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시성 통신원) 산시(陝西)성 바오지(寶雞)시 펑현 63세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 리둥인(李冬銀·여)은 2022년 12월 현지 경찰에 납치돼 2025년 3월 26일 바오지시 진타이구 법원에서 불법 판결로 3년 3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며, 1만 3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부과받았다.
리둥인은 지난해 7월 구치소에서 뇌동맥류 출혈이 발견된 후 자택으로 돌아와 거주지 감시 상태에 놓였다. 외부에서 리둥인이 당하는 박해 상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리둥인은 1962년 11월 11일 출생했으며, 산시성 펑현 펑저우진 펑저우촌 사람이다. 리둥인은 예전에 성격이 급했고 남편과 오랫동안 관계가 좋지 않아 결혼 생활이 붕괴 직전이었다. 1997년 4월 1일, 리둥인은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했다. 그 후 그녀의 건강이 회복됐고 가정도 화목해졌다.
2022년 12월 28일 오후 3시경, 리둥인은 집에서 문을 부수고 들어온 다섯 명의 경찰에게 납치됐다(그중 네 명은 방역복을 입었고, 한 명은 사복 차림이었다). 경찰은 리둥인이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고 주장하며, 악랄하게 물건을 내놓으라고 강요했다. 리둥인은 그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줄 뿐이었다. 이들은 리둥인의 집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두 시간 넘게 수색한 후 ‘전법륜’ 4권, 사부님 각지 설법 9권, 손으로 필사한 ‘전법륜’ 1권, 노트북 1대, 재생기 2개, 중고 휴대폰 3개, 호신부(護身符) 약 40~50장, 메모리 카드 11장, 진상 지폐 1,000위안 이상, 명혜망 교류 문장 30여 건, 새해 달력 1권, 지난 달력 약 20장, ‘천사홍복(天賜洪福)’ 6권을 압수해갔다.
경찰은 리둥인을 펑현 공안국으로 납치해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불법 심문했다. 리둥인의 사위는 저녁 8시 40분경 펑현 공안국 전화를 받고 공안국에 2만 위안을 내고 처분보류 절차를 밟으라는 요구를 받았다. 사위는 1만 위안을 내고 리둥인을 집으로 데려왔다.
다음 날 오후 4시경, 경찰은 다시 리둥인과 사위를 펑현 공안국으로 불러 처분보류 절차를 밟게 했다. 그리고 리둥인에게 불법 압수한 물건이 자신의 것임을 증명하는 서명을 요구했으며, 서명하지 않으면 사위가 출근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했다. 사위의 출근 시간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그는 아직 잠도 자지 못했고 식사도 하지 못했기에 리둥인은 어쩔 수 없이 서명했다. 셋째 날인 12월 30일, 펑현 공안국 경찰은 다시 전화로 리둥인의 사위에게 연락해 서명하라고 했다. 그가 목격자라며 서명하지 않으면 아내가 서명하게 하겠다고 협박했다. 사위도 어쩔 수 없이 서명했다.
2023년 상반기, 리둥인은 펑현 공안국에 의해 펑현 검찰원으로 송치됐고, 2023년 8월, 그녀를 고발한 사건은 바오지시 진타이구 검찰원으로 이송됐다. 진타이구 검찰원은 리둥인을 진타이구 법원으로 송치했으며, 2023년 10월 18일 펑현 공안국에 그날 리둥인을 바오지 푸펑현 구치소로 구금하라고 명령하여 법원의 심리를 기다리게 했다. 2024년 1월경, 리둥인은 치산현 구치소로 이감되어 불법 구금됐다.
리둥인의 가족이 선임한 두 명의 변호사는 자료를 검토한 후 불기소, 무죄 변호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펑현 및 진타이구 당국은 법을 알면서도 위반하고, 굳이 리둥인에게 사법적 박해를 가하려 했다. 2024년 3월 12일, 진타이구 법원은 리둥인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었다.
변호사는 리둥인을 위해 무죄 변호를 했으며, 펑현 공안국, 펑현 검찰원 및 진타이구 검찰원의 불법 기소가 완전히 성립되지 않는다고 강력히 반박했다. 이유를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제시했다. 1. 헌법은 언론, 신앙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으며 사상과 신앙은 죄가 될 수 없다. 2. 파룬궁은 정신(正信)이지 사교(邪敎, 사이비 종교)가 아니며, <형법> 제300조 제1항으로 파룬궁수련자에게 죄를 적용하는 것은 법률 적용의 오류로 성립될 수 없다. 3. 파룬궁수련자는 법률 실시를 방해하지 않았으며, 법률 실시 방해죄의 주체는 특수 주체다. 4. 파룬궁 서적 및 관련 자료는 개인의 합법적 재산이지 범죄 증거가 아니다. 6.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이 <형법> 제300조에 대해 내린 사법 해석은 <헌법>, <입법법>을 위반하여 무효이므로 판결 근거가 될 수 없다. 변호사는 또한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며 반인류 범죄를 저질렀으니, 공안·검찰·법원 관계자들이 장쩌민의 범죄에 동조하지 말 것과 자신의 양심을 지키고 스스로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알려진 바로는, 판사들이 조용히 듣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재판장은 휴정을 선언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통지를 기다리라고 했다.
2024년 7월, 리둥인이 치산현 구치소에서 뇌동맥류 출혈이 발견되어 생명이 위험한 상태가 되자, 그녀는 펑현 집으로 돌아왔고 이른바 강제 거주지 감시 상태에 놓여 두 딸이 일상생활과 식사를 돌보게 됐다.
2025년 3월 26일, 진타이구 법원은 법률을 무시하고 리둥인에게 3년 3개월의 불법 형을 선고했으며, 1만 3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부과했다.
리둥인 박해에 참여한 중공 관계자들: 펑현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차이수이린(蔡水林), 진타이구 검찰원 공소인 왕레이(王雷), 진타이구 법원 재판장 바이밍잉(白明瑛), 재판원 웨이웨이(韋煒), 재판원 류옌(柳硏) 등.
바오지시 진타이구 법원:
주소: 산시성 바오지시 진타이구 중산시로 203호, 우편번호 721001
전화: 0917-3851020, 0917-3851025
신고: 0917-3851026
원장 장웨이(江偉) 13709270008
부원장 리원보(李文波) 13609275336
부원장 궁젠쥔(宮建軍) 13309172112
재판장 바이밍잉(白明瑛) 09173851039
심판원 웨이웨이(韋煒) 09173851050
심판원 류옌(柳硏) 09173851056
바오지 진타이구 검찰원:
주소: 산시성 바오지시 진타이구 둥펑로 9호, 우편번호 721000
전화: 0917-3102026
검찰장 리칭(李淸) 13909175863
부검찰장 펑화(彭華) 13991576599
부검찰장 장자후이(張加會) 17719623916
공소인 왕레이(王雷) 18691798911, 09173102053
조수검찰관 중페이(鍾佩) 1860927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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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장 장천신(張晨欣)
펑현 공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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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우화핑(吳華平)
차이수이린(蔡水林) 13991738185, 18165071697, 18729539336
마융차오(馬勇超) 18165071581
쥔샤오칭(雋少靑) 18829670862
펑현 솽스푸 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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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돤젠린(段建林)
우린즈(吳林直) 18691706361
장쓰위(張思宇) 15592720108
원문발표: 2025년 4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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