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치치하얼시 룽사(龍沙)지국 국보대대장 장하오(姜浩)와 국보 요원들이 톄펑(鐵鋒)구의 룽화루(龍華路), 둥후(東湖), 잔첸(站前), 광룽(光榮) 파출소와 젠화(建華)구의 신화(新華), 둥우(東五), 리밍(黎明), 그리고 룽사(龍沙)구의 차이훙(彩虹) 등 파출소를 협박하여 2025년 5월 10일 오전 파룬궁수련자 20여 명을 납치했다.
납치된 수련자로는 양민(楊敏), 장리췬(張立群), 셰웨이(謝偉), 가오푸핑(高福平), 성이(盛奕), 리순잉(李順英), 왕리웨이(王立偉)·황민셴(黃敏賢) 부부, 싱옌량(邢延良), 훙인광(洪銀光), 쒀핑(索平), 안징타오(安靜濤), 우샤오훙(武小紅), 허우구이란(侯桂蘭) 등 20여 명이다.
납치된 파룬궁수련자들은 대부분 룽화루 파출소에 끌려가 불법 심문, 강제 사진 촬영, 지문 채취 등을 당했다. 그들은 모두 치치하얼시 39병원으로 끌려가 강제로 혈액 채취 등 건강 검진을 받았으며, 신체 조건이 부적합한 수련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치치하얼시 구치소로 강제 이송되어 불법 구금됐다. 신뢰할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룽사 분국 국보 경찰은 현재까지도 석방된 파룬궁수련자들을 불법으로 감시·추적하고 있다.
국보 요원들은 각 구의 파출소를 협박해 장기간 도청, 감시, 추적, 비밀 촬영, 주거 침입과 절도 등의 방식으로 파룬궁수련자를 탄압하도록 했으며, 88세 고령의 노인도 예외 없이 박해했다. 이들은 사복 차림으로 수련자들의 집 열쇠를 빼앗거나 속여서 문을 열게 한 후 불법 가택수색을 자행했고, 대법 서적 등 개인 재산은 물론 가문 대대로 내려온 책과 명품 의류, 심지어 자신들이 좋다고 여긴 물건들까지 훔치거나 강탈해 그 행태가 도적과 다를 바 없었다. 이들은 수련자의 의식주 등 일상생활을 몰래 촬영하고, 어떤 날 어떤 색 옷을 입었는지, 진상 화폐로 채소를 구매했는지 등을 기록해 이른바 ‘증거’로 삼았다(이는 오히려 경찰이 시민의 신앙의 자유, 초상권,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증거다). 파룬궁수련자들이 경찰에게 수색 영장과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요구하자, 경찰은 얼버무리거나 그 자리에서 가짜 이름과 가짜 정보를 만들어냈다.
다음은 각 구역 파룬궁수련자들이 겪은 5월 10일 납치 및 박해 상황의 일부이다.
톄펑구
신푸자위안(新浦家園)의 파룬궁수련자 양민(楊敏)과 양제(楊傑) 자매는 오랜 박해로 수년간 떠돌이 생활을 했고, 노년에 서로 의지하며 고향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고자 했으나 국보 경찰의 장기적인 추적, 도청과 감시에 시달렸다. 동생 양제는 얼마 전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고, 시신도 채 식기 전에 홀로 생활하던 칠순 가까운 양민이 또다시 납치됐다. 5월 10일 오전 8시경, 양민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숨어 있던 경찰들이 튀어나와 그녀를 둘러싸고, 집 열쇠를 빼앗아 집안으로 난입해 가택수색을 벌이며 많은 개인 재산을 강탈해 갔다. 구치소 측이 고혈압을 이유로 그녀를 인수하지 않자, 경찰은 가족에게 소위 ‘처분보류’ 명목으로 벌금 1만 위안을 갈취한 후, 당일 밤 가족의 부축을 받으며 귀가하게 했다.
장리췬(張立群)과 셰웨이(謝偉)는 5월 10일 오전에 각각 룽사 국보대대와 톄펑구 잔첸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파룬궁수련자 가오푸핑(高福平)은 그 이전에 이미 룽사 국보 경찰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높다. 세 사람 모두 현재 치치하얼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구금되어 있다.
교직에서 불법적으로 파면되고 칠순을 넘긴 성이(盛奕)는 아침 일찍 시장에 나갔다가 룽사 국보대대와 톄펑구 둥후파출소 경찰에 납치됐으며, 집 열쇠를 빼앗기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성이는 수년간 박해로 연금이 없어 친지의 도움에 의존해 생활해 왔으며, 납치 후 신체적 학대로 고혈압이 발생하여 소위 ‘거주지 감시’ 형태로 석방됐다.
리순잉(李順英)은 5월 10일 오전 8시경 국보대대와 톄펑구 둥후파출소 경찰에 의해 가택 침입 수색과 납치를 당했다. 그녀는 수년간 박해로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경찰은 납치 후 검사에서 뇌간 등에 문제가 발견됐음에도 가족에게 1만 위안을 요구했고, 가족이 간신히 3천 위안을 마련한 후에야 석방했다.
왕리웨이(王立偉)·황민셴(黃敏賢) 부부는 5월 10일 아침 6시경 국보대대와 톄펑구 둥후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와 가택수색을 당했다. 이들은 5월 4일부터 9일까지 지속적으로 미행당했고, 거주지 건물 앞은 여러 명의 신신화위안(鑫欣花園) 주민위원회 요원들에게 포위되어 있었다. 부부는 수년간 박해로 떠돌이 생활을 했고, 힘겨운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두 사람은 근면 성실하고 이웃을 돕는 마음씨가 좋았으며, 황민셴은 수광신청(曙光新城) 주거단지에서 계단 청소를 담당했다.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고 있던 관리사무소 책임자는 그녀의 업무 능력을 매우 인정했다. 다른 직원들은 계단 청소 후 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그녀는 담당한 여러 동에 대해 수년 동안 검사를 받지 않을 정도로 책임자가 가장 신뢰하는 직원이었다. 이처럼 훌륭한 시민이 현재까지도 치치하얼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구금되어 있으며, 과거 우울증을 앓았던 손녀는 충격으로 다시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
룽사 국보대대는 광룽파출소 경찰과 함께 파룬궁수련자 양이, 우샤오훙(武小紅), 허우구이란(侯桂蘭)을 납치했다. 이 중 양이는 신체 조건 부적합으로 당일 석방됐으나, 우샤오훙과 허우구이란은 불법 구금됐다.
젠화구
룽사지국 국보대대는 젠화구 리밍파출소 경찰과 함께 수년간 병상에 누운 환자를 간호하던 파룬궁수련자 싱옌량(邢延良)을 납치했으며, 환자의 생사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5월 10일 오전, 룽사 국보대대는 젠화구 둥우파출소 경찰과 함께 젠화구 헝다밍위안(亨達名苑)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 양훙을 집 안에 가둔 채 그녀의 남편을 납치했다. 그녀의 남편은 현재 석방된 상태다.
5월 10일 오전, 룽사 국보대대는 젠화구 신화파출소 경찰과 함께 룽화(榮華) 주거단지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 훙인광(洪銀光)을 납치했고, 현재까지도 치치하얼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구금하고 있다.
룽사구
5월 10일 오전, 룽사 국보대대(룽사구 차이훙파출소 경찰이 동행했을 것으로 추정)는 떠돌이 생활 중이던 파룬궁수련자 양슈친을 납치해 현재까지 치치하얼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 중이다.
같은 날 납치된 파룬궁수련자 중에는 안징타오(安靜濤), 쒀핑(索平), 88세 노부인과 성명이 확인되지 않은 여러 수련자가 있으며, 구치소에는 현(縣) 지역에서 납치되어 온 파룬궁수련자들도 불법적으로 구금되어 있다.
치치하얼시 룽사지국 국보대대장 장하오(姜浩) 등 국보 요원들은 각 구 파출소를 협박해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하도록 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법을 위반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향후 법적 책임 추궁을 우려해 뒤에 숨어서 파출소 경찰들을 협박하며 자신들의 희생양으로 삼았다. 그러나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있으며, 신의 눈은 번갯불처럼 예리하다! 고상한 불법(佛法)과 바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러한 박해 속에서, 박해에 앞장서는 자는 누구든 장쩌민이 일으킨 이번 박해의 진정한 희생양이 될 것이다. 양심적이고 진상을 아는 경찰들 중에는 파룬궁수련자의 상황을 동정하고 박해에 참여하기를 꺼리는 이들도 분명히 있으나, 룽사지국 국보대대 경찰은 파출소 경찰들에게 범죄 행위에 가담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선과 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있다.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가혹한 박해 속에서 여러분의 선한 생각과 정의로운 행동, 한 마디 말과 한 가지 행동 모두가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룽사 공안지국 국보대대 경찰들에게 간곡히 권고한다. 요행을 바라지 말고, 즉시 박해를 중단하고 죄악을 속죄하라. 법을 어기는 행위는 결국 남을 해치고 자신도 해치며, 가족까지 화를 입게 할 것이다.
박해 가담 기관 및 개인:
지역번호: 0452 우편번호: 161000
장하오(姜浩): 치치하얼시 룽사구 분국 국보대대장: 18903627667
자오룽치(趙榮啓): 치치하얼시 룽사구 상무위원, 정법위원회 서기. 한족, 1977년 11월생.
쑨톈치(孫天齊): 치치하얼시 룽사구 정법위원회 부서기 2338855
리리후이(李黎輝): 치치하얼시 룽사구 정법위원회 부서기
류옌(劉艷): 치치하얼시 룽사구 사회종합관리실 주임
천리춘(陳立春): 치치하얼시 룽사구 분국 국장 사무실 2426558
리둥둥(李冬冬): 치치하얼시 룽사구 분국 부국장 정치위원 2478709(사무실)
치치하얼시 정법위원회 서기: 리융쥔(李擁軍)
치치하얼시 정법위원회 부서기: 쉬융(許勇)
시위원회 정법위원회 부서기: 쉬장(徐江)
시위원회 정법위원회 부서기: 차오하이둥(喬海東)
시위원회 정법위원회 부서기: 위훙웨이(于宏偉)
시위원회 정법위원회 부서기: 샤오위웨이(蕭昱巍)
시위원회 정법위원회 부서기: 장쉐쑹(張雪松)
치치하얼시 정법위원회 사무실 전화:
2791601, 2791617, 2796668, 2486001, 2556567, 2458901, 2791619, 2791613,
2725501, 6474003, 2797700, 2723813, 2791615, 2791611, 2791603,
치치하얼시위원회 정법위원회 주소: 젠화구 신민대가 27호 지역번호: 0452 우편번호: 161000
특경지대 지대장: 창잔하이(常占海)
감찰지대 지대장: 장이펑(張譯澎)
치치하얼시 톄펑구 정법위원회 서기: 멍싱(孟醒) 한족, 1982년 4월생. 2188606(사무실)
치치하얼시 톄펑구 정법위원회 부서기: 한춘보(韓春波)
톄펑구 정법위원회 종합치안사무실, 안정유지사무실, 610사무실 주임: 리부펑(李步峰) 2188663(사무실) 13704615859
톄펑구 정법위원회 종합치안사무실, 안정유지사무실, 610사무실 주임: 리리후이(李黎輝) 2188620(사무실) 13846212300
톄펑구 정법위원회 종합치안사무실, 안정유지사무실, 610사무실 부주임: 리웨이(李偉) 2188621(사무실) 15084559999
톄펑구 정법위원회 종합치안사무실, 안정유지사무실, 610사무실:
2188610, 2188659, 2188661, 2183701, 8919001, 2228765, 2188744.
톄펑구 국보대대장: 쑨거(孫戈) 15694522228
부대대장: 루량(盧亮) 18845211212, 13945268839, 18946296356,
취훙웨이(曲宏偉): 13945260366
가오원룽(高文榮): 13945229576
가오칭화(高慶華): 13846219710
치치하얼시 톄펑구 국보대대: 2183718, 2487560, 2182115
치치하얼시 톄펑 공안분국 형사대대 대장: 멍위펑(孟宇峰) 2126456
치치하얼시 톄펑 공안분국 형사대대 부대장: 두밍루이(杜明銳)
치치하얼시 톄펑구 공안분국 국장: 궈스보(郭士波) 2183708, 2126304
치치하얼시 톄펑구 공안분국 부국장: 2124609, 2125039, 2126767, 2183708, 2122659, 2183703, 2427766
치치하얼시 톄펑 공안분국 당위원회 서기: 딩레이(丁雷)
톄펑구 잔첸 파출소 톈 소장 15046213330
톄펑구 잔첸 파출소 쑹양(宋楊) 18814664316
룽화루 파출소
경찰 허우펑(侯峰): 19904621007
경찰 쑹자웨이(宋佳偉): 13945204439
톄펑구 둥후 파출소
톄펑구 광룽 파출소
마저(馬哲): 치치하얼시 젠화구 위원회 부서기, 정법위원회 부서기, 통전부장, 1975년생, 푸유현 사람. 다년간 파룬궁 박해의 앞장섰음.
궈훙쥔(郭紅軍): 치치하얼시 젠화구위원회 상무위원, 정법위원회 서기. 한족, 1976년 8월생.
한닝(韓寧): 치치하얼시 젠화구 정법위원회 부서기
류자(劉佳): 치치하얼시 젠화구 정법위원회 부서기
위수린(于樹林): 치치하얼시 젠화구 공안분국 국장
치치하얼시 젠화구 리밍 파출소
치치하얼시 젠화구 둥우 파출소
젠화구 헝다밍위안 주민위원회 서기: 리단단(李丹丹) 15204522220
젠화구 헝다밍위안 주민위원회 요원: 왕옌훙(王艷紅) 15946252922
치치하얼시 젠화구 신화 파출소 소장: 장젠궈(張建國) 13359570777
젠화구 신화 파출소 부소장: 성(盛) 모씨
룽사구 차이훙 파출소:
소장 안신(安鑫) 13946298133
부소장 푸쥔리(付均力) 13763455672
부소장 류리펑(劉立峰) 13836257788
지도원 왕파(王法) 15145223555
원문발표: 2025년 5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16/4949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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