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핑 기자) 2025년 5월 13일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세계에 전파된 지 33주년이 되는 날이자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탄신일이다. 스웨덴 전역의 파룬궁수련자들이 5월 10일 수도 스톡홀름 왕립정원에서 단체연공, 진상알리기, 요고(腰鼓) 공연 등을 통해 진선인(眞·善·忍)의 복음과 대법 진상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그들은 시민들과 함께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고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했다.
스웨덴 국회의원 5명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축하 서신과 연설문을 보내 파룬따파가 33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했다. 그들은 중국 본토에서 26년간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평화적으로 대항해 온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또한 스웨덴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밝고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길 기원했다.
그날 아침 왕립정원은 꽃이 만발하고 관광객들로 붐볐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잔디밭에서 평화로운 연공 음악에 맞춰 다섯 가지 공법을 선보였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전파된 지 33년이 된 성황을 소개했다. 또한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스웨덴에 오셔서 공법을 전수하고 설법하신 지 30주년이 된 기쁨과 행복을 나누며, 자비로운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각국 시민들, 파룬궁에 관심 표해
지나가던 많은 관광객들이 파룬궁수련자들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연공 모습과 경쾌한 요고 공연에 이끌려 휴대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다. 일부는 전시판 앞에 서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았고, 또 다른 이들은 수련자들과 대화하며 더 많은 정보를 알고자 했다. 일부는 박해에 맞서는 파룬궁수련자들을 지지하는 서명에 기꺼이 동참했다.
파룬따파, 스웨덴에 축복 전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1992년 5월 13일 리훙쯔 사부님께서 중국 창춘(長春)에서 처음 전하셨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100여 개국과 지역으로 퍼졌다.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와 놀라운 질병 치료 및 건강 증진 효과를 지닌 파룬따파는 전 세계 다양한 민족의 수억 명이 대법 수련에 입문하게 했으며, 이들은 마음을 닦고 선을 향하며 도덕을 회복하여 심신 모두 이로움을 얻었다.
스웨덴은 파룬궁이 해외에 가장 먼저 전파된 국가 중 하나다. 30년 전인 1995년 4월,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 선생님께서 초청을 받아 스웨덴에 직접 방문해 공법을 가르치고 설법하셨다. 스톡홀름과 예테보리 등지에서 다섯 차례 보고회를 여셨고, 부활절 기간에는 예테보리에서 7일간의 설법 및 공법 교습반을 개최해 현지 주민들에게 진선인의 복음을 전하셨다.
이후 많은 이들이 잇따라 대법 수련에 입문했다. 수련 후 그들은 심신으로 무한한 혜택을 얻었고, 자연스럽게 친지와 친구들에게 추천했다. 파룬따파는 인연 있는 이들에게 복을 전했고, 곧 대법은 스웨덴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됐다. 현재 스웨덴에는 대도시와 중소도시 곳곳에 무료 연공장이 많이 있으며, 온라인 교습도 이루어지고 있다.
파룬따파는 스웨덴에 은혜를 베풀었고, 대법의 진선인 씨앗이 이곳에 깊이 뿌리내렸다.
처음처럼 수련해 사부님 은혜에 보답
당시 사부님을 스웨덴으로 초청한 이는 중의사인 왕 씨였다. 그녀는 기공 애호가였다. 1994년 여름, 왕 씨가 친지 방문차 귀국했을 때 베이징 중산공원에서 파룬궁을 만났다. 이후 그녀는 1994년 사부님의 지난(濟南) 설법반에 참석하는 행운을 얻었다.
왕 씨는 당시 법을 얻은 후의 기쁨을 회상하며 생명이 다시 태어난 듯한 느낌이었다고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제가 여러 해 동안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학습반이 끝난 후 집에 보관하던 기공 서적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오직 대법 진선인의 원리에 따라 행동해야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스웨덴으로 돌아온 후, 왕 씨는 파룬궁을 연마하면서 느낀 내면의 평온과 평화, 그리고 인생에서 전에 없던 경쾌함과 즐거움을 순박하고 선량한 스웨덴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 “파룬궁은 중국 고대 전통의 수련 공법으로 국경을 초월합니다. 당시 동양 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스웨덴 사람들이 저와 함께 연공했습니다.” 그녀는 “자연을 숭상하고 조용한 생활방식을 가진 서양인들은 신체가 매우 민감해서, 파룬궁의 강한 에너지를 느끼고 매우 편안하고 특별히 좋은 느낌을 받았으며, 많은 이들이 이 고대 전통 공법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왕 씨는 베이징 총보도소(연구회)와 연락해 사부님을 스웨덴에 모시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리훙쯔 사부님께서는 초청에 응해 1995년 3월 프랑스 설법 이후 스웨덴에 오셨다. 왕 씨는 이렇게 회상했다. “1995년 4월 부활절 기간, 사부님께서 예테보리에서 개최한 7일간 설법 교공반에 120여 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사부님의 언행과 모든 제자를 아끼고 자비롭게 돌보시는 모습은 중서양 수련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감사와 소중함
서양인 수련자 안나는 유치원 교사로, 예테보리에서 열린 사부님의 7일 설법 교공반에 참석할 수 있었던 행운을 누린 수련자 중 한 명이다. 그녀는 대법 속에서 수련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를 소중히 여긴다. “정말 운 좋게도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을 만나 대법을 얻고 생명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대법 수련은 제게 안으로 찾고 자신을 수련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으며, 오직 잘 소중히 여기고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것뿐입니다”라고 안나는 말했다.
30년 전, 리훙쯔 사부님께서 스웨덴에 오셔서 설법반을 여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녀는 ‘내 사부님이 오셨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7일간의 과정에서 대법 사부님이 매우 많은 것을 설법하셨다고 회상했다. 사부님은 설법 시 어조가 자비롭고 부드러우셨으며, 수련생이 어떤 질문을 해도 귀찮아하지 않고 하나하나 답변해 주셨다. 그녀는 “설법반 기간 사부님은 수정처럼 순수하고 투명한 빛을 많이 내보내셨고 에너지가 매우 강했습니다. 저는 그 평화롭고 순수한 장에 앉아 통역을 통해 경청하며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는데, 몸이 투명하고 매우 상쾌하게 느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파룬따파가 그녀에게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었다고 말했다. 파룬궁은 신체를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마음을 선(善)으로 향하게 하고, 일이 생기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수련하도록 가르친다. “《전법륜》은 사람들이 어떻게 진선인에 따라 수련할지 안내하는 보배로운 책입니다. 이 책을 저는 30년 넘게 읽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읽을 것입니다. 매번 읽을 때마다 다른 깨달음과 수확이 있기 때문이죠. 이 책에서 저는 인내와 포용, 안으로 찾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는 대법 속에서 수련하고 승화할 수 있음에 매우 감사하고 이를 소중히 여깁니다. 일상과 생활 속에서 진선인 세 글자에 따라 실천 수련하는 것이 제 인생의 유일한 선택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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