰차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우리는 멈춰서 더 이상 가지 않고 장소를 찾아 주차한 후 발정념을 했습니다. 사실 전 과정에서 우리는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청하며 발정념을 했지만, 갑자기 이런 일이 발생하자 여전히 마음이 쿵쾅거리며 충분히 안정되지 못했습니다. 한 시간여 후 경찰들이 흩어지자 우리는 계속 전진해 마침내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협조인은 그곳에서 이미 오래 기다리고 있었고 매우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인데, 그날은 중대한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들이 모두 출동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전혀 몰랐습니다. 사실은 다른 공간 사악한 존재들의 배치로 자료점을 파괴하려 한 것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와 장비를 보호해주신 것입니다.

4. 함께 정진하며 재물을 담담히 여기다

우리 법공부 팀은 매주 단체 법공부를 한 번씩 하며 서로 도우면서 진지하게 법공부하고 함께 제고해 모두 지금까지 평온하게 걸어왔습니다. 아내도 이제 80세인데 그녀도 힘이 닿는 대로 대법 항목을 담당하며 저와 서로 부축하며 함께 정진합니다. 때로 한쪽이 해이해지거나 소침해지면 다른 한쪽이 반드시 격려하고 도와서 정진하게 합니다.

한동안 아내는 배가 아팠는데, 시간이 오래되자 자녀들이 안심이 안 돼서 그녀를 병원에 데려가 검사하고 치료했습니다. 의사는 위궤양, 표재성 위염, 위천공 등이라고 했지만 병원에서도 치료하지 못했습니다. 아내가 집에 돌아온 후 우리는 법공부에 더욱 노력했습니다. 아내가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해서 세 번째 외웠을 때 배가 좋아져 약 없이 나았습니다.

소속 생산대에서 저희 부부에게 분배한 택지를 우리는 팔지 않았습니다(당시 시세로 30만 위안에 팔 수 있었음). 아들이 이 땅에 집을 짓고 싶다고 하자 우리는 아들에게 주어 집을 짓게 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이 물욕이 넘치고 돈을 숭상하는 사회에서 오직 대법 수련인만이 이렇게 쉽게 이익을 담담히 여길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많다 보니 집집마다 큰 건물을 지어 임대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처음에 우리는 집을 짓지 않고 처음엔 이 집에 살다가 나중엔 저 집에 살았는데, 일부 자녀들이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아예 자신의 땅에도 새집을 지어 스스로 살기로 했는데, 이렇게 대법 일을 하는 것이 더 편리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런 이기적인 자녀들과 따지지 않고 여전히 그들을 위해 생각해주어서 집안이 줄곧 평화로웠습니다.

지금 그들은 모두 저와 아내에게 더 이상 채소밭에 나가지 말고 힘들게 일하지 말며 집에 있으면서 편안하게 지내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둘은 사부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세간의 안일함을 구하지 않으며, 우리는 대법을 실증하고 서약을 실현해야 합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잘못된 곳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6/1/4956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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