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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포기하지 말자

글/ 중국 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20년 넘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 왔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우여곡절을 겪고 비틀거리며 수련의 길을 계속 걸었다. 수련 과정을 돌이켜보면 만감이 교차한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정말 죄송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부님을 잘 따르겠으며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수련으로 돌아가 가족관을 넘다

대학 다닐 때 경찰이 나를 잡으러 고향으로 찾아왔다. 사부님의 가호로 현장에서 잡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다음날 경찰서로 출두하라는 연락을 받고 두려운 마음에 경찰서를 찾아갔으나 나를 부른 경찰관이 자리에 없었다. 다른 경찰관이 다음 날 오라고 해서 별생각 없이 다음 날 다시 찾아갔는데, 그 경찰이 나를 가두고 며칠 동안 잠을 못 자게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내 의지에 반하는 삼서를 쓰고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꽤 오랫동안 매우 속상했고, 여전히 마음속으로는 대법을 그리워했다. 몰래 대법책을 읽으면서도 가족이 알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2015년이 되자 더는 그렇게 행동할 수 없다고 느꼈는데 연공하고 싶었으며, 정식으로 수련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당시 우리는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우선 아침에 부엌에서 동공을 했고, 아내가 아침 준비를 할 때는 발코니에서 제5장 공법을 했다. 아내는 화를 내며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하거나 이혼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했다. 나는 침착하게 대하면서 절대로 파룬따파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내에게 진상을 여러 차례 알렸지만, 아내는 진상을 믿지 않았다. 내가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이 조작된 것이라고 설명하자, 아내는 “당신은 거기에 없었잖아. 그것이 거짓 연출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아?”라고 화를 내며 나가라며 집에서 쫓아냈다. 그때 나도 정말 이혼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래, 이혼하면 조용해서 좋지. 차분하게 법공부도 할 수 있고’라고 생각하다가, 아이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어 결국 이혼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연공(煉功)에서 우리는 여러분에게 요구한다. 당신은 연공하지만, 당신의 배우자는 연공하지 않을 수 있는데, 연공 때문에 부부가 이혼해서는 안 된다.”(전법륜-제6강) 나는 마음을 고쳐먹었다. ‘그동안 아내에게 잘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그러니 이제라도 파룬따파 수련자의 자비를 보여줘야 하지 않겠는가. 먼저 집안일부터 도와주자’라고 생각한 후 그렇게 했다.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보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내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알려주었고, ‘위화(僞火)’ 영상도 보여줬다. 아내는 조금씩 이해하는 듯했지만 여전히 중공(중국공산당)을 두려워하며 이혼을 주장했다.

수련생들이 밍후이왕에 올린 글에서 집착심을 완전히 버린 방법을 알게 되고 그것에 영감을 받아 이혼하더라도 재산 배분은 요구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고 아내에게 그 뜻을 말했다. 그러자 아내는 더욱 적극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면서 합의서와 재산포기서 작성을 요구했다.

다음날 퇴근길에 곰곰이 생각해봐도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최소한의 안정을 생각했다. 그래서 아내에게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2채 중에서 1채는 내가 갖겠다는 뜻을 말하자, 아내는 갑자기 말문을 닫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다른 수련생들을 따라 한 것으로 일종의 과시심을 나타낸 것일 뿐, 법에서 생각하고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 잘못으로 더 많은 문제점을 가져왔다. 다시 생각을 바로잡아 이지적으로 말하고 행동함으로써 정념이 나오자, 난은 작아졌다.

아내는 내 누이동생을 부추겨 파룬궁 수련을 못 하도록 나를 설득하려고 했다. 누이동생은 교육받은 사람으로써 총명하고 친절하다. 나는 기차역에서 동생을 만나 차에 태우고 집으로 오는 길에 진상 영상을 보여주며 파룬따파를 설명했다. 동생은 금방 알아듣고 가명으로 중공 조직에서 탈퇴(삼퇴)했다. 집에 도착해 동생과 아내가 대화했지만 별 도움이 안 된다는 다는 것을 안 아내는 여전히 이혼하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나는 이미 겪은 일이라 마음을 비우고 침착하게 대하면서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마음을 굳게 했다. 그때 갑자기 아내가 체념한 듯 말했다. “당신의 마음은 정말 확고한 것 같네. 다시는 이혼 문제를 꺼내지 않겠어.”라고 말했다. 나는 순간 전율을 느꼈다. 파룬따파의 위력을 실감하면서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나는 아내와 대화할 때 ‘확고’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아내의 입에서 나온 ‘확고’란 말은 아내가 한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동생의 마음도 아내와 비슷한 것 같았다. 나는 여동생이 읽을 수 있도록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인쇄했다.

어느 날 밤 여동생과 논쟁이 벌어졌을 때 나는 격한 감정으로 “탈당하지 않으면, 사악한 중공과 함께 지옥에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여동생은 “기꺼이 지옥에 가겠다.”라고 독하게 대꾸했다. 순간 내가 너무 극단적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미 엎어진 물이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이 이처럼 어려운 것인가? 그런데 다음 날 여동생은 놀라운 말을 했다. “실명으로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제 맘 놓고 법공부하고 연공할 수 있다. 아내가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삼퇴도 했기 때문이다. 그간 가족이 겪은 변화를 돌이켜보면 사부님의 자비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안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심성이 최고 수준에 이르렀을 때 가족을 구해주셨다.

사람 이치를 내려놓으면 가정이 화목

어머니는 손자가 태어난 후 가끔 우리 집에 오셨다. 그때마다 6개월에 한 번 정도 고부간의 갈등이 빚어졌고, 나중에는 나까지 그 갈등에 말려들어 심할 때는 어머니에 대한 원망이 컸다. 특히 어머니의 과거 언행을 생각하면서 더욱 어머니를 원망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어머니는 왜 당신이 문제라는 걸 모르는가? 왜 며느리와 다툼을 벌이는가? 당신은 손자를 돌봐주겠다고 하지만, 정작 우리 부부가 부탁했을 땐 오지도 않았지 않은가? 그냥 즐기려고 오는 것이 아닌가? 아이는 아무렇게나 놔두고 돌보지도 않으니, 아이 혼자 힘들어하고, 또 위험하지 않은가?’ 등등 그런 생각들로 어머니를 원망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나중에야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되는 것은 내가 닦아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물론 우리는 속인사회 중에서 수련하기에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을 가르치는 것은 모두 마땅한 것이다. 각종 환경 중에서 모두 다른 사람을 좋게 대해야 하고, 남을 선하게 대해야 하는데, 하물며 당신의 친인(親人)임에랴. 누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서, 부모에 대해 자녀에 대해서도 모두 잘 대하고, 곳곳마다 다른 사람을 고려하는 이 마음은 곧 이기적인 것이 아니며, 모두 자선지심(慈善之心)이고 慈悲(츠뻬이)이다.” (전법륜-제6강)

나는 그렇게 실천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항상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남을 원망했다. 이기적인 것이 아닌가?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닌가? 수련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사람이어야 하는데 나는 좋은 사람이었나? 나는 정말 잘못한 것이 아닌가! 나는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어머니에게 전화로 사과하기도 쉽지 않았다.

법을 공부하면 할수록 내가 원망하며 내려놓지 못했던 것들이 더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미 그것들은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진 것이다. 나는 어머니에게 잘하면 된다.

어느 날 여동생이 전화로 말했다. “돈을 좀 보낼 테니 부모님이 좋아할 맛있는 것을 사드려. 내가 돈 줬다고 말하지는 말고. 부모님은 아직 내게 화가 나 있거든. 화가 가라앉으면 내가 전화할 거야.”

이제 우리 가족은 화목하다. 한번은 내가 집에 갔을 때 어머니가 물었다. “네가 말해줬던 구절이 뭐였더라? 좀 적어 주렴. 매일 외울 거란다. 난 이제 더는 기독교를 믿지 않고 네가 믿는 것을 나도 믿을 거란다.” 나는 어머니의 그 말을 듣고 매우 격동되었다. 세상 사람들이 정말 깨어나고 있다.

나는 밍후이 라디오를 자주 듣는데, 심성 고험을 넘긴 수련생들의 체험을 공유할 때는 멋진 말이 떠오른다. 그들이 고험을 겪을 때 다른 사람을 어떻게 배려했는지, 얼마나 고통을 겪었는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차분해진다고 하는 것들이다. 그들의 심득 교류를 통해, 세상의 원리는 세인들의 원리이므로 중요하지 않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세인들이 그 원칙을 지키지 않아도 우리는 그들을 용서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부님께서 수련인이 고생 중의 고생을 어떻게 겪는지에 대한 예를 들어주셨다. 이러한 갈등은 우리의 제고에 도움이 되는 일상생활 속의 고생 중의 한 형태다. 사부님은 ‘홍음-마음고생’에서 우리에게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라고 하셨다. 나는 그렇게 했는가?

집착을 버리고 중생을 구도

나는 일주일에 6일을 일하고 종종 주중 저녁에 야근한다. 개인 시간이 많지 않고 친구들을 만날 시간도 적기 때문에 이메일을 통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다.

처음에는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진상을 알리는 것인지, 직접 대면해서 파룬따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이 진상을 알리는 것인지가 궁금했다. 사부님의 설법과 수련생들의 교류 글을 많이 읽었고, 수련생들이 시장과 버스 정류장 등에서 직접 진상을 알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젊은이들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남은 시간은 휴대전화로 시간을 보내며, 퇴근 후나 주말에는 집에서 컴퓨터에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가.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이메일로 진상을 알리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다른 형태로 사람을 구하는데 보완 역할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메일 진상은 가정에 소책자를 전달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나는 검열 방지 소프트웨어와 함께 더 많은 콘텐츠를 이메일에 포함할 수 있었다.

일부 수련생들이 어떻게 많은 사람의 중공 탈퇴를 도왔는지 설명하는 글을 읽고 매우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고,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메일에 한 문장을 추가했다.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고 싶은 사람은 나에게 답장을 주면 도와주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답장하지 않았다. 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다. 오직 사부님과 파룬따파만이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파룬따파 진상을 알리면 되는 것이니 이메일로도 충분한 것이 아닌가. 그 사람들이 이메일을 보고 다른 수련생이 권할 때 삼퇴에 동의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대법 수련생은 정체다. 각 수련생은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하면 된다. 사람이 구도 받을 때 누가 구도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모두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다.

마음을 가다듬은 후 드디어 답장이 오기 시작했는데, 고맙다는 말도 있고, 욕을 하는 것도 있었다. 그럼 나는 욕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보내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해주었다.

차츰 자료를 겨냥성 있게 보냈다. 중공 바이러스가 터졌을 때 우한 지역 사람들에게 유행병 관련 특집호를 보냈고, 법조인들에게는 더 많은 자료를 보냈다. 법조인들은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을 직접 만날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밍후이왕에 뉴스가 많았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가 인권 침해자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하는 뉴스와 박해자들의 이름을 수집해서 미국 및 기타 서방 정부에 명단을 제출하는 수련생들의 소식도 보냈다. 그 문서들을 중국 사람들에게 이메일로 보내고, 현지 박해 소식을 전단에 모아 현지인들에게 이메일로 보냈다.

개인 수련 노정을 돌이켜보고 법공부를 잘해야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법 공부를 잘하는 것이 수련의 길을 잘 걷는 비결이다. 최후에 이를수록 더욱 정진하고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자.

 

원문발표: 2022년 6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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