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河北)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84세로, 1996년에 법을 얻은 여성 대법제자입니다. 평생 형성된 관념 때문에 독선적이고, 일이 생기면 늘 사람의 마음과 생각, 사람의 정으로 대처했기에 심성 제고가 더디고 집착심을 제거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작년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는데, 혼자 있기엔 겁이 나고 외로웠지만 대법을 수련하지 않는 자녀 집에는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수련생의 도움으로 밤에 함께 지낼 수련생 A를 구했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이였고 타지 사람이었으며, 제게도 이런 경험이 없었고 심성을 제고해야 할 요소도 있어서, 이 기간의 수련 과정은 제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 이익심 제거하기
저는 평생 어렵게 살아와 절약하고 계산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습니다. 당시 A는 아직 밖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제가 숙식을 제공하는 대신 그녀는 돈을 받지 않고 밤에 저와 함께 지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기뻤습니다. 비록 그녀가 돈을 요구하지 않았지만, 저는 매달 몇백 위안의 용돈이라도 주어서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을 사 먹게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엔 제가 꽤 인정이 있고 사리에 밝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A가 겉으로는 말하지 않았지만 이런 조건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결국 A는 생활 습관이 다르니 우리집에서 식사는 하지 않고 밤에만 와서 함께 지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지 기준에 따라 매달 1천 위안의 보수를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저는 그녀의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A는 자신이 말한 대로 하지 않고 하루 세 끼를 모두 우리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었습니다. 한번은 자녀들이 우연히 A를 마주쳤는데, 그녀를 이상하게 여기며 이해하지 못하고 불만스러워했습니다. 저는 자녀들에게 생활 습관이 달라서 그렇다고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물, 전기, 가스를 마음대로 쓰고 전동스쿠터 두 대도 수시로 충전해야 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녀는 매달 전기료 일부를 제게 지불했습니다. 그녀가 밖에서 임대한 곳은 지하실이라 생활이 매우 불편했고 밖에서 물을 길어와야 했기에, 무엇이든 우리집에 가져와 씻었고 당연하다는 듯 자기 집처럼 사용했습니다. 처음엔 마음이 좀 불편했지만 곧 이것이 사부님께서 그녀를 이용해 제 이익심을 제거하시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연금이 있고 자녀들도 모두 넉넉하게 살며 자주 돈을 주지만, 저는 평소 여전히 절약하며 아낄 수 있으면 아끼고 줄일 수 있으면 줄였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지나치면 옳지 않고 곧 집착이 됩니다. 사부님께서도 이 방면의 법을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함께 법공부하는 수련생도 제게 안으로 찾아 이익심을 내려놓으라고 일깨워줬습니다.
매일 법공부와 법 외우기를 통해 저는 정말로 이 마음을 담담히 내려놓았고, 더는 이런 생활의 자질구레한 일에 얽매이지 않게 됐으며, 수련생을 더욱 너그럽게 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수련생도 쉽지 않다고 생각하게 됐고, 생활에서 그녀에게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고 싶어졌습니다. 그녀가 폐품을 주울 때 제가 보면 손수 도와 주워줬고, 친척 집의 폐품도 가져다줬습니다. 새 노트북 한 대도 무상으로 그녀에게 선물했습니다. 그녀가 제게 후회하지 않겠냐고 물었을 때 저는 안심하라고 말했습니다.
2) 듣기 싫은 말을 거부하는 마음 제거하기
저는 어릴 때부터 자존심이 강했고, 어린 시절엔 가족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직장에선 어느 과의 과장이었고 지도자와 동료들의 칭찬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수련생들도 모두 저를 배려해주고, 저 역시 최대한 자신을 절제하며 누구와도 화목하게 지냅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A가 제 집에 온 후 자주 저를 여러 일에서 나무랐습니다. 이것이 제 심성을 제고시키는 것임을 알면서도 막상 그때가 되면 여전히 지키지 못했습니다.
한번은 A가 제가 ‘독단적’이고 ‘마음이 바르지 않다’며 자신의 냄비 테두리를 망가뜨렸다는 등 터무니없는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저는 온몸이 떨릴 정도로 화가 났습니다. 평생 이런 모욕을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A도 그때 제가 그렇게 화내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나중에 수련생이 저와 교류하며, 제가 지금 혼자 생활하니 심성을 제고할 기회가 적은데, A는 제가 ‘좋은 말은 듣고 싶어 하고 나쁜 말은 듣기 싫어하는’ 집착심을 제거하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저에게 하늘로 오르는 사다리를 놓아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마땅히 수련생에게 감사해야 하는데 어찌 그렇게 크게 화를 낼 수 있겠습니까? 맞습니다, 저는 그렇게 크게 화를 내서는 안 됩니다. 평소에도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한다는 걸 알지만 갈등이 갑자기 발생할 때는 바로 파악하지 못합니다.
법을 외우면서 법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법으로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하기로 결심했으며, 다시 모순을 만나면 반드시 심성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나중에 또 한 번 그녀가 제가 그녀의 치약을 썼다고 말했을 때, 저는 전혀 화내지 않고 평온한 마음으로 그녀에게 두 마디 설명하자 넘어갔고, 이전에 억울함을 당했을 때의 그런 분노와 격동이 전혀 없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자신의 변화에 놀랐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법의 위력이 아닙니까? 제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이 정도까지 할 수 있었을까요?
이 기간 저는 아침에 연공하고, 오전엔 나가서 사람을 구하고, 오후엔 단체 법공부를 하고, 저녁엔 법을 외웠습니다. 평소 늘 ‘선한 마음으로 그녀를 대하고 이해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나타나는 일부 갈등과 마찰에 대해 모두 끊임없이 안으로 찾으면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 집은 바로 법공부 팀인데, 이 팀에서 수련생들의 상호 도움 아래 A 수련생도 안으로 찾는 법을 배웠고 심성도 제고됐으며, 안색도 처음 왔을 때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때로는 갈등이 지나간 후 저에게 사과하며 자신이 잘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 사이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없으며, 수련인끼리 서로 도와 심성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느새 1년 남짓한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저는 이 1년 동안 많은 집착심이 연마돼 담담해졌다고 느낍니다. 여기서 저는 진심으로 A 수련생이 저에게 각종 심성 제고의 기회를 만들어준 것에 감사하며, 더욱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에 감사드립니다.
3) 일하기 좋아하는 마음을 제거하고 법 중에서 승화하다
올해 6월 초, 갑자기 한 수련생이 저와 함께 지내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녀는 현지인으로, 저녁 6시 반에 우리집에 와서 아침 6시 반에 떠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여러 면에서 적합하다고 여겨 저는 A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A가 떠날 때, 제가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마음, 즉 일하기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한바탕 번거로운 일이 생겼습니다. 이 기간 제 몸에 비정상적인 상태가 나타났는데, 밥을 먹을 수 없고 배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저는 경각심을 가졌습니다. 제 몸은 줄곧 아주 좋았고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는 데 긍정적인 작용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절대 제 집착심 때문에 마가 빈틈을 타서 신체에 좋지 않은 상태가 나타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으킨 번거로움에 직면해 저는 자신의 부족함을 찾았습니다. 먼저 자신의 마음이 고요하지 않고, 일하기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며, 없는 일도 찾아서 하는데, 그 뒤에 숨겨진 것은 과시심과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임을 찾아냈습니다. 동시에 발정념도 강화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자비심으로 수련생을 대해야 했습니다. 연공 시간도 늘려 매일 가부좌를 2시간 더 했습니다. 가부좌를 한 시간 반 했을 때 배에서 가스가 배출되기 시작했고 계속 트림이 나왔으며, 때로는 역류해 토할 것 같았습니다. 이런 나쁜 가스가 모두 배출되자 좋아졌습니다.
일은 이러했습니다. A가 수련생 B의 전자책을 설치해줬는데 B는 사용법을 몰라 A에게 줬습니다. A가 돈을 주겠다고 하자 B는 “그냥 형식적으로 200위안만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A는 줄곧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원래 그들 두 사람의 일인데 저는 A가 떠나기 전에 전자책을 B에게 돌려주라고 했습니다. A는 “고장 났어요. 켜지지도 않고 충전도 안 돼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고장 났어도 그건 남의 물건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A는 떠나기 전에 저에게 B에게 전달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B에게 줄 때 켜지지도 않고 충전도 안 된다고 알려주며 수리를 맡겨보겠다고 했습니다. B는 동의했습니다. 기기의 스위치가 끊어졌는데 수리가 되어 충전도 가능해졌습니다. B가 아직 가져가지 않았는데 A가 다시 와서 기기를 달라고 하며, 이것은 그녀와 B의 일이니 제가 관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스위치가 고쳐졌고 충전도 된다고 알려줬습니다. A는 기뻐하며 가져갔습니다.
다음 날 A가 또 왔습니다. 전자책을 사용할 수 없다며 전원을 켜면 네모난 블록이 나타나 없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수리 기사를 찾아 물어봐야 한다며 또 저를 한바탕 나무랐습니다. 제가 쓸데없이 참견해서 일을 망쳤다며, 원래는 사용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했습니다.
이때 제 머릿속에 갑자기 ‘전법륜’의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당신들은 연공함에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 남들이 당신을 형편없게 만들어 놓았지만, 당신은 마음속에서 또 남과 같이 대해서는 안 되며, 도리어 남에게 감사드려야 한다니. 당신들은 모두 아큐(阿Q)다! 하나하나가 다 정신병이다!” 당시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째서 이 구절이 나왔을까? 홀연히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연공인이 속인과 다른 상태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제 마음이 좀 평온해졌습니다. 저는 A에게 “기기의 리셋 버튼이 고장 났으니 큰 바늘로 그곳을 눌러야 리셋이 됩니다. 집에 가서 천천히 시도해보세요”라고 알려줬습니다.
며칠 후 A가 또 와서 꼭 제가 수리 기사를 찾아가도록 데려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더는 그분께 번거로움을 끼치고 싶지 않아 전자상가에 가서 전문 수리공을 찾아보자고 했고, 정말 수리가 안 되면 새것을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A는 싫다고 했고 결국 수리 기사를 만났습니다. 그분은 부품이 없어 수리할 수 없다며 역시 새것을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A는 그가 사주는 것을 원치 않으며, 그냥 수리가 되는지 알아보려고 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간 후 A는 화가 나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전자상가에 가서 수리할 수 있으면 수리하고, 안 되면 새것을 사자고 말했습니다.
전자상가를 한 바퀴 돌아도 수리할 수 있는 곳을 찾지 못하자 A는 화가 치밀어 기기를 제 자전거 바구니에 던지며 저보고 처리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럼 B에게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A가 다시 전화해서 이 일에 관여하지 말라며 둘이서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이틀 동안 비가 와서 저는 집에서 ‘명혜주간’을 봤습니다. 비가 그치고 날이 개자 A가 또 왔습니다. 그녀는 꼭 제가 기기를 원상 복구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복구할 수 없으니 역시 전자상가에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1천 위안을 가지고 가서 그녀에게 새것을 사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전자상가에서 정말로 판매와 수리를 겸하는 가게를 찾았고, 전자책은 크고 작은 두 종류가 있어서 저는 큰 것을 사고 낡은 것은 그곳에 수리를 맡겼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모두 해결됐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저는 사부님 법상 앞에서 두 손을 합장하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이 기간 제가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부님의 대법이 저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법 중에서 제고해 올라와야 이겨낼 수 있었고, 이후 저는 반드시 더욱 노력해서 법공부하고 착실히 수련[實修]하여 합격한 진수(眞修)하는 대법제자가 되겠습니다.
다음 날 A가 또 왔습니다. 새로 산 기기를 작은 것으로 바꿔 가져왔고, B에게 줄 200위안도 가져왔습니다. 그녀는 작은 새 기기를 저에게 주면서 자신은 낡은 기기가 익숙하다고 했고, 수리비 60위안은 큰 기기에서 작은 기기로 바꾸는 데서 제외했다고 했습니다. 이 일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셋째 날 점심에 A가 또 왔습니다. 낡은 기기를 또 두 번째로 수리해서 또 100위안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100위안을 그녀에게 줬고, 이번에 그녀는 좋은 말을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도 말하며 이것이 마지막이고 다시는 와서 방해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며칠 동안 저는 앞뒤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사실 A가 기기를 수리하고 사고 바꾸는 것은 사람의 이치로 말하면 저와 아무 관계가 없고, 원래 그녀와 B의 일인데, 이게 웬일인지 저는 도리어 기기의 주인이 됐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안으로 찾아보니 이 모든 일에서 남을 원망할 수 없었는데, 모두 자신의 사람마음이 불러온 것입니다. 평소 저는 늘 유위적인 일을 하기 좋아하고, 일 좋아하는 마음과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합니다. 이런 마음들 뒤에 숨겨진 것을 깊이 파보니 더 좋지 않은 마음들이 있었습니다. 늘 보답을 구하고 남이 좋게 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과시심,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 등입니다. 이런 변이된 관념과 내려놓지 못한 명리정(名利情-명예, 이익, 정)이 줄곧 심각하게 제 수련을 방해했는데, 다행히 A 수련생이 와서 저에게 이렇게 많은 심성 제고의 기회를 만들어줘서 제가 이렇게 많은 사람 마음을 폭로하게 했고, 심성을 제고하게 했으며, 법 중에서 승화해 올라오게 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줄곧 이 못난 제자를 보살펴주시고, 때맞춰 법리를 제 머릿속에 떠올려주셔서 제가 법으로 대조해 자신을 바로잡고 사람마음을 바꾸게 해주셨습니다.
그 며칠 동안 제가 자신의 이런 좋지 않은 마음을 인식하고 그것을 수련해 제거하기로 결심하며, 동시에 발정념으로 해체할 때, 갑자기 자신에게 일종의 ‘마음이 비고 몸이 가벼운’ 체험이 있었고, 매우 현묘하게 느껴졌습니다. 평소 저는 자주 소화기관이 원활하지 않았는데, 그 며칠은 자신도 모르게 사부님께서 저의 업력을 소멸해주셔서 모든 것이 정상이 됐습니다.
4) 일거다득(一擧多得)
생각지도 못하게 사부님께서 제 생활을 아주 잘 안배해주셨습니다. 원래 오기로 한 수련생은 자녀들이 동의하지 않아 오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딸이 돌아와서 마침 그녀를 위해 자주 일해주는 한 수련생을 만났는데, 30여 세의 젊은이로 소박하고 선량하며, 기숙사에 살아 법공부와 연공이 모두 불편했습니다. 딸이 그에게 와서 저와 함께 지내라고 했습니다. 그는 기쁘게 동의했습니다.
이 젊은 수련생이 온 후 매우 만족해했는데, 매일 밤 마음 놓고 법공부할 수 있고, 아침엔 누군가 깨워 연공하니 매우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그에게 보수를 주려 하자 그는 “돈을 주시면 저는 갑니다. 이렇게 좋은 조건인데, 제가 여사님께 돈을 드려야지 저에게 돈을 주시다니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분은 나중에 법을 얻은 독신 남성 수련생으로 인테리어 일을 하는데, 일할 때 정말 성실해서 그에게 일을 맡기는 사람이 아주 많아 매일 매우 늦게까지 일하고 돌아왔습니다. 게다가 또 여러 명이 함께 살고 있어 법공부와 연공이 모두 영향을 받아 평소 법공부와 연공을 보장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집에 온 후부터 그는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할 수 있게 됐고, 한 달 남짓 지나자 이 수련생은 변화가 아주 커서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일해도 피곤하지 않고 졸리지도 않게 됐습니다. 그는 또 수시로 제 연공 동작을 바로잡아주며 연공을 엄숙하게 대하고 대충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그가 온 후 제가 두려워하는 마음 하나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을 줬는데, 집이 비교적 커서 밤이 되면 텅 빈 것 같아 좀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련생은 거의 매일 비교적 늦게 돌아왔고, 저는 제가 대법제자이고 사부님이 제 곁에 계시는데 무엇이 두렵겠냐고 생각했습니다. 점차 저는 여러 해 동안 저를 괴롭혔던 이 두려움을 제거했습니다. 게다가 그는 집안의 힘든 일들을 모두 도와줬습니다. 남들은 일거양득이라고 하는데, 저는 일거다득입니다. 수련생은 이것이 사부님의 안배라고 말했습니다.
맺음말
이 기간의 단련을 통해 저는 자신의 층차에서 체득했습니다. 과거엔 늘 자신의 사람마음이 무겁고 깨닫지 못한다고 여겼습니다. 지금은 마음속으로부터 느끼는데, 마음속에 법이 있고 법으로 자신을 대조하며 법의 요구에 따라 하기만 하면 관을 넘을 수 있고 제고할 수 있으며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전법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20/4861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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