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핀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5월 10일, 핀란드 라플란드 지역 로바니에미시(Rovaniemi)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시내 중심가에서 평화적 반박해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국공산당(중공)이 26년간 지속해온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 특히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범죄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당일 날씨는 쾌청했고, 마침 주말이어서 거리에는 인파가 넘쳐났다. 많은 현지 주민들이 진상을 알게 된 후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해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을 지지했다.

행사장에는 ‘SOS’,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을 중단하라’ 등의 메시지가 담긴 중국어와 영어 현수막이 걸렸다. 수련자들은 공법을 시연하면서 동시에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에 대해 설명했다.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으며, 일부는 이미 이 박해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고 했지만, 박해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 행위까지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충격을 받았다.
북부에 거주하지만 헬싱키를 자주 방문한다는 한 부부는 수년간 중공의 악행에 대해 전해 들었지만, 생체 장기적출과 같은 범죄는 여전히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들은 떠난 후에도 친구에게 연락해 지지를 표명하도록 했고, 그 친구도 소식을 듣자마자 즉시 서명에 동참했다.
행사 중에는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파룬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찾아왔다. 현수막과 전시판을 본 한 청년은 “이런 일이 현재도 벌어지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너무 끔찍합니다.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거죠?”라고 말했다.
전체 행사는 몇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서명으로 지지를 표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의 분위기는 평화로웠고, 파룬궁수련자들의 끈기와 선의에 많은 시민들이 감동하고 존경을 표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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